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세상/삼가동 해피팀(회장 김종필) ▲ 김종필 회장 끼 발휘재능기부가 행복으로 레크리에이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동아리를 만들었습니다. 늘 재밌는 놀이를 연구개발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부서 회식, 회사 야유회, 고아원, 양로원, 요양시설 등 다니며 즐거운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 나눈다는 것이 즐거웠고 나눔 봉사를 기획, 정식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2009년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자주 만났고 갖고 있는 재능을 이용해 주위에 즐거움을 줬던 삼가동 인근 9가족이 모였다. 삼가동 해피팀이란 이름을 갖게 된 이들은 김종필 회장을 주축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갖고 있는 끼를 발휘했을 뿐인데 주위의 반응은 행복, 그 자체였다. 점차 활동지역을 넓히기 시작했고 수년간 봉사했던 영보자애원에서 예닮마을, 인보마을, 다보스병원, 하나에요양병원, 제일너씽홈, 서울대병원, 각종 마을 회관 등 영역을 넓혔다. 때론 초청되기도 하는 등 각종행사의 메인으로 레크리에이션 봉사를 펼치게 된 것이다. 현재는 약 30여명 가족으로 늘었고 여기엔 전문 가수도 5명이 포진됐으며 음악전문가, 색소폰전문가, 국악인, 마술인 등 하나의 이벤트 팀이
용인중앙시장 이야기-39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상인회장 이순환)은 용인의 대표적인 종합 도소매시장으로 1차식품과 의류, 생활용품,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재래식 순대로 유명한 순대골목과 떡 골목은 단골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금학천변을 따라 열리는 용인민속 5일장은 백암 5일장과 더불어 용인을 대표하며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중앙시장에 점포를 갖고 삶의 활기를 찾는 점포주들의 노하우와 경험담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 조성한 대표 농심축산 도매센터(대표 조성한) 연 락 : 031-321-3909 주 소 : 처인구 김량장동 254-319 위 치 : 용인초교 금학천 건너편 품 목 : 축산물도매 유통비용을 손님지갑에 처음 손님 영원한 단골 용인초등학교 정문에서 중앙시장을 향해 금학천 다리를 건너면 우측 10m지점 농심축산 도매센터(대표 조성한)란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지난 10년여 동안 자리를 지키며 손님 사랑을 받았다. 재래시장 분위기를 한껏 살려 낮은 가격을 고수한 것이 농심축산 도매센터가 사랑받는 이유다. 조성한 대표는 가격만 보고 단골이 됐을 거라 생각했다면 요즘 손님을 무시한 처사라며
굿푸드 프로젝트는 용인 음식문화발전을 위해 용인신문, 용인가로수, 용인음식문화발전연구소, 용인아이, 티브로드기남방송, 수지기흥처인구 외식업지부가 함께 합니다. ▲ 대표 이경화 이석영 부부 굿푸드-열두화덕(대표 이경화) 최상품 식재료에 더해진 손맛 열두화덕이 활활 타오를 때까지 50인 가능 최고급펜션을 독채로 처음엔 화덕 4개로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6개가 타오릅니다. 열두화덕은 화덕 12개가 활활 타오를 만큼 손님을 맞이하겠다는 우리 집 목표를 상호에 연결시킨 것입니다. 절대 욕심이 아닙니다. 단지 목표일뿐입니다. 태국식 샤브샤브요리인 수끼 음식점을 경영했다. 힘든 몸에 비해 수입이 따라주지 못했고 오히려 투자했던 돈도 모두 잃고 망했다가 어울렸다. 기독교신자였던 이경화 대표는 그저 힘든 몸 쉬자는 의미로 고기동 갈보리기도원을 찾았다. 인연이 됐는지 이후 고기동을 떠나지 않고 지금의 열두화덕을 경영하게 됐다. 고기동 249-6, 광교산 시루봉등산로 초입에 열두화덕이 자리하게 된 동기다. 이경화 대표는 결혼 후 친정에 같이 가면 친정어머니가 데려가던 담양의 떡갈비집이 있다며 장모에게 대접받던 담양떡갈비 맛을 잊지 못하고 떡갈비로 다시 시작하자던 부군 제
A: Did you know that Alex went out of business? 알렉스가 회사 문 닫은 거 알고 있나요? B: Yeah, I heard the news. He had owned that business for 15 years. I wonder what happened. 네, 저도 소식 들었어요. 지난 15년동안 일군 회사인데 무슨 일인지 모르겠어요. A:I dont know, but life must be pretty tough for his family now. 저도 잘은 모르지만 가족들이 지금 많이 힘들겠어요. B: Fortunately, he has some other investments too. Maybe things are not as bad as they are. 다행히도 그가 다른 데 투자하는게 있으니 상황이 그렇게 나쁘진 않을 거에요. 이주의 속담! A false friend is worse than an open enemy. 거짓된 벗은 분명한 적보다 나쁘다.
