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9. 22.(금)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여 추석 연휴 기간 중 나홀로 아동 지원 대책 을 점검하고,학교 안팎 청소년 폭력 예방 범정부 종합대책 수립계획(안)과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운영을 위한 범정부 연계 협력 강화 방안 을 보고받았다. 이번 추석 연휴는 임시 공휴일, 주말을 포함하면 총 10일로 역대 최장 기간인 만큼, 나홀로 아동들이 명절동안 소외되어 힘겨운 시간을 보내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관계부처 장관들의 공감대 하에 긴급히 상정되었다. 정현백 여가부 장관은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가출 등 위기청소년 보호 지원을 위해 전국 123개 청소년 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1388 청소년 상담채널을 상시 운영하는 등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정 권익위 위원장은 추석 연휴 동안에도 110 콜센터(정부민원안내콜센터)를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라면서, 부처와 협업하여 나홀로 아동 지원 정책 절차, 주요 내용 등을 110 콜센터를 통해 안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덕철 복지부 차관은 빈곤, 가족해체, 보호자 실직 가출 등으로 인해 끼니를 거르거나 거를 우려가 있는 아동
(용인신문) 김동연 부총리는 뉴욕 방문을 계기로 9.22일 10:00(뉴욕 현지시간) 뉴욕시 루즈벨트섬(맨하탄과 퀸즈 사이)에 위치한 “코넬테크(Cornell Tech: 코넬 공과대학원)”를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새정부 경제정책의 3대 성장축 중 하나인 혁신 성장’과 관련하여 부총리의 첫 번째 해외 현장방문이라는 데에 의의가 있으며, 해외 사례와의 비교를 통해 우리 경제가 혁신 성장을 추진함에 있어 보완해야 할 부분들이 무엇인지 모색해 보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번 방문에서 김 부총리는 블룸버그 센터를 방문하여 교육과정 책임자에게 주요 과정 커리큘럼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금융회사 및 스타트업이 입주한 브리지를 방문하여 현지 기업인들로부터 산학 협력, 기업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혁신창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였다. 김 부총리는 이번 현장방문으로 혁신 성장이 우리만의 과제가 아닌 세계적인 Trend임을 다시 한 번 느꼈음을 언급하면서핵심산업(금융업, 미디어, 패션업 등) 정체에 대응하여 변화를 시도하는 뉴욕 코넬테크 사례와 같이 한국 또한 혁신 성장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지속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혁신 성장이
(용인신문)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9월 22일(금) 방송문화진흥회법 및 민법 제37조 등에 따라 방송문화진흥회 사무 전반에 대해 검사·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감독은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권익을 보호해야할 의무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MBC 노조 파업에 따른 방송 차질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MBC 관리·감독기관인 방송문화진흥회에 대한 현황 파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는 법적 권한에 따라 방송문화진흥회의 MBC 경영에 대한 관리·감독, 자체 감사 결과 등 사무 전반에 대해 확인할 계획이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9월 21일(목) 18시 30분, 경인일보 대연회장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 제6기 입학식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가라”는 속담을 인용하며 16주의 교육과정에 돌입한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정 의장은 “중앙정부의 권력을 지방정부에 나눠주는 분권의 시대에는 시민사회의 권한과 결정권이 그만큼 커진다는 의미”라며, 미래사회포럼에서 배운 지식과 혜안으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시대를 함께 여는 중심역할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오늘 입학식에는 경인일보 김화양 대표이사를 비롯해 역대 원우회장, 제6기 입학생 40여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박형덕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2)은 동두천상담소에서 양주시 이흥규 前도의원, 연천군 동두천·연천 신문사 대표 백호현, 서정대학교 배용석교수, 경기연구원 대외협력처장 박정란 외 연구원 3명과 경기북부 관광 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북부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경기북부 관광코스는 역사, 문화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선사시대와 삼국시대 등 비교적 오래되고 중요한 역사유적이 분포되어 있다. 임진각, 한탄강, 소요산, 장흥은 경기 북부 법정관광지로 지정되어 있고 법정관광지 대부분이 지역의 자연적 특성을 반영한 자원들이다. 하지만 풍부한 관광자원과 개발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그 잠재력이 발현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경기북부 관광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토의하며 홍보와 인지부족, 해외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동기부족, 수익성의 문제 등 이를 위한 개선점을 세우기도 하였다. 경기북부 관광발전 활성화를 위해 연천, 동두천, 양주, 의정부를 이어주는 경원선 주변은 관광개발을 통해 경기북부의 관광거점을 만들고 세계적인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 지역 특성에 맞는 공연을 발전시키고
(용인신문)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는 도민의 직접 참여와 소통을 통해 투명하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9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도민의 제보를 받는다. 제보사항으로는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도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으로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시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방법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http://www.ggc.go.kr) 팝업창에서 「도민제보 바로가기」를 이용하거나, 방문 및 우편접수(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1 경기도의회 의사담당관실) 또는 팩스(031-8008-7209)를 통해 가능하며, 제보자 신분은 비공개로 비밀이 보장된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민주,안양4)은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는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를 통한 열린 의정을 구체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도민 여러분들의 많
