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현대로템이 만든 스마트 전동차가 부산 1호선 연장 다대구간에 투입된다. 현대로템은 20일 부산교통공사 주최로 다대포해수욕장역에서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 다대구간 개통식이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부산 1호선 연장 다대구간은 서부산권 도시철도망 확충을 통한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09년 착공된 이래 이번에 개통식이 열림에 따라 정식 운행이 시작됐다. 노선은 신평역~다대포 해수욕장역을 연결하는 6개 역사 총연장 7.98km로서 서부산권의 교통편익 향상과 함께 지역 경제 개발 및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대구간에는 현대로템이 지난 2013년 부산교통공사로부터 수주해 작년 3월 납품 완료한 부산 1호선 전동차 48량(8량 6편성)이 투입된다. 또 현대로템은 작년 3월 부산 1호선 전동차 40량(8량 5편성)도 추가로 수주, 2018년까지 모두 납품할 예정이다. 납품이 완료된 차량들은 기존 부산 1호선 전동차와 함께 다대구간을 포함한 1호선 전 구간에서 운행될 계획이다. 다대구간 및 부산 1호선 운행에 투입되는 현대로템 전동차는 차량 내외부 환경에 따라 전동차 내 조도, 공기질, 방송 음량이 자동으로 조절되는
(용인신문) 20일(목)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한솔교육의 핀덴과 교육문화사업 공동 추진과 홍보 마케팅 상호 협력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아쿠아리움 프리미엄 투어 운영 △아쿠아 패밀리 캠프 가족 참여 진행 △한솔교육 전 부문과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운영 확대 △아쿠아리움 수유실 내 스킨케어 ‘핀덴 스킨베베’ 제공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용인신문) 민간 주최사인 메가쇼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SBA)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소비재박람회 ‘메가쇼’가 2017년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메가쇼는 ‘남편보다 좋다!’는 슬로건으로 7만여 명의 관람객 및 바이어가 방문하는 등 과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6월에 열리는 메가쇼는 제16회를 맞아 ‘행복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기존 5개 카테고리로 진행했던 전시관을 관람객의 니즈와 최근 이슈를 반영해 4개로 새롭게 구성했다. 4개 전시관은 ‘우리집’에 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메가리빙쇼’ 국내외 여행대상 지역관과 여행용품을 한번에 볼 수 있는 ‘메가트래블쇼’ 뷰티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위한 ‘메가뷰티풀쇼’, 대규모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품 시식·시음 행사 및 홍보를 진행할 수 있는 ‘메가푸드쇼’로 이루어져 있다. 본 전시회의 주최측은 7만여명의 3~40대 여성 관람객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니즈를 관찰했기 때문에 홍보효과가 강력하다. 마케팅 및 세일즈 성과를 최대화할 수 있는 본 전시회는 B2C뿐 아니라 대형유통사를 초청, 1대 1 비즈니스 매
(용인신문) 국내에서 자동차를 통한 스마트 상거래인 ‘커넥티드 카 커머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신한카드는 LG유플러스, GS칼텍스, 오윈 등과 함께 커넥티드 카 파트너 컨퍼런스를 서울 한남동 소재 일신빌딩에서 20일 오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등 4개 회사는 커넥티드 카 커머스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커넥티드 카 커머스 시장을 구축하고 조기 활성화를 위해 대형 회사들에게 신한카드 등이 추진하는 커넥티드 카 커머스를 설명하고 파트너로 영입하기 위한 행사이다. 프랜차이즈, 유통, 자동차 관련 등 200여 회사가 참여한 가운데 커넥티드 카 시장의 전망, 사업 설명회, Q&A, 파트너 신청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커넥티드 카 커머스는 차량에 디지털 아이디를 부여해 차량을 곧 결제 수단으로 만드는 스마트 결제 서비스라 할 수 있다. 즉 자동차에 결제 수단과 연동되는 디지털 아이디를 부여하고 이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혹은 차량 내부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결해 주유, 주차,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픽업 서비스 등에 자동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편리하게 O2O 서비스
(용인신문) (사)대한약학회 2017 춘계국제학술대회가 오늘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센터에서 열린다. 충북도에 따르면 충청북도와 (사)충북산학융합본부가 지원하는 이번 (사)대한약학회 2017 춘계학술대회(이하 학술대회)는 ‘약학, 융합과학의 빛(Pharmacy, The Light of Convergence Science)’이라는 주제로 열리게 된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6시 충청북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센터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선 강창율 교수(서울대 약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이시종 지사의 축사와 문애리 대한약학회장의 개회사, 감사패 전달식 등이 진행된다. 약학 분야를 대표하는 가장 큰 규모로 열리게 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의·약학 전문가 200여 명과 2,000여 명이 넘는 국내외(국내 1,800명·해외 200명) 약학 관련 종사자들이 오송에서 연구협력과 정보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020년 세계 7대 제약강국 도약을 목표로 핵심전략을 마련하고, 제약업계와 약학계의 동반성장을 통해 글로벌 제약기업 탄생의 초석을 구축하는 등 국내외 위상제고를 목표로 삼고 다양한 정책 등을 소
