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국토교통부가 항공기 운항에 필수적인 공역통제, 활주로 정보, 공항 이착륙절차 등의 각종 항공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한 항공정보통합관리(AIM)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17일부터 항공정보관리체계 누리집(http://aim.koca.go.kr)을 통해 각종 유의미한 항공정보가 제공된다. * AIM(Aeronautical Infomation Management): 항공기운항에 필요한 정보를 전자형태로 생산·관리·교환하여 항공정보의 안전성·신뢰성·효율성을 확보하는 체계 항공정보통합관리(AIM) 시스템이란 필수 항공정보를 전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전자형태로 생산·관리하는 체계이다. 국토교통부는 이 시스템을 발전시키기 위해 '09년도 국내 이행계획을 마련하여 단계적으로 전환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그동안 구축, 부분적으로 제한 제공되던 항공정보를 통합하고 외부 시스템 연계, 시험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통합 항공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 국내 단계별 이행계획: ‘10년 전자항공정보간행물, ’11년 전자항공고시보, ‘12년 전자비행전정보게시, ’13년 전자공항지도, ‘14년 전자지형및장애물, ’15년 외부 시스템과
(용인신문) 충남 천안의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 5월 19(금)~20일(토) 이틀간 개최되는 ‘2017년 상반기 코리아텍 고교생 과학캠프’에 참가할 고교생 200명을 전국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해 이번에 13회째를 맞는 코리아텍의 ‘고교생 과학캠프’는 다양한 실험실습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잠재적인 공학인재를 발굴하고 학생들은 흥미와 창의력 배양을 통해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학과를 탐색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신청은 4월 17일(월)~21일(금)까지 코리아텍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학교 담당교사가 신청서 작성 및 접수)하며 참가 자격은 전국 일반계 고교 2~3학년 가운데 과학 평균 및 수학 평균 내신등급이 각각 2.0~3.0 등급인 학생에게 우선권을 부여한다. 참가인원은 학교당 2명이며 대학 자체 기준으로 총 200명을 선발, 4월 27일(목) 최종 확정자를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고교생 과학캠프 첫날에는 코리아텍의 최첨단 장비 및 시설 투어에 이어 6개 학부별로 과학실험탐구(전공체험) 프로그램이 3시간 반 가량(오후 3시~6시 30분) 심도 있게 진행된다. 이어 교수 특강과 동아리 공연도 펼쳐진다. ◇
(용인신문) 대한전선이 미국 현지시각으로 14일 캘리포니아에서 ‘SCE 500kV 기념식’이 개최되었다고 16일 밝혔다. 북아메리카를 통틀어 최초로 진행된 500kV 지중선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준공 및 정상 운전을 기념하기 위해 발주처인 SCE가 마련한 자리로 대한전선을 비롯해 파트너사(社)인 포스코대우, 글로벌 EPC사(社)인 블랙앤비치(Black & Veatch) 등 20여개 기업의 경영진과 관계자들 15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는 프로젝트 과정 전반에 대한 발표, 각 사 대표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에 나선 최진용 사장은 “대한전선의 기술력으로 북미 지역 최초의 500kV 프로젝트를 완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 치의 오차없이 완벽한 품질을 구현해 낸 만큼 북미 케이블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CE 500kV 프로젝트는 캘리포니아주(州) 치노힐스(Chino Hills) 일대에 신규 전력망을 구축하기 위해 SCE가 발주하고 대한전선과 대우인터내셔널이 공동 수주한 것으로, 전력망 설계, 케이블 및 접속재 납품, 시공, 상업운전까지 대한전선이 도맡아 진행했다. 2014년 10월에 수주 한 후 지난해 12월
(용인신문) 삼성전자가 이번달부터 연말까지 고객들에게 보상 혜택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스마트 체인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TV·냉장고·세탁기·에어컨·김치냉장고·청소기·공기청정기·PC 등 삼성전자 행사 모델을 구매하고 사용하던 가전제품을 반납하는 고객에게 최대 40만원 상당의 포인트나 캐시백, 상품권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삼성카드를 이용해 행사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월까지 누적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당의 캐시백을 지급하는 ‘스마트 마일리지’ 혜택도 추가로 준다. ‘스마트 마일리지’는 TV·냉장고·세탁기·에어컨·김치냉장고·공기청정기·청소기 등 7개 품목의 총 63개 모델에 적용되며 행사 모델은 월별로 변경될 수 있다. 이번 ‘스마트 체인지’ 캠페인을 통해 회수된 구형 가전제품은 분해된 후 재활용 될 예정이며 재활용율은 최대 97%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중 일부는 사회적 기업인 한국자원순환사회적협동조합에 기부되며, 분해와 재활용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오랫동안 쓰던 가전제품을 그냥 버리기 보다는 재활용과
