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국내 최대규모의 해양안전 전문 산업전시회인‘제3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Korea Maritime Safety Expo 2017)’가 오는 6월 14일(수)에서 6월 16일(금)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 개최되는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대한민국해군본부, 한국선급, 수협중앙회 등 35개 주요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는 범정부적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는 대형 해양사고 이후 해양안전에 대해 높아진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여 대국민 해양안전 의식제고 및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미래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해양안전산업 육성과 비즈니스 장 마련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다. 해양안전 주요기관의 해양안전 정책과 기술 발표의 장이 될 해양안전산업 전시회 개최를 통해 산·학·연·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관련업계의 비즈니스 기반을 구축시켜 나갈 계획이다. 올해 행사는 ▲해양안전/사고예방 홍보전 ▲해양(조선)안전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 ▲국제 해양안전 컨퍼런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국민들이 해양 안전장비 및 구명정 등을
(용인신문) 삼성전자는 21일 서울 역삼동 라움 아트센터에서 ‘삼성QLED TV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초프리미엄 제품인 ‘QLED TV’와 ‘프리미엄 UHD TV’ 제품군(MU9500, MU8500, MU8000)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고화질 TV 시장에서 ‘QLED TV’와 ‘프리미엄 UHD TV’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고 밝혔다. 또한 ‘QLED TV’ 출시와 함께 화질 논쟁을 종결하고 지난 3월 14일 파리 글로벌 론칭 행사에서 처음 발표된 ‘스크린 에브리웨어(Screen Everywhere)’ 비전에 입각해 ‘라이프스타일 TV’ 시대로의 변화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라이프스타일 TV’ 시대 선언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김현석 사장은 이 행사에서 “TV는 이제 기존 TV 이상의 경험을 제공해야 하며 QLED TV를 시작으로 TV에 대한 기존 개념을 완전히 재정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반 가정에서 TV를 사용하는 시간은 하루 평균 4시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TV는 그 나머지 20시간에도 사용자에게 의미가 있어야 하며 TV가 사용자의 삶에 자연스럽게 융화되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용인신문) 라우라렌트카 럭셔리 밴 브랜드 ‘젠틀밴’이 ‘포드 트랜짓 구급차’를 출시하고 1호 고객에게 인도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15년 7월, 9년 넘게 운행한 노후 구급차 운행을 금지하고 구급차 안 폐쇄회로(CC) TV 설치를 의무화하며 영상 기록도 1개월 동안 의무 보관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 규칙’과 ‘구급차의 기준 및 응급환자 이송업의 시설 등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시행하였다. 이에 따라 젠틀밴이 이번에 출시한 ‘포드트랜짓 구급차’는 운행 시간과 거리를 기록하는 운행 기록 장치, 영상 기록 장치(블랙박스), 구급차 안에서의 조치를 영상으로 기록하는 CCTV를 설치했으며 운행 기록 장치는 6개월, 영상 기록 장치와 CCTV 기록은 1개월 동안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였다. 또한 민간 구급차에서의 사용을 위해 신용카드 결제기도 설치하여 환자 또는 그 보호자가 원한다면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젠틀밴은 포드트랜짓 엠뷸런스(구급차)가 이미 해외에서 그 성능을 인증 받은 차량이라며 직수입부터 출시까지 직접 젠틀밴이 진행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은 물론이고 A/S까지 최고 수준으로
(용인신문) 16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가정용품전문기업 그룹세브의 대표 브랜드이자 주방용품부터 소형가전까지 편리한 생활을 디자인하는 종합생활가정용품 전문브랜드 테팔(대표 팽경인)이 누구에게나 품격 있는 나만의 홈카페를 선사해 줄 ‘테팔 에스프레소 머신’2종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청소기, 이미용가전, 공기청정기 등 그간 가정용품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 온 테팔이 새롭게 선보이는 혁신의 결과물인 ‘테팔 에스프레소 머신’은 커피의 본고장인 유럽의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제품인 만큼 가정에서도 수준 높은 커피를 기대하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덴마크의 소박한 일상 속 행복함을 표현하는 ‘휘게(Hygge)’, 가족과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스웨덴식 문화 ‘피카(Fika)’ 등의 트렌드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오롯히 나를 위한 시간에 투자하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홈카페의 시장 규모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커피 시장의 확장과 동시에, 국내 커피 문화 자체도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개인만의 새로운 레시피,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으려는 소비자들의 니즈도 홈카페