(용인신문)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앞 광장에서 ‘지구를 위한 소풍 & 벼룩시장’을 22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지구를 위한 행동, 지속가능한 소비’를 주제로 친환경 생활양식 확산과 폐기물을 이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싸이클링(Upcycling) 체험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한다. 주요행사로는 ▲ ‘내 손으로 만드는 재활용 텃밭’ ▲ ‘고장난 장난감과 함께 놀아요, 지구의 날 Kids 카페’ ▲ ‘오래된 책으로 북아트 실내장식 만들기’와 ‘짝잃은 양말로 인형 만들기’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환경문화체험행사와 ▲ ‘누구나 파는 경남도민벼룩시장’ ▲ ‘친환경 로컬푸드 홍보와 특별판매’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비생활을 위한 도민참여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재사용을 목적으로 일반도민이 자신의 물건을 직접 판매하는 중고시장인 ‘흙 속의 진주, 경남도민 벼룩시장’의 도민판매자 참가비를 ‘지구의 날 하루상품권’으로 되돌려 주는 이벤트를 통해 벼룩시장 활성화를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21일 가야자모빌딩 8층 펄짓재작소에
(용인신문) 경상남도 환경교육원에서는 숲속 힐링을 통해 가정이나 직장생활에서 쌓인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오감을 자극하여 삶의 에너지를 증진하는 ‘2017년 제1차 숲속 힐링 명상 캠프’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2017년 봄, 여름, 가을에 일반도민 120명(40명 3회)을 모집하여 교육하는 이번 캠프는 숲속 명상과 기혈체조, 힐링요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지리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해발850m)한 환경교육원의 대강당과 야외 자연관찰로 등에서 직접 체험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중점 교육 내용을 보면 첫째, 숲속 힐링을 위한 오감체험과 기혈체조 둘째, 심신의 안정과 면역력 증대를 위한 삼림욕, 숲속명상, 자연놀이 셋째, 가족 단위 힐링을 통한 화합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특히, 올해 1차에는 부부화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현재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부부 20쌍을 대상으로 교육을 할 예정이다. 1박 2일로 운영되는 이번 숲속 힐링 명상 캠프는 도에서 직접 운영한다. 교육비와 교육원까지 차량이 무료로 지원되며, 교육기간은 오는 5월 20부터 21일까지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다. 또한 1인 숙박(1,820원/
(용인신문)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은 4월 20일(목) 독도지킴이학교로 선정된 학교의 학생과 동아리 지도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지킴이학교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발대식은 일본이 매년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지속함에 따라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 독도 영토 주권 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실시한 것이다. ※ (독도지킴이학교) 교내 독도 수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 독도지킴이 양성을 목적으로 전국 단위 공모로 130개교(초30교,중60교,고40교)를 선정하여 운영 발대식에서는 임명장 수여식과 선서식, 전문가 강연, 우수 사례 소개 등 독도지킴이학교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임명장 수여식과 독도 수호 선서식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도지킴이 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 주고, 독도수호의지를 강화할 수 있었다. 반크(VANK), 세이울(SAYUL) 등 독도 영토수호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 대표들의 생생한 강연은 학생들이 독도를 이해하고, 삶속에서 독도 사랑 실천을 다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반크(VANK :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는 이동통신 3사(SKT, KT, LGU+)의 해외 로밍정보를 연계한 ‘스마트 검역정보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4월 19일부터 전면 운영함으로써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해외감염병 예방과 대응 능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 로밍정보를 활용한 스마트 검역정보시스템은 KT와 16년 11월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해 왔으며, 금번 SKT 및 LGU+와도 연계를 완료함에 따라 국내 이동통신사의 가입자를 대상으로 본격 시행하게 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해외 로밍데이터를 활용해 감염병 오염국가를 방문 후 국내로 입국하는 사람을 확인하여 감염병 잠복기간 동안 관리함으로써 검역체계의 완성도를 높였다. 