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을 기탁한 라이온스협회 용인지역 이민호 부총재와 12개 클럽 관계자들이 청소년미래재단 황재규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지난달 14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제3지역(부총재 이민호) 12개 클럽에서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에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상담을 위한 차량을 기탁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자유, 지성, 우리 국가의 안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친절과 봉사를 목적으로 지난 1917년 미국에서 창설됐으며 현재 우리나라 등 215개국 14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차량 전달을 주관한 이민호 제3지역 부총재는 “고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발굴하는데 힘쓰는 청소년미래재단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와 재단이 좋은 인연이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래재단 황재규 대표이사는 “국제라이온스협회가 희망을 선물해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용인시 19만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재단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늘 기부받은 차량을 적극 활용해서 위기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실제 게임 체험을 위해 두팀으로 나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타격 방법을 개인지도하고 있다 수비를 위해 바짝 긴장한 한 학생 모습 [용인신문] 용인 홍천초등학교(교장 최인자)는 지난달 24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LG트윈스 프로야구단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야구 교실’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야구 교실’은 LG트윈스 구단 산하 전담 코치들이 장비 일체를 준비하고 학교를 방문해서 진행되는 야구체험 프로그램이다. 야구 규칙을 잘 모르고 야구 동작이 생소했던 친구들도 실제로 팀을 나눠 미니 게임을 체험해 보면서 야구를 쉽고 재밌게 배웠다. 특히 이날은 치어리딩 관람, 야구 상식 배우기, 야구장 규칙 배우기 등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흥미로운 내용으로 다양한 야구 관련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었다. 야구를 잘 몰랐던 학생들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나게 야구를 즐기고 협동하면서 친구들과는 더욱 친해지는 시간이 됐고 스포츠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함양하는 좋은 기회였다. 2학년 한 학생은 “야구를 좋아해도 해볼 수 없었는데 친구들과 같이 야구를 해본 것이 경험으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인자 교장은 “야구는 장비, 공간, 인원이 확보돼야 할 수 있는 경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참가자들에게 조아용페이퍼 만들기를 설명하는 모습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평생교육원(원장 곽규훈)은 지난 21일 제 4회 용인시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활동을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용인시평생학습관이 주최하고 용인시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용인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다양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도시 전체가 배움터, 배움 맛집, 용인'이란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활동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신들의 특성과 장점을 살린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예술과 과학을 융합한 창의적인 교육과정, 취미와 직업을 연결하는 실용적인 교육과정, 사회적 책임과 공감 능력을 갖춘 인성교육과정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 부스 방문자들에게는 ‘조아용 페이퍼’ 만들기와 ‘컬러링 북’ 채색 체험활동, 상담 서비스 등도 제공됐다. 곽규훈 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대학의 평생교육원이 어떤 교육을 제공하는지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용인시민들에게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활성화하는
참가청소년들이 민속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절미 만들기 떡메체기를 체험하는 참가 청소년들 모습 제사 지내는 문화를 체험하는 참가 청소년들 모습 [용인신문] 지난 21일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우리 문화 바로 알기’를 주제로 한국민속촌을 방문, 인절미 만들기, 전통문화 탐색 및 체험, 삼도판굿 관람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정규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주도적인 청소년 체험활동 활성화 및 청소년 욕구 해소를 위해 하랑, 기획·홍보단등 자치 회의를 통해 알고 싶은 전통문화 내용을 정리해 체계적으로 탐색할 수 있게 했다. 