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농촌진흥청 KOPIA캄보디아센터는 3일 캄보디아 북부에 위치한 몬돌키리(Mondolkiri)주 센모노룸시의 농가 포장에서 감자수확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KOPIA캄보디아센터와 캄보디아 왕립농업대학교(Royal University of Agriculture, 이하 RUA)가 협력해 현지에 적합한 감자 품종을 개발해 시험재배하면서 맞는 첫 번째 수확이다. 이 자리에는 RUA 나오 분탄 총장과 관계 농업공무원, RUA 대학생, 농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캄보디아 최초로 모양과 크기가 제대로 된 감자가 수확되는 모습을 보면서 농촌진흥청과의 기술협력 성과에 대단한 만족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연시회가 열린 포장은 해발 710m의 고산지대로 감자재배에 적합한 서늘한 기온을 지니고 있는 지역이다. 지난해 10월 말 3,000㎡의 면적(재식거리 40㎝×35㎝, 21,400주)에 베트남 품종 'PO-7'을 심어 95일 만에 5,400kg을 수확했다. 감자는 쌀, 밀, 옥수수와 함께 세계 4대 식량작물로 병해충 방제만 잘하면 다른 작물들에 비해 많은 수확량을 기대할 수 있다. 캄보디아의 경우 감자재배가 시급한
(용인신문)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는 라이엇게임즈고와 함께 게임매너 스토리 공모전‘플레이 마이 스토리(Play My Story)'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매너 있는 게임 플레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이를 통해 게이머들이 스스로 올바른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늘(9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를 즐기는 게임 이용자로서 게임 매너를 소재로 한 자유 에세이를 작성해 이메일(kocca.event@gmail.com)로 보내면 된다. 최종 선발된 우수작 10편에는 1만 RP가 지급되고 일부 사연은 웹툰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기현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은 “게임을 이용하면서 약관상 금지되는 행동을 할 경우 구제가 어렵기 때문에 사전 인지를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며 “PC 온라인 게임 점유율 1위인 라이엇게임즈와 함께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는 만큼 그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플레이 마이 스토리’이벤트 홈페이지 (http:/
(용인신문) LG전자가 기념일이 많은 2월을 맞아 10일(금) 오전 11시 40분부터 60분간 현대홈쇼핑에서 생방송으로 타임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타임 세일의 상품은 코드제로 핸디스틱(S74R)이다. LG전자는 코드제로 핸디스틱을 출하가 대비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2 in 1 타입의 무선 청소기인 코드제로 핸디스틱은 스틱형과 핸디형으로 구성, 넓은 공간은 물론 틈새까지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LG화학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흡입력을 오래 유지하며 착탈식으로 간편하게 교체가 가능하다. 또한 탄소막대가 없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탑재해 탄소 먼지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 모터는 회전축과 본체가 마찰하지 않아 수명이 일반 모터보다 3배 이상 길고 10년 동안 무상으로 보증받을 수도 있다. 이 외에도 LG전자 독자기술인 ‘안티 헤어 브러시’를 탑재, 머리카락 등 먼지가 청소용 솔에 감기는 것을 방지하고 청소용 솔에 낀 먼지를 따로 제거할 필요가 없어 위생적이다. 뿐만 아니라 코드제로 핸디스틱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편의성도 한층 높였다. 손잡이에는 ‘손가락걸이’를 적용해 비좁은 공간에서도 손
(용인신문) (주)딥루프가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하는 리워드 앱 ‘캐시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캐시밴드는 개인에게 지급되는 리워드가 아닌 소속된 밴드(모임)의 모든 구성원이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리워드를 함께 모으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의 핵심 모토인 ‘모여서 모으자’라는 슬로건은 다양한 목적을 갖고 만들어진 모임들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출시된 서비스임을 잘 나타내고 있다. 또한 현재도 무수히 많이 출시되고 있는 다른 리워드앱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밴드를 최초로 개설하는 사람은 밴드장이 되고, 밴드장은 밴드원들이 기여한 적립금의 금액, 적립금 환급 등의 고유 권한을 가지게 되며 적립금 환급 시에는 메모 기능을 활용하여 환급의 이유를 기록할 수 있다. 캐시밴드는 SNS 계정을 통한 간편한 회원 가입, 소속된 밴드에 대한 자유로운 적립금 비율 조정, 다양한 밴드의 개설 및 가입, 개인에게 지급되는 황금열쇠를 통한 간식 및 경품 응모 등 새로운 형태의 기술과 다양한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한 소속 밴드에 공헌할수록 개인적으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딥루프 송기택 대표는 “캐시밴드는
