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고용노동부는 일·가정 양립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5월 가정의 달 기념하여 고용노동부-주한스웨덴대사관 공동으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 24(월)부터 5월 2(화)까지 서울고용노동청 일자리센터(1층)에서 진행하는 이번 사진전에는 6개월 이상 부모휴가를 선택하여 어린 자녀들을 돌보는 25명의 스웨덴 아빠 사진이 전시된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스웨덴의 아빠들은 부모휴가를 사용하여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이번 사진전에서는 어린 자녀들과 깊은 유대감을 나누는 현대적인 아빠의 모습을 보여준다.참고로, 우리나라도 ’14년 “아빠의 달” 인센티브 도입을 계기로 아빠 육아휴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사진전 마지막 날인 5.2(화)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과 안 회그룬드(Anne Hoglund) 주한스웨덴 대사가 만나 양국의 일·생활 균형을 위한 노력과 관련된 의미있는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김경선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우리나라의 더 많은 아빠들이 육아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면서 “아빠들이 육아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시 퇴근, 건전한 회식문화 등
(용인신문) 문화재청은 (사)한국매장문화재협회와 함께 서울의 한강문화재연구원, 전북의 전라문화유산연구원, 전남의 동북아지석묘연구소 등 전국 8곳의 한국매장문화재협회 소속 회원기관에서 지역의 매장문화재를 활용해 지역민들에게 문화유산을 교육하는「우리 동네 유적 사회교육 프로그램」8개를 5월부터 11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매장문화재 유적을 탐방사거나 유물 사진을 촬영하는 체험을 하고, 발굴 체험과 유물 모형을 제작해보는 등 지역민들이 자기 고장에 있는 매장문화재를 활용해 문화유산 교육을 받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전국 각 지역 매장문화재를 주제로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매장문화재 보존과 활용의 기록」(서울, 한강문화재연구원) ▲「조선의 시전행랑과 피맛길 이야기/도자유적 이야기」(서울·경기, 한울문화재연구원) ▲「내 고장 유적 해설가 양성」(대구·경북, 영남문화재연구원) ▲「우리 동네 문화유산 재밌을 지도 - 고고학자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알아보기」(전북, 전라문화유산연구원) ▲「제3기 우리 동네 알리미!/제2기 전·세·짚(전북의 세계유산 짚어보기)」(전북·익산, 전북문화재연구원) ▲「오감만족 우리 고장 문화재 즐기기」(전남, 동북아지석묘연구소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텃밭, 주말농장, 교육·체험용 밭 등 도시민 초보농부를 위해 양분관리, 해충을 친환경적으로 손쉽게 방제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토양비료과에서 발간한 '흙토람을 활용한 토양 및 양분관리' 책자에는 작물 재배에 적합한 토양의 정보뿐만 아니라 텃밭에서 재배하기 쉬운 상추, 고추, 방울토마토 등 밭작물 30여종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비료사용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영양분이 과다하거나 부족하면 작물도 이상증상을 나타낸다. 양분을 너무 많이 주면 작물이 웃자라게 되어 약해지고 결실이 늦어진다. 양분을 너무 적게 주면 결핍증상을 보이며 생육이 늦어진다. 텃밭에서 작물을 키우면서 이상증상을 확인하는 방법은 농촌진흥청 흙토람(soil.rda.go.kr)의 작물영양진단 코너에서 영양원소별 진단방법과 처방사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작물 발육이 늦거나 아래 잎이 누렇게 변하면 질소비료가 필요하다는 신호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질소비료(요소) 1%액(10g/1L물)을 만들어 잎에 뿌려주면 증상이 완화된다. 이외에도 다른 영양원소가 부족한 경우, 해당원소를 포함하는 비료를 구입해 0.5%∼1%액을 만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4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열리는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 기간 중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의 가축질병 차단방역을 강화한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전북 남원시 운봉읍 지리산 자락에 자리한 가축유전자원센터는 멸실 위기에 있는 희소한우와 재래가축의 생축, 생식세포, DNA 등 국가 중요 가축유전자원 25만여 점을 보유하고 있다. 2004년부터 국가단위 가축유전자원 보존사업을 시작해 칡소와 흑우, 백우, 재래닭, 사슴, 흑염소, 돼지 등을 보존, 증식하고 있다. 전국 각지의 관광객이 몰리는 바래봉 철쭉제 기간에는 외부인과 외부차량으로부터 악성질병원인체가 센터 내부로 유입될 수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다. 구제역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질병의 주요 전파요인은 사람이나 차량으로 추정되며, 불특정지역의 많은 인파가 몰려오는 축제기간은 가축 질병관리에 큰 위기가 된다. 