(용인신문) 20여년의 PC 주변기기 수입 및 개발 노하우를 집약한 브랜드인 ROYCHE를 론칭한 PC 주변기기의 선두업체 ㈜로이체가 고광택 하이그로시 코팅을 적용하여 모던하고 세련된 블루투스 마우스 ‘RX-380B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RX-380BT’는 간단한 페어링으로 손쉽게 원하는 기기와 연결할 수 있는 무선기술이 적용되어 송/수신 방향과 관계없이 최대 10M/360도 방향에서 끊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 환경에 특화된 초경량의 슬림함, 높이 18mm의 초슬림 디자인으로 휴대성과 이동성이 탁월하다. 마우스를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시 별도의 전원 버튼을 통해 전원을 100% 차단하여 배터리 수명을 연장해 주고 자동 초절전모드까지 총 4단계를 지원해 최대 3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4 버튼 및 스크롤 휠 구성으로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없이 한 번의 버튼 클릭으로 포인터의 속도를 800 / 1600dpi로 변경할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이번 신제품의 출시와 관련해 로이체는 로이체만의 탁월한 기능을 가진 유니크한 상품이라며 좋은 상품을 구현한 것은 물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로이체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한국농업기계학회, 한국정밀농업학회와 함께 22일부터 23일까지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전주 혁신도시 소재)에서 '밭농업기계 확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들어 밭작물 소비가 늘면서 밭농업 기계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밭농업기계 확산 방안을 찾고,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는 농업인과 농업기계관련 학회·산업체 관계자, 전국 도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업무 담당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밭농업기계 확산 방안을 찾기 위한 세미나와 경운정지·파종이식 등 6분야 170여점의 밭농업기계를 전시하고, 정밀농업기계 기술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스마트 농업기계 교육관을 개관해 스마트 팜과 밭농업기계관련 최신 기술을 소개한다. 스마트팜 교육관, 정밀농업전시관, 밭농업기계 전시관 등을 통해 최신 농기계 정보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1일차) 밭농업기계 확산방안 세미나에서는 농업기계화 정책방향, 밭농업기계화 연구동향, 정밀농업기계 발전방안, 밭농업기계 보급 및 운영사례 등 4주제 발표하며, 발표 뒤에는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20일부터 29일까지 농업과학관(전북 혁신도시)에서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균류자원을 한자리서 볼 수 있는 '균류자원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곤충에 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을 활용한 파밤나방 방제 모델을 선보인다. 또한 진딧물 방제에 이용하는 백강균과 가루이 방제를 위한 눈꽃동충하초류, 약용으로 이용하는 동충하초 등 곤충 기생균류 배양균주 등 37종도 선보인다. 특히 메주와 누룩 등 장류와 술을 만드는 발효 곰팡이인 황국균, 백국균, 흑국균도 전시한다. 또한 노루궁뎅이, 검은비늘버섯 등 야생버섯자원을 활용해 인공 재배한 9종의 실물 버섯을 전시하며, 7년간 화가들과 함께 제작한 세밀화 31점을 비롯해 독우산광대버섯 등 국내 자생 맹독버섯 설명자료 13점 등도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과 한지희 농업연구사는 “균류는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미생물자원이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균류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국내외 물산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7 워터코리아(물산업종합박람회)’ 가 21일 오전 11시 김대중컨센션센터 다목적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21일 개막식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이정섭 환경부 차관, 권영진 한국상하수도협회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장, AWWA(미국수도협회) CEO 등 국·내외 주요 내빈과 산·학·연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는 120개 이상의 특·광역시, 공공기관, 국·내외 기업 및 단체 등이 480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상·하수도 기자재를 비롯해 물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미국(WEF, WE&RF, AWWA 등), 일본(JWWA, JSWA), 베트남(PERPAMS), 인도네시아(PDAM), 싱가포르(PUB) 등 5개국 주요 관계자가 행사장을 방문해 국내 물산업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상하수도 분야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도 진행한다. 행사 첫날 열리는 대한민국 물산업 기술대전은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국내 기업의 상하수도 분야 다양한 신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우수 기업에는 환경부 장관상 등 시상을
