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이의영)가 주최하는 ‘충북농촌 소멸위기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19일 오후 3시 단양군 평생학습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도내 해당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도민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우리도의 농촌 소멸위기에 대한 현주소를 짚어보고 향후대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폭넓은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충북연구원 원광희 수석연구위원이 ‘인구감소시대의 도래 지역발전전략’를 주제로 ▲인구감소시대 미래정책 방향 ▲작지만 강한 강소형 자립 농촌신설 ▲주민이 만족하는 경쟁력있는 복지 농촌건설 ▲함께해서 행복한 주민공동체 조성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연계전략 ▲지역개발과 6차 산업간 연계추진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토론자로는 김현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단장, 윤명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수, 이보환 중부매일신문 부국장, 김화영 단양군문화원 이사가 참여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국가적 인구증가 정체 및 농촌인구의 감소로 다가올 수 있는 충북 농촌 소멸 위기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엄재창 의원은
(용인신문) 충북 호스피스산업 발전과 웰다잉 문화조성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가 오는 21일 오후 2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최광옥)가 주최하고 한국호스피스협회 대전·충청지회(허홍구 회장) 및 충주호스피스회(홍기만 회장)가 주관한다. 토론회 좌장은 행정문화위원회 이언구 의원이 맡아 진행하며 전재규 대신대학교 명예총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들의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패널로는 이양섭(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이향수(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수), 김현숙(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윤득형(삶과 죽음을 생각하는 회장), 홍기만(충주호스피스회장), 정성엽(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정문화위원회 이언구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환자가 가지는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는 호스피스 문화의 확장과 호스피스 산업발전, 호스피스 이용기반 조성을 위한 도 차원의 조례 제정의 필요성 등에 대해 도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승원, 광명3)은 오는 9월 27일(수)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경기연구원과 함께 ‘광명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15년 9월 제정된 ‘경기도민주시민교육 조례’에 의거 진행된 광명시 민주시민교육 사례를 통해 민주시민교육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민주시민교육의 올바른 방향 정립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경기도민주시민교육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박승원 대표의원이 토론회 좌장을 맡을 예정이며, 민주시민교육과 관련된 전문가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활동가들도 참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토론회 발제는 서울시교육청 정용주 연구교사가 “광명시 민주시민교육 모델구축을 위한 제도화 방안 마련 평생학습과 연계를 중심으로” 주제 발표할 예정이며, 경기연구원 김성하 연구위원, 경기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서원희 운영위원, 광명시민포럼 김민재 운영위원, 광명YMCA 강옥희 사무총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게 된다. 이번 토론회 좌장을 맡은 박승원 대표의원은 “2015년 9월에 경기도민주시민교육 조례가 제정된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9월20일 ‘경기도 복지 균형발전 기준선 실효화를 위한 군포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복지재단이 2016년부터 진행한 ‘경기도 균형발전 기준선 연구’의 전략과제가 군포시 복지 격차 완화에 실제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군포시 복지 현장 전문가,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정희시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군포시는 동쪽은 의왕시, 서쪽은 시흥시, 남쪽은 화성시·안산시, 북쪽은 안양시·과천시·광명시와 접하고 있는데, 인접한 지방자치단체가 워낙 경쟁력을 잘 갖추고 있어 항상 군포시와 비교를 하게 되고, 이러한 비교가 군포를 성장시키는 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불만의 근원이 된다”고 진단하였다. 이어 “군포시의 노인돌봄분야를 보면, 돌봄이 필요한 노인은 5.1%로 경 기도의 1/3수준이고, 이들 중 48.2%가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 노인 돌봄이 잘 이뤄지고 있다고 판단된다”면서, “다만, 노인인구는 지속적으 로 증가할 전망이므로 현재와 같이 노인돌봄서비스체계를 잘 구축하여 미 래에 대비하여