간혹 철쭉을 즐기다가 센터 방목지나 초지 인근까지 내려오는 관광객이 있는데 축제기간 동안은 되도록 정해진 등산로를 따라서 하산해야 한다. 가축유전자원센터에는 최소한의 외부인과 차량만이 철저한 소독 후에 출입할 수 있다. 축사현장 출입을 위해서는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는 ‘봄 여행주간’(4월 29일~5월 14일)을 맞이하여, KTX 열차와 대구 ‘김광석 음악버스(더플레이버스:김광석)’를 접목한 레일시티투어 특별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고 탑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플레이버스:김광석’은 뮤지션과 시티투어의 만남을 테마로 하여 봄 여행주간에 시범 운영되는 새로운 개념의 시티투어 버스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기획?개발되었고 대구시 소재 문화마을협동조합이 주관한다. 김광석의 음악과 삶을 시티투어에 접목한 ‘더플레이버스:김광석’은 60분 동안 운행되며, 일반적인 시티투어 버스와 달리 중간에 관광객들이 특정 장소에 내리거나 관광해설사가 탑승하지 않는다. 대신 버스 내부는 디제이(DJ)가 진행하는 음악감상실 형태로 꾸며지며 전문 디제이와 공연자가 김광석의 음악세계와 대구와 얽힌 이야기 등을 소재로 음악과 영상을 틀어준다. 종착지인 대구 중구 소재 ‘김광석 길’에 도착하면 야외 무대의 거리 공연과 어우러지면서 운행이 종료된다. 레일시티투어 패키지(서울~대구 왕복 KTX + 더플레이버스:김광석 + 대구시내 연계차량, 상품가 8만4천원) 상품은 여행주간 전날인 4월 2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봄 여행주간(4.29~5.14)을 맞이하여 강원도, 춘천시, 화천군, 양구군, 제 7사단과 공동으로 강원지역 경제 활성화와 DMZ 관광객 방문 증대를 위하여 ‘DMZ 평화관광 상품’을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DMZ 평화관광 상품은 강원도의 우수한 DMZ 관광자원과 관광객 이동편의 제공을 결합하여 관광객의 수요에 부합하는 상품을 출시한 것이 핵심으로, 5월 시범 운영을 거쳐 6월부터 본격 운영될 계획이다. 동 상품은 춘천역에서 출발하여 화천의 칠성전망대, 평화의 댐, 파로호를 견학하는 당일코스(매주 토)와 용산에서 ITX청춘열차를 타고 춘천역에서 하차한 뒤 투어버스에 탑승하여 화천과 양구의 박수근 미술관, 두타연, 을지전망대, 펀치볼 등을 견학하는 1박 2일 코스(매주 금~토)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에서 ITX청춘열차, 전철 또는 자가용을 이용하여 춘천역에서 출발하는 DMZ 평화관광 버스에 탑승하면 DMZ 관광상품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당일상품은 강원도관광협회의 추천을 통해 춘천소재 거점 여행사를 선정?운영하고, 1박 2일 상품은 코레일 관광개발에서 전담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와
(용인신문)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사랑하는 부모님이나 배우자, 평생의 가르침을 준 옛 은사님께 사랑과 감사의 선물로 카네이션 순금 메달을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조폐공사(www.komsco.com)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 날, 부부의 날, 스승의 날 등 특별한 날에 변함없는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고품격 선물로 활용이 가능한 카네이션 순금 메달(순도 99.9%, 중량 3.75g, 직경 20mm)을 2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메달의 앞면에는 감사의 메시지와 함께 빨간 카네이션이 채색되어 예술성을 높였고, 뒷면에는 사랑을 담은 하트 모양의 무늬가 새겨져 있다. 메달에 압인된 홀마크는 순금 제품의 완벽한 품질을 보증한다. 보증서는 한쪽 면에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카드로 활용이 가능하다. 하트 모양의 투명한 아크릴 케이스에 포장해 받는 이들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했다. 5월 30일까지 2개 이상 구입 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유통주화세트(2만 1,000원 상당)를 선물로 증정한다. 20일부터 조폐공사 전자쇼핑몰(www.koreamint.com)과 전화(02-710-5228) 주문을 통해 판매하며 가격은 개당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사학비리 제보자도 국가가 보호·보상하는 규정이 이달 18일부터 발효됨에 따라, 사학비리 제보자를 감사에 참여시키고 공익제보지원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사학비리 감시 및 제보자 보호를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그간 서울시교육청은 사학비리 제보자에 대한 보호·보상법이 없어서 전국 교육청 중 유일하게 2014년 7월 를 제정하여 사학비리 제보자를 보호하여 왔지만 조례로는 고발이나 과태료 부과를 할 수 없어 제보자에 대한 사학의 악의적인 조치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개정으로 사학비리 제보자가 조례보다 강력한 규정으로 보호받고 부당한 조치를 한 사학 임직원에 대해 고발이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사학비리 제보가 접수되면 국민권익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조사 시 서울시교육청이 공인한 사학비리 공익제보자의 감사 참여 및 자문으로 비리를 발본색원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제보자에 대한 불이익 조치에 대해서는 권익위에 고발 및 과태료 부과를 적극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이민종 감사관은 “개정법 시행일인 4월 18일 이전의