(용인신문) ㈜한화가 17일부터 22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중국 공작기계 전시회(CIMT: China International Machine Tool Show) 2017’에 참가해 현지에서 생산한 자동선반 제품 4기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히는 중국 공작 기계 전시회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으며 30여 개국 1,600개 업체가 참가한다. ㈜한화는 이번 전시회에서 XD시리즈 자동선반 제품 4기종(XD12II-H, XD20M, XD26N, XD35N)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특히 XD26N, XD35N 제품은 중국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한화의 주력 공작기계 모델로 자동차, 전기·전자 등의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부품을 가공할 수 있다. XD12II-H는 고정밀,고생산성에 최적화된 모델로 기존 제품을 개선 보완함으로써 소형 부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였다. 이를 통해 중국 시장 내 잠재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주력 제품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화는 2003년 중국 공작기계 시장에 진출한 후 보다 공격적인 영업 및 중국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를 위해 2013년 11월 현지 생산 법인을 설립했다. 이후 베스
(용인신문) 강원도는 4월 15일 2018평창동계올림픽 G-300일을 기념하여, 도내외국인 SNS 파워유저와 명예외신기자단을 초청, 강원도 해외 인지도 제고와 2018평창동계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프랑스, 가나,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스리랑카, 태국, 르완다,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SNS 파워유저가 참여 하고, 강원도 명예외신기자단이 함께 할 예정이다. 팸투어 주요 내용은 ▷테스트이벤트(2017강릉장애인아이스하키세계선수권대회) 경기관람 및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 방문, ▷강릉 선교장 관람 및 다도 체험, ▷경포 아쿠아리움 관람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G-300일을 기념하여 추진함으로써,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외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다양한 강원도 정보콘텐츠 생성 및 확산을 통해 강원도 호감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 김용철 대변인은 “외국인 SNS 파워유저분들이 강원도에서 함께 현장취재하게된 것을 환영한다.”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외국 SNS 파워유저분들과 명예외신기자단을 초청해 현장취재를
(용인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농업인 소규모 창업대표자로 구성된 우리농산물가공연구회의 역량강화와 정보교류를 위해 올해 첫 ‘우리농산물가공연구회 능력배양 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14일, 도 농업기술원 ATEC 영상교육장과 농산물가공연구동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도내 우리농산물가공연구회원 68명이 참석하여 창업사업자 마인드 향상과 경영개선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시우디자인 노시우 대표의 ‘쉽고 강한 브랜드 포장디자인’에 관한 강의를 시작으로 도내 농산물 가공연구 현황과 가공연구동을 견학하고, 농식품 가공산업에 대한 운영방향 등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연구회 활성화 방안과 활동방향 등에 대한 종합토의에서는 가공 산업이 6차 융복합산업의 핵심이라는 점을 공감하고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와 체계적인 인력 양성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동주 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은 “HACCP 의무품목 확대 등 식품안전성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며, “변화하는 식품 소비형태에 맞춘 다양한 지식과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산물 가공에 대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업인의 전통솜씨를 살리고
(용인신문) 경남도는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180명을 농어촌 등 의료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되는 공중보건의사는 의사 111명, 치과의 24명, 한의사 45명으로, 도내 보건소, 보건지소, 공공병원, 의료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등에 배치되어 3년간 도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지역보건의료를 담당하게 된다. 경남도는 기존의 2,3년차 공중보건의사와 신규로 배치되는 인원까지 423명을 시·군 보건기관에 380명, 마산의료원 및 적십자병원 11명, 공립 노인전문병원 8명, 응급의료지정병원 18명, 병원선 등 특수기관에 6명을 각각 배치했다. 이중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시·군 보건기관에 166명, 공공병원 3명, 응급의료기관 7명 등을 배치했다. 도는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응급의료기관(12개 병원)에 전문의를 집중 배치하여 전문 인력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규 의료취약지로 지정된 거제시 응급의료기관에 1명을 배치하고, 고성군 응급의료기관에 1명을 추가 배치하여 의료취약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강동수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치는 서민의료정책으로 추진 중인
