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희망 임효준 여름 휴가를 미루고 시 쓰기를 참여한 성실상 친구에게 상을 양보해 주고 싶은 예쁜 마음상 일찍 와서 시 수업 준비한 일찍왕상 그러니까 나는 뭐든 열심히 하는 사람 임효준 정신장애(3급)
처인구 ‘세계 반도체 메카’ 급부상 도시 비약적 발전 거대한 변곡점 시민 삶과 조화 균형추 역할 절실 6·3 지선 ‘우리의 미래’ 선택의 날 용인신문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붉은 말(赤馬)이 상징하는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기운이 시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새해 첫날 아침, 처인구 원삼면에서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 현장을 바라보았습니다. 총 4개의 팹(Fab) 중 이제 첫 번째 팹이 건설되고 있음에도, 눈앞에 펼쳐진 광경은 실로 상전벽해(桑田碧海)였습니다. 이동‧남사읍 일대의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까지 본궤도에 오르면, 향후 용인시에는 천문학적인 투자가 이어지며 단일 도시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가 완성될 것입니다. 바야흐로 용인은 세계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도시의 외형은 비약적으로 팽창했고, 우리는 거대한 변화의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그러나 물리적 성장이 곧 도시의 완성을 담보하지는 않습니다. 거대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수록, 그 안에서 살아가는 시민의 삶이 소외되지 않도록 균형을 잡는 혜안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오는 6월 3일 치러질 지방
체험복과 지팡이를 갖춘 학생들이 노화를 체험하며 노인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달 24일 오전 9시~12시까지 고림고등학교 재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고령사회 진입과 핵가족화로 인해 노인과 함께 생활한 경험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노인의 신체적 체험활동을 통해 노화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 간 인식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노인의 감각과 체력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복 착용, 지팡이를 이용한 보행 활동과 함께 녹내장·백내장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안경 착용 등을 통해 노인의 일상 속 어려움을 직접 느끼며 노인의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노화에 따른 신체적 변화를 직접 이해하고 노인에 대한 공경과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며 나아가 노인권익 증진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할머니가 이렇게 무거운 몸과 침침한 눈으로 일상생활을 하는 줄 몰랐는데 체험하면서 느껴진 내 몸의 불편함에 할머니 생각이 나서 살짝 눈물이 났다. 앞으로 어르신을 더
김현균 관장(중앙)과 담당 직원들이 표창장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현균)은 지난달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어디나돌봄 성과보고회(기회소득과 돌봄이 만든 변화의 기록)에서 장애돌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360도 어디나돌봄’은 장애인의 야간·휴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경기도 복지정책 사업으로 복지관은 2024년부터 운영해왔다. 이번 수상은 휴일 돌봄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수지리게인클래스–보호자 원예교실’이 보호자 대상 우수사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장애 자녀를 둔 보호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돌봄 부담 완화와 심리적 안정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역 자원인 카밀라 플라워와 연계한 운영 방식이 지역사회 기반 돌봄 사례로 현장성과 지속성을 인정받았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 전경 난방장치를 갖춘 몽골 텐트 휴게소에서 어르신과 아이들이 전열을 재정비 하고 있다 두근두근... 