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맞춤 입시 교육”으로 100% 진학률에 도전 서울대 수시 합격만 4명…입시 명문고로 새로운 “도약” 1954년개교 이래 49학급 1706명이 함께 하고 있는 용인고등학교(교장 류해철)가 지역적으로 열악한 교육환경을 극복하고 용인 지역 최고의 명문고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 명문대 진학 및 수도권 지역의 대학 수시 입학에서 최고의 기록을 내고 있는 것. 또한 대학 지원자 전원 대학 합격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위와 같이 용인고등학교가 지역 명문고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열악한 교육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교사, 학생, 학부모들이 삼위일체가 된 ‘맞춤 입시 교육’을 만들어 냈기에 가능했다. △열악한 교육 환경을 이겨내다 그 중 첫 번째로 학생들의 학습 열기를 들 수 있다. 학생들은 교내 식당에서 줄을 서면서도 단어장을 들고 버스에서나 길거리에서도 공부하는 습관이 몸에 배었다, 심지어 기숙사 천정에는 수학공식이 붙어 있고 어떤 학생은 수학여행까지도 공부할 책을 가지고 간다. 이러한 학생들에 대한 학교측의 배려는 버스시간에 맞춰 자율학습 반을 따로 구성하는 등 학생들의 편의 위주의 교육을 행하는 것. 용인 동부권 지역은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는 20일 개인이나 가정이 겪고 있는 가정문제에 대한 법률 상담을 원하는 시민을 위해 무료법률상담실을 개소한다. 20일 오전 10시부터 처인구청사 3층에 자리한 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김선영 변호사(법률 사무소 ‘광화’ 소속)가 이혼소송 절차, 재산분할, 위자료, 양육권, 양육비 등 가족법률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사례 당 50분~60분간의 상담을 통해 문제해결방법을 모색하고 법적 자문 및 법적 진행절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18일까지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 또는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yongin.familynet.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건강가정지원센터에 방문, 전화, 또는 이메일(yongin@familynet.or.kr) 접수하고 사전 면접 상담과 예약을 해야 한다.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 무료법률상담실은 지난 9월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2009년에는 짝수 달 셋째 주 토요일에 운영할 계획이다. 법률 상담 후에도 사례별로 필요에 따라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상담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속적인 면접상담을 진행하는 등 사후관리에 힘쓴다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1212번지에 위치한 죽전도서관이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죽전도서관은 대지면적 6490㎡, 연면적 4964㎡ 지하2층,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과 북카페, 2층에는 문헌정보실과 세미나실, 시청각실, 3층에는 멀티미디어실과 열람실로 구성됐다. 도서관 내 새로운 스타일의 독서공간으로 북카페를 설치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지식과 정보습득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일반도서 3만 3000여 권 외에도 어린이 도서 2만 7000여권, 외국 원서 3000권, 아동원서 3000여권과 비도서, 정기간행물 등 총 6만 7000여 권의 장서를 구비했으며 192석 규모의 일반열람실을 포함해 총 좌석수가 340석이다. 향후 외국원서의 장서를 늘려 원서도서 특화코너를 운영, 국제화시대에 시민들의 평생학습 의욕을 고취할 계획이다. 도서관 건립에는 총 60억원이 투입됐으며 이 가운데 국․도비 지원이 20억, 시비가 40억원이 들었다. 죽전도서관은 한국토지공사가 2007년 5월 착공, 금년 12월 초 준공과 함께 용인시에 기부채납했으며 시는 지난 11월부터 개관팀을 구성해 인테리어 공사와
용인시는 지역 내 316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과 방범·소방교육을 실시한다. 처인구는 10일 오후 2시, 기흥구와 수지구는 각각 11일과 12일 오전 9시 30분과 오후 2시 등 오전 오후에 걸쳐 각 구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공동주택의 효율적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는 용인시청 주택과 주택관리담당이 공동주택의 효율적 관리에 필요한 행정절차, 입주자대표회의의 운영 관련한 주택조례, 관리규약과 관리에 필요한 제규정, 관리비 산정방법, 관리업무 전산화 등을 교육한다. 또한 강도․절도 등의 예방과 대응에 대해 용인경찰서에서 강사로 참여해 방범교육도 실시한다. 용인소방서에서는 각종 화재와 시설물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은 관련 법령상 의무교육이 아니지만 방범․소방교육은 경비업무 종사자와 안전관리책임자가 받아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미 이수시 관련 규정에 의해 5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문의 용인시청 주택과 031-324-2402
