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1월 19일, 20일 이틀 동안 관내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150여명을 초청해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과 함께 동구에 위치한 실감콘텐츠체험관‘탐’에서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번 체험행사는 복지시설 청소년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우리 주변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가상현실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와 인천아동복지협회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 실감콘텐츠체험관‘탐’은 첨단기술과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자원 발굴로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동구 유휴 공공건물을 리모델링해 개관했다. 또한, 인천문화콘텐츠 기반구축사업으로 지원한 인천소재 8개 기업이 제작·개발한 문화콘텐츠를 전시 및 체험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체험공간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545.3㎡ 규모로 체험자의 오감(五感)을 자극하는 다양한 가상현실 콘텐츠를 각 층별로 설치돼 있다. 지하1층은 개항장 로봇투어 VR, 추리게임실이 마련되어 있고, 지상1층에는 미디어테이블, 증강현실 요정놀이 등이 있다. 지상2층은 시간여행 증기기관차 시뮬레이터와 타임큐브
(용인신문) LG CNS의 코딩없는 프로그램 자동개발 기술을 적용한 프로젝트가 올해 1월 40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GS 리테일 영업시스템, 노벨리스 북미공장 생산관리시스템 등이 프로그램 자동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되고 있다. LG CNS는 2002년 프로그램 자동개발 방식인 MDD(Model Driven Development) 기술 연구를 시작하여 2003년도부터 지금까지 15년간 다양한 산업에 적용했다. 이 프로그램 자동개발 방식 MDD는 개발 플랫폼의 안정성, 시스템 개발 및 운영의 용이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14년 LG그룹차원에서 표준 프로그램 개발 방식으로 채택됐다. 현재 LG전자, LG화학 등 LG 계열사를 포함 대내외 사업에 걸쳐 407개 IT 시스템 개발에 사용 중이다. 코딩없는 개발 방식인 MDD는 IT서비스 업계의 프로그램 개발 방식에 일대 혁신을 가져왔다. MDD는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신규 사업 확장이나 신속한 서비스, 그리고 상품 출시를 위해 필요한 도구로 전 산업의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 대세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MDD는 금융 IT 대형 프로젝트 구축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용인신문) 삼성전자가 독일 자동차업체 아우디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엑시노스 프로세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한다.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프로세서는 다중 OS와 다중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차량 내부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최대 4개까지 동시에 구동할 수 있으며 빠른 연산 속도와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통해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구현을 가능하게 한다. 이에 따라 자동차 업체는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프로세서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적용,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우디는 차량용 반도체에 요구되는 성능과 내구성을 만족하는 최첨단 반도체 기술을 실제 자동차에 빠르게 적용하기 위해 2010년부터 반도체 업체들과 PSCP (Progressive Semiconductor Program)란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역시 PSCP를 통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용 프로세서로 선정됐다.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 전략마케팅팀 배영창 부사장은 “엑시노스를 통해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자동차 시장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아우디가 혁신
(용인신문) 현대차의 시내버스 모델 에어로시티가 첨단 안전사양을 한층 보강한 2017년형 모델로 새롭게 단장하고 18일(수)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인 ‘2017년형 에어로시티’는 국내 최초로 출입문 초음파 센서 및 끼임 방지 터치 센서 등 최첨단 안전사양을 적용하고 뒷문 구조를 개선하는 등 승하차시 승객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됐으며 승객과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사양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에서 사각지대 승객사고, 문 끼임 등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함에 따라 현대차는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연구개발 활동을 지속 펼쳐왔다. ‘2017년형 에어로시티’에 적용된 ‘출입문 초음파 센서’는 앞뒤 출입문 바깥쪽에 있는 승객을 자동으로 감지한 후 경보를 울려 운전자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했다. 또 앞문에는 승객의 손발 끼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출발을 제한하는 ‘터치 센서’가 적용됐다. 뒤쪽 내리는 문에는 법규에 따라 센서가 적용돼 있지만 앞문에는 센서가 적용되지 않아 안전사고가 심심치 않게 발생해 왔다. 이와 함께 ‘2017년형 에