출발직전 70mm 아래를 내려다보면 무서을까 두려워 질끈 눈을 감았다 따뜻한 원내식당은 썰매장을 즐기던 아이들에게 천국이 따로 없다 할인혜택 덕분인지 내차례가 언제 올까 아득하지만 그래도 마냥 즐겁기만 하다 이용료 40% 통큰 할인… 기쁨 두배 수려한 풍경 바라보며 70m 내달려 용인신문 | 처인구 양지면 소재 해발 432m 독조봉 중턱에 자리한 용인시청소년수련원(대표이사 김영우) 눈썰매장이 올겨울 용인시민들의 최애 겨울 놀이터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된 ‘용인시민 이용료 40% 할인(신분증 지참 필수)’ 혜택이 입소문을 타면서 정책적 배려가 시민들의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 ‘시민 중심’ 정책 결실… 이용료 문턱 낮춰 올해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이 더욱 특별해진 이유는 ‘통 큰 할인’에 있다. 기존 2000원 정액 할인 방식에서 이용료 40% 할인으로 혜택을 대폭 확대한 것이다. 이런 변화는 지난 7월 협업기관장 회의에서 이상일 시장이 강조한 ‘시민 혜택 확대’ 기조에서 시작됐다. 이에
교장은 물론 교사들과 아빠들이 효자 크리스마스 드레스업 데이를 위해 산타와 루돌프, 요정 등으로 변신했다 용인신문 | 지난달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용인 효자초등학교(교장 정계환) 교문 앞은 등교하는 학생들의 환호성과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평소 엄숙할 것만 같던 학교 정문이 순식간에 동화 속 한 장면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빨간 산타복을 입고 인자한 수염을 붙인 정계환 교장과 귀여운 루돌프로 변신한 아빠 학부모들, 여기에 빨간 요정 망토를 두른 교감과 체육교사가 학생들을 맞이했다. ■ 교사·아빠 ‘파격 변신’ 이번 ‘효자 크리스마스 드레스업 데이’는 효자초등학교가 지향해 온 독서 교육의 감수성과 인성 교육의 온기를 등굣길 현장에서 직접 전하기 위해 마련된 깜짝 이벤트다. 교육 공동체의 주축인 교사들과 학부모들이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기꺼이 코믹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변신을 자처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 몸을 웅크린 채 등교하던 학생들은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발걸음을 멈췄다. 산타로 변신한 정계환 교장이 손을 흔들며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인사를 건넸고 그 옆에 아빠들도 보였다. 아이들은 루돌프 옷을 입은 아빠들을 보며 신기해하거나 연신
백현중학생들이 K-POP댄스 공연으로 푸펑중학생들을 환호하게 했다 용인신문 | 지난달 5일 대만 푸펑중학교 학생들이 용인백현중학교를 방문해 따뜻한 우정을 나누는 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양교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먼저 학교 투어로 시작됐다. 푸펑중학교 학생들은 백현중학교 학생들의 안내를 받으며 교실, 특별실, 체육관 등을 둘러보면서 한국의 학교생활과 교육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진 공연 시간에는 백현중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K-POP 댄스, 한국무용, 사물놀이 무대가 펼쳐졌다. 푸펑중학교 학생들은 큰 박수와 환호로 공연을 즐기며 한국 학생들의 열정과 실력을 응원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선물 교환 시간이 이어졌다. 푸펑중학교 학생들은 정성껏 준비한 과자와 기념품을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백현중학교 학생들도 한국 전통과자(약과, 달고나)를 선물하며 우정을 나눴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전통놀이 체험이다. 양교 학생들은 함께 제기차기, 투호놀이, 딱지치기를 하며 웃음소리로 운동장을 가득 채웠다. 언어는 달랐지만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협동하며 우정을 쌓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회차로 조성후 회차로 조성전 용인신문 | 홍천초등학교(교장 최인자) 정문 앞 회차 공간이 새롭게 조성돼 학생들의 통학 안전이 크게 향상됐다. 그동안 학교 정문 앞에는 별도의 회차로가 없어 외부 차량이 교문 안으로 진입해서 회차해야만 하는 상황이 반복됐다. 하지만 회차 공간은 운동장과 인접해 있어서 차량 회차 시 학생 안전사고의 위험과 학교시설 파손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녹색학부모회와 학교 측은 함께 유관기관에 개선을 요구했고 시의원과 수지구청 담당부서에서 현장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확인한 뒤 회차로 조성 공사를 추진해왔다. 최인자 교장은 “이번 회차로 조성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이 더욱 강화됐다”며 “유관기관과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로 교문 밖 회차 공간이 확보됨으로써 차량의 교문 진입이 사라져 안전사고 예방 효과는 물론 아이들의 완전한 자유공간이 확보됐다.
