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대구광역시는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에서 전기차의 공동주택 충전인프라 구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공동주택 최대 4천개 단지를 대상으로 아파트형 전기차 충전소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전은 공동주택 충전 기반 마련으로 전기차 보급 활성화 및 충전 불편해소에 기여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동주택 대상 공용충전기 무료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입주민 간 충전인프라 설치에 대한 합의 후 입주자 대표 명의로 세대수, 계약전력, 주차면 등 공동주택 정보와 구축 희망 충전기 수를 한전 홈페이지(www.kepco.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4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이며, 접수된 공동주택 중 현장조사를 거쳐 입주민 동의 및 설치가능 여부를 고려하여 대상을 선정한다.단, 재건축 대상 및 변압기 용량부족 단지, 현장설치 불가 단지는 구축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충전인프라 설치 기준은 급속충전기인 경우 300세대 이상 1천500세대 미만에 1대, 1천500세대 이상은 2대 설치 가능하며, 완속충전기는 500세대 미만 2대, 1천세대 미만 3대, 1천500세대 미만 4대, 2
(용인신문) 대구광역시는 해외관광시장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권영진 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관광전문 여행사와 관련업계 전문가 등 40여명으로 ‘동남아시아 관광시장 개척단’(이하 개척단)을 구성해, 동남아시아 관광시장 마케팅에 공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 관광객 감소세를 대체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현지인들뿐 아니라 이곳에 거주하고 있는 화교를 대상으로 집중 마케팅에 나선다. 먼저 대구시는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코리아 MICE 로드쇼’에 공동으로 참여한다. 개척단은 이를 활용해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B2B(Business to Business)를 통한 대구 홍보를 펼쳐 이들의 시선을 대구로 돌리게 할 계획이다. 이후 21일에 개척단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이동하는데, 중국 창사(長沙)에서 열린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에 참석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곳에서 개척단과 합류해 대구 관광홍보활동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이날 권 시장은 다툭 세리 미르자 말레이시아 관광청장을 예방하여 두 도시의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 후, 말레이시아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태국 최대 연휴 ‘송크란’을 맞아 4월 한달 간 인천에 최소 3천여명의 태국 단체관광객이 방문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그간 시장 다변화의 일환으로 태국 관광객의 적극 유치를 위해 현지 및 국내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마케팅을 추진 한 결과, 지난 2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태국국제관광박람회’에서 팔미도 유람선, 강화도, 석모도 등 신규 상품을 대거 론칭해 판매한 바 있다. 이에 태국 관광객의 해외여행 최대 성수기를 맞아 국내 굴지의 태국 담당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4월 한달 간 약 3천여명의 태국 관광객이 인천을 방문하는 패키지 상품을 구매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올해 신규 론칭된 팔미도 유람선, 강화도, 석모도 방문 상품의 경우 인천 지역 내에서 최소 1박을 하는 것은 물론 유람선 승선 등 유료시설을 이용하는 것으로 그 간 중국관광객의 감소로 침체되어 있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불교국가인 태국 관광객들의 특성에 맞춰 보문사를 방문하고, 한국 인삼을 좋아하는 수요를 반영하여 강화도 인삼체험을 하는 상품으로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 플랜 추진관련 낙동강 하굿둑 개방과 연계한 리버마리나(River Marina) 도입 방안을 위한 대응전략 수립을 위하여 오는 19일(수) 오후 4시 BDI 회의실에서 마리나, 해양스포츠·해양관광분야 전문가, 내부 자문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낙동강 일원 리버마리나 조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낙동강과 바다를 연계한 기본구상 △낙동강·서낙동강 일원 마리나 이용환경 분석 및 시설도입 방안 △해양수산부의 내수면 마리나 육성 종합계획 연계방안 △국내외 마리나 개발 사례(한강 서울마리나, 미주·유럽 강마리나)관련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부산시의 명품 리버마리나 전략방향을 수립 하고, 국제 마리나 도시 육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본 연구는 부산발전연구원(해양·환경연구실)이 수행하게 되며, 올해 9월경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낙동강 하굿둑 개방과 연계한 낙동강 리버프론트 개발, 강변·친수문화시설 도입 계획을 구상중이며, 송도해양레저타운조성사업, 해운대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이 착수되어 해양수도 부산을 실현하기 위한 해양관광