오룡의 역사 타파(20) 망국의 패전지장 백제의 계백. 황산벌 전투의 총지휘관이었을까? 우리 역사에서 가장 극적인 전투, 기억에 남는 장군은 누구일까? 설문조사를 한다면 23전 23승 불패의 신화를 만든 이순신. 30만 수나라의 별동대를 살수에서 몰살시킨 을지문덕, 화북지방을 휩쓸었던 요나라의 10만 정예병을 전멸시킨 강감찬 보다 우선할 수 있는 인물. 전쟁에도 승리하고 나라를 구한 승장이 아닌, 패전과 더불어 목숨을 잃고 나라마저 비참하게 멸망당한 패장. 그가 바로 계백이다. 660년 음력 7월9일. 뙤약볕 조차 피할 곳 없는 황산벌(지금의 논산시 연산면). 백제의 명운을 걸고 황산벌에 집결한 5000결사대를 지휘한 달솔 계백은 백제의 2관등으로 황산벌 전투에는 계백 이외에도 백제의 1관등인 좌평 충상과 상영이 참가한 것으로 삼국사기에는 기록되어 있다. 삼국사기 계백의 열전 기록을 더 살펴 보자. 一國之人, 當 唐羅之大兵, 國之存亡, 未可知也. 恐吾妻孥, 沒爲奴婢, 與其生辱, 不如死快. 遂盡殺之. 至黃山之野, 設三營, 遇新羅兵將戰, 誓衆曰: 昔句踐以五千人, 破兵七十萬衆, 今之日, 宜各奮勵決勝, 以報國恩. 遂鏖戰, 無不以一當千, 羅兵
▲ 만평
▲ 안작가, 길위의 풍경 한낮에서 저녁으로 넘어가는 시간, 카페 안은 이야기소리로 가득 차 있었다. 그 곳에는 열심히 스마트폰을 하는 사람과 무심히 창밖을 보는 사람도 있었다. 그 중 유일하게 혼자 책을 보는 한 외국인에게 내 시선이 멈추었다. 책을 바라보는 눈빛, 책 위로 내리는 빛은 어수선한 카페 안에서 그의 머리카락만큼 눈부시고 아름답게 느껴졌다. 외국에서 시간을 보내는데 책 밖에 더 있겠냐는 생각을 하면서도, 스마트폰을 만지며 책 읽는 횟수가 점점 줄어든 내 자신과, 디지털시대 속에서 책이라는 감성에 대해, 그리고 정말 내가 스마트해져 가는 것인지 스스로에게 물으며 카페를 나왔다.
김종경의 용인이야기 일부 시의원들의 도덕성 문제가 언론에 보도되면서 용인시 명예를 전국적으로 실추시켜 비판 받아온 용인시의회가 이번엔 영유아 보육 관련 조례안을 졸속 처리했다가 망신살을 자초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시의원들은 조례안 내용조차 제대로 모른 채 집행부의 상위법 위배사실 공지와 만류에도 불구하고, 개정안을 18대1(기권1)로 집단 가결시켰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어 또 다시 자질론이 도마 위에 올랐다. 문제의 조례안은 용인시의회가 지난해 상위법에 어긋난다는 상급기관 지적을 무시한 채 두 차례씩이나 강행 처리했던 것으로 최근 대법원으로부터 효력정지결정을 받았다. 이 조례안은 시립어린이집 위탁기간을 3년으로 하되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회에 한해서만 재위탁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골자였다. 당시 경기도는 이 조례안에 대해 상위법인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과 배치된다는 이유로 시 집행부에 재의 요구를 지시한바 있다. 또한 해당 어린이집 원장들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의원들이 앞장서 조례안 개정을 통과시켰다. 시의회는 지방자치법상 지방자치단체 조례는 상위법 테두리 내에서 제개정 돼야 한다는 것조차 무시했다. 이는 엄밀히 말해 시의원들
사주명리로 본 세상이야기-26 계사년은 변화의 세상 이제 곧 계사년이 온다. 2013년이 되었지만 아직은 임진년이고 구정이 지나야 새해의 기운이 시작된다. 동지가 지나면 사람들은 마음이 급해진다. 이미 정신적으로는 새해가 되었다고 느끼기 때문에 한해의 마무리보단 새로운 한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느라 여념이 없다. 그래서 요번 달은 조심해야 한다. 계사년부터는 활동중심의 해가 되고 앞으로 6년간은 생산과 번영의 시절을 맞게 된다. 