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한국조폐공사(www.komsco.com)가 ‘호랑이 불리온 메달’을 내놓으면서 우리나라 투자자들이나 수집가들 사이에도 ‘불리온’투자 바람이 일고 있다. ‘불리온(Bullion)’이란 원래 금과 은이 생산되는 국가에서 금·은의 유통과 투자를 늘리고자 만든 제품이다. 덩어리(金地金이나 銀地金) 형태로 만들고, 매매 가격이 고정된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금·은 시세에 따라 바뀌는 게 특징이다. 불리온 제품에는 불리온 메달과 불리온 주화의 두 종류가 있다.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화폐의 문양 디자인에는 그 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인물이 활용된다. 우리나라 원화의 세종대왕, 미국 달러화의 조지 워싱턴 초대 대통령, 영국 파운드화의 엘리자베스 여왕, 중국 위안화의 마오쩌둥 전 국가 주석 등이 대표적이다. 화폐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불리온 메달이나 불리온 주화에도 각국을 대표하는 동물이나 상징 등이 새겨져 있다. 그래서 문양만 보면 어떤 나라에서 제작된 것인지를 바로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세계 각국이 불리온 메달이나 주화에 자국을 대표하는 문양으로 어떤 걸 선택하고 있을까? 우리나라는 ‘호랑이(KOREAN TIGER)’이다. 호랑이는 동화나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주최하며 사단법인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주관하는 ‘게임콘텐츠 해외 활로개척을 위한 신흥시장 오픈 포럼(이하 오픈 포럼)’이 오는 25일 서울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 10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의 한한령으로 인해 한국 게임산업의 주요 수출국이었던 중국 수출전망이 불투명해지고 게임산업의 수출 활성화와 게임산업 생태계 선순환을 위한 수출시장 다변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게임업계 관계자들의 신흥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문체부와 한콘진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총 5회에 걸쳐 격월로 오픈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제1회 오픈 포럼은 인도를 주제로 인도시장 진출전략과 현지 진출기업의 진출 노하우를 듣는 자리로 꾸며진다. 인도는 12억 명이 넘는 세계 2위 인구대국으로 전체 인구의 평균 연령이 26.7세인 젊은 시장이다. 스마트폰 보급과 모바일 결제가 대중화되면서 IT 인프라 보급과 IT 기술의 빠른 발전이 장점으로 꼽히며 게임과 같은 문화콘텐츠에 대한 높은 수용성을 가진 국가로 분류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콘진 관계자가 직접 인도 현지를 방문해 조사한 인
(용인신문) 코레일이 봄 여행주간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격부담으로 KTX 여행을 망설였던 고객을 위해 반값으로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사랑여행 KTX 묶음상품’을 오는 24일부터 새롭게 출시한다. 이 상품은 가족, 친지, 친구 등 2명 이상(최대 9명까지)이 함께 출발일 기준으로 최대 7일 이내의 KTX를 왕복으로 이용할 경우 반값으로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운기간은 4월 24일(월)부터 오는 10월 23일(월)까지이며, 대상열차는 아침 일찍 또는 저녁 늦게 출발하는 열차 중‘사랑여행 KTX 묶음상품’으로 지정된 열차이다. 이는 대다수의 여행객이 아침 일찍 또는 저녁 늦게 출발하는 여행패턴을 반영한 것이다. ‘사랑여행 KTX 묶음상품’은 코레일톡 하단 테마여행 → 사랑여행 KTX 묶음상품, 홈페이지에서는 일반승차권 → 왕복 → 사랑여행 KTX 묶음상품 메뉴에서 출발 2일전까지 구입할 수 있다. 단, 이 상품은 실 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해 반환수수료가 높게 설정되어 있으므로 꼭 필요한 경우에만 구매해야 한다. * 출발 2일전 수수료 없음, 출발 1일전 10%, 출발 전 20%, 출발 후~도착시간 전 70%, 왕편 열차 도착시간 이후 복편승차권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4월 19일(수) 오후 2시 30분 한국체육대학교와 서울학생의 지성, 감성,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학생의 미래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사업 협력 △문화·예술·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재능기부 등 인적·물적 교육기부 협력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행사 지원 및 융합형 체육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원 △자유학기제 현장 직업체험 및 단위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 및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한 협력을 위해 체결한다. 한국체육대학교는 1977년에 설립된 국내 유일의 국립 체육종합대학교로서 재학생들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및 각종 국제 경기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어 국가의 위상을 높여왔을 뿐만 아니라 국민 건강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끊임없이 노력해 온 기관이다. 서울시교육청과 한국체육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서울학생의 문화·예술·체육교육 활성화와 융합형 체육프로그램 개발운영에 상호 협력하여 서울학생의 미래역량 제고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17년 10월 17일(화)부터 10월 19일(목) 3일간 교육부 주최,