(용인신문)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장관 취임 2달을 맞이하여 9월 19일(화) 오후 5시부터 서울 베스트웨스턴 강남호텔 옥상정원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함께하는 페이스북 라이브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쇼는 대한민국 행정부처 장관으로는 처음으로 페이스북 생방송을 통해 국민에게 직접 인사를 건넨다는 데 의의가 있다. 장관이 직접 자신을 소개하면서 보건복지부 주요 정책의 추진 방향을 알리고 국민의 의견을 듣는 소통 자리이다. 또한, 기존 토크쇼의 엄숙하고 진지한 질의응답 형태에서 벗어나, 캠핑장을 연상시키는 옥상정원에서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토크쇼는 개그우먼 송은이 씨와 보건복지부 페이스북 라이브방송('복지36.5℃ 라이브방송‘) 사회자 ’MC따수‘(보건복지부 직원)가 함께 진행하고, 보건복지부 시민기자단 12명이 패널로 참여했다. 시민기자단은 보건복지부 ‘따스아리 대학생 기자단’(6명)과 ‘100인의 아빠단’(3명), 질병관리본부 ‘100인의 소통단’(3명) 등 대학생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 직업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도 방송 시청 중 실시간 댓글을 통해 질문을 올릴 수
(용인신문)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19일(화), 경기 안산 소재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된 ‘범 농협 상시방역 선포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선포식은 농협이 철저한 가축 방역 이행을 선언하는 자리로서 결의문 낭독, 방역소독 시연 및 방역차량 전수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선포식에서 김영록 장관은 최근에는 계절에 관계없이 AI가 발생하는 등 상시방역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며, 특히 내년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방역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아울러 민간 방역의 주체로서 농협이 그간 AI구제역 방역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농협방역사업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방역 관계자의 처우 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용인신문)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19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독립유공자 발굴·포상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그간 독립운동을 후손이 입증하기 쉽지 않았고, 독립운동이 확인되더라도 현행 포상 기준이 높아 서훈되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현충일 추념사와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독립운동가 발굴 확대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이번 계획은 발굴 확대 후속조치로 마련되었으며, 주요내용으로 먼저 국가가 독립운동 활동에 대해 입증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후손이 없거나 사회적 차별로 실태 파악도 제대로 되지 못했던 의병과 여성 독립운동가에 대해 집중 발굴하겠다고 하였다. 특히, 이름조차 파악하기 어려웠던 여성의 시대적 상황을 감안하여 독립유공자의 제적원부를 조사하고, 배우자인 여성의 인명을 밝혀내 독립운동 기여나 활약상을 역(逆) 추적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체계적인 독립유공자 발굴 정책 수립을 위해 민관합동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민관 협업을 통해 장기간 해결되지 못했던 독립유공자 포상 민원에 대한 현지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끝으로 수형(受刑) 중심의 현행 포상 기준만으로는 독립운동가의 공헌과
(용인신문) 대전시의회 원자력안전 특별위원회(조원휘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유성구4)는 18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제4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원자력안전 특위 위원들은 원자력안전 당면현안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조원휘 위원장은 “올해 원자력안전 조례 제정과 원자력시설 안전성 시민검증단 및 원자력안전 민 관 정 협의회가 출범하여 원자력 안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였지만,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말하며,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원자력 안전대책 마련과 우리시의 입장이 정부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자력안전 특별위원회는 올해 4차례 회의를 비롯해,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대한 현장방문 및 ’원자력시설 위급상황을 대비한 비상대피로 확보 정책토론회‘ 개최 등 원자력 안전에 대한 해법 및 정책 제안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용인신문) 대전시의회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위원장 전문학)는 18일 유영균 대전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해 ‘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간담경과보고서를 채택 의결했다. 경과보고서는 유내정자를 “도시공사 최고경영자로서의 장기비전 로드맵 및 조직운영 리더십에 있어서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다.”