(용인신문) 유찬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이 체이 속위치어(Mr. Sovitia) 앙코르대학 총장 방문단의 양준욱 의장 예방을 주선했다. 유 의원은 “속위치어 총장 일행은 종로 대학로에서 열리는 ‘제16회 대학로문화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고 설명하고, “속위치어 총장 일행 방문을 계기로 캄보디아와 한국의 대학 간 교류 활성화는 물론 시민 간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양준욱 의장은 “캄보디아의 수도인 프놈펜과 씨엠립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열심히 삶을 영위하고 있는 국민들의 모습을 보며 깊은 인상을 받은 바 있다”며, “앙코르대학의 경우, 특히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어과를 개설, 운영하고 있는 만큼 훌륭한 인재들을 많이 양성하여 양국 간 우호 증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속위치어 총장은 “이번 방문이 한국의 문화는 물론 한국인들의 삶에 대해서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서울시의회의 극진한 환대에 감사하며, 좋은 기회에 꼭 답방을 추진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앙코르대학은 2004년 씨엠립에 설립된 대학으로서 2007년 2년 과정의 한국어과
(용인신문)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성희 위원장(자유한국당, 강북구 제2선거구)은 ‘(가칭)제2시민청’ 대상지로 우이신설 경전철 솔밭공원역이 선정된 것에 적극적인 환영 의사를 표했다. ‘제2시민청’은 시민청의 높은 시민 만족도에도 불구하고 교통약자와 대중교통망 취약지역 거주 시민들의 접근성에 대한 한계가 있어 권역별 추가 건립에 대한 시민의 요구로 추진되어 왔다. 서울시는 시민생활공간으로 운영하던 강남구 SBA 컨벤션센터 공실을 리모델링하여 제2시민청을 짓겠다는 입장이었으나,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계획을 갖고 있는 강남구와의 행정심판, 행정소송, 공사중지명령 등의 갈등이 지속되어 결국 강남구 제2시민청 건립이 무산되었다. 이성희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및 임시회에서 여러차례 강남구청과의 조속하고 원만한 해결을 요청하였으며, 동남권지역(강남구)이 아닌 타 권역도 고려하여 제2시민청 건립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해 왔다. 서울시는 올해 3월부터 자치구 수요조사 및 市 - 공공재산 검토를 통해 제2시민청 후보시설과 부지를 조사하였고, 선정자문단을 구성하여 자문회의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결정했다. 선정된 솔밭공원역사는 접근이 용
(용인신문) 서울시의회 박마루 의원은 tbs교통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전국 최초로 발의한 「서울특별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이하 ‘「장애인 건강권 조례」’)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는 서울시민의 생활에 밀접한 서울시 조례를 소개하고, 조례를 발의한 시의원을 통해 조례 발의의 배경 및 내용과 조례가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시민들에게 조례의 필요성을 알려 주는 프로그램이다. 박 의원은 「장애인 건강권 조례」가 그동안 경제적 부담, 병의원의 편의시설 부족, 의료진의 장애특성 이해 부족 등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장애인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조례로 선정되어 에 출연하게 된 것이다. 장애인 건강권 조례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건강주치의 사업 등에 대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과 서울시 장애인보건의료센터 지정 등에 관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의 상위법인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은 올해 12월 30일 시행 예정이며, 시행령과 시행규칙은 현재 입법예고 중에 있다. 이날 녹화현장에서 박마루 의원은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의료기관에 접근하기가 어렵고, 만성질환을
(용인신문)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목적으로 한 ‘서울시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 고령친화산업은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여가 △식품 △요양 △의약품 △의료기기 △용품 △화장품 △주거 등 정신적·육체적 건강, 편익,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조례(안)에는 시장은 고령친화산업의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여기에는 소비자(노인)의 권익 보호뿐만 아니라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고령산업과 관련된 기업·연구기관 유치 및 협동연구 △전문가 양성 △ 연구개발 장려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도록 규정했다. 김태수 의원은 “우리나라 2015년 기준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13.2%를 차지하고 있고 인구 고령화,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 은퇴 본격화로 고령친화산업 시장 확대가 전망된다”고 하면서 “빠르게 고령사회로 진입한 현실을 고려해 서울시가 고령친화산업 발전을 주도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제정 발의했다”고
(용인신문) 이낙연 국무총리는 9월 19일(현지시각) 발생한 멕시코 지진으로 사망한 것으로 최종 확인된 우리국민 이모씨와 유가족에 대해 외교부 및 주멕시코대사관이 최대한의 영사 조력을 제공토록 지시했다. 또한 이 총리는 외교부와 주멕시코대사관이 체류 국민의 추가 피해 여부를 지속 파악하고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우리 국민이 지진 관련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진 관련 진행상황을 신속·정확하게 알리도록 지시했다.
(용인신문) 시의회 윤시철 의장 및 시의원 5명(정치락?김일현?박학천?송병길?문석주 의원)은 19일 오후, 국회와 국무총리실을 방문하여 ‘울산지역 현안사업 대정부 건의안’ 을 전달하고, 지역현안사업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번 대정부 건의안은 반구대암각화 보존과 울산 지역의 부족한 식수문제 해결 관련, 정부의 대책이 10년째 지지부진함에 따른 ‘반구대암각화 보존을 위한 범정부 대책 마련 촉구 건의’ 또한,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울산지역에 국립 산업기술박물관을 건립해야 한다는 공감대 형성과 울산유치 범시민운동을 통하여 2013년 7월 전임 대통령의 공약사업으로 확정된 사안임에도 경제적 타당성이 낮다는 이유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하고 사업추진이 무산될 위기에 처한 ‘국립 산업기술박물관 건립 촉구 건의’ 그리고, 한국 산업 근대화를 이끌고, 산업성장을 위해 공해 및 온갖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으나, 변변한 공공병원 하나 없는 현실을 감안한 ‘공공 산재모병원 건립을 촉구하는 건의’이다. 윤시철 의장은 “이번 울산지역 현안사업 대정부 건의안은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식수문제 및 문화재 보호, 공공병원과 박물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