(용인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염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1)과 송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 박용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9월 15일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충북 충주시를 방문하여 경기도 선수단을 격려하고, 경기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현재 대회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 받았다. 염종현 위원장은 선수들과의 격려 자리에서 “숱한 고난과 신체적 약점을 극복하고자 하는 여러분의 도전 정신이 한없이 자랑스러우며, 51만 장애인이 힘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하며, 경기도 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을 주문하였다. 한편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열정을 가진 전국 17개 시·도의 장애인 스포츠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스포츠 대축제로 26개 종목 8,5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경기도 선수단은 773명이 참석하여 5일간의 스포츠의 감동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경기도 연정과 협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 남경필 지사를 비롯한 대표단과 유럽을 방문했다. 정기열 의장은 독일 베를린에서 있을 연정토론회에 앞서 9월 15일, 체코 프라하를 찾아 문승현 주체코 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최춘식 국민바른연합 대표의원(바른정당, 포천1), 이필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이 함께했다. 문 대사는 체코의 정치와 사회문화, 경제발전상을 자세히 소개하고 “체코가 한국에 대해 매우 우호적인 분위기이며, 한국 기업의 체코 진출이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프라하는 매년 30만명이 넘는 한국 관광객이 찾는 도시”라며 “한국과 체코의 교류협력을 확대하는데 경기도가 중심역할을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기열 의장은 주체코 한국대사관의 막중한 역할에 감사를 표하고, 경기도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프라하의 봄이나 벨벳혁명의 역사에서 보듯이 체코 국민이 민주주의의 정체성을 지켜냈던 노력이 한국의 민주화 과정과 흡사하다”며 유대감을 표시하고, 향후 정치적 교류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 정
(용인신문)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15일부터 16일까지 제주 자치경찰단 및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했다. 15일에는 제주 자치경찰단을 방문하여 자치경찰의 주민 밀착형 치안업무 추진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정부의 자치경찰제 확대 추진방안에 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16일에는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하여 희생자 위령제단에 참배하고 유족회 등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 자치경찰단 방문은 자치경찰단 업무보고와 건의사항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 장관은 관광객 급증에 따른 관광 치안질서 확립, 주민 맞춤형 치안활동 전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수사 및 단속활동 등에 관한 보고를 받고 업무수행에 힘쓰는 자치경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장관은 “자치경찰제 확대는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제주도의 자치경찰제가 전국 확대의 출발점이 될 것” 이라며,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에 따라 시행 중인 제주 자치경찰 모델을 보완하고, 명실상부한 ‘인권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방향과도 부합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이번 방문의 의의를 말했다. 김 장관은 16일 제주4·3평화공원에 방문
(용인신문)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은 서울현장노동청 개청식 때, 현장노동청이 운영되는 2017.9.28(목)까지 9개 현장노동청을 모두 방문하여 국민들로부터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다. 서울.광주 현장노동청에 이어 울산.대구 현장노동청을 방문하여 국민들로부터 직접 제안을 접수하고 상담도 실시하였다. 특히 대구현장노동청 방문 직후에는, 대구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최저임금 인상 및 근로시간 단축 등에 대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비용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부 대책과 향후 추진방안을 설명하고 논의하였다. 간담회를 마칠 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노동행정 관행.제도 개선을 위한 국민 제안진정서를 김영주 장관에게 직접 제출하였다. 김영주 장관은 ‘국민의 행복한 삶’과 우리나라의 소득양극화 해결을 위해서는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내년에 약 3조원의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하는 등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고, 1주 최대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단축하는 근로
(용인신문) 2017년 철도의 날 기념식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강영일 한국철도협회장, 유재영 한국철도공사 사장 직무대행, 이승호 SR(주) 사장 등 철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월) 오전 10시 용산구 소재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철도협회,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SR(주), 서울교통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2017년 철도의 날 행사는 철도의 공공성을 인식하고 철도의 본연의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철도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168명의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전수하고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치사를 통해 그동안 철도가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크며, 이 과정에서 묵묵히 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한 철도인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한다. 김 장관은 “그동안 수익성을 중시했던 기존의 인식에서 탈피, 공공성을 강화해 철도의 본연의 역할인 국민에게 더 빠르고 더 편안하고 더 안전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해 달라”며 강조할 계획이며 이어 “운영기관뿐만 아니라 건설기관, 차량제작사 등 철
