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원자력안전위위원회가 4월 24일 오후 2시 동강병원 본관 앞 주차장에서 ‘방사선비상진료기관 현판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기현 울산시장,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최창운 한국원자력의학원장, 병원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 전달, 현판 제막,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동강병원이 비상진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울산권역의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은 기존 ‘울산대학교병원’ 포함, 2곳(전국 25곳)으로 확대됐다. 동강병원은 앞으로 비상진료 장비 공급 및 교육 훈련비 등 1억 8,000만 원을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지원받아 비상진료체계를 갖추는 한편, 방사선 사고 발생 시 응급환자 치료 등을 맡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의학원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방문한 결과 동강병원이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국원자력의학원 내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를 설치하고, 원전 주변 지역을 포함한 전국 권역별로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22일(토)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다문화가족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스포츠 대회를 통해 다문화가족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경기를 통해 가족 간은 물론 다른 다문화가족과도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친숙해져 참가 가족 모두가 하나가 되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되었다. 대회에는 대전시 거주 다문화가족 85팀 170명이 참여해 부부복식, 남자 복식, 여자복식과 결혼이민여성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가 한 조로 이룬 센터 대항 여자복식 경기를 치렀으며 종목별 1, 2, 3위에 대한 시상도 실시했다. 부대행사로는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 참가자를 위해 클라이밍과 미술프로그램 등 자녀 돌봄 행사와,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되었다. 김윤희 대전광역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스포츠 대회를 통해 다문화 간 이해와 타협으로 서로 소통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다문화 가족 배드민턴 대회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건강한 가족문화 정
(용인신문) 광주광역시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전방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기준으로 광주에서 발생한 음식물쓰레기는 하루 537톤으로 1인당 360g에 달해 전국 17개 지자체 중 가장 많고 이를 처리하기 위해 매년 320억원이 소요되고 있다. 여기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악취 등으로 인해 민원이 상시 발생하고, 주택가에 악취를 풍기는 등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될 상황에 이르렀다는 판단 때문이다. 따라서 광주시는 제도 강화, 인센티브 부여, 시민 자율참여 등 다양한 방법을 총 동원해 음식물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인다는 계산이다. 광주시는 먼저 공동주택 종량제(RFID) 보급사업을 확대한다. 전체적인 음식물쓰레기는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종량제가 도입돼 전자태그(RFID) 시스템이 적용된 공동주택 배출량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시스템은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공동주택 34만 세대를 대상으로 지난해까지 13만 세대를 설치해 38%의 추진실적을 보이고 있다. 설치 전과 비교해 33% 이상의 감량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270대 1만6000세대를 목표로 5억4000만
(용인신문) 2017 봄 여행주간(4.29.~5.14.)을 맞아 ‘재밌고 맛있고 저렴한’ 광주관광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내 여행 붐을 조성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광주관광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우선, 광주광역시는 이번 봄 여행주간을 계기로 광주시민들이 관내 주요 관광지를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한번 이상 방문토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광주관광협회, CGV와 협력해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대인예술야시장, 남광주야시장,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광주호 호수생태원 등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스탬프투어를 실시하고 참가자에게 CGV영화관 할인 혜택과 기념품을 제공키로 했다. 오는 26일에는 광주송정역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환대캠페인을 펼치고, 금남로 프린지페스티벌 행사장과 대인예술야시장,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등 대중 밀집 장소에 홍보 부스를 설치해 광주관광을 적극 알리기로 했다. 특히, ‘재밌고 맛있고 저렴한’ 광주관광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이번 봄 여행주간에 광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광주시가 운영하는 빛고을시티투어버스와 훈이오빠 자전거