해외 로밍테이터를 활용한 ‘스마트검역’ 운영체계는 질병관리본부에서 해외의 감염병 오염국가 정보를 이동통신사에 제공하고, 이동통신사는 해외 로밍데이터를 바탕으로 감염병 오염국가에 방문한 가입자 정보를 확인하여 질병관리본부에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동통신사를 통해 확보된 감염병 오염국가 방문자를 대상으로 입국 후 감염병 잠복기간까지 증상발현 시 ☏1339(질병관리본부콜센터)로 신고하도록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김영균)는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2017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워크숍」을 4월 21일 (금) 서울 롯데호텔월드 3층 에메랄드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간·공공협력(PPM: Private Public Mixed) 결핵관리사업」: 정부가 민간 의료기관에 결핵관리전담간호사를 배치하여 철저한 환자관리를 지원하는 등 민간의료기관과 정부가 협력하여 결핵환자를 관리하는 사업 이번 워크숍은 2015년 첫 개최 후 세 번째 행사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중앙운영위원회 위원, 권역 책임 의사 및 책임 간호사와 전국 지자체 결핵관리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다. 이날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사업단장 문화식 교수는 “우리나라 결핵환자의 92%가 민간 의료기관에서 관리를 받고 있는데, 특히 2007년부터 시작해온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66.5%(20,531명)의 결핵환자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하고,“무엇보다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으로 결핵환자
(용인신문) 서울 강동구청 제2청사 등 17개 노후 공공건축물이 에너지 성능을 높여 냉난방 비용을 절감하고 내부 쾌적성을 향상할 수 있는 ‘그린리모델링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번에 선정된 17개의 공공건축물을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건축물의 모범사례로 조성하기 위해 컨설팅, 공사비 지원, 진행 단계 모니터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 공공기관이 소유·관리하는 기존건축물을 대상으로 총 60건을 응모 받아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심의위원회*의 1차 및 2차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올해는 시공지원 부문에 서울강동구청 제2별관(舊 강동경찰서)등 3개소와 사업기획지원 부문에 공군 조종사 숙소 등 14개소를 선정하여 총 7억 2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공지원은 단열, 고성능 창호교체 등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개선에 필요한 공사비를 지원함으로써 건축물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시공 이후에는 견학코스를 개방하는 등 그린리모델링의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에 선정된 서울 강동구청 제2청사는 1979년도에 준공한 37
(용인신문) 김해 신공항 예비타당성 평가 결과, 사업성이 있다고 최종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김해 신공항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본계획수립 등을 진행할 용역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됐다. 국토교통부는 「김해 신공항 건설사업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용역(이하 기본계획수립 용역)」수립을 위하여 4월 20일 입찰 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 (사업규모) 연간 3,800만 명 항공수요 처리를 위한 활주로(3,200m), 국제여객터미널 및 신공항 접근교통시설(도로·철도) 건설 등, (총사업비) 5조 9600억 원 ** (용역기간 / 용역금액) 착수일로부터 12개월 / 42억 원(설계가 기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은 경쟁·국제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전적격심사를 통해 입찰참가 적격자 선정 및 기술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6월에 용역을 시작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통해 신공항 개발예정지역 범위, 공항시설 배치, 운영계획, 재원조달방안 등을 검토하고, 용역 추진 과정에서 국내외 전문가 자문, 지역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설명회 및 공청회 등을 통해 영남권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항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