용인시 생활체육협의회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어린이 체능교실 스키캠프에 참가할 지역 어린이 60명을 모집한다.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6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마평동 실내체육관 2층에 자리한 용인시 생활체육협의회 회의실로 학부모가 방문해 참가신청서와 학부모동의서를 접수하면 된다. 당일 12시 공개추첨을 통해 60명 참가학생을 선발하며 참가비는 1인당 10만원이다. 8명의 전문강사가 초심자 그룹, 중급, 고급 등 조별로 지도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스키를 대여하고 어린이스키캠프 잠바를 제공한다. 캠프참가학생들은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4일간 남양주시 화도읍에 자리한 스타힐 스키리조트에서 스키비디오를 통한 시청각교육 등 총 7회 이론 및 실기강습을 통해 정확한 폼과 무게중심 잡기, 안전한 스키활동 등을 집중 배우게 된다. 2일차 저녁에는 장기자랑대회가 열리는 ‘환영의 밤’ 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도 갖는다. (문의 용인시 교육체육과 031-324-3054, 용인시 생활체육협의회 031-335-6050, 6051)
용인시 처인구가 금년 총 5억3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개 학교에 조성한 테마형 학교 숲이 인기다. 처인구는 학교 환경도 개선하고 주민 쉼터로도 활용되도록 추진하는 학교숲 조성사업을 위해 금년에는 남촌초교를 비롯, 원삼중, 한터초, 백봉초, 좌항초, 남곡초 등 6개 학교에 지역과 교육환경에 적합한 학교별 테마를 정해 숲을 조성했다. ‘숲속교실’, ‘숲과 운동’, ‘숲과 이웃’ 등을 주제로 소나무 외 총 125종 1만8700여주의 수목을 심고 점토블럭포장, 고무칩포장 등 친환경자재로 숲길을 만드는 한편, 농구코트, 원형교실, 발지압장 등 테마별 시설물들을 설치했다.다양한 자연학습을 하면서 풍부한 상상력도 기를 수 있는 개성 있는 숲이 만들어져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의 호응이 크다. 원삼중학교의 경우 ‘휴식과 산책’을 테마로 소나무 외 20종 4300주의 수목을 심는 한편 친환경자재인 자석판석 포장재를 사용해 65㎡규모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8개의 평의자를 배치했다. 한터초에는 ‘숲속 교실’을 테마로 감나무 외 22종 2,317주의 수목을 심고 원목 재질의 극장식 원형교실을 만들어서 특별활동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했다. 백봉초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속 용인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9일 모현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했다. 용인외고 중국어과 김은수 군 등 용인외고생 6명은 지난 달 법무부 주최로 열린 제3회 전국 고교생·대학생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상금 300만원 전액으로 주유 상품권과 농협상품권을 구입해 권영탁 모현면장에게 기탁했다. 모현면은 지역 내 홀로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 30여 가구에 성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예비법조인의 꿈의 경연장으로 알려진 대회에 ‘재판중독’팀으로 출전했던 용인외고 중국어과와 독어과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재판과 법에 대해 공부하고 토론하면서 힘없는 이웃을 돌아보는 공동체 의식을 다질 수 있었다”며 “대회의 상금은 우리가 얻은 작은 성과이지만 외로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데에 쓰여진다면 큰 성과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권영탁 모현면장은 “어린 학생들의 생각이 기특하다”며 “학업과 심성을 더욱 연마해 약자를 돌보고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훌륭한 지역인재로 성장해달라”고 격려했다.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가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탐색 행사를 실시하기에 앞서 주·고생 각각 20명을 모집한다. 진로탐색 전문강사가 317개의 세분화된 유형으로 구성된 STRONG진로탐색 검사법을 도입해 검사를 실시하고 분석 결과에 따른 해석과 진로 지도 등을 진행한다. 특히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전공과 직업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스스로 발견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STRONG 검사법은 진로성숙도 척도와 흥미 척도 등 2단계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적합한 진로를 찾기 전에 우선 해결해야 할 문제, 학생들의 흥미 유형을 포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 등을 제공한다. 진로탐색 행사는 처인구청사 3층에 자리한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열리며 중학생 대상으로는 18일 오후 5시에 검사하고 27일 오후 2시에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 및 진로 지도를 실시한다. 고등학생은 17일 오후 5시에 검사, 27일 오후 4시에 결과를 해석해준다. 참가희망 중·고생들은 각각 17일과 18일까지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 또는 용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www.yongin.familynet.or.kr)에서 신청서를 내