임진년을 지긋지긋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창고는 바닥나고 더 이상 버틸 수 없을 만큼 참고 참아서 더 이상은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는 상태를 만든 것이 임진년의 기운이다. 하지만 계사년부터는 구름을 뚫고 밝은 빛이 들어오는 운이라서 마치 쥐구멍에 볕들겠지 하는 기분을 준다. 사람들도 계사년의 새로운 계획에 대해 상담하러 오고 있다. 이동수가 많은 역마의 해이고 변화를 가져오는 해라서 마음과 의욕을 들뜨게 하지만, 그러면서 이성은 차갑게 가질 수 있어서 포부에 찬 상담을 하러온다. 2012년에 힘들었고 고생했던 사람들은 2013년에는 그 힘들었던 고생의 대가를 취할 수 있을 것이며, 잘나갔던 사람은 너무 많이 펼쳐진 덕에 그것을
울림을 주는 한 편의 시-118 딸들의 저녁식사 신달자 우리들은 둘러 앉아 옛날의 젊은 엄마들을 반찬으로 저녁을 씹고 있었다 우리들은 모두 엄마가 다르지만 엄마가 겪은 상처와 치욕은 다 같았으므로 서로 그 엄마로 불렀다 우리들은 한 남자를 모두 아버지라 부르지만 한때 그 엄마들이 손톱 끝을 세우며 진저리치며 그리워하던 그 남자의 같은 피를 받았다 그 남자 하나를 온전히 가지지 못해 발광의 가슴을 뜯으며 허기로 혀를 물었던 우리들의 그 엄마들은 천국에서는 어떻게 살까 딸들이 와르르 웃으며 눈물을 찍어 낸다 저녁이 저물고 고기를 씹던 딸 하나가 우리 엄마 내 딸로 태어나면 남자 하나 얻어줄 텐데 그 말 잇속에 끼어 너풀거리고 새벽까지 한 남자를 기다리던 엄마의 늙은 딸들이 모여 앉아 가장 잔혹하고 슬픈 남자 하나 우리들의 아버지를 미워하지 앉기로 결정한다 취중이 아니라고 우기면서 갈비 10인분 소주 다섯 병을 비우고 남자 하나에 비루하게 생을 마감한 그 엄마들의 딸들이 자신들의 딸들에게 외할머니는 유관순이었다고 신사임당이었다고 그렇게 말하자고 중의를 모았다 엄마가 다르나 어딘가 비슷한 딸들이 와장창 웃을 때 어머나! 젊은 그 엄마들이 모두 치마를 벗은 채 우리들
국민연금알림/농어업인국고보조 자격 지역가입자또는지역임의계속가입자가 1000㎡이상농지를경영또는경작하는 경우 -농업농산물연간판매액120만원이상(연중90일이상농업에종사) -어업수산물연간판매액120만원이상(연중60일이상어업에종사) 지역가입자또는지역임의계속가입자가 1000㎡이상농지를경영또는경작하는 경우-농업농산물연간판매액120만원이상(연중90일이상농업에종사)-어업수산물연간판매액120만원이상(연중60일이상어업에종사)수준 연금보험료납부 시국고에서일부지원 -본인기준소득월액79만이하(보험료1/2금액(1만3050원~3만5550원) -본인기준소득월액79만1000원이상(보험료1/2금액(3만5550원) 신청 해당시군구읍면동이통장의확인을받은농어업인 확인서공단제출. (농지법 49조 농지원부, 축산법 22조1항 축산업등록증, 수산업법 8조 어업면허증, 17조 어업관리대장, 41조 어업허가증, 육상해수양식어업허가증, 종묘생산어업허가증, 47조 어업신고증명서 등 서류제출 시 제외) 연금보험료납부 시국고에서일부지원-본인기준소득월액79만이하(보험료1/2금액(1만3050원~3만5550원)-본인기준소득월액79만1000원이상(보험료1/2금액(3만5550원)신청해당시군구읍면동이통장의확인을받은농어업인
국민연금알림/농어업인국고보조 자격 지역가입자또는지역임의계속가입자가 1000㎡이상농지를경영또는경작하는 경우 -농업농산물연간판매액120만원이상(연중90일이상농업에종사) -어업수산물연간판매액120만원이상(연중60일이상어업에종사) 수준 연금보험료납부 시국고에서일부지원 -본인기준소득월액79만이하(보험료1/2금액(1만3050원~3만5550원) -본인기준소득월액79만1000원이상(보험료1/2금액(3만5550원) 신청 해당시군구읍면동이통장의확인을받은농어업인 확인서공단제출. (농지법 49조 농지원부, 축산법 22조1항 축산업등록증, 수산업법 8조 어업면허증, 17조 어업관리대장, 41조 어업허가증, 육상해수양식어업허가증, 종묘생산어업허가증, 47조 어업신고증명서 등 서류제출 시 제외) 제외대상 ▶농어업소득합산 액보다그외소득이많은경우 ▶농어업소득합산액을제외한연간소득이전년평균소득월액의12배를초과한경우 ▶주소변경,농어업에종사하지않게된경우 (추후공단확인에의해대상에서제외 및소급환수불이익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