(용인신문)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생산·공급과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매곡정수장의 노후시설물에 대해 2022년까지 755억 원을 투입하여 연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부는 이를 위해 준공한 지 33년이 지난 대구시 최대 정수장인 매곡정수장 노후시설물 개량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우선 시행한다. 2016년 4월 환경부 승인을 받은「대구시 수도정비기본계획 및 수도시설기술진단」결과에 따라 2017년부터 2018년까지 9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시설물 개량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2019년부터 2022년까지 746억 원을 투입하여 본격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급수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1일 70만 톤의 생산 능력을 갖춘 매곡정수장을 4단계로 분리하여 연차적으로 개량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대구시 수도정비기본계획 및 기술진단」결과에 따라 노후시설물 정비에 예산을 우선 투자하여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서울특별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서울시교육청 소속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17 창의야구 체험캠프』일환으로 진로체험 캠프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의야구 체험캠프는 야구종목을 통해 야구기술 체험과 더불어 야구로부터 파생될 수 있는 창의적인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시에서 2014년부터 서울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2016년에는 30개교 1,326명이 참가하였다. 특히 2016년부터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동안 시험을 치르지 않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자유학기제가 전국 중학생 대상으로 전면 시행되어 학생들의 직업 진로체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창의야구 체험 프로그램은 야구관련 직업체험과 야구선수 기술체험으로 구분되어 연식야구 전용구장에서 진행되며 올림픽주경기장 및 올림픽전시관 등 체육시설 견학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심판·기록원·아나운서·해설·영상분석 등 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또한 타격자세·포구 및 송구·주루플레이·캐치볼·실전경기 등야구선수
(용인신문)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하남이 5월 황금연휴를 맞아 4월 28일(금)부터 5월 9일(화)까지 다채로운 체험, 공연, 이벤트가 어우러진 ‘카니발 인 스타필드’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카니발 인 스타필드 행사는 스타필드하남 전체를 해외 카니발 축제 장소와 같이 장식하고 카니발 프리 패스 증정, 유러피언 재즈밴드 공연, 삐에로 버스킹 공연 등을 진행하는 행사다. 먼저 테마파크식 자유이용권 밴드로 스타필드 하남에서 펼쳐지는 재미있는 이벤트, 선물 증정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카니발 프리 패스 이벤트’가 실시된다. 당일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헬륨풍선, 팝콘, 주사위 보드게임 및 인형 뽑기 등 카니발의 대표 컨텐츠 5가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 밴드를 증정한다. 이국적인 음색과 세련된 무대 매너의 유로피언 재즈밴드의 공연과 익살스러운 광대들의 신나는 춤과 노래 등 버스킹 공연이 일 3회 스타필드 곳곳에서 펼쳐진다. 어린이와 함께 축제의 마당을 찾은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와 상품 판매도 진행된다. 스타필드하남 내 센트럴 아트리움과 일렉트로마트 앞에서 각각 얼굴에 예쁜 그림을 그려주는 페이스 페인팅과 아이패드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가 5월 연휴 대비 국내 및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우리 국민이 증가할 것을 예상되어 여행 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기온이 높아지는 5월에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설사감염병)의 발생도 높아지게 된다. 설사감염병 예방은 30초 이상 비누로 깨끗이 손씻기와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는 등 감염병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음식조리 후에는 신속한 냉장 보관과 상할 수 있는 음식은 나들이 시 가져가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한편 모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발생하는 시기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 및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 활동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야외 활동 후 2~3주 이내 발열, 전신 근육통, 가피,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설사감염병)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 질병관리본부는 해외로부터 감염병 유입 및 국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연휴기간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 국민이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모바일 사이트 및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국가에서 발생하는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감염병예방수