김장담그기를 마치고 지역에 전달하기전 함께한 금융보안원 임직원들이 손가락하트를 전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홍기)은 금융보안원으로부터 1000만 원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우선 405만 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15가구에 난방유로 지원됐으며 595만 원은 지난달 9일 금융보안원 임직원 20명이 참여한 김장 나눔 활동에 사용됐다. 담은 김장은 지역 내 총 40가구와 사회복지기관 4곳에 전달됐으며 겨울철 결식 예방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었다. 최홍기 관장은 “매년 겨울이 걱정되는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는 후원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준 것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용인신문 | “단순한 예산 지원을 넘어 재단의 전문 행정력과 문화예술 공간 자원을 지역 예술인과 공유하겠습니다. 용인의 문화예술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매니지먼트 재단’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겠습니다.” 새해를 맞아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이하 김 대표)의 구상을 들었다. 취임 이후 줄곧 실용주의와 전문성을 강조해 온 그는 올해 용인 문화예술계의 핵심 키워드로 ‘브랜드화’와 ‘올 서비스(All-Service) 지원 체제’를 꼽았다. 최근 몇 년간 지속된 예산 동결과 물가 상승으로 재단 운영 여건은 녹록지 않다. 김 대표는 이에대한 돌파구를 재단이 보유한 ‘유휴 공간’과 ‘전문 인력’을 지역 예술가들에게 전면 개방하는 데서 찾았다. “재단이 10년 넘게 성장하며 구축한 가장 큰 자산은 전문적인 행정력과 훌륭한 공연 시설입니다. 금전적 지원 위주에서 벗어나 비어 있는 공연장과 연습실을 지역 예술인들에게 과감히 열어주고, 재단의 홍보·마케팅 시스템을 지원해 그들의 자생력을 키우는 ‘올 서비스’ 체제를 확립할 것입니다.” 그는 재단이 가진 공간 및 홍보 자산 등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의 고충을 함께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잇달아 열리는 대형 공
용인신문 | 용인시는 처인구 경안천 산책로 인근에 있는 약 250평(829㎡)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를 확대 조성했다. 반려견 놀이터는 대형견과 중·소형견 공간이 구분됐으며,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잔디도 식재했다. 아울러 놀이터에는 반려동물이 이용할 수 있는 어질리티 3종과 배변 봉투함, 간이 의자 등이 설치됐고, 산책 교육을 위한 야자 매트도 조성했다. 반려견 놀이터는 내년 1월부터 개장해 이용자들은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폭우나 폭설 등 이상상황에는 휴장한다. 놀이터를 이용할 때는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 입장해야 하며, 배변 봉투를 필수 지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중·소형견 놀이터는 있었으나 대형견 놀이터까지 추가 조성을 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올바른 반려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기흥구 하갈동 기흥호수공원, 기흥구 상하동 구갈레스피아, 수지구 상현동 상현레스피아 등 3곳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해 운영 중이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가 운영 중인 3개의 환경교육프로그램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제3차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재지정됐다. 기후위기 시대에 맞춰 혁신적 교육 콘텐츠를 운영하기 위해 시는 현장 전문가와 협력해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고,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다. 선정된 프로그램들은 2022년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을 받았고, 3년의 지정 기간 만료 후 재심사를 거쳐 재차 선정됐다. 선정된 환경교육프로그램은 △기후탐험대 △로컬푸드와 기후변화 △24절기와 기후변화다. 기후탐험대는 폭염·폭우 등 가상 재난 상황에 놓인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생존배낭’을 꾸려보는 체험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로컬푸드와 기후변화는 초등5학년을 대상으로 사회·실과 교과와 연계해 먹거리와 탄소 배출의 관계를 배우고 로컬푸드의 가치를 이해한다. 24절기와 기후변화는 초등6학년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 절기와 실제 기후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며, 기후 감수성을 높이는 융합형 교육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의 전문가와 적극 협력했고, 프로그램 재지정은 오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