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구글이 4월 22일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제2회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결승 이벤트를 개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호평을 받은 인디 게임 개발사 Top 10과 Top 3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Top 10 개발사에는(가나다순, 괄호 안은 게임명) △꿀게임즈(페르몬) △듀엣엔터테인먼트(포켓월드:탐험의섬) △릴라소프트(비트 레이서) △문틈(던전을 찾아서) △아크게임스튜디오(좀비 스위퍼) △유닛파이브(큐비 어드벤처) △이매지니어스(갤럭시 볼링) △키위웍스(마녀의 샘3) △플레이그라운드(컬러팝! 색다른 두뇌퍼즐) △하이디어(인간 혹은 뱀파이어)가 선정되었으며 그 중 △릴라소프트 △아크게임스튜디오 △유닛파이브가 Top 3 개발사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유닛파이브는 유니티에서 선정한 유니티 프라이즈도 함께 수상했다. 올해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는 250여개 게임이 출품된 지난해 대비 1.5배 이상 규모인 400개 이상의 게임이 출품돼 구글플레이를 통해 해외 진출을 꿈꾸는 인디 게임 개발사가 증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날 결승 이벤트에는 400여개 작품 중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
(용인신문) 안랩이 20일 코엑스 컨벤션센터(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아마존 웹 서비스 서밋 서울 2017(Amazon Web Service Summit Seoul 2017, 이하 AWS 서밋 서울 2017, 보충자료 참고)’에 참가해 ‘안랩 AWS 고객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안랩은 세션 발표에서 ‘클라우드 보안 위협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최신 보안위협 동향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또 다양한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대시보드, 발생 이벤트 관리, 침입대응 보고서 등 ‘안랩 AWS 고객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를 시연했다. 안랩 서비스사업기획팀 김준호 과장은 “클라우드를 도입했거나 도입예정 기업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가 보안이다”며 “‘안랩 AWS 고객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는 국내 최다 고객사 관제와 해외 데이터 센터 관제 경험 등을 기반으로 검증된 안정성과 보안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랩 AWS 고객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는 AWS 이용 고객이 직접 수행해야 하는 네트워크 및 웹 서비스 등에 대한 보안을 안랩의 침해대응(CERT) 전문인력이 원격으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19일 전남 화순군 한울농원에서 빅데이터 활용 완숙토마토 생산성 향상 모델 현장평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평가회는 빅데이터 활용 생산성 향상 모델 개발 성과를 평가하고 농업인, 산업체, 민간컨설턴트 등이 작물 정밀관리에 활용하기 위한 방법과 발전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완숙토마토의 생산량 증대를 위한 환경설정 모델과 겨울철 난방비 절감 방안을 발표하고 관련 전문가의 평가와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모델은 시설유형과 품종군을 고려하여 연동온실에서 완숙토마토를 재배하는 스마트팜 10개 농가의 환경·생육 및 수량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발됐다. 빅데이터는 분 단위로 측정되는 환경데이터와 주 단위로 측정되는 생육·수량 데이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산량에 영향을 주는 주요 환경변수를 활용하여 생육단계별 최적의 환경을 설정하면 농가 평균(101kg/3.3㎡) 보다 77.2% (179kg/3.3㎡) 생산량 증가 효과를 볼 수 있다. 화순군 배진수 대표는 "2011년 복합환경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1ha의 시설토마토를 재배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모델을 적용해 생산량을 획기적으로 증대하겠다"고 말했다. 농촌
(용인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도 농기원)은 20일 국화 신품종 확대보급을 위해 지난 2016년도에 육성한 4개 신품종의 국내 판매 권리를 4개 종묘업체에 이전한다고 밝혔다. 농기원은 이날 오전 상황실에서 절화용 국화 종묘업체인 베스트멈(김진권 대표), 하늘화훼종묘(이정민 대표), 아세아종묘(이선이 대표)와 분화용 국화 종묘업체인 부림농원(이기광 대표) 등 총 4개 업체와 통상실시 권리를 이전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에 판권을 이전하는 품종은 줄기 한 대에 여러 개의 꽃이 달리는 형태의 꽃꽂이용 스프레이 품종 3종과 소형 화분에 심어 관상할 수 있는 분화용 품종 1종으로 이들 업체는 향후 3년간 250만주를 국내에 증식,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스프레이 타입의 ‘펄키스타’ 품종은 노란색 홑꽃형으로 화색이 선명하고 꽃잎이 두껍다. 고온기 생육과 개화특성이 우수해 여름철 일본 수출용으로 본격적으로 보급될 계획이다. ‘러블리스타’ 품종은 분홍색 홑꽃형으로 분홍색 꽃의 가장 큰 문제점인 고온기 화색탈색 문제를 극복해 여름철 안정적으로 재배가 가능하다. ‘썸머스타’ 품종은 국화 중심부가 다른 품종에 비해 큰 아네모네형 노란색 품종으로 어느 시기에 재배하더라
