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한국농업기계학회, 한국정밀농업학회와 함께 22일부터 23일까지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전주 혁신도시 소재)에서 '밭농업기계 확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들어 밭작물 소비가 늘면서 밭농업 기계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밭농업기계 확산 방안을 찾고,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는 농업인과 농업기계관련 학회·산업체 관계자, 전국 도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업무 담당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밭농업기계 확산 방안을 찾기 위한 세미나와 경운정지·파종이식 등 6분야 170여점의 밭농업기계를 전시하고, 정밀농업기계 기술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스마트 농업기계 교육관을 개관해 스마트 팜과 밭농업기계관련 최신 기술을 소개한다. 스마트팜 교육관, 정밀농업전시관, 밭농업기계 전시관 등을 통해 최신 농기계 정보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1일차) 밭농업기계 확산방안 세미나에서는 농업기계화 정책방향, 밭농업기계화 연구동향, 정밀농업기계 발전방안, 밭농업기계 보급 및 운영사례 등 4주제 발표하며, 발표 뒤에는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20일부터 29일까지 농업과학관(전북 혁신도시)에서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균류자원을 한자리서 볼 수 있는 '균류자원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곤충에 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을 활용한 파밤나방 방제 모델을 선보인다. 또한 진딧물 방제에 이용하는 백강균과 가루이 방제를 위한 눈꽃동충하초류, 약용으로 이용하는 동충하초 등 곤충 기생균류 배양균주 등 37종도 선보인다. 특히 메주와 누룩 등 장류와 술을 만드는 발효 곰팡이인 황국균, 백국균, 흑국균도 전시한다. 또한 노루궁뎅이, 검은비늘버섯 등 야생버섯자원을 활용해 인공 재배한 9종의 실물 버섯을 전시하며, 7년간 화가들과 함께 제작한 세밀화 31점을 비롯해 독우산광대버섯 등 국내 자생 맹독버섯 설명자료 13점 등도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과 한지희 농업연구사는 “균류는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미생물자원이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균류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국내외 물산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7 워터코리아(물산업종합박람회)’ 가 21일 오전 11시 김대중컨센션센터 다목적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21일 개막식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이정섭 환경부 차관, 권영진 한국상하수도협회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장, AWWA(미국수도협회) CEO 등 국·내외 주요 내빈과 산·학·연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는 120개 이상의 특·광역시, 공공기관, 국·내외 기업 및 단체 등이 480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상·하수도 기자재를 비롯해 물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미국(WEF, WE&RF, AWWA 등), 일본(JWWA, JSWA), 베트남(PERPAMS), 인도네시아(PDAM), 싱가포르(PUB) 등 5개국 주요 관계자가 행사장을 방문해 국내 물산업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상하수도 분야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도 진행한다. 행사 첫날 열리는 대한민국 물산업 기술대전은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국내 기업의 상하수도 분야 다양한 신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우수 기업에는 환경부 장관상 등 시상을
제7대 용인시의회 임기가 1년 남짓 남았다. 총 27명으로 출범한 7대 시의회는 제6대 시 집행부와 함께 100만 대도시 초석을 만들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로 출범했다. 용인신문은 임기의 3/4을 보내고 있는 시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현안에 대한 시의원들의 견해와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들어본다. <편집자주> 신민석 운영위원장 초선 불구 시의회 윤활유역할 중책 신봉 . 동천 쪼개기 개발 차단 주력 Q) 초선의원으로 후반기 운영위원장을 맡았다. 의정활동 계획은? = 생각지도 못한 자리에 앉게됐다. 신뢰를 보내준 동료의원들께 감사하다. 운영위원장은 기본적으로 의회 운영에 관한 사안을 처리하는 자리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역할은 동료의원간, 또 집행부와 시의회 간 조율이다. 시의회와 시 집행부, 동료의원 간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하겠다. Q) 매년 연말에 진행하는 행정사무감사 시기가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있는데. = 개인적으로 행정사무감사 시기를 1차정례회(7월)에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올해 초 시의회 내부에서도 이 같은 내용을 두고 의원 간 의견조율이 있었다. 먼저 연말에 행정감사를 진행할 경우 행정감사와 예산심의가 겹쳐
(용인신문) 녹용은 체력이 약한 노인이나 성장기 어린 아이의 보약에 빠지지 않고 이용하는 약재이다. 농촌진흥청은 녹용 소비 활성화를 위해 건국대학교, 세명대학교와 공동으로 생녹용의 위생적인 저장기술과 고품질 전처리법을 개발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녹용은 대부분 약재로만 이용했으나 2015년부터 식품공전에 생녹용을 등록하면서 식품 원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생녹용의 바깥쪽은 가는 털이 나있는 벨벳층으로, 세제나 밀가루 등을 이용해 세척하지만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이용하면 큰 번거로움 없이 고품질의 생녹용을 위생적으로 살균·소독·유통할 수 있다. 먼저, 수확한 녹용을 고압세척기를 이용해 2분정도 정도 씻는다. 이때 세척기와 녹용 사이(이격거리)는 60㎝ 정도 떨어뜨려야 녹용의 벨벳층이 찢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가 있다. 이어서 스팀세척기를 이용해 녹용을 세척·살균하는데, 이때도 녹용이 익는 것을 막기 위해 세척기와 녹용 사이(이격거리)를 15㎝~20㎝ 정도 떨어뜨려야 한다. 이외에도 농촌진흥청은 비닐 랩과 저온저장고를 활용, 적은 비용으로 생녹용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전처리 방법을 소개했다.
