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전문기업 인투씨앤씨는 신제품 ‘빅노트 터치(Bignote Touch)’를 출시해 본격적으로 기업 및 민간 학원 시장에 IoT 스마트 전자칠판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빅노트 터치는 소프트웨어의 구성에 따라 스탠다드, 프로페셔널 2종으로 나뉘며 스마트해진 전자펜 기능을 통해 자동 절전 기능을 강화하고 부드러운 그립감 향상 및 파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자펜을 경량화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증대시켰다. 빅노트 터치 스탠다드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기능 및 뛰어난 성능의 판서 프로그램을 탑재하여 전자펜으로 입력한 모든 내용의 이미지 캡처와 동영상 녹화 및 즉시 저장이 가능해 일반 학원이나 기업의 회의실 등 다양한 환경에서 자유로운 터치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 쉽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소프트웨어 별도 구매를 통해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모바일 리모트 기능을 빅노트 터치 프로페셔널 모델에 적용하여 스마트폰 및 스마트패드 등 다양한 모바일 IT기기와의 호환 및 S/W 팔레트 모바일 연동을 통해 자유로운 양방향 판서를 지원한다. 또한 어려운 세팅이나 컴퓨터 오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설치 문
(용인신문)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 25일(화)부터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과 네이버(Naver) 지도를 통해 우리나라 동ㆍ남해안의 아름다운 바닷 속 모습을 보여주는 ’해저로드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작년부터 제주도 4개 지점와 독도 4개 지점을 시작으로 해저로드뷰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였으며, 올해에는 서비스 대상에 동해안 2개 지점과 남해안 2개 지점을 추가하였다. 본 해저로드뷰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자연이 빚어낸 기이한 형태의 수중 골짜기와 천연 해양 동식물 등을 파노라마* 화면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화면 속에 보이는 해역의 주요 어종이나 바다식물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 관람자에게 마치 실경을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 장치 또는 촬영 기법 특히 올해에는 처음으로 가상현실(VR : virtual reality)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이용자가 더욱 생생하게 바닷속 세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가상현실(VR) 체험 영상은 파노라마 화면에 비해 더욱 자연스러운 해저의 모습을 비춰 주어 이용자가 마치 직접 잠수하여 바닷속을 바라보는 것과 같은 시각적 체험을 할 수 있다. 임채호 국립해양조사원
(용인신문) 방위사업청은 대화력전 수행을 위해 탐지거리가 향상된 대포병탐지레이더-II를 국내기술로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2018년부터 우리 군에 전력화한다고 밝혔다. 대포병탐지레이더-II는 2011년 11월부터 정부가 약 540억 원을 투자하여 국내업체 주관으로 개발이 진행되어 왔으며, 최근 실시한 개발시험평가 및 운용시험평가 전 항목에서 군(軍) 요구기준을 충족하여 최근(4월) ‘전투용 적합’판정을 받았다. 대포병탐지레이더-II는 수도권을 위협하는 북 장사정포를 무력화시키는 아군의 대화력전 수행체계의 핵심장비다. 주요 운영개념은 적 도발 예상 시 레이더를 전개하고, 적 방향에 탐색 빔을 운용하여 적 화력도발 시 날아오는 포탄이 탐지되면, 즉시 탄도를 역추적하여 적 화포의 위치를 아군 포병부대에 자동으로 전파한다. 그리고 실시간으로 즉각 대응 사격함으로써 적 원점을 격멸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 군은 대포병탐지레이더(ARTHUR-K, 이하 ‘아서-K’)를 국외(스웨덴 SAAB사)에서 도입하여 운용 중이나, 운용부대로부터 적 장사정포의 성능을 고려하여 탐지범위 및 작전지속능력이 향상된 장비가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이번에 국내에서 개발된 대포병탐지레
(용인신문) 현대자동차의 고성능N이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 예선전’에 신형 i30로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자동차는 22일부터 23일까지(현지시각)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예선전(ADAC Qualification Race 24h)’에 고성능N의 첫 모델이 될 ‘i30N’ 양산차에 가까운 경주차 2대로 참가했으며 완주에 성공했다고 24일(월)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고성능N의 첫 모델인 ‘i30N’ 양산차에 적용될 2.0 터보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양산차의 스펙을 최소 변경한 경주차 2대로 SP3T 클래스(2.0 터보)에 출전했다. 