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LG전자가 사람들의 위치, 온도, 습도, 먼지 등 실내 공간 상태를 파악해 스스로 냉난방 기능과 공기청정 기능을 조절하고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주는 ‘휘센 시스템 에어컨’ 천정형 실내기 신제품(모델명: R-W1450T2P)을 이달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국내 시스템 에어컨 최초로 인체 감지 센서를 탑재, 사람들의 위치를 감지해 자동으로 바람의 방향을 조절하기 때문에 현장 상황에 따라 맞춤형 공기 관리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북적이는 쇼핑몰에서는 방문객이 많은 곳에 일반 모드 대비 2℃ 더 차가운 바람을 집중적으로 보내 준다. 영유아가 많은 유치원에선 사람이 있는 위치를 피해 천정으로 바람을 보내기 때문에 아이들이 바람을 직접 맞지 않아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실내 공간에 사람이 없으면 자동으로 작동을 멈춰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5%까지 절감해 준다. 또 실내 공간을 비웠을 때 최소 5분에서 최대 90분 동안 에어컨 스스로 희망 온도에 맞춰 작동하게 돼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 LG ‘휘센 시스템 에어컨’ 신제품은 온도·습도 센서를 통해 파악하는 실내 공기 상태에 따라 운전량을 자동으로 조절해 사람이 쾌적함
(용인신문) 삼성전자가 16일에서 18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삼성 동남아 포럼’을 개최하고 ‘QLED TV’와 ‘패밀리허브 2.0’ 등 2017년 전략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삼성포럼’은 삼성전자가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신제품 라인업을 현지 거래선과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선보이는 대륙별 신제품 소개 행사다. 이번 ‘동남아 포럼’에는 싱가폴·인도네시아·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 주요 지역 거래선과 미디어 등 65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삼성전자 동남아 총괄 전용성 전무는 "삼성전자는 작년 아시아 시장에서 5년 연속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동남아 시장의 다양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이 고려된 제품과 IoT 기술이 접목된 혁신 제품으로 시장을 리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컬러볼륨 100% 구현한 ‘QLED TV’로 동남아 프리미엄 시장 공략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남아 시장에 ‘QLED TV’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삼성 QLED TV는 메탈 소재를 적용한 새로운 퀀텀닷 기술을 통해 색 표현력, 넓은 시야각, 최상의 명암비 등을 통해 차원이 다른 화질
(용인신문) 국립중앙과학관은 한반도 땅덩어리와 그 위에서 생존해 온 생물의 탄생과 진화를 이해하고, 생물다양성 위기 및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등 급속한 지구환경변화에 적극적인 대응 및 미래 전망을 예측할 수 있는 자연사관의 개관식을 2월 17일(금)에 개최하고, 당일부터 일반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 자연사관은 국내 여타 자연사관과 달리 한반도에서 형성된 암석과 그 위에서 생존했던 생물의 화석을 중심으로 전시된 최초의 자연사관으로 ‘한반도 땅의 이야기와 생명의 역사’라는 대주제 아래 ‘한반도의 탄생’, ‘적도에 흩어져 있던 한반도’, ‘세 땅덩어리가 부딪쳐 만들어진 한반도’, ‘호랑이 모양의 한반도 완성’, ‘한반도 생물의 다양성’, 등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한반도가 어떻게 변해왔는지 알 수 있도록 모두 5개의 세부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한반도 자연사 전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하는 ‘자연탐구실’과 관람객이 자연사 연구자들의 연구과정을 볼 수 있는 자연사 연구실, 각종 표본을 제작 체험을 할 수 있는 표본제작체험 코너 등을 갖추고 있어 교육과 체험을 통해 한반도 자연사에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 할 수 있는 전시관으로 조성되
(용인신문)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샐러드바, 구내식당, 학교급식소 등에서 대장균을 쉽고 간편하게 찾아내는 검출기를 개발했다. 농촌진흥청은 현장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위생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대장균군·대장균 간편 검출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농식품 생산 및 가공현장에서는 위생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위생지표세균인 대장균과 대장균군을 검사하고 있다. 대장균은 사람과 동물 장내에 있는 정상 균총으로 비병원성(90%)과 병원성(10%)으로 구분하며 살균이나 가열공정이 없으나 위생관리가 필요한 신선식품의 위생지표세균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표준검사법은 농식품, 작업도구에서 대장균과 대장균군을 분리하고, 확인하기까지 3일~4일 정도가 걸리고 배양기·멸균기 등 고가의 장비를 갖춰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검출기술은 시료에 발색시약을 넣고 검출기에서 12시간~18시간 배양하면 색깔변화로 대장균군과 대장균 오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시료에 대장균군이 있는 경우 노란색으로 보이며 대장균이 있는 경우 365nm 자외선 버튼을 누르면 노란색과 동시에 형광을 띄어 눈으로 쉽게 확인할