(용인신문) 세계로 수출하는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Helinox)가 16일부터 개최되는 캠핑&피크닉 페어에서 올해 출시 예정인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제품은 헬리녹스의 대표 상품 체어원(Chair One)의 크기를 키운 체어원 라지(Large)와 엑스라지(X-Large)다. 2013년 출시된 체어원은 ‘미니멀 캠핑’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캠퍼들에게 ‘국민 캠핑체어’라는 애칭을 얻었으며 해외 수출도 꾸준히 늘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체어원의 새로운 시리즈인 체어원 L와 XL가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체어원 L과 XL는 체어원의 편의성을 더욱 발전시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체구에 보다 잘 맞도록 크기를 다양화한 결과이다. 체어원 L과 XL는 기존 체어원보다 각각 23%, 54% 넓어진 좌면을 제공하며 각각 20mm, 120mm 높아져 보다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한다. 이에 비해 무게는 체어원 L가 1090g, XL는 1505g으로 여전히 훌륭한 휴대성을 보인다. 헬리녹스 라영환 대표는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소비
(용인신문) 기아차가 중국 전용 중형 SUV ‘KX7’을 앞세워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 기아자동차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는 16일(현지시간) 중국 장쑤성 난징 국제박람센터에서 위에다그룹 왕롄춘 주석, 둥펑위에다기아 소남영 부사장(총경리) 등 기아차 관계자, 그리고 중국 주요 매체 기자단 및 딜러 대표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전용 플래그십 SUV ‘KX7’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KX7’은 기아차가 중국시장에 처음으로 투입하는 중형 SUV로 지난 2015년 중국 전략형 소형 SUV ‘KX3’, 2016년 준중형 SUV ‘KX5’ 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KX 시리즈다.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 소남영 부사장은 “KX7은 중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고급 중형 SUV로서 ‘드라이브 와이즈’등 첨단 기술력이 집약됐다”며 “KX7은 SUV명가로서의 기아차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해줄 것이다”고 말했다. ’16년 중국 SUV 시장은 전년 대비 43.4% 성장한 886만대를 기록했으며 그 중에서도 KX7이 속하는 SUV-C급(중형SUV) 시장은 198만 대 규모로 전체 SUV 시장의 22.4%를 차
(용인신문) 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가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 및 여성발명품박람회’를 6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는 ‘세계여성발명대회’는 전 세계 여성들이 출품한 아이디어 발명 제품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국제 네트워크 교류를 장려하고 해외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세계 규모의 대회로, 올해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특허기술이 경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 발명대회 시상식에서는 그랑프리, 세미 그랑프리와 금·은·동상을 본상으로 선정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특허청 등 정부기관 및 유관기관장상,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등 해외 기관장상, 대학 총장상을 특별상으로 선정하여 시상한다. ‘여성발명품박람회’는 2001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7회를 맞아 국내 최고의 여성기업 발명제품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우수한 발명품임에도 불구하고 판로 개척이 쉽지 않은 여성발명인과 기업인에게 일반 소비자는 물론 국내·외 바이어를 직접 만나 제품을 홍보하여 판매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제공의 장이 될 것이다. 동 행사기간동안