용인시가 지난 10일 학교사회복지사업에 대한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학교사회복지사업은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교생활 부적응 등 청소년 위기와 문제를 초기에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과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시가 강남대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용천초등학교에 2007년에 사회복지실을 개설, 지난해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학교사회복지사업 보고회에는 지역 내 초등학교 교장, 지역 사회복지사, 용천초등학교의 교사와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용천초등학교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운영 사례와 실적이 소개됐다. 시 주민생활과 관계자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은 학교를 거점으로 저소득 가정의 학부모와 아동, 해체 가정, 빈곤 가정 아동의 가정문제 등에 동참해 학부모의 자녀 이해를 돕고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교육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에 확대 시행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용인교육청(교육장 이종성)이 주관하는 ‘2008용인 방과 후 학교 페스티벌’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지역 내 방과후학교의 활성화와 지난 1년간의 운영 결과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교육청 관계자 및 지역 내 학교장, 교사,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각 학교의 방과 후 학교 성과보고회를 비롯해 틈새학교, 보금자리, 주말버스학교, 중등 방과 후 학교, 느티나무 학교 등 10여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페스티벌의 주 무대에서는 능원초의 웃다리 풍물놀이, 백현초의 라틴댄스, 상하초의 락 밴드, 서천초의 발레공연 등 학생들의 그 간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 배틀로봇 조종, 조립체험, 매직 사이언스 공연, 도자기 체험, 클레이 공예, 점핑 클레이 등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느낄 수 있는 체험 한마당 행사도 함께 열려 큰 호응을 받았다. 용인교육청 이종성 교육장은 “방과 후 학교는 꿈을 이루려는 소망과 꿈을 키워 주고 픈 열망, 꿈의 날개를 달아주고 픈 사랑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가는 곳”이라며 “방과 후 학교 안에서 용인교육가족 모두의 교
‘용인바이오고등학교’로 새로운 발돋움 첨단 시대 주도할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 글로벌 시대를 주도 할 농업경영인을 육성한다는 목표아래 2009년 3월부터 ‘용인바이오고등학교’로 새롭게 출발하는 ‘용인농생명산업고등학교(교장 백정현)’. 1967년 송전농업고등학교로 개교한 이래 1999년 용인농생명산업고등학교로 명칭을 변경하고 그동안 시대에 맞춘 농업경영인을 배출하며 꾸준한 발전을 거듭해 왔다. △전문 교육의 산실 1954년 개교한 이래 2008년 까지 43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지역의 중심교로 자리매김한 용인농생명산업고등학교에서는 현재 38명의 교직원들과 함께 280여명의 학생들이 내일의 꿈을 키우며 원예과, 식품가공과, 환경보전과 등 3개 과의 글로벌 교육을 받고 있다. 10만9000여㎡의 넓은 면적 대부분이 학생 실습 교육을 위한 실험실습실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원예과 학생들이 꽃 재배부터 시작해 활용 방안을 연구 할 수 있는 조직배양실부터 환경생태실, 수경재배실 등등이 눈에 띤다. 깔끔하게 정돈 된 제과제빵 실습실과 와인을 제조 할 수 있는 첨단 기계가 갖춰진 실습실에서는 아이들의 미래도 엿 볼 수 있다. 식품가공과에서는
용인시립도서관은 오는 20일 어린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자녀영어교육 전문 강사 이남수 씨를 초청해 강연회를 연다. ‘해외연수 부럽지 않은 엄마표 영어연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의는 아이들의 영어습득과정을 이해하고 자녀 영어교육의 해법을 찾도록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영어유치원에 조기 유학까지 영어 교육 방법과 교재가 다양해진 만큼 부모들의 자녀 영어 교육에 대한 고민이 커진 만큼 이번 강연회는 엄마들의 자녀 영어교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해결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남수 씨는 영어를 특별히 잘 하지 못하는 엄마가 사교육에 휘둘리지 않고 초등학교 4학년 딸 솔빛이를 영어에 자유로이 구사하는 아이로 키워내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으며 여러 차례 방송 출연과 강연회로 아이와 함께 행복해지는 엄마표 영어 연수 비결을 전하고 있다. 울산 북구 공공도서관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쳐 현재 kizenglish.com 교육이사로 ‘솔빛엄마의 부모내공 키우기’, ‘솔빛이네 엄마표 영어연수’, ‘엄마, 영어 방송이 들려요’, ‘우리아이 영어공부 이게 궁금해요’ 등의 저서를 낸 바 있다. 강연회 참가신청은 11일부터 용인시립도서관 인터넷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