현대자동차의 남양연구소가 개발에 적극 참여한 이번 출전 차량은 성능 자체가 전용 경주차라기 보다는 ‘i30N’ 양산차 모델에서 변경을 최소화해 양산차에 근접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고성능N의 첫 모델이 될 ‘i30N’을 올 하반기 유럽에서 출시할 예정이며 이번 예선과 향후 5월 25일~28일에 있을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 본선 대회에 지속적으로 출전해 이를 ‘i30N’의 양산 전 성능 테스트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용인신문) 구글이 4월 22일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제2회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결승 이벤트를 개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호평을 받은 인디 게임 개발사 Top 10과 Top 3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Top 10 개발사에는(가나다순, 괄호 안은 게임명) △꿀게임즈(페르몬) △듀엣엔터테인먼트(포켓월드:탐험의섬) △릴라소프트(비트 레이서) △문틈(던전을 찾아서) △아크게임스튜디오(좀비 스위퍼) △유닛파이브(큐비 어드벤처) △이매지니어스(갤럭시 볼링) △키위웍스(마녀의 샘3) △플레이그라운드(컬러팝! 색다른 두뇌퍼즐) △하이디어(인간 혹은 뱀파이어)가 선정되었으며 그 중 △릴라소프트 △아크게임스튜디오 △유닛파이브가 Top 3 개발사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유닛파이브는 유니티에서 선정한 유니티 프라이즈도 함께 수상했다. 올해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는 250여개 게임이 출품된 지난해 대비 1.5배 이상 규모인 400개 이상의 게임이 출품돼 구글플레이를 통해 해외 진출을 꿈꾸는 인디 게임 개발사가 증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날 결승 이벤트에는 400여개 작품 중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
(용인신문) 안랩이 20일 코엑스 컨벤션센터(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아마존 웹 서비스 서밋 서울 2017(Amazon Web Service Summit Seoul 2017, 이하 AWS 서밋 서울 2017, 보충자료 참고)’에 참가해 ‘안랩 AWS 고객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안랩은 세션 발표에서 ‘클라우드 보안 위협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최신 보안위협 동향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또 다양한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대시보드, 발생 이벤트 관리, 침입대응 보고서 등 ‘안랩 AWS 고객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를 시연했다. 안랩 서비스사업기획팀 김준호 과장은 “클라우드를 도입했거나 도입예정 기업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가 보안이다”며 “‘안랩 AWS 고객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는 국내 최다 고객사 관제와 해외 데이터 센터 관제 경험 등을 기반으로 검증된 안정성과 보안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랩 AWS 고객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는 AWS 이용 고객이 직접 수행해야 하는 네트워크 및 웹 서비스 등에 대한 보안을 안랩의 침해대응(CERT) 전문인력이 원격으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19일 전남 화순군 한울농원에서 빅데이터 활용 완숙토마토 생산성 향상 모델 현장평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평가회는 빅데이터 활용 생산성 향상 모델 개발 성과를 평가하고 농업인, 산업체, 민간컨설턴트 등이 작물 정밀관리에 활용하기 위한 방법과 발전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완숙토마토의 생산량 증대를 위한 환경설정 모델과 겨울철 난방비 절감 방안을 발표하고 관련 전문가의 평가와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모델은 시설유형과 품종군을 고려하여 연동온실에서 완숙토마토를 재배하는 스마트팜 10개 농가의 환경·생육 및 수량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발됐다. 빅데이터는 분 단위로 측정되는 환경데이터와 주 단위로 측정되는 생육·수량 데이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산량에 영향을 주는 주요 환경변수를 활용하여 생육단계별 최적의 환경을 설정하면 농가 평균(101kg/3.3㎡) 보다 77.2% (179kg/3.3㎡) 생산량 증가 효과를 볼 수 있다. 화순군 배진수 대표는 "2011년 복합환경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1ha의 시설토마토를 재배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모델을 적용해 생산량을 획기적으로 증대하겠다"고 말했다. 농촌
(용인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도 농기원)은 20일 국화 신품종 확대보급을 위해 지난 2016년도에 육성한 4개 신품종의 국내 판매 권리를 4개 종묘업체에 이전한다고 밝혔다. 농기원은 이날 오전 상황실에서 절화용 국화 종묘업체인 베스트멈(김진권 대표), 하늘화훼종묘(이정민 대표), 아세아종묘(이선이 대표)와 분화용 국화 종묘업체인 부림농원(이기광 대표) 등 총 4개 업체와 통상실시 권리를 이전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에 판권을 이전하는 품종은 줄기 한 대에 여러 개의 꽃이 달리는 형태의 꽃꽂이용 스프레이 품종 3종과 소형 화분에 심어 관상할 수 있는 분화용 품종 1종으로 이들 업체는 향후 3년간 250만주를 국내에 증식,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스프레이 타입의 ‘펄키스타’ 품종은 노란색 홑꽃형으로 화색이 선명하고 꽃잎이 두껍다. 고온기 생육과 개화특성이 우수해 여름철 일본 수출용으로 본격적으로 보급될 계획이다. ‘러블리스타’ 품종은 분홍색 홑꽃형으로 분홍색 꽃의 가장 큰 문제점인 고온기 화색탈색 문제를 극복해 여름철 안정적으로 재배가 가능하다. ‘썸머스타’ 품종은 국화 중심부가 다른 품종에 비해 큰 아네모네형 노란색 품종으로 어느 시기에 재배하더라