(용인신문) 특허청은 대학·공공연이 부가가치 높은 핵심·원천특허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7년 정부 R&D 우수특허 창출지원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 R&D 우수특허 창출지원사업은 특허전략 전문가와 특허분석기관으로 구성된 지원전담팀이 대학·공공연이 수행하는 연구개발 과제와 관련된 특허를 심층 분석하여 우수특허를 창출하기 위한 특허 중심의 종합 R&D 전략 수립과 강한 특허 설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2~2015년간의 사업 지원 성과를 추적 조사한 결과 정부 R&D 평균 대비 우수특허 비율은 33% 높았고(11% 대비 14.6%), 과제당 기술이전도 2.1배(9.2% 대비 19.0%) 활발하였으며 기술이전 계약당 기술료 수입도 2.6배(54백만원 대비 143백만원) 높아, 이 사업을 통해 창출된 특허의 질적 수준과 산업계에서의 활용 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총 63.6억원을 투입하여 전년 대비 28개가 늘어난 총 162개 과제를 지원한다. 이중 특허 중심의 종합 R&D 전략을 수립하는 ‘특허전략(IP-R&D) 지원사업’은 주로 연구개발 초중기 단계에 있는 78개 과제(총 사업비 46.8억원)를 지
(용인신문) LG생활건강이 영화 시리즈 ‘스타워즈’의 인기 캐릭터인 다스베이더, 스톰트루퍼, R2D2 디자인의 차량용 방향제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타워즈 차량용 방향제’는 매 시리즈마다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해 온 스타워즈 캐릭터를 차량용 방향제 디자인에 적용시켜 키덜트 감성을 저격함과 동시에 고급스러운 향기까지 더했다. LG생활건강은 그 동안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 영화 시리즈로 친숙한 마블 어벤져스 캐릭터 등과 협업한 방향제를 선보였고, 디자인과 향기 모두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스타워즈 차량용 방향제 다스베이더’는 다크 바닐라향으로 깊고 풍부한 바닐라 베이스에 이국적인 플로럴 향이 더했다. ‘스타워즈 차량용 방향제 스톰트루퍼’는 숲을 연상시키는 우디 베이스에 시원하고 남성적인 아쿠아의 조화가 청량함을 전달한다. 두 제품 모두 차량용 통풍구에 꽂을 수 있는 타입으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타워즈 차량용 방향제 R2D2’는 은은하고 깨끗한 뮤게(은방울꽃)향과 고급스러운 파우더 향의 조화로운 향으로 백미러에 걸거나 메인보드에 붙여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스타워즈 차량용 방향제는
(용인신문) CJ제일제당은 17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주최의 심포지엄에서 김치유산균 상용화에 대한 사례 발표를 했다.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심포지엄은 국내 미생물학 및 생명공학 분야의 국내 최고 학회이자 국제 저명 학회로 국내외 과학자들의 선도적 연구 개발 결과에 대한 교류를 위해 마련된 학술대회이다. 이번 동계 심포지엄의 주제는 ‘게놈부터 장내 미생물까지(From Genome to Microbiome)’로 미생물 및 생명공학 관련 학계, 연구소, 기업 등 전문가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연구 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 대표로 심포지엄에 초청된 CJ제일제당은 김봉준 통합연구소 유용미생물센터장이 연사로 나서서 ‘김치의 유익 유산균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 개발’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3,500여 개 김치유산균 분석을 통해 지난 2013년 12월 제품화에 성공한 BYO 피부유산균 CJLP133의 연구 배경과 세계 최초 피부면역 개별인정 원료 개발 과정, 신규 인체적용시험 연구 결과 등이 소개됐다. 특히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자 중 식품이나 집먼지진드기 등으로 알레
(용인신문) 한국고용정보원은 재난ㆍ재해 위기관리 국제표준 ISO22301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주관하는 ISO22301은 기관이나 기업이 재난·재해 등으로 업무 중단 위기가 닥쳐도 업무 매뉴얼에 따라 빠른 시간 안에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유지·복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는지 평가하는 업무연속성경영시스템(BCMS) 국제인증이다. 고용정보원은 3개의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고용보험전산망, 워크넷, HRD-Net)과 1개의 국가 기반시설(고용보험전산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재난·재해 발생 때에도 유기적인 대응체계로 고용정보시스템을 원활하게 운영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고용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음을 국제적 기준으로 입증받았다. 고용정보원은 △업무중단 요인에 대한 영향도 평가를 통한 업무연속성계획 수립 △정기적인 재해복구 모의훈련 활동을 통한 재난대응 절차 구축 △지속적인 대응체계와 협조체계 관리를 통한 대응역량 강화 등 국가고용정보시스템 업무연속성 관리체계를 전사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충북 음성군 본사에 재난·재해가 발생해도 고용정보