(용인신문) 세종 스마트시티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도시통합정보센터 알리기에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나선다. 세종시는 센터를 방문하는 국내외 견학단체의 안내를 위해 외국어가 가능한 시민 등 총 13명의 자원봉사자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시 부시장 일행이 센터를 방문했을 때 브리핑과 질의응답에 대한 통역을 진행했다. 이 날 자원봉사활동을 벌인 허홍범(56, 세종시 아름동)씨는 미국에서 8년간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센터의 운영현황과 추진계획 등을 무리없이 설명해 방문객들이 일정을 매끄럽게 소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를 통해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8일 동구 판암동 소재‘판암보호작업장’을 들러 장애인들과 제과·제빵을 만들면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판암보호작업장은 시에서 지원하고 사회복지법인 밀알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장애인 31명이 제과·제빵을 만들어 판매하는 장애인 일터이다. 현재 대전시 관내에 규모는 조금씩 다르지만 이러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19개 시설이 있으며 540여명이 근로하고 있다. 한편, 권 시장은 지난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간부공무원들도 직접 장애체험을 통해 불편사항을 체험하고 이해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라고 당부한 바 있다. 권선택 시장은 이날 장애인 일자리체험에 이어 장애인의 날인 20일에는 휠체어를 타고 지하철을 이용해 출근하기 체험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부산국제교류재단은 4월 22일 서면 놀이마루 운동장에서 러시아, 멕시코, 미국, 베트남, 영국, 중국, 케냐, 한국 등 21개국의 부산거주 외국인주민을 포함한 부산시민 총 800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운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에 거주하는 5만 8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과 부산시민과의 정서적인 유대강화와 더불어, 상호문화이해증진, 친목도모를 위한 교류행사의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팀별 대항전 형식이기는 하나, 과도한 경쟁을 지양하고 함께 즐기는 자리를 위해 내외국인이 상호 협동할 수 있는 종목 위주로 진행된다. 아울러, 외국인 주민의 전통 민속공연과 K-pop 춤과 댄스 등 장기자랑도 펼쳐진다. 부산국제교류재단 로이 알록 꾸마르 사무총장은 “부산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이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 자리에 모두 함께 어울려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의 국제화를 선도하는 공익재단으로 2005년 설립 이래 부산의 민간국제교류 활성화와 외국인 지원, 시민 국제화, 그리고 최근에는 국제통상 지원업무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국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산업을 선도하는 차세대 융복합 콘텐츠 산업도시 도약을 위해 부산 VR·AR 융복합센터에서 운영하는「부산 VR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1호 투자기업 3개사를 최종 선정하여 HTC VIVE X 투자유치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3개 기업 중 부산업체를 포함한 2개사(‘앱노리’, ‘브래니’)가 계약을 완료하여 HTC VIVE X를 통해 직접 투자를 받았으며, 나머지 1개 업체는 투자금 협상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HTC VIVE 본사로부터 펀드 및 기술지원을 포함하여 약 4개월 동안 데모버전 업그레이드를 위한 전문적 멘토링이 제공된다. 또한 6월말 대만 타이페이에서 진행되는 가상현실벤처캐피털협회(VRVCA : Virtual Reality Venture Capital Alliance)의 1조 2000억 펀드 지원 프로그램인 ‘VIVE X Demo Day’에 참가하여 더 큰 투자 기회에 도전하게 된다. 글로벌 투자기업 선발은 금년 2월 1차 국내인터뷰와 2차 VIVE 화상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선발 되었으며, 국내 우수한 VR 기업 글로벌 진출 통로를 제공함으
(용인신문)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콜택시 무료 운행 등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20일 새벽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하며, 인터넷(calltaxi.sisul.or.kr), 전화(1588-4388), 장애인콜택시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장애인콜택시는 1·2급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과 기타 1·2급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다. 3급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임신부들도 병원 진료 목적일 경우에는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이번 장애인의 날 무료운행 서비스를 위해 평소보다 55대 증편한 총 553대의 장애인콜택시를 운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공단은 ‘가족 나들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서울시 장애인콜택시 이용 고객 중에 네가족을 선정해 서울어린이대공원 나들이 등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장애인 어린이 네가족을 선정해, 특별한 체험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사업장인 서울어린이대공원 등을 방문하게 된다.