(용인신문) 가상현실 콘텐츠 및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사용자 모션에 대한 인식을 기반으로 가상현실 환경에서 3D오브젝트를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기술특허 2건을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권은 가상현실 환경 내에 있는 사물이나 공간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배치해 보거나 바꿔볼 수 있는 기술이다. 올림플래닛은 해당 기술 기반의 VR 주택정보 솔루션 ‘아크원(ARCONE)’에서 사용자들이 거주하게 될 집을 미리 체험하면서 인테리어를 직접 꾸며보거나 조명을 켜고 꺼보는 등 가상의 환경에서 실제와 같이 상호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올림플래닛 권재현 대표는 “이번 특허 기술은 아크원 VR 주택정보 솔루션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글로벌 서비스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발전하는 기술 혁신을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림플래닛은 이번 특허권 외에도 VR부동산 솔루션 시스템에 대한 6건의 특허 출원을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대구광역시는 오는 11월 23일부터 11월 26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2017」행사의 운영을 책임질 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간다. 위촉식은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월 14일 오후 4시 노보텔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미래형 자동차(자율주행차,전기차,커텍티드카,튜닝카)의 세계적인 기술개발 동향 및 발전모습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는『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2017(이하 엑스포)』은 미래형 자동차 선도도시 대구 조성을 위해 대구시가 야심차게 기획한 국제적 규모의 박람회로서 포럼과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대구시는 기존의 모터쇼 등 자동차전시회와 차별화해 미래자동차분야를 총괄하는 전문박람회로서 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획부터 세부프로그램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도움을 줄 전문가들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날 위촉장 전달과 함께 엑스포 추진방향 공유를 위한 회의(Kick-Off)도 개최한다. 엑스포 위원회는 3명의 공동조직위원장 체제로 운영되며, 산하에 기획자문단 및 조직위원회, 3개의 분과위원회[자율주행자동차(커넥티드카 포함),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지역 해양레저용 보트 전문기업의 생산기술을 고도화하여 글로벌 시장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국·시비 12억 원을 들려 「해양레저용 고속보트 생산기술 고도화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해양레저장비 시장은 ‘16년 24.2조원의 ’20년 34.5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나, 선진국 대비 국산 보트의 기술력은 제품규모에 따라 86~65% 수준이며, 해양레저용 보트의 시장의 최근 트렌드가 고속화에 초점이 맞춰져 생산기술이 부족한 국산 제품의 시장 경쟁력 약화가 크게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국내 보트 등록대수의 경우, 작년을 기점으로 20,000대를 이미 넘어섰고 연평균 18%내외의 가파른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으나, 유명 보트 브랜드의 국내시장 진출과 중국의 글로벌 시장진출 본격화로 국산 보트의 입지가 위협받고 있다. 또한 대여업 기준 톤수 축소(5톤→2톤)와 지방세 중과기준 완화(1→3억원) 등 해양레저 시장 활성화 대책이 맞물려 국산 보트 제조사들의 생산기술 향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실이 되고 있다. 특히, 부산은 해양레저관련 제조업 비중이 37.6%로 전국대비
(용인신문) 코끼리 보조배터리로 유명한 디자인(주)이 신규 상품으로 코끼리 무선 충전 보조배터리(KWP-50C5)를 2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끼리 무선 충전 보조배터리는 무선 충전과 유선 충전이 가능하다.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의 경우 번거롭게 케이블을 이용할 필요 없이 바로 충전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코끼리 무선 충전 보조배터리는 무선 충전의 경우 WPC ver1.1(무선 충전 국제 규격)을 따르고 있으며 Qi(호환)규격을 따르는 스마트폰은 모두 충전할 수 있다. Qi규격에는 FOD의 탑재를 의무화하여 금속의 이물질이 충전기 사이에 존재할 때 금속의 발열로 인한 본체의 변형이나 화상을 미리 방지함으로써 안전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된 규격이다. 코끼리 무선 충전 보조배터리는 기존에 무선 충전기를 이용하던 방법 그대로 보조배터리 무선 포인트에 스마트폰을 올리고 스위치를 누르면 바로 충전할 수 있어 보조배터리 기능과 무선 충전 기능을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무선 충전기를 구매할 필요 없이 무선 충전과 보조배터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상세 기능으로는 무선 충전뿐만 아니라 기존의 안드로이드 5핀 일체형 케이블, 애플 8핀 젠더, U