(용인신문) 인천소방본부는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주나 종업원 등 누구나 쉽게 안전시설 등을 점검 할 수 있는 모바일용 애플리케이션‘정기점검 매뉴얼 앱(app)’을 개발해 1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관련법령에 의하면 일정 규모이상의 다중이용업소 영업주는 세부점검표에 의해 분기마다 점검을 실시해야 하지만 안전시설 등에 대한 전문성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소방관서의 작성요령에 대한 교육도 일정 한계를 느끼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에서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중심의 자율안전관리체제 정착을 위해 관계자‘정기점검 매뉴얼 앱(app)’을 자체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개발하였다. ‘앱(app)’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직관성·편의성을 고려하여 테마별로 구성하였으며 점검매뉴얼 소개, 소화·경보·피난·기타설비 및 실내장식물 등의 점검 확인방법을 동영상으로 제공한다. 지난해 기준으로 인천지역 9,918개소와 전국 179,088개소의 다중이용업소가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안전시설 등에 대한 관심을 가진 누구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한편, 소방본부 관계자는 “앱 개발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는 안전시
(용인신문) 해양수산부는 ‘바다의 인삼’이라고 불리는 돌기해삼(Apostichopus japonicus)의 유전체를 세계 최초로 해독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성과는 “해양수산생물 유전체 정보 분석 및 활용 기반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박중기 교수(이화여대), 박춘구 교수(전남대)팀이 공동 연구하여 얻어낸 것으로, 세계적 학술지 기가사이언스(GigaScience) 2017년 1월호에 게재되었다고 전했다. 어류나 해조류가 아닌 극피동물에 속하는 해삼의 유전체를 해독한 것은 세계 최초이며 국내에 서식하는 해삼 중 산업적으로 가장 중요한 종인 돌기해삼의 유전체 구조를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번 연구에서 돌기해삼의 유전체가 약 9억 개의 염기와 2만 1천개의 유전자로 구성됨을 파악함으로써 기능성 유전자 발굴 및 활용을 위한 토대가 마련되었다. 해삼은 혈액순환과 자양강장에 효과가 있으며, 신장과 간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하여 예로부터 주요 한약재로 이용되어 왔다. 바다의 인삼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인삼의 주성분인 사포닌(saponin)을 비롯하여 각종 몸에 좋은 광물질(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국내 소비자 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에서도 많이 찾
(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16일에 대한전선 주식회사에서 제작한 ‘전차선’의 품질과 안전성을 승인하는 ‘철도용품 형식승인 증명서’를 제1호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전차선이란 전기철도에서 철도차량의 집전장치(팬터그래프, Pantograph)와 접촉하여 전기철도차량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선을 말한다. 철도용품 형식승인은 「철도안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한 용품에 대해 품질과 안전성을 승인하는 제도이며, 열차의 운행 안전성과 관련된 주요 용품을 대상으로 작년 8월 30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형식승인 증명서를 취득한 대한전선의 전차선은 일반철도 및 도시철도에서 사용되는 순동 제품 ‘원형 Cu(구리) 110㎟’이다. 대한전선 주식회사가 제작한 전차선의 형식승인 검사는 「철도안전법」에서 검사기관으로 지정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철도용품 기술기준에 따라 시행하였으며, 주요 검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전차선의 사용 조건, 온도·부식 등 환경 조건, 품질의 균일성 등 설계 요구 조건에 대한 적합성 평가 ② 설계 요구 조건대로 적합하게 제작되었는지 여부에 대한 제작 단계별 적합성 검사 및 이를 문서화 하는 합치성 검사 ③ 전차선의 파괴하중·연신
(용인신문) KT가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KT스퀘어와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세계 최초 홀로그램 공연장 K-live에 ‘GiGA VR 체험존’을 16일(월)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GiGA VR 체험존’에서 선보이는 어트랙션은 ▲VR 롤링 스카이(Rolling Sky) ▲VR 드림 웍스(Dream Walks) ▲VR 케이-스팟 투어(K-Spot Tour) 등 총 3가지로 케이팝(K-pop) 스타 트와이스와 함께하는 한국 관광을 테마로 한다. ‘VR 롤링 스카이’는 회전 및 상하좌우 움직임이 가능한 원형 기구에 탑승해 서울과 평창을 여행해 보는 회전형 어트랙션이다. 트와이스 캐릭터가 출연하는 음악에 맞춰 서울과 평창의 명소를 둘러보는 동안 마치 한 편의 VR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는 듯한 체험이 가능하다. ‘VR 드림 웍스’는 관람객들이 HMD(Head Mount Display) 단말을 착용한 채 걷기 전용 어트랙션에 탑승하면 서울 명동성당 주변을 산책하는 VR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 ‘VR 케이-스팟 투어’는 기어 VR을 착용하면 트와이스 멤버와 손을 잡고 성산 일출봉/해운대/보성 녹차밭 등의 한국 주요 관광지를 관광하는 듯한 VR콘텐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