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목민숙)는 지난 달 11일 국공립분과 회의를 시작으로 같은 달 20일 기흥구 가정분과 회의까지 현 8기 집행부가 참석, 출범 1주년 보고 및 연합회에 대한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회원들의 공통된 건의 및 의견사항으로 △유보 통합과 관련된 앞으로의 어린이집 행보 △최근 언론에서 이슈화 되고 있는 어린이집 사건 사고에 대한 한어총과 경어련의 입장과 대응 등이 있었다. 이밖에도 관리동 어린이집의 위탁 관련, 교사의 잦은 이직 등 크고 작은 문제들이 제기됐다. 목민숙 연합회장은1년간 용인시 보육과 연합회의 이미지가 상승할 수 있었던 것은 함께 노력해준 집행부 이사들과 회원들의 노고가 분명히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수많은 언론에서부정적인 보도를 무분별하게 하는 바람에 성실히 원을 운영하는 원장들조차 운영에 큰 피해가 있는 실정이라며 언론들도 정확하지 않은 정보 전달은 자제를 부탁하며, 원장님들도 지금껏 성실히 원을 지켜왔듯 앞으로도 굿굿하게 자리를 지켜주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현 집행부는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에도 연합회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 할 것이라고 밝혔
지난 달 12일 기흥구 다목적실에서는 기흥구 민간어린이집 소속 교사 200명(연합회 회원시설)이 모인 가운데 유능한 교사의 품격 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행사에 앞서 기흥구청 김영명 구청장이 참석해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목민숙 연합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교육을 한 정인어린이능력계발센터 박근주 강사는 교사가 행복해야 영유아가 행복하고, 그래야 부모가 행복하여 나라 전체가 웃을 수 있으므로 어린이집 교사라는 직업에 자긍심을 가지고 더욱 더 행복한 교사로 나아가는 품격 발전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목민숙)는 지난 달 20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중앙이사와 지역이사진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티투어를 체험하는 확대 임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들은 시청역에서 경전철을 타고 전대역까지 가는 경전철 탑승 체험을 시작으로 학일마을과 대자연농원 등을 들르는 시티투어를 했다. 목민숙 회장은 그동안은 임원 연수를 타 지역으로 가는 것이 관례처럼 되어왔다면서 이번에는 임원들부터 우리고장 용인시를 알아야 된다는 것과 아이들의 현장학습 및 장소 견학을 위한 사전체험 프로그램으로 시티투어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경린 알통기자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달 20일 용인시청 내 에이스어린이집에서 원장들로 구성된 중앙이사 및 지역이사진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최근 어린이집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 및 보조금 횡령 등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용인시에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목민숙 회장은 이번 자정결의를 계기로 부모님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근절 △안전사고 예방 △운영의 투명성 등을 위한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 한편,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5월 31일 안산에서 실시된 어린이집 자정결의대회를 시작으로 31개 시․군구 모두 자정결의 대회를 실시했다. 박경린 알통기자
▲ 강남병원 신장내과 2과장 박은경 콩팥은 우리 몸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장기입니다. 소변을 만들어내서 몸에 생긴 노폐물을 배출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골격을 유지하고, 산과 알칼리 기능을 조절하고,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합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5억명 이상(성인 인구의 10%)의 사람들이 어떤 형태로든 콩팥의 손상을 가지고 있으며 당뇨병과 고혈압이 주요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만성콩팥 병이란? 3개월 이상 구조적 혹은 기능적 콩팥 손상이 있거나 사구체여과율이 60ml/min/1.73m2 이하로 감소한 경우를 의미하며 다음과 같이 5단계로 나뉩니다. 만성콩팥 병의 단계 단계 설명 콩팥기능(ml/min/1.73m2) 1 단백뇨, 혈뇨 >90 2 경도 감소 60~89 3 중등도 감소 30~59 4 고도 감소 15~29 5 말기 신부전 < 15 혹은 투석 만성콩팥 병은 ‘소리 없는 병’으로 기능이 50% 이하로 감소할 때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건강 검진이 신장 문제를 발견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혈액 및 소변 검사를 통해 혈중 크레아티닌, 사구체여과율, 요 중 알부민을 측정함으로써 조
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지사장 김응환)는 지난 14일 가정형편이 어려워 연금보험료를 내지 못하고 있던 저소득 가정 연금 수급예정자 2명에게 미납보험료를 지원했다. 이로써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이날 연금수급 예정증서와 함께 생필품도 전달했다.