(용인신문) KEB하나은행이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5회 KEB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식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내가 꿈꾸는 아름답고 자연’이라는 주제로 4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예선 접수를 진행한다. ‘제 25회 KEB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어린이들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한편, 미술적 재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고자 1993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현재는 매년 전국에서 3만명 이상의 어린이가 참가하는 전통 있는 어린이 미술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비롯해 KEB하나은행장상, 서울시립미술관장상 등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장학금을 수여한다. 본선 대회는 예선 우수 합격자 200명을 대상으로 9월경 하나고등학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 응모는 접수증을 출품 작품 뒤에 붙인 후 대회 운영사무국에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전국 KEB하나은행 영업점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증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온라인 등록 후 출력하면 된다. KEB하나은행은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용인신문) 산지 제철 재료로 만든 건강한 밥상 ‘계절밥상’이 ‘제주 녹차’를 활용한 ‘제주의 봄’ 메뉴 12종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2월 출시한 제주 토종 재료로 만든 ‘제주의 봄’ 메뉴의 고객 호응이 높아 추가로 더욱 풍성한 메뉴를 제공한다. 25일부터 만날 수 있는 ‘제주의 봄’ 2차 메뉴는 제주 특산물인 ‘녹차’를 콘셉트로 디저트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매장 내 ‘제주 섬 녹차 디저트 코너’를 신설하고 녹차를 활용한 케이크, 호떡, 인절미 등 다양한 후식을 내놓는다. 대표 메뉴는 티라미수 케이크에 달콤한 단팥을 더한 ‘그린 그린 티라미수’, 부드러운 크림이 가득한 ‘제주 녹차 롤케이크’, 쫄깃한 ‘제주 녹차 인절미’다. 이 외에도 ‘제주 녹차 보쌈’, ‘주꾸미 감자 볶음’, ‘연어 녹차 소반’ 등 메인 메뉴를 새로 보강해 봄철 잃어버린 입맛을 돋운다. 앞서 선보인 ‘삼다 주꾸미 연포탕’, ‘제주푸른콩장 돼지 직화구이’, ‘제주 도야지 두루치기’ 등 인기 메뉴는 유지해 풍성함을 더했다. 계절밥상은 제주 토종 재료인 녹차를 활용한 건강하고 담백한 맛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점점 더워지는 이때 다양한 녹차 메뉴와 아이스
(용인신문) 지난해 보건복지부 통계에 의하면 남성의 암 발생 확률은 37.5%, 여성은 34.9%다. 한국 남성 5명 중 2명, 여성은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린다는 이야기다. 암 발병률이 급증하면서 암 보험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는 커지고 있다. 하지만 암 전용 보험 상품들은 판매가 중지되거나 나이에 따라 보험료가 상승하는 갱신형으로 바뀌어 고객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한화생명은 100세까지 보험료 변동 없이 보장받을 수 있는 암 전용 보험 상품 ‘한화생명 100세까지 명품암보험II (무)’를 출시한다고 24일(월) 밝혔다. ‘한화생명 100세까지 명품암보험II (무)’의 가장 큰 특징은 납입기간 동안 보험료 변동이 없는 비갱신형 상품이라는 점이다. 나이와 직업에 관계없이 처음 보험료 그대로 100세까지 보장된다. 대부분의 암보험 상품이 갱신형으로 보험료가 상승한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보험료 부담을 크게 줄인 셈이다. 이 상품은 치료 기간과 비용 등을 고려해 다양한 암을 차등보장한다. 발병률은 높지만 완치가 쉽고 치료 기간이 짧은 유방암, 전립선암 진단 시 400만원이 지급된다. 위암, 간암 등 일반 암은 2,000만원이 지급되며 치료기간이 길고
(용인신문) 국내 최초로 수소전기차를 이용한 카셰어링 서비스가 광주광역시에서 론칭한다. 지난달 6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수소전기차·전기차 융합 카셰어링 발대식 이후 한 달 가량 준비 기간을 가진 제이카가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카셰어링 서비스는 일반 렌터카보다 짧은 시간 동안(최소 10분 단위) 차량을 빌려 쓰는 시스템이다.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예약, 결제, 대여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 완성차 브랜드와 IT 업계는 미래 온디맨드 모빌리티(On Demand Mobility·주문형 이동성서비스)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수소전기차와 전기차만을 활용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이카는 올 상반기에 전기차 27대와 수소전기차 15대를 투입해 KTX 송정역, 유스퀘어, 시내 대학교 등에서 지역민과 광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투싼iX 수소전기차와 1회 충전으로 191km를 주행할 수 있는 아이오닉 일렉트닉, 쏘울EV(1회 충전거리 145Km)를 서비스한다. 제이카는 기존 업체와 달리 고객의 쾌적성과 주행 안전을 위한 전용 네비게이션 및 텔레매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