(용인신문) 해양수산부는 우리 기술로 수중건설로봇을 최초 개발하고 시제품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으며, 앞으로 우리 해저 자원 개발 등 해양신산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육지자원 고갈, 에너지원 발굴 필요 등으로 해양개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저자원 발굴을 위한 해양플랜트 구축, 해양 에너지 개발을 위한 구조물 건설 등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500~2,500m 깊이의 바닷속에서 시설 매설, 해저 지면 고르기 등 시설 설치를 위한 수중작업을 장시간 수행할 수 있는 장비 수요가 급증하였다. 그러나 그동안 우리나라는 독자적으로 수중건설 로봇을 개발하지 못하고 관련 장비를 수입 또는 임대하여 사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자체적으로 수중건설로봇을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2013년부터 ‘해양개발용 수중건설로봇 개발사업’을 추진해 왔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 KT 서브마린 등 23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이 사업을 통해 경작업용, 중작업용, 트랙기반 로봇 등 용도에 따른 세 가지 형태의
(용인신문) 경북대학교 레이저응용기술센터는 레이저 광 의료기기 신제품 개발지원 확대를 위해 전문기관 및 기업과 함께 KIMES 2017 전시회에서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3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7)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레이저응용기술센터 공동관(Hall D330)이 운영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고 있는 레이저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확보된 첨단 레이저 기술, 장비, 기술정보 등을 기업들의 신제품 개발 및 제품화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공동관에는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산하의 전문기관인 레이저응용기술센터, 3D융합기술지원센터, 휴먼케어기술센터의 의료기기 기술 개발현황 이외에도 한국광기술원의 레이저 핵심부품 및 모듈기술에 대한 전문기술 지원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지역기업인 ㈜세명바이오텍을 비롯하여 ㈜라메디텍, ㈜JTS인더스트리, 피테크, ㈜코맥스 등 레이저 관련 기업 5개사들이 새로이 개발 중인 제품과 기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루어진다. 경북대 레이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16일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 SWEET 2017’이 개최되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남지역 태양광발전사업체를 대상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보급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9월 태양광발전소에도 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해 생산한 전기에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 5.0을 부여하기로 고시함에 따라 전라남도가 제4차산업혁명의 새로운 시장인 에너지저장장치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마련했다. 태양광에 설치하는 에너지저장장치는 기후와 날씨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지는 태양광, 풍력과 같은 신재생발전에 ESS를 연계시켜 일조량이 좋은 낮에 생산된 전기를 충전하고, 전력수요량이 많은 시간대에 방전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전력 수요에 대응하는 효과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효율과 경제성을 높일 수 있다. 태양광발전 1㎿시설에 에너지저장장치를 2.2배 정도의 용량으로 설치할 경우 경제성이 있다. 태양광 설치 대비 면적 감소로 경관 훼손도 축소될 수 있어 전라남도는 기존 태양광발전소는 물론 신규로 태양광발전을 하고자 하는 사업자에게도 설치를 유도할 계획이다.
(용인신문)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C-LAB(Creative-LABoratory) 4기 보육기업이 개발한 데모제품, 사업모델 등을 투자자에게 공개하고, 일반 참가자들에게 전시하는 쇼케이스(Showcase)를 3월 16일(목)-17일(금) 이틀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센터의 대표적 보육프로그램인 C-LAB은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아이디어 구체화에서 글로벌 진출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4번째 졸업기업을 배출한다. 1일차인 3월 16일에는 개막식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타트업 CEO 특강과 문화 공연이 개최된다. 스타트업 CEO로는 곰 플레이, 곰TV를 출시한 그래텍의 창업자이자, 은퇴 후 새롭게 스타트업을 시작한 배인식 대표가 연사로 초청되었다. 또한 C-LAB 4기 기업인 모바일택스와 커리어크레딧의 개별세미나가 진행되며, 재즈드러머 주드킴의 재즈콘서트가 마무리를 장식한다. ▲첫째 날 오후 1시 30분 개막식으로 쇼케이스의 첫 포문을 연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C-Quad에서 신금산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개막식에는 김선일 센터장의 환영사와 대구광역시 김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