(용인신문)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부산시 해외자매도시의 한국농업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캄보디아 프놈펜, 필리핀 세부, 라오스 비엔티안, 몽골 울란바토르 4개국 자매도시 농업 관계자(공무원, 대학교수 등) 16명을 대상으로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농촌 홈스테이형 농업기술전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홈스테이를 주관하게 되는 대흥마을(부산시 강서구 봉림동)은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문화복지분야 전국 우수 5개 마을에 선정되었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농촌건강장수 마을로서 건강하고 당당하며 활기찬 농촌노년 생활을 영위하는 모델 마을이다. 이번 홈스테이 과정에서는 외국인 참여자들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대흥마을회관에서 비빔밥, 불고기, 김치전, 잡채, 메밀묵 등 한국 전통음식을 체험한다. 이외에도 건강교실 생활체조 따라하기, 건강장수 노래교실, 전통 한복 입어보기 등 우리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볍씨 일괄 자동 파종기 실습을 통해 농촌의 인건비와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선진 벼농사 기술을 생생하게 소개하여 한국 농업기술에 대한 참석자들의 만족
(용인신문) 서울특별시는 노원구 공릉동 (구)서울북부지방검찰청이 이전한 건물의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을 오는 5월말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여성공예가들의 아름다운 작품이 피어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진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은 편리한 사용성이 극대화되도록 리모델링되었다. 제작, 전시, 판매 등이 모두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점포형 창업공간은 1층의 모든 방향에서 출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지상1층에서 3층까지 연결되는 다목적계단은 전체가 하나의 강당으로 활용됨은 물론 슬라이딩 벽체를 이용해 각 층의 기능이 공간적으로 확보되도록 하였다. 리모델링 공사는 2016년 3월 착공하여 지난 3월말까지 13개월간 이루어졌다. 특히, 113.22kW의 태양광 집열판이 건물 옥상에 설치되어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에서 사용되는 연간 전기 수요의 약 18%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성의 공예부문 창업을 지원하는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은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5,723㎡ 규모로 여성공예인 창업실, 공예마켓, 공예체험장, 교육실, 강당, 스튜디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지하1층은 주차장
(용인신문) 서울특별시는 관광 성수기(日 골든위크, 中 노동절 연휴)를 맞아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친절로 맞이하기 위해 4.28(금) ~ 5.7(일)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을 운영한다. 특히 4월 말부터 5월 초는 일본의 ‘골든위크’ 연휴 4. 29(토) ~ 5. 7(일)와 중국의 ‘노동절’ 연휴 4. 29(토)~5.1(월) 가 겹치는 최대 성수기다. 2016년에는 골든위크 연휴에는 8만 6천 명의 일본 관광객이, 노동절 연휴에는 6만 9천여명의 중국 관광객이 한국을 찾은 바 있다. 서울시는 지난 3월 중국정부의 한국관광 금지조치로 이번 환대주간동안 예년과 같이 많은 중국 관광객이 서울을 방문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일본과 동남아 관광객을 타겟으로한 관광 다변화 정책을 통해, 올해 골든위크도 최대 특수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광업계와 협력하여 서울행 왕복 항공권 증정 이벤트, 시티투어버스, 짐보관배송서비스 이용 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동대문·남대문·홍대에 설치되는 환대부스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에게 무료로 한복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4대문 안 한복 대여점에서도 20%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서울
(용인신문) 겨우내 움츠린 몸을 펴고 봄을 찾아 가까운 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서울시는 서울둘레길 100인 원정대를 비롯해 2017년 서울둘레길 프로그램을 연간 운영하고, 둘레길 걷는 즐거움을 배가시켜줄「서울둘레길」전용 앱을 출시한다. 서울특별시는 4월 18일(화)에 출시되는 앱을 이용해 스탬프투어를 즐기고,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거나 유사시 구조를 위한 정확한 안전정보 제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폰)나 애플스토어(아이폰)에서 ‘서울둘레길’을 검색해 내려 받으면 되며 별도의 비용이나 가입절차는 없다. 서울둘레길은 서울 외곽을 크게 한 바퀴 도는 8개 코스 157km로, 개통 2년 4개월 만에 완주자가 15,000명을 육박하는 등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트레킹코스이다. 2016년 8월 6일 1만 번째 완주자가 탄생하였고, 서울둘레길 안내지도가 35만부가 배포될 정도로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트레킹 코스다. 「서울둘레길」앱은 「2015년 함께서울 앱 공모전」수상작인 앱 개발자와 서울시가 힘을 합쳐 만든 민·관 협업의 산물이다. 대학생이 직접 기획·제작한 앱을 ’16년 4월부터 개발 시민과 서울시(자연