(용인신문)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경기도민 및 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해 야영시설을 1박2일 동안 무료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5월 5일(금)~6일(토)까지 1박 2일간 2~4야영지 텐트 74개동을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신청자 모집기간은 24일(월)~28일(금) 15시까지 74개 팀을 선착순 모집하며, 경기도민이면 누구든지 신청가능하다. 무료개방 기간 중 주간에는 자연공작 나무목걸이 만들기 체험부스를, 야간에는 이용자들을 위한 캠프파이어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한다. 텐트 구역 주변의 화장실, 샤워실 등 부대시설도 개방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텐트 배정은 선착순 접수에 따라 배정되며 텐트를 제외한 취사물품, 야영장비(침낭, 이불 등), 화롯대(숯 사용), 광주시 쓰레기 종량제봉투 등은 개별로 지참해야 한다. 신청서 및 관련 사항은 경기도청소년야영장 홈페이지 공지사항(www.wscamp.kr)을 참고하면 된다.
(용인신문) 아파트 주민들이 직접 심고 가꾼 꽃밭에 봄꽃이 활짝 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 가온누리 무궁화동산에 튤립, 영산홍 등이 만개했다. 가온누리 무궁화동산은 지난해 10월 가재마을 4단지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시민참여 무궁화 동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조성되었다. 시민들은 세종시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무궁화 150주와 영산홍, 국화 등 다양한 수목을 심어 꽃동산을 가꿔왔다. 아파트 주민 유상형씨(64)는 “아파트 입주자들이 직접 나무와 꽃을 심고 가꿔왔다.”며 “봄꽃이 피어 마을이 훨씬 아름다워져 마음까지 환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흡연율과 고위험 음주율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매년 전국 254개 보건소와 함께 시·군·구별 900여명의 표본을 추출해 지역단위 건강조사를 벌이고, 그 결과를 발표한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세종시 흡연율은 18.1%, 고위험 음주율은 15.3%로 전국 시·도 중 최저이며, 현재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은 37.7%로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활동의 경우 걷기 실천율이 전년대비 2.1%p 증가하여 35.6%, 중등도(中等度, 중간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4.9%p 증가하여 26.5%로 나타나 걷기를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운동하는 주민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 절주, 걷기를 모두 실천하는 사람의 비율인 건강생활실천율도 2014년(24.2%)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것(2016년 25.7%)으로 밝혀졌다. 또한, 전년 대비 우울감 경험률은 가장 크게 감소(2.6%p)하고,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가장 크게 증가(3.6%p) 하였으며, 고혈압과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
(용인신문) ‘자전거의 날(22일)’을 맞아 세종시 신도시에서 출퇴근 때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는 캠페인이 열렸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1일 오전 한솔동과 아름동 일원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함께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을 벌였다. 이 자리에는 세종시 관계자를 비롯해 이충재 행복청장, 국토교통부, 국조실 세종지원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 한국교통연구원, 행복도시 자전거순찰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거주지별로 첫마을 환승센터와 아름동에서 각각 어울링(공공자전거)을 타고 정부세종청사 종합민원실로 행렬을 이루며 이동하면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세종시와 행복청은 자전거 이용율을 높이고, 생활 속 자전거문화 확산을 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명주 세종시 도로과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로 출퇴근할 수 있도록 어울링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시스템도 개선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자전거이용 안전성 확보를 위해 보험에 가입했으며, 세종시에 주소를 둔 모든 시민(외국인등록자 포함)은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