▲ 안작가 푸른 바다에서 노닐던 오징 푸른 물차에 실려 용인까지 온 오징 내 몸값이 이천오백원은 너무 싼거 아닌가요 아프게 썰지 말아주세요 샤넬 5번 초장으로 발라주세요 내 몸은 소중하니까 예 뭐니 왜 울어 손님 바꿔주세요 손님 바꿔 달라니까요
멸치 칼국수 장인수 관절도 없고 아가미도 없는 저것 홍두깨에 밀어서 다다다닥닥 칼질의 간격을 넘어온 저것 뼈마디도 없는 저것 말랑말랑한 세상으로 왕림하신 저것 여러 가락 뜨겁게 목구멍으로 넘어가던 저것 눈발이 날리는 추운 날 뜨개질을 하다가 끓여먹는 저것의 국물에는 바다의 거친 은빛 물살에서 파닥이던 저것 죽어서도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는 저것 수중 발레를 하며 매혹적인 춤을 추던 저것 그물에 걸렸어도 은빛 점프를 하던 저것 척추동물의 날렵한 몸동작인 저것 깨달음처럼 우려낸 저것 머리부터 꼬리까지 통째로 우려낸 저것 뼛속까지 망명한 저것 멸치는 인간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사는 바다 생물이다. 그 먼데서 달려와 기어이 제 한 몸 던져 진한 살신의 국물 맛을 내느니, 생이여 오늘도 나는 멸치 똥만도 못한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멸시를 참는다. 박후기 시인
100세 시대 행복한 노후생활에 대한 인식 확산 및 노후설계제도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코자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국민연금의 밝은 미래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이벤트 내용 - 다음(daum) 카페 행복미소(http://cafe.daum.net/mylife337)의 이벤트 메뉴에 댓글달기 - 나의 노후준비는 OOO다 형식으로 작성하고 그 사유도 기록 ○ 참여 대상 : 국민연금 인터넷카페 행복미소 회원 및 신규가입자 ○ 이벤트 기간 : 2013. 6. 25(화)까지 ○ 당첨자 발표 : 2013. 6. 28.(금) 행복미소 게시판 공지 및 메일 안내 예정 ○ 참여자 상품 : 20명을 선정, 온누리상품권 2만원 지급 ▣ 문의전화 : 031-288-1303 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
백성에게 있어서 밥은 하늘이다(食爲民天). 이 밥을 하는 솥을 일러 정(鼎)이라 한다. 정은『주역』 64괘 중 50번째 괘 명인데 『설문해자(說文解字)』에서는 정(鼎)을「발이 세 개이고 귀가 두 개로서 오미(五味)를 조화시키는 보기(寶器)라 한다. 쉽게 말해 백성을 배불리 먹이는 큰 솥이란 얘기다. 후모무정(后母戊鼎)이 그것이다. 임금의 어머니 무(戊)를 기려 만든 큰 솥을 말함인데 임금이 제사를 지낸 후 짐승을 삶아 일부는 신하들에게 나눠주고 나머지는 백성과 함께 나눠먹는다. 신하들은 임금이 나눠준 고기를 자기 집에 가져가 처자식과 나눠 먹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사는 마을 선비들에게 나눠줌으로써 선비가 그 고기를 먹고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길러낸다. 이를 양현(養賢)이라한다. 이렇게 길러낸 선비가 나라를 위해 멸사봉공(滅私奉公)할 때 이를 상현(尙賢)이라 한다. 상현의 직무는 국가를 위해 분골쇄신(粉骨碎身)이 전부다. 그러므로 국가의 녹을 먹는 사람들은 하늘이 두 쪽이 나도 제 배만 불러서는 안 된다. 본래 밥이란 결코 혼자 먹는 것이 아니다. 누구와 밥을 함께 먹어야 제 맛일까. 남성위본의 사회에서 여자가 대통령이 된 것은 혁명이다.「잡괘전(雜卦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