제7대 용인시의회 임기가 1년 남짓 남았다. 총 27명으로 출범한 7대 시의회는 제6대 시 집행부와 함께 100만 대도시 초석을 만들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로 출범했다. 용인신문은 임기의 3/4을 보내고 있는 시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현안에 대한 시의원들의 견해와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들어본다. <편집자주> 신민석 운영위원장 초선 불구 시의회 윤활유역할 중책 신봉 . 동천 쪼개기 개발 차단 주력 Q) 초선의원으로 후반기 운영위원장을 맡았다. 의정활동 계획은? = 생각지도 못한 자리에 앉게됐다. 신뢰를 보내준 동료의원들께 감사하다. 운영위원장은 기본적으로 의회 운영에 관한 사안을 처리하는 자리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역할은 동료의원간, 또 집행부와 시의회 간 조율이다. 시의회와 시 집행부, 동료의원 간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하겠다. Q) 매년 연말에 진행하는 행정사무감사 시기가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있는데. = 개인적으로 행정사무감사 시기를 1차정례회(7월)에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올해 초 시의회 내부에서도 이 같은 내용을 두고 의원 간 의견조율이 있었다. 먼저 연말에 행정감사를 진행할 경우 행정감사와 예산심의가 겹쳐
(용인신문) 녹용은 체력이 약한 노인이나 성장기 어린 아이의 보약에 빠지지 않고 이용하는 약재이다. 농촌진흥청은 녹용 소비 활성화를 위해 건국대학교, 세명대학교와 공동으로 생녹용의 위생적인 저장기술과 고품질 전처리법을 개발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녹용은 대부분 약재로만 이용했으나 2015년부터 식품공전에 생녹용을 등록하면서 식품 원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생녹용의 바깥쪽은 가는 털이 나있는 벨벳층으로, 세제나 밀가루 등을 이용해 세척하지만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이용하면 큰 번거로움 없이 고품질의 생녹용을 위생적으로 살균·소독·유통할 수 있다. 먼저, 수확한 녹용을 고압세척기를 이용해 2분정도 정도 씻는다. 이때 세척기와 녹용 사이(이격거리)는 60㎝ 정도 떨어뜨려야 녹용의 벨벳층이 찢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가 있다. 이어서 스팀세척기를 이용해 녹용을 세척·살균하는데, 이때도 녹용이 익는 것을 막기 위해 세척기와 녹용 사이(이격거리)를 15㎝~20㎝ 정도 떨어뜨려야 한다. 이외에도 농촌진흥청은 비닐 랩과 저온저장고를 활용, 적은 비용으로 생녹용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전처리 방법을 소개했다.
(용인신문) 세계로 수출하는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Helinox)가 16일부터 개최되는 캠핑&피크닉 페어에서 올해 출시 예정인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제품은 헬리녹스의 대표 상품 체어원(Chair One)의 크기를 키운 체어원 라지(Large)와 엑스라지(X-Large)다. 2013년 출시된 체어원은 ‘미니멀 캠핑’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캠퍼들에게 ‘국민 캠핑체어’라는 애칭을 얻었으며 해외 수출도 꾸준히 늘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체어원의 새로운 시리즈인 체어원 L와 XL가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체어원 L과 XL는 체어원의 편의성을 더욱 발전시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체구에 보다 잘 맞도록 크기를 다양화한 결과이다. 체어원 L과 XL는 기존 체어원보다 각각 23%, 54% 넓어진 좌면을 제공하며 각각 20mm, 120mm 높아져 보다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한다. 이에 비해 무게는 체어원 L가 1090g, XL는 1505g으로 여전히 훌륭한 휴대성을 보인다. 헬리녹스 라영환 대표는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소비
(용인신문) 기아차가 중국 전용 중형 SUV ‘KX7’을 앞세워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 기아자동차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는 16일(현지시간) 중국 장쑤성 난징 국제박람센터에서 위에다그룹 왕롄춘 주석, 둥펑위에다기아 소남영 부사장(총경리) 등 기아차 관계자, 그리고 중국 주요 매체 기자단 및 딜러 대표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전용 플래그십 SUV ‘KX7’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KX7’은 기아차가 중국시장에 처음으로 투입하는 중형 SUV로 지난 2015년 중국 전략형 소형 SUV ‘KX3’, 2016년 준중형 SUV ‘KX5’ 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KX 시리즈다.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 소남영 부사장은 “KX7은 중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고급 중형 SUV로서 ‘드라이브 와이즈’등 첨단 기술력이 집약됐다”며 “KX7은 SUV명가로서의 기아차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해줄 것이다”고 말했다. ’16년 중국 SUV 시장은 전년 대비 43.4% 성장한 886만대를 기록했으며 그 중에서도 KX7이 속하는 SUV-C급(중형SUV) 시장은 198만 대 규모로 전체 SUV 시장의 22.4%를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