(용인신문)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가 2월 25일(토)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서울시 강남구 소재) 4층 카페홀에서 발명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립청소년드림센터는 2012년 10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특화기관으로 위기 청소년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고자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재)한국천주교살레시오회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위기 청소년 종합 서비스 기관이다. 토크콘서트의 주체는 발명동아리 ‘D-start up’이다. ‘D-start up’은 발명 특허 창업에 대한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한 청소년과 여러 발명 대회에 경험이 많은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있다. 발명동아리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가진 재능을 다른 청소년들에게 나누기 위해 2016년 발명 특강을 시작했다. 발명동아리 특강은 생명공학기술, 디자인 특허, 적정기술, 특허명세서 작성법, 특허명세서 작성, 특허 출원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2017년 2월 발명 특강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특허 출원 10건을 달성했다. 전문 강사가 아닌 고등학생 발명동아리 청소년들이 초등학생·중학생 청소년들의 멘토가 되어 특허 출원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용인신문) 미래창조과학부는 “배기가스의 유해물질을 인체에 무해한 물질로 바꾸는 촉매 소재로 고가의 백금 대신 저가의 산화철을 이용한 기술이 개발되었다”고 밝혔다. 산화철은 철과 산소의 화합물로 그 이를 구성하는 철 이온은 산화수에 따라 이산화철 (II), 삼산화철 (III), 사산화철 (IV) 등으로 구분된다. 자동차, 공장의 배기가스는 유해물질을 인체에 무해한 물질로 전환시키는 촉매 소재로 백금 등 귀금속을 사용한다. 하지만 저가의 산화철을 이용한 배기가스 처리용 촉매에서 인체에 유독한 일산화탄소를 이산화탄소로 전환하는데 높은 효율이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영독 교수 연구팀(성균관대)은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사업(개인연구) 지원으로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 연구는 국제적인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 1월 16일자에 게재되었다. 논문명과 저자 정보는 다음과 같다. - 논문명 : Low Temperature CO oxidation over Iron Oxide Nanoparticles Decorating Internal Structures of Mesoporous Alumina - 저자 정보 : 김영독 교수(교신저자,
(용인신문) 농림축산검역본부는 FTA에 따른 농산물 개방, 기후변화, 해외여행객 증가 등 고위험 해외병해충의 유입이 증가하는 현실을 고려하여 2016년 식물검역 세부 분야별 기술개발 로드맵을 수립하였고, 그에 따라 2017년 식물검역기술개발사업으로 57개 과제를 선정, 46억원을 들여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우선, 진단법 분야는 국경검역에서 빈번하게 검출되는 검역병해충의 신속·정확한 진단법을 개발하기로 하였다. 최근 주변국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자두곰보병(바이러스), 감자암종병(진균), 제브라칩병(세균)에 대한 신속 진단법을 개발하고, 현재 정밀검사법이 없는 감자노균병 등 검역병원체 42종을 대상으로 PCR 검사법을 개발하여 2020년까지 전체 검역병원체 163종에 대한 검사법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며, 해충에 대해서는 수출입식물에서 가장 많이 검출되는 딱정벌레목 등의 분류동정법 개발 및 도해집 업데이트를 통해 종 동정 정확도를 85%까지 향상시키도록 할 계획이다. 소독분야에 대해서는 오존층 파괴물질인 메틸브로마이드(MeBr)의 사용금지에 대비하여 환경친화형 소독기법 실용화를 추진하고 훈증제에 저항성을 가진 검역해충에 대한 새로운 소독기법을 개발
(용인신문) 한림대학교 LINC사업단이 7일(화) 오후 2시 교내 산학협력관에서 ‘스마트 토이 개발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학협력 기술 교류의 일환으로 개최된 ‘스마트 토이 개발 발표회’에서 한림대학교 LINC사업단은 마이루프 소프트웨어 교육 어플을 활용한 스마트 토이 체험 및 기술교류 성과를 선보였다.