(용인신문)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된 클라우드 플랫폼(PaaS), 파스-타(PaaS-TA)의 최신 버전 ‘파스-타 2.0’이 2월 10일 공개되었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국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개발한 오픈소스 기반 PaaS(파스-타)의 1단계 연구개발*을 완료하였다고 밝히고, 그 결과물로 탄생한 ‘파스-타 2.0’ 공개 설명회를 2월 10일(금)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개최하였다. 설명회에는 ‘파스-타 2.0’의 소개와 함께, 파스-타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K 파스-타)를 제공 중인 코스콤과, 최근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CloudZ)에 파스-타를 적용하여 제공 예정인 SK C&C, 자사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에 파스-타 적용을 추진 중인 KT의 사례도 함께 소개되었다. 클라우드 산업에서 PaaS가 클라우드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서비스로 부상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은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을 중심으로 IT시장의 주도권을 다투고 있다. 국내에서는 장기적인 노력과 투자를 필요로 하는 PaaS 분야 민간 투자가 저조한 가운데, 최근에는 인프라(IaaS)만으로는 차별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이 어렵다고 보고, 점차 플랫폼(PaaS) 확보에 대한 관
(용인신문) 대구광역시는 오는 11월 23일부터 11월 26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2017」행사의 운영을 책임질 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간다. 위촉식은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월 14일 오후 4시 노보텔에서 가진다고 밝혔다. 미래형 자동차(자율주행차,전기차,커텍티드카,튜닝카)의 세계적인 기술개발 동향 및 발전모습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는『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2017(이하 엑스포)』은 미래형 자동차 선도도시 대구 조성을 위해 대구시가 야심차게 기획한 국제적 규모의 박람회로서 포럼과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대구시는 기존의 모터쇼 등 자동차전시회와 차별화해 미래자동차분야를 총괄하는 전문박람회로서 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획부터 세부프로그램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도움을 줄 전문가들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날 위촉장 전달과 함께 엑스포 추진방향 공유를 위한 회의(Kick-Off)도 개최한다. 엑스포 위원회는 3명의 공동조직위원장 체제로 운영되며, 산하에 기획자문단 및 조직위원회, 3개의 분과위원회[자율주행자동차(커넥티드카 포함),
(용인신문) 10년 동안 블랙박스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고 있는 블랙박스 전문 기업 큐알온텍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에코 드라이브(Eco Drive)’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 ‘루카스 블랙박스 T9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루카스 블랙박스에서 첫 선을 보이는 에코 드라이브 기능은 운전 중 발생하는 급가속, 급제동 및 급출발을 블랙박스가 GPS를 이용해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으로 이 기능을 활용하면 주행 중 자동차의 엔진 및 변속기 등에 과부하를 주지 않아 연료를 절감할 수 있다. ‘루카스 블랙박스 T910’은 에코 드라이브 기능 외에도 GPS를 통해 차량의 속도 표시와 과속 단속지역 안내, 시간 자동 보정 및 지도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소니 CMOS 센서를 사용한 전방 풀HD 카메라는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실속형 소비자들을 위해 전방 본체는 그대로 두고 후방 카메라를 HD와 풀HD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주행 영상과 주차 중 동작 감지 영상을 각각 별도의 메모리카드에 저장하는 듀얼 메모리 방식과 포맷프리(Format Free) 기술을 적용해 메모리 용량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데이터 손실을 최
(용인신문) 최근 미세먼지 농도 증가로 인한 환경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2016년 차세대 환경자동차의 대표주자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자동차의 상표출원이 2015년 대비 48% 증가한 148건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친환경 자동차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의 상표출원이 2012년 45건, 2013년 57건, 2014년 94건, 2015년 100건에서 지난해에는 총 148건이 출원되어 과거 5년간 연평균 36%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 관련 상표 다출원 기업 1위는 60건을 출원한 현대자동차이고 2위는 12건을 출원한 한국지엠이었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의 누적 상표등록 건수는 현대자동차가 64건, 기아자동차가 18건을 기록하여 각각 1,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외적으로 환경오염에 대한 각종 규제가 강화되어 친환경 자동차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테슬라자동차에서 촉발한 전기자동차의 상용화에 따라 기술이 발달하여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의 상표 출원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때 정부에서 보조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