고 평가하면서 전반적으로 사장직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대전도시공사와 업무영역이 유사한 공기업에서 장기간 근무하며 습득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지역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면서 축적한 조직관리 역량과 인적네트워크, 지역 출신으로서 대전시의 도시발전 방향과 당면 과제에 대한 이해도 등을 활용한다면 대전도시공사의 경영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결론지었다. 또한, “사장으로서 확고한 의지를 갖고 노사관계의 신뢰 회복을 통해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경영 혁신을 통해 재무 건전성 확보 및 경영 안정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당면 현안사업에 대한 조속하고 책임감 있는 추진,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의 다각화 방안 마련, 공기업으로서의 공공성 확보 등 전체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시민에게 신뢰받는 모범적인 대전의 공기업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
(용인신문) 충남도의회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제299회 임시회를 열고 도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조례 등 29개 안건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교육지원 조례’ 등 11개 안건을 심의한다. 또 도 본청 실국별 출연 계획을 꼼꼼히 살피고, 지원 여부 등을 결정한다. 이와 별개로 지역 현안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도정에 접목하기 위한 현장 활동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복안이다. 구체적으로 행정자치위원회는 부여구드래 역사마을 조성부지를 찾아 도유재산 교환에 접합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또 농업경제환경위는 축산시설현대화 농장과 스마트팜 및 스마트원예단지 등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며, 금산세계인삼엑스포지원특위는 엑스포 현장을 찾아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교육위는 서천고와 장항중앙초를 찾아 교육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다. 윤석우 의장은 “대규모 철도 및 도로 사업과 백제유적 관련 사업 등에 있어서 국비 지원이 계획보다 적게 반영됐다”며 “SOC 분야와 관광 분야 등에서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달부터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비롯한
(용인신문) 유럽을 방문 중인 경기도 대표단은 4박6일 일정의 마지막 날인 18일(현지시각)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및 현지 정치인들과 만나 대북관계, 경기도 연정에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대표단은 이날 오후 베를린 현지에서 슈뢰더 전 총리와 간담회를 갖고 핵실험 등 북한의 연이은 무력도발에 관한 해법과 통일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기열 도의회 의장, 최춘식 국민바른연합대표, 이필구 소통위원장, 김상일 국제관계대사, 조정아 국제협력관, 그리고 이경수 주독 대한민국대사가 참석했다. 슈뢰더 전 총리는 우선 통일과 관련해 “강대국인 미국, 중국, 러시아가 입장의 차이를 좁히고 공동의견을 만들지 않는 한 통일과 관련된 어떠한 해법도 찾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정부는 미국, 중국, 러시아와 양자 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며 “압박과 대화 간 균형 있는 정책을 취하는 것이 대한민국 정부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슈뢰더 전 총리는 북핵 문제에 대해서는 “대화와 압박을 균형 있게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국제사회의 제재를 지속하고 동시에 한국 정부는 대화의 노력을 지속해야 한
(용인신문) 조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구로2)이 9월 1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2017 세계평화언론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의정활동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나눔뉴스와 한국언론기자협회, (사)한국언론사 협회, 대한민국 나눔클럽이 주최하는 2017 세계평화언론대상은 지구촌 세계평화와 문화예술교류 발전 및 한반도평화에 기여한 공로자 및 단체와 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이다. 조 부의장은 서울특별시 의원으로서 서울시민의 보편적 복지향상에 기여한 점,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으로서 여성정치인의 정치참여와 저변확대에 기여한 점, 한일여성의원 간담회, 광역여성의원 간담회, 지역여성리더 신년회 개최로 한일여성의원간 교류 확대, 광역여성의원과 지역여성리더간 유대강화 및 협력증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으며 서울시 여성기업인의 지원확대방안을 통한 여성기업인들의 판로개척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지방의회의정활동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이날시상식에서는 양승조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심재권 국회외교통일위원장, 최종옥 나눔뉴스 회장,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인사가 참석하였으며 개회를 시작으로 내빈축사, 축하공연, 세계평화언론대상 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