향후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알려주는 우리나라 전통문화’란 주제로 소식지를 발간해 배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전통의상부터 옛날 아이들이 즐겨하던 놀이, 지방별 가옥의 특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 자치 회의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 프로그램의 목표를 설정해 운영함으로써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고 만족도가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으로 청소년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주도적인 청소년 체험활동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엉이 인형 만들기에 열중하는 학생들 모습 [용인신문] 지난 19~20일 용인둔전초등학교(교장 정은희)에서는 학교 인근 바느질공방 대표가 학생들과 함께 디자이너에 대해 공부하고 귀여운 부엉이 인형을 만드는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공방 대표는 직접 디자인한 작품을 소개하며 디자이너가 하는 일과 에피소드 등을 학생들에게 소개해 주고 학생들은 평소 혼자 만들기 어려웠던 부엉이 인형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었다. 수업에 참여한 4학년 학생들은 “헝겊 조각을 바느질하고 솜을 넣어서 귀여운 부엉이 인형이 완성되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더 많은 인형과 소품 만들기를 해보고 싶다.”, “평소 인형 놀이를 좋아했는데 집에 있는 다른 인형들도 바느질을 더 배워서 예쁘게 리폼해 봐야겠다.”, “디자이너의 세계가 텔레비전에서는 멋져 보이기만 했는데 직접 체험해 보니 쉽지 않은 부분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바쁜 일정에도 마을 교육 프로그램에 시간을 할애했던 공방 대표는 “평소 마을에서 알고 지내던 학생들과 함께 내가 직업으로 삼고 있는 일을 소개하고 간단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있었다”며 “나도 지역 학생들의 교육에
알뜰장터 수익금 일부를 자발적인 기부 방식으로 모금해 상현 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며 의미를 더했다 [용인신문] 소현초등학교(교장 배미랑)는 지난 11일 아나바다 활동을 통해 환경 살리기, 자원 보호, 절약 정신을 기르고 판매와 소비 체험으로 합리적이고 현명한 경제 의식을 기른다는 목적으로 소현 알뜰장터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알뜰 장터는 학생자치회의 결정으로 수익금 일부를 자발적인 기부 방식으로 모금해 상현 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며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알뜰장터를 통해 자원 재활용과 나눔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모둠 간 협동심까지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 무엇보다 이 활동으로 우리가 번 돈을 이웃돕기에 기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배미랑 교장은 “요즘 학생들은 풍요로운 환경과 부모들의 지원 덕에 아끼고 나누는 경험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알뜰시장과 같은 행사를 통해 나눔의 의미와 절약의 의미를 익히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기부활동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가 됐으리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은 체조를 시작으로 체육대회를 진행하며 행복을 민끽했다 [용인신문] 중일초등학교(교장 장선영)는 지난 4일 1~2학년을 시작으로 5일 3~4학년, 6일 5~6학년 등으로 나눠 총 3일 동안 체육대회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모두가 함께 율동체조’를 시작으로 ‘지구를 들자’, ‘피라미드 탑 만들기’, ‘바람잡이 특공대’,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모처럼 즐거운 체육 활동에 기뻐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사전에 각 반 담임교사들의 체육대회 행사 지도로 청·백팀의 승부는 과열되지 않고 질서정연하게 진행됐으며 게임별 승패는 가리지만 점수 집계 및 최종 우승팀은 선정하지 않고 협력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체육대회에 참가했던 2학년 한 학생은 “날씨도 무척 좋았고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친구들과 오랜만에 신나게 뛰어놀 수 있어서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선영 교장은 “아이들의 맑은 마음만큼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서 체육대회를 열게 돼 기뻤다”며 “어린이들이 체육대회 당일만큼은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껏 뛰어놀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이상일 용인시장은 18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초등학교 100년관에서 개교 100주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초등학교 5곳의 교장,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용인시와 용인문화재단이 지역 내 초등학교 중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학교의 교가 리마스터링을 지원, 새롭게 탄생한 교가를 함께 듣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간담회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용인‧양지‧신갈‧백암‧송전초 교장(교감)과 학부모 대표, 용인문화재단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100년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5개 학교를 널리 알리고 축하와 응원의 뜻을 담아 시와 용인문화재단이 교가 리마스터링을 지원하게 됐다”며 “계속해서 우리나라의 새로운 100년 미래를 짊어질 인재 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용인초등학교 김진순 교감은 “원래 교가는 오래전 녹음한 데다 아이들의 목소리에 맞춘 음정이 아니라 부르기가 어려웠는데, 새로 리마스터링한 교가는 훨씬 세련되면서 아이들이 부르기에 편안한 음정으로 편곡돼 우리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시와 용인문화재단은 개교 100주년 이상을 맞은 초등학교 5곳의 전통과