(용인신문) 특허청에 따르면, 전력자동차단 콘센트에 통신기능을 적용한 사물 인터넷 콘센트 출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자동차단 콘센트 분야 전체 출원은 최근 5년(2012~2016)간 총 634건이며, 이 가운데 사물인터넷 콘센트 출원은 연도별로 2012년 39건, 2013년 36건, 2014년 52건, 2015년 56건, 2016년 75건 등 지난 5년간 258건이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물 인터넷 콘센트의 출원을 출원주체별로 살펴보면, 내국인의 출원 비율이 99%에 달하며, 이 중에서 개인 및 중소기업의 출원이 8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자동차단 콘센트는 콘센트를 통하여 흐르는 전류를 감지하여 특정 상황에서 전원을 자동으로 끄거나 켤 수 있는 콘센트이다. 여기에는 콘센트에 연결된 가전제품이 대기상태일 때 소비되는 전력을 차단하기 위한 대기전력차단 콘센트, 누전이나 합선 등으로 인하여 많은 전류가 흐를 경우 이를 차단하여 안전을 도모하는 이상전력차단 콘센트가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전력자동차단 콘센트에 통신기술을 부가하여 집 밖에서 스마트폰으로 집 안의 콘센트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 콘센트
(용인신문)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017년도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 전문기업 육성지원 사업 공모를 2월 3일(금)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지능정보사회의 핵심 인프라인 IoT 분야의 역량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제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육성하고자 2017년에 약 73억원을 투자한다. 사물인터넷 전문기업 육성지원 사업은 IoT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제품·서비스의 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한다. 지난 2015년에는 24개, 2016년에는 29개 과제를 지원하여 다양한 IoT 제품과 서비스가 시장에 출시·확산되는 등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올해는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품과 서비스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특정한 영역을 정하지 않은 자유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20개 과제 내외를 신규로 선정하여 지원(49억원 규모)한다. 또한 2016년도 지원과제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서비스의 경우, 시장에 조기 확산될 수 있도록 시범적용 범위 확대, 고도화 등 1년 간 추가 지원(24억원 규모)할 계획이다. 본 사업의 공모안내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www.n
(용인신문) 한국전력이 1대의 충전기로 여러 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하고 전기차에 충전된 전기를 기존 전력망에 보낼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충방전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전이 이번에 개발한 전기차 동시 충방전 시스템은 1대의 충전기에 여러 개의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고 매 주차공간마다 각각 소켓을 설치하여 한번에 여러 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1대의 충전기에 1대의 전기차만 충전하고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이 필요한 기존 충전기의 단점을 해결하고 충전시설 구축에 필요한 고가의 충전기 수를 줄임으로써 주차장 충전시설 구축 비용을 절감하여 향후 충전기 보급 확대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기차와 충방전 시스템에 탑재된 통신기능을 통해 전력을 양방향으로 전송하는 기술인 V2G(Vehicle to Grid) 기술을 적용하여 전력망에서 전력이 부족할 경우 전기를 다시 역송하여 전력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한전이 개발한 한국형 V2G 기술이 국내 스마트그리드 협회의 기술표준으로 제정되었고 국제표준 규격(IEC15118)에도 제안되어 채택될 경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용인신문) 영국의 EU탈퇴 결정(브렉시트, 2016.6.23.) 이후 영국에서의 디자인·상표 출원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이 ‘영국특허청의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6년 하반기 영국의 디자인 출원건수*는 전년동기대비 80% 증가했고 상표**도 동 기간 대비 21%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 디자인 출원건수 : 3,455건(’15년 하반기) → 6,224건(’16년 하반기) ** 상표 출원건수 : 26,560건(’15년 하반기) → 32,018건(’16년 하반기) 브렉시트 결정 전후인 2016년 상반기와 하반기의 출원건수를 비교해도 이러한 증가현상은 뚜렷이 관찰됐다. 디자인은 2016년 하반기는 상반기에 비해 61% 증가했고, 상표의 경우도 8% 증가했다. 영국내 디자인, 상표 출원증가는 기존의 EU 상표, 디자인 제도가 브렉시트 절차가 완료된 이후에는 영국에서 더 이상 효력을 갖지 못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브렉시트에 영향을 받지 않는 특허*의 경우, 출원건수**가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유럽특허청(EPO)을 통한 유럽특허는 EU 설립 이전에 체결된 별도의 조약(Europ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