(용인신문)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군 부대 내 구타·가혹행위 등이 음성적·지능적으로 여전히 발생함에 따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군 장병의 권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해병대 입영장병과 가족 등 5,0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맞춤형 이동신문고는 국방 관련 민원을 담당하는 육·해·공군 파견 현역 장교와 고충처리 전문조사관 등 11명이 상담·안내하며, 국방부와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국민권익위 홈페이지, 정부민원 대표전화 ‘국민콜 ☎110’, 국민신문고 등 고충민원 접수창구를 안내하는 볼펜과 명함크기의 현역장병 권익카드 및 리플릿 등을 배포해 군 복무 중 발생하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신고·상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해병대 식(食)고문 사건과 2014년 28사단 윤일병 구타 사망, 22사단 임병장 총기난사 사고와 같은 부대 내 구타·가혹행위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으며, 국회도 군 가혹행위 예방을 위한 ‘맞춤형 이동신문고’의 확대를 요구하는 등 군 장병의 고충 상담과 권익보호의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2015년
(용인신문) 이낙연 국무총리는 9월 14일(목) 밤, 국군수도병원(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장례식장을 방문하여, 지난 9월 13일(수) 순직한 故 위동민 병장의 안타까운 희생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 총리는 젊은 아이들의 희생이 아프고 속상하다며, 젊은 아이들이 희생되는 일이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故 위동민 병장은 지난 8월 18일(금), 육군 5 포병여단 K-9 자주포 사격훈련 도중 자주포 내부에서 발생한 원인미상 폭발 및 화재로 부상을 당한 이후, 그동안 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고인의 영결식은 9월 15일(금), 국군수도병원에서「육군 5군단 장(葬)」으로 엄수되며, 고인은 이후「국립대전 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용인신문) 대전시의회 김경시의원(국민의당, 서구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시민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13일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우리시 발전에 현저한 공훈을 남김으로써 시민의 추앙을 받는 자가 사망한 때에 관계 행정기관 등의 협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개정 내용에 따르면 대전광역시시민장장의위원회는 시민장을 경건하고 엄숙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관계 행정기관 및 그 밖의 단체에 협조와 지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된 대전광역시 시민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9월 29일 제23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용인신문) 대전시의회 박상숙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마을세무사 조례안이 14일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마을세무사 운영 근거 ▲ 마을세무사 역할 ▲ 마을세무사 위촉 및 위촉 해제에 관한 사항 등 이다. 박의원은“마을세무사의 위촉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할 법적 장치가 마련되어 있지 않았는데, 이 조례가 제정되면 시민들에게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무행정에 대한 자문 등에 응하여 세무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마을세무사 제도’는 각 동별로 마을세무사를 지정하여 재능기부형식으로 영세업자, 취약계층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현재 우리시의 경우 79개동에 46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 중에 있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의회 박희진 의원(자유한국당, 대덕구1)은 대전어린이집연합회와 공동주관으로 9. 14(목) 오후 6시30분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대전시 안정된 보육현장을 위한 희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아이들이 걱정없이 뛰어 놀 수 있는 안정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 ‘대전시 보육정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제한 김종필 소장(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정책연구소)은 “대전시 보육현황을 살펴보면, 작년 대비 올해 국공립어린이집과 직장어린이집은 증가한 반면 정부미지원어린이집의 수는 줄어들었고, 이러한 현상이 가속화되는 원인을 원아의 감소 내지 어린이집 운영미숙에서 찾는 견해도 있으나 부모와 보육현장의 욕구와 필요를 보육정책에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점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며, “일선 어린이집의 운영난이나 어린이집 현원의 급격한 감소는 결국 영유아와 부모의 좋은 보육을 받을 권리를 침해한다는 점에서 대전시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대전시 보육의 질 개선을 위한 지원강화방안으로 대체보조인력 인건비의 지원, 차량운영비 지원 그리고 보육교
(용인신문) 시의회(의장 윤시철)는 14일 오후 2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김기현 시장과 류혜숙 교육감 권한대행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는 안건 처리에 앞서 의정담당관의 의사보고, 의석 승계자로 결정된 신명숙 의원의 의원선서에 이어, 김종래 의원의 ‘초?중?고등학교 내 별도 양치시설 설치 필요성’ 및 문병원 의원의 ‘사연댐 수위 조절로 인한 물 부족 문제 해결 촉구’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처리된 안건으로는 시와 교육청의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하여 △울산광역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 △울산광역시 대곡천암각화군 세계유산 등재 지원 및 보존?관리에 관한 조례안 △울산광역시 청소년 정보화 역기능 청정지역 조성 조례안 △울산광역시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반구대암각화 보존을 위한 범정부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및 △‘국립 산업기술박물과 건립’ 촉구 건의안 △‘공공 산재모병원 건립’ 촉구 건의안 등 20건이다. 윤시철 의장은 제1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 선포에 앞서 동료 의원들에게 시와 교육청
(용인신문) 대구시의회 임인환 의원(건설교통위원회 중구1)은 9월 15일 제252회 임시회 폐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구 남산동에 소재한 구 신민당 경북도당사를 대구 민주화운동 기념관으로 활용하자는 취지의 정책제안을 할 예정이다. 임인환 의원은 사전에 미리 배포한 자료를 통해 대구는 대한민국 역사에서 나라와 민주주의를 지키는데 앞장서 온 강한 야성과 저항의식으로 역사를 선도하는 도시였지만 외부 시각은 오히려 수구적인 도시로 보고 있는 등 부정적 이미지가 높아 대구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야당이었던 구 신민당의 경북도당사를 활용해 대구 민주화운동의 역사와 업적을 기념하는 대구 민주화운동 기념관을 건립하자고 제안한다. 또, 임인환 의원은 신민당 경북도당사 일대는 도심이지만 용도없이 방치된 건물과 주인없이 비어있는 주택이 많이 있는 낙후된 지역이어서 낡은 건물 등을 매입해 기념공원으로 조성한다면 낙후된 도심개발의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최근 정부가 중점 추진하는 도심재생사업과도 연계가 가능하다면서 경북도당사 일대를 기념공원으로 조성하자고 제안한다. 임인환 의원은 대구 민주화운동 기념관을 건립하고 일대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