노인의날 기념식에서 각분야 시의장상 수상자들과 윤원식 의장(우측에서 네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혁신사업단(단장 류하상)은 지난 4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진행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 시민 중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생애주기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주요 공로로는 나의 살던 고향 프로젝트 운영, AI순이 콘텐츠 개발, 용인시니어클럽 실버카페 BI 및 레시피 개발 지원,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시니어 아카데미,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계 ‘우리동네 용반장’ 지원활동 등 ‘혁신전문대학’으로 선정된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 Local 거버넌스 인프라를 통해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운영해서 의의를 더했다. 최성식 총장은 “용인시 유일한 직업교육 전문대학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용인시 평생교육의 혁신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지속적인 평생교육 업무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평생교육 고도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내외부 참석자들이 캠페인에 나서기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캐릭터인 '조아용'도 함께 캠페인에 참가했다 [용인신문] 이현초등학교(교장 이은정)는 지난 10일 학교장을 비롯한 녹색어머니회 등 기능별 학부모회와 학생 80여 명은 내부 참가자로, 용인서부경찰서, 용인시청과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유관기관 40여 명은 외부 참가자로 진행하는 대규모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는 매년 늘어나는 ‘어린이 보호 구역(스쿨존)’ 교통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내·외부 참가자 120여 명은 등교 시간인 오전 8시 25분~9시 5분까지 학교 정문 주변 및 스쿨존 일대에서 교통안전 피켓 및 깃발을 들고 등교생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학교 앞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는 스쿨존 속도 및 신호 준수를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한편, 학교장을 비롯한 용인서부경찰서와 용인시청 교통정책 관계자 10여 명은 어깨에 ‘아이들이 꿈꾸는 안전하고 즐거운 등하굣길’이란 문구의 띠를 두르고 등교생들을 맞이하며 통학로 일대에 위험 요소는 없는지 함께 점검하기도 했다. 이은정 교장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해 준
4년만에 열린 체육대회에 학생과 학부모들이 큰 관심을 갖고 참석했다 [용인신문] 동천초등학교(교장 권순영)는 학교 운동장에서 지난 5일~6일까지 전체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2023 동천초등학교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전교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는 권순영 교장의 개회선언과 학생들의 환호 소리로 힘차게 시작됐다. 각 필드에서는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고 트랙에서는 맨손달리기와 장애물달리기가 청백으로 나눠진 열띤 응원전과 함께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다양한 경기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마지막은 청백 계주로 대미를 장식했다. 학부모와 전교생이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처음 해본다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늘 삭막하게 지내다가 이를 계기로 공동체 의식을 느끼며 행복한 추억을 갖게 됐다고 즐거워했다. 권순영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을 하나로 만든 이번 체육대회가 학생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게 하고 함께 행복한 학교생활의 원동력이 됐기를 기대하며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공동체 의식을 갖게 되었다는 점에서 깊은 의미를 지닌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용인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7일 용인시청 하늘광장에서 주말자기개발활동 ‘문일지십’을 운영했다. 문일지십은 ‘하나를 배우면 열을 안다’는 사자성어로 일타축제에 참가한 청소년이 축제에서의 경험을 통해 시야를 확장하고 성장하기를 희망하는 뜻이라고 밝혔다. 청소년들은 모듬북 축하공연, 댄스 공연, 다양한 부스체험에 참가했으며 모듬북 축하공연을 선보인 한 청소년은 “많이 떨렸지만 축하공연으로 선보일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연습해서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용인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지역사회 축제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속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청소년이 하나의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타축제는 2023년 제 5회 용인시 청소년 축제로 용인시청소년수련관과 용인예술과학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해 ‘축제의 모든 것을 알려주마’란 주제로 진로탐구, 문화예술, 안전체험, 사이언스, 통합사회 총 5개의 클래스로 나눠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거리와 공연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