(용인신문) 쌍용자동차가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전략 모델 티볼리 에어 디젤 모델을 중국 시장에 선보이며 폭발적인 성장세의 현지 소형 SUV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National Center for Exhibition and Convention)에서 2017 상하이모터쇼(Auto Shanghai 2017)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티볼리 에어 디젤 모델을 현지시장에 첫 선보였다. 쌍용차는 이번 상하이모터쇼에 54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신차와 코란도 C, 티볼리, 티볼리 에어 가솔린 등 양산차를 비롯한 총 4개 모델(6대)을 전시했다. 쌍용자동차 임한규 해외영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립 이후 60여 년의 역사 속에서 쌍용차는 정통 SUV 개발 노하우를 확보한 월드 클래스 SUV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오늘 발표하는 티볼리 에어 디젤 모델은 설계부터 생산까지 유럽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이루어져 고성능은 물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상품성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존에 판매 중인 티볼리 에어 가솔린 모델과 더불어 높은 효율성과 강력한 토크를 갖춘 디젤 모델이 합류함에 따라 소
(용인신문) 특허청에 따르면 스마트 장갑 분야의 특허 출원은 센서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최근 5년간 현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스마트 장갑 관련 출원 건수는 최근 5년(’12년~’16년) 연평균 17.8건으로 그 이전 5년간(’07년~’11년) 연평균 4.6건에 비해 약 4배 증가했다. 출원 주체별로 살펴보면, 지난 10년간 전체 특허출원 112건 중 기업 출원이 약 40%(45건)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개인 출원으로 약 25%(28건)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 장갑은 센서, 디지털 및 통신의 첨단 기술을 도입해 사물인터넷(IOT, Internaet Of Things) 기술을 실현하고 있다. 센서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문자뿐만 아니라 손이나 손가락의 움직임과 같은 사람의 동작을 인식하고 이를 유무선 통신 기술로 공유한다. 가상 촉감 기술은 실제 주변 환경뿐만 아니라 가상 환경이나 증강 현실의 느낌을 장갑 착용자에게 그대로 전달한다. 스마트 장갑은 정보 수집·공유를 통하여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고 이를 의료용, 재활치료용 및 장애인용 등에 적용하여 그 활용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말하는 장갑은 청각 장
(용인신문) 기아자동차(주)가 19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2017 상하이 국제 모터쇼(Shanghai International Automobile Industry Exhibition)’에서 중국 현지 전략형 세단 ‘페가스’를 처음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중국 전략 소형차 K2의 SUV 모델인 ‘K2 크로스’를 새롭게 공개하며 중국 SUV 시장 본격 공략을 선언했다. 기아차 중국 합작법인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 소남영 총경리(부사장)는 인사말을 통해 “역동적이면서 트렌디한 디자인과 다양한 신사양 및 신기술을 갖춘 페가스는 처음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며 “이와 함께 오늘 선보인 ‘K2 크로스’는 높아진 차체와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추고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남영 총경리는 “오늘 선보이는 신차 ‘페가스’와 ‘K2 크로스’가 탁월한 상품성으로 중국 소형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기아차는 올해 중국 시장에 새롭게 투입되는 페가스와 K2 크로스를 통해 중국 고객을 대상으로 기아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
(용인신문) 현대자동차(주)가 19일(현지시각) 상하이 컨벤션 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17 상하이 국제모터쇼(2017 Shanghai International Automobile Industry Exhibition)’에서 중국 전략형 SUV ‘신형 ix35’와 중국형 쏘나타(LFc)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올 뉴 쏘나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새롭게 외관을 공개한 ‘신형 ix35(현지명 신이따이 ix35, 新一代 ix35)’는 현대자동차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출시할 현지 전략형 SUV로, ‘ix25 - ix35 - 투싼 - 싼타페’로 이어지는 현대자동차의 중국 SUV 라인업에서 누적판매 76만대를 기록한 기존 ix35를 대체하는 모델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가족 중심의 실용적인 SUV’라는 상품 콘셉트로 개발된 ‘신형 ix35’는 합리적인 가격과 경제성을 중요시하며 패밀리 SUV에 적합한 공간성을 원하는 고객층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전장 4,435mm △전폭 1,850mm △전고 1,670mm △축거 2,640mm의 사이즈가 구현한 ‘신형 ix35’