(용인신문) 매화·벛꽃 즐겼으니, 4월 중순부터는 한강공원에 찾아온 달콤한 봄을 만끽해보자! 이제 깊은 숲 속까지 가지 않고도 도심 속 한강공원에서 편백나무가 선사하는 피톤치드 마시며 삼림욕 즐기고, 달콤한 향과 화려한 색을 자랑하는 꽃나무와 꿀 내음 나는 꽃길 따라 진짜 봄을 느낄 수 있다!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는 뚝섬한강공원 장미원~수변공원 사이 5,000㎡ 공간에 높이 3~5m의 편백나무 600그루를 비롯해 소나무, 전나무 등 침엽수 4종 총 650그루를 심어 계절과 상관없이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아토피, 알레르기 등 피부질환과 스트레스, 우울증 등 현대인 질병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피톤치드! 수목 중 피톤치드 발생량이 가장 많은 편백나무가 빽빽하게 심어진 ‘힐링숲’에서 삼림욕을 즐겨보길 추천한다. 힐링숲 안에는 달콤한 향과 화려한 색을 자랑하는 장미나무 1,100주와 백합, 튤립 등 초화류 20종(3만본)을 마치 무지개처럼 7줄로 길게 심은 '무지개 향기원'도 조성됐다. 가족·친구·연인과 4월 중순에 만개하는 튤립 꽃밭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좋겠다. 잠원한강공원에는 다양한 밀원식물을
(용인신문) 여행박사가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투표율 80% 이상 달성 시 전 국민에게 총 3000여억 원을 제공하는 대선 공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5월 9일 열릴 대선의 투표 참여를 높이고자 진행되는 여행박사의 ‘59 프로젝트’로 이벤트 참여 시 5900원, 5만 9000원, 59만원으로 나눠 총 3000여억 원의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투표율 80% 이상 달성 시 오천만 전 국민, 5900원 할인쿠폰 지급 먼저 오천만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할인쿠폰이 지급되는 대선 공약 이벤트다. 여행박사는 이번 대선의 전체 투표율이 80% 이상 달성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전 국민에게 5900원권 할인쿠폰을 무제한으로 지급한다. 쿠폰은 여행박사 회원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대선 당일인 5월 9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 이메일 주소를 남기면 대선이 끝난 5월 10일 일괄 발송된다. ◇투표 인증샷 남긴 선착순 1000명, 5만9000원 할인쿠폰 지급 투표율 상관없는 투표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선 당일에 투표 후 인증샷을 찍어 여행박사 이벤트 페이지에 남기면 가장 빠르게 남긴 고객 선착순 1
(용인신문) 용인송담대학교가 4월 14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주항공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용인송담대학교 최성식 총장과 제주항공 김용태 객실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향후 용인송담대학교 학생들의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취업 멘토링반 운영, 졸업생 채용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협약하였다. 본 행사를 주관한 용인송담대학교 호텔관광과(학과장 예진희)는 2015, 2016년 2년 연속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 대상, 2015년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및 고객 감동 브랜드 지수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항공사로서 브랜드파워가 커지고 있는 제주항공과의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향후 호텔관광과 졸업생들의 진로가 호텔 관광 분야 뿐 아니라 항공 서비스 영역으로까지 확대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항공 김용태 객실본부장은 “영어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언어능력과 국제 마인드를 겸비한 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교육기관인 용인송담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활발한 교류를 통해 취업 분야 등에서 상호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최성식 총장은 “용인송담대학교가
(용인신문)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가 여의도한강공원(서강대교~ 마리나 주변)에 총사업비 4억6천여만원을 투자해 약 12000㎡ 규모의 라일락 꽃내음 가득한 숲을 만드는 ‘여의도 이용숲 조성공사’를 17일(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의도 이용숲’ 조성공사는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산책로 주변으로 △느릅나무 215주를 식재하여 시원한 그늘을 공간을 조성하고, △라일락, 칠자화 등 향기나는 수목 3종 1880주를 식재하여 향기숲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왕참나무 등 4종의 138주 교목과 △조팝나무, 박태기 등 4종의 5450주 관목을 포함하여 총 12종 7683주 수목을 식재할 예정이다. 산책로 주변으로 느릅나무를 식재하여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책로를 야자매트로 포장한다. 꽃내음 가득한 숲 조성을 위하여 라일락, 칠자화, 찔레 등 향기수종을 식재하고 야생 조류 등의 먹이 제공을 위하여 꽃사과 등 열매나무 묘목도 심는다. 또한 4계절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하여 수영장 주변으로는 사계 장미인 ‘안젤라’를 식재할 예정이다. ‘여의도 이용숲’은 5월 말 완공되어 6월 초에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