(용인신문)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17. 4. 14.(금)「2017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을 공고하였다고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인생 100세 시대 국가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한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되는 사업이다. 또한, ‘평생교육진흥원(시·도)-평생학습도시(시.군.구)-행복학습센터(읍.면.동)’로 이어지는 평생교육 추진체계를 기반으로 지역적 특성 및 평생학습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읍.면.동 행복학습센터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근거리에서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올해 총사업비는 4,479백만 원으로, 세부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시.도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지원) 지역 평생교육 전달체계의 중추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시.도 평생교육진흥원의 안정적 현장 정착 및 운영 활성화를 지원하며, 올해는 ’15년부터 지원한 3개 시.도(경남, 세종, 전북) 지원을 통해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완성할 예정이다. ※ 서울, 경기, 부산, 대전, 광주 등 14개 시.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나이지리아에서 수막구균성수막염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나이지리아를 방문할 경우 출국 최소 10일 전에 수막구균성수막염 백신을 접종하고 현지에서는 감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나이지리아 질병관리본부(NCDC)에 따르면 ‘17년 4월 5일(수) 기준 나이지리아 19개 주에서 3,959명의 환자가 발생하고(사망 438), 이 중 181명이 확진되었으며, 잠파라(Zamfara) 주를 포함한 5개의 주*에서 약 95%의 환자가 발생하였고, 확진자의 83%가 Neisseria meningitidis serotype C 로 확인되었으며, 5-14세의 어린이가 환자의 약 52%를 차지하였다. * 잠파라(Zamfara), 소코토(Sokoto), 카치나(Katsina), 케비(Kebbi), 니제르(Niger) 수막구균성수막염은 Neisseria meningitidis(meingococcus)에 의한 급성 감염병으로 평균 3~4일의 잠복기를 갖고, 수막염, 패혈증, 기타감염(폐렴, 관절염, 중이염 등)의 임상 양상을 나타내며, 감염증이 의심될 경우 즉각적으로 항생제를 투여해야 사망률과 후유증을 줄일 수 있다. 국내 수막구균성수막염
(용인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 동안 태안해안국립공원 일대에서 철새 가락지 부착 조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의 첫 교육을 시작으로 가을철(9, 10월)에는 천리포수목원, 겨울철(11월)에는 서산 버드 랜드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공원연구원 철새연구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가락지 부착 조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24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철새의 이해와 연구방법 소개, 조류 가락지 부착 조사이론과 실습 등이다. 가락지 부착조사는 철새의 발목에 소형 금속 가락지를 부착하여 철새의 이동시기와 경로, 개체수 변화, 수명 등을 밝히는 가장 보편적인 조사기법이다. 선진국에서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가락지 부착 조사자 양성교육을 통해 취미 활동뿐만 아니라 철새 조사·연구에도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 민간위탁을 통해 자격증 제도를 운영하여 가락지 부착조사 전문 자원봉사자가 300~400명에 이르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20여명의 연구자들만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립공원연구원 철새연구센터는 2005년부터 2
(용인신문) 서울특별시는 단일 창업보육기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서울창업허브’(마포구 공덕동,23,659㎡)에 입주, 유니콘기업·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스타트업 148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5월 10일(수) 17시까지이다. ※ 유니콘기업 : 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서울시 창업 지원의 핵심거점이자 새로운 창업생태계의 중심이 될 ‘서울창업허브’는 2개동 총 14개 층으로, 6월 21일(수) 개관을 앞두고 있다. 산업인력공단 건물 2개동을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새단장을 마치고 5월 말부터 기업 입주를 시작한다. 이번 선발된 기업은 본관동에 입주하게 된다. 시는 고용 및 경제·사회적 가치 창출이 높은 기술·지식 분야 업종을 대상으로 기존 일원화된 창업기업 선발 방식을 다변화하여 기업 성장 단계별 총 3개 그룹으로 기업을 나누어 선발한다.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 기업 100팀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 30팀 ▶창업 3년 이상의 창업 후 성장기업 18팀 등 총 148개 팀을 선발한다.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선발의 기준도 달라진다.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