(용인신문) 삼성전자가 성능과 저전력 특성을 강화한 10나노 2세대 핀펫 공정(10LPP)개발을 완료하고 10나노 파운드리 고객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10나노 2세대 공정(10LPP, Low Power Plus)은 기존 1세대 공정(10LPE, Lower Power Early)보다 성능과 전력효율이 각각 10%, 15% 향상됐다. 삼성전자는 2016년 10월 업계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10나노 핀펫 공정(1세대)을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9’과 퀄컴의 ‘스냅드래곤 835’ 등 프리미엄 모바일 AP 양산에 적용하며 10나노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10나노 공정 기반 모바일 AP는 현재 갤럭시 S8에 탑재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성능과 전력효율을 향상시킨 10나노 2세대 공정을 통해 파운드리 고객을 다변화하고 컴퓨팅, 웨어러블, IoT, 네트워크 등 응용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10나노 파운드리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2017년 4분기까지 화성캠퍼스에 위치한 S3라인에 10나노 생산설비를 증설해 보다 안정적인 양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마케팅팀 이상현 상무는 “10나노 1세대 공정의
(용인신문) 현대 상용차가 국내 최초로 글로벌 규모의 상용차 종합 박람회를 개최한다. 현대자동차㈜는 5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킨텍스 야외전시장 및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상용차 고객 특성에 맞는 체험형 박람회 ‘Hyundai Truck & Bus Mega Fair(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 이하 현대 메가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용차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상용차 종합 박람회의 콘셉트로 꾸며질 현대 메가페어는 현대자동차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상용차 시장에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국내 관계자 및 해외 고객 등을 초청하기 위해 개최하는 대규모 전시회다. 5월 25일(목)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진행될 ‘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의 개막식 및 언론 공개 행사에는 현대자동차가 내년 출시할 전기버스를 최초로 공개하고 친환경 상용 차량에 대한 개발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 현대 메가페어에는 킨텍스 야외전시장에 99,173㎡(3만 평) 규모의 부지에 양산차 57대, 특장차 106대, 쏠라티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포함 신기술 9기 등 상용차 풀 라인업을 전시할 예정이며,
제7대 용인시의회 임기가 1년 남짓 남았다. 총 27명으로 출범한 7대 시의회는 제6대 시 집행부와 함께 100만 대도시 초석을 만들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로 출범했다. 용인신문은 임기의 3/4을 보내고 있는 시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현안에 대한 시의원들의 견해와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들어본다. <편집자주> 용인레스피아 하수처리용량 태부족. . . 증설 발등의 불 장애인특수학교, 혐오시설 취급 싸늘한시선 안타까워 Q) 자타공인 하천환경 전문가다. 용인시 하천정책의 현주소는 ? = 과거 처인구 지역 팔당수계에만 적용되던 오염총량제가 이제는 수지구 일부지역만 제외하고 용인 전 지역으로 확대됐다. 오염총량제는 한마디로 하천 오염원을 최대한 줄이라는 정책이다. 개발사업에 제한을 받게 된 셈이다. 그동안 용인시는 각종 개발 사업을 진행하며 하천환경 분야를 간과했다. 도시계획을 수립하면서도 하수처리에 대한 부분을 깊게 생각하지 못했다. 때문에 여전히 지역 내 많은 곳이 하수처리구역으로 지정되지 않고 있다. 토지주 또는 사업자가 건물 한 동을 건설하려 해도 하수처리부분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 차근차근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정책이 수립
(용인신문) 삼성전자가 13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갤럭시 S8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갤럭시 S8’,‘갤럭시 S8+’를 국내 시장에 정식 소개했다. 놀라운 몰입감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와 차별화된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갤럭시 S8’·‘갤럭시 S8+’는 기존 스마트폰의 틀과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으로 스마트폰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 삼성 모바일 케어팩 △ 갤럭시 프렌즈 등 ‘갤럭시 S8’,‘갤럭시 S8+’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스마트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였다. 삼성전자 고동진 사장은 “‘갤럭시 S8’,‘갤럭시 S8+’는 압도적인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사용자 경험에 대한 철학을 더해 완성한 매혹적이고 환상적인 제품이다”며 “‘갤럭시 S8’·‘갤럭시 S8+’가 가져올 일상의 변화를 더 많은 소비자들과 공유하며 새로운 스마트폰 생태계를 완성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기존 스마트폰의 틀과 한계를 뛰어넘어 스마트폰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 ‘갤럭시 S8’·‘갤럭시 S8+’는 기기 전면의 80% 이상을 화면으로 채워 화면 안팎의 경계를 허문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