(용인신문) 서울특별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감사의 마음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카네이션 쿠키’와 자연물을 활용한 향기 가득한 수공예 ‘꽃 방향제’를 만드는 「월드컵-꽃데이」 프로그램을 5월 2일(화)부터 31일(수)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 한 달, 감사의 마음과 사랑을 전달할 때 색다른 선물이 필요하다면, ‘카네이션 쿠키’와 ‘꽃 방향제’를 제안한다.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어린이도, 바쁜 직장인·대학생도 손쉽게 도전 할 수 있다. 간단하면서도 정성들여 만든 카네이션 쿠키와 꽃 방향제를 감사·사랑을 담은 메모와 함께 드린다면 정성 가득한 날로 기억될 수 있을 것이다. 「월드컵-꽃데이」(카네이션 쿠키, 꽃 방향제)프로그램은 4월 20일(목) 10시부터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yeyak.seoul.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 할 수 있다. 5월 「월드컵-꽃데이」 프로그램은 마포구 소재 월드컵공원 내 노을여가센터에서 운영한다.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김종근 소장은 “시민들의 녹색 휴식처였던 공원이 노을여가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심 내 새로운 여가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특히 5월 「월드컵-
(용인신문) 건국대학교 입학전형센터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2018학년도 수시 입학전형에 대한 실질적인 안내와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4~7월 4개월간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교내에서 ‘2018학년도 수시 ASK:U(입학전형설명회)’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올해 첫 설명회는 29일(토) 교내 법학관 102호에서 열리며 매월 입학전형설명회의 참가 신청은 건국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매달 1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건국대 수시 입학전형설명회는 2018학년도 수시 입학전형 소개,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방법 안내 등이 진행된 뒤 KU자기추천전형과 KU논술우수자전형의 합격자들이 전형 준비방법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받는다. 이후 입학사정관들과의 1:1 개별 상담이 이어진다.
(용인신문) 신한은행이 한국P2P금융협회와 신탁방식의 ‘P2P대출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최근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P2P대출에 대한 고객의 투자자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핀테크를 대표하는 금융서비스인 P2P대출은 2015년 12월 기준 대출 잔액 235억원에서 올해 1월 기준 3357억원에 이를 정도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P2P금융회사가 도산할 경우 투자자의 자금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가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지난 2월 금융감독원에서 P2P금융회사가 투자자로부터 받은 자금을 업체 자산과 분리하여 은행 등에 예치 또는 신탁하도록 ‘P2P대출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신한은행은 금융감독원의 ‘P2P대출 가이드라인’을 따라 P2P금융회사에 신탁방식의 자금관리 플랫폼 제공할 예정이다. 신탁재산은 신탁법에 의하여 고유재산과 분리되어 강제집행, 경매, 보전처분 등을 할 수 없게 되어있어 P2P금융회사가 파산한 경우에도 제3채권자의 강제집행으로부터 안전하게 투자자금을 보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한은행의 디지털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