(용인신문) 쌍용자동차가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전략 모델 티볼리 에어 디젤 모델을 중국 시장에 선보이며 폭발적인 성장세의 현지 소형 SUV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National Center for Exhibition and Convention)에서 2017 상하이모터쇼(Auto Shanghai 2017)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티볼리 에어 디젤 모델을 현지시장에 첫 선보였다. 쌍용차는 이번 상하이모터쇼에 54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신차와 코란도 C, 티볼리, 티볼리 에어 가솔린 등 양산차를 비롯한 총 4개 모델(6대)을 전시했다. 쌍용자동차 임한규 해외영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립 이후 60여 년의 역사 속에서 쌍용차는 정통 SUV 개발 노하우를 확보한 월드 클래스 SUV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오늘 발표하는 티볼리 에어 디젤 모델은 설계부터 생산까지 유럽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이루어져 고성능은 물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상품성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존에 판매 중인 티볼리 에어 가솔린 모델과 더불어 높은 효율성과 강력한 토크를 갖춘 디젤 모델이 합류함에 따라 소
(용인신문) 특허청에 따르면 스마트 장갑 분야의 특허 출원은 센서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최근 5년간 현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스마트 장갑 관련 출원 건수는 최근 5년(’12년~’16년) 연평균 17.8건으로 그 이전 5년간(’07년~’11년) 연평균 4.6건에 비해 약 4배 증가했다. 출원 주체별로 살펴보면, 지난 10년간 전체 특허출원 112건 중 기업 출원이 약 40%(45건)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개인 출원으로 약 25%(28건)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 장갑은 센서, 디지털 및 통신의 첨단 기술을 도입해 사물인터넷(IOT, Internaet Of Things) 기술을 실현하고 있다. 센서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문자뿐만 아니라 손이나 손가락의 움직임과 같은 사람의 동작을 인식하고 이를 유무선 통신 기술로 공유한다. 가상 촉감 기술은 실제 주변 환경뿐만 아니라 가상 환경이나 증강 현실의 느낌을 장갑 착용자에게 그대로 전달한다. 스마트 장갑은 정보 수집·공유를 통하여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고 이를 의료용, 재활치료용 및 장애인용 등에 적용하여 그 활용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말하는 장갑은 청각 장
(용인신문) 기아자동차(주)가 19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2017 상하이 국제 모터쇼(Shanghai International Automobile Industry Exhibition)’에서 중국 현지 전략형 세단 ‘페가스’를 처음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중국 전략 소형차 K2의 SUV 모델인 ‘K2 크로스’를 새롭게 공개하며 중국 SUV 시장 본격 공략을 선언했다. 기아차 중국 합작법인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 소남영 총경리(부사장)는 인사말을 통해 “역동적이면서 트렌디한 디자인과 다양한 신사양 및 신기술을 갖춘 페가스는 처음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며 “이와 함께 오늘 선보인 ‘K2 크로스’는 높아진 차체와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추고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남영 총경리는 “오늘 선보이는 신차 ‘페가스’와 ‘K2 크로스’가 탁월한 상품성으로 중국 소형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기아차는 올해 중국 시장에 새롭게 투입되는 페가스와 K2 크로스를 통해 중국 고객을 대상으로 기아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
(용인신문) 현대자동차(주)가 19일(현지시각) 상하이 컨벤션 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17 상하이 국제모터쇼(2017 Shanghai International Automobile Industry Exhibition)’에서 중국 전략형 SUV ‘신형 ix35’와 중국형 쏘나타(LFc)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올 뉴 쏘나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새롭게 외관을 공개한 ‘신형 ix35(현지명 신이따이 ix35, 新一代 ix35)’는 현대자동차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출시할 현지 전략형 SUV로, ‘ix25 - ix35 - 투싼 - 싼타페’로 이어지는 현대자동차의 중국 SUV 라인업에서 누적판매 76만대를 기록한 기존 ix35를 대체하는 모델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가족 중심의 실용적인 SUV’라는 상품 콘셉트로 개발된 ‘신형 ix35’는 합리적인 가격과 경제성을 중요시하며 패밀리 SUV에 적합한 공간성을 원하는 고객층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전장 4,435mm △전폭 1,850mm △전고 1,670mm △축거 2,640mm의 사이즈가 구현한 ‘신형 ix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