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전국에서 부동산 시장 열기가 가장 뜨거운 세종특별자치시에서 부동산 전자계약을 기반으로 하는 부동산거래 시장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모범 중개업소를 선발해 포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불법전매, 다운계약 등 위법행위를 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분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4일 세종특별자치시와 ‘부동산거래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부동산거래 대부분이 전자계약으로 이뤄지는 건전하고 투명한 시장 질서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와 강력한 행정처분을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 국토부와 세종시는 최근 1년간 부동산 거래사고가 없는 우수 전자계약 모범업소를 선발해 ‘우리 중개사무소에서는 부동산 전자계약이 가능합니다’라는 인증패를 제공하고 연말에는 ‘실적이 우수한 모범 중개업소’를 선정하여 국토교통부장관 및 세종특별시장의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자로 부동산 계약이 이뤄지면 그동안 부실했던 확인·설명이 사라져 소비자의 권리가 보호되고, 실거래신고·주택임대차 확정일자가 자동 처리된다. 무엇보다 중개사무소에 계약서류를 보관할 필요가 없어져 시에서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해당 중개
(용인신문) 이달부터 서울에서 30세대 미만 분양용 다세대·연립·아파트 등 소규모 건물을 건축하는 경우 건물의 허가권자인 구청장이 공사 감리자를 직접 지정한다. 기존에는 감리자를 건축주가 선정해왔던 것을 1,615명의 공사 감리자 풀(pool)에서 무작위로 선정해 지정하는 방식으로 개선한 것으로 감리 업무의 객관성을 높이고 부실시공과 부실감리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서울특별시는 이와 관련해 공개모집을 통해 총 1,615명으로 구성된 ‘2017년도 공사 감리자 명부’를 구성 완료하고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공사 감리자 지정제’를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감리자 선정을 위해 지난 달 22일~28일 4개 권역별로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심사를 통해 1년간 업무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건축사 등 법이 정한 자격을 갖춘 건축사 총 1,615명을 최종 선정했다. 감리자 명부는 시·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12일 서울시건축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건축사회는 공사 감리자 지정 및 명부 관리를 대행하고, 감리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앱 개발 등에 상호 협의하기로 했다. 감리자는
(용인신문) 건국대학교 대학원이 5월 1일(월)부터 12일(금)까지 2017학년도 후기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캠퍼스 일반대학원은 석·박사과정 68개 일반학과와 학·연·산 협동과정 27개 학과, 학과간 협동과정 8개 학과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석사과정 신입생 중 학부성적우수자에게 1개 학기 수업료의 50%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장학혜택을 부여한다. 건국대 대학원은 이번 후기모집에서 문학· 예술치료학과(학과 간 협동과정), 환경보건과학과, 스마트운행체공학과, 화장품공학과 등 4개 학과를 신설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건국대 대학원은 석·박사급 ‘창의인재’와 학문 후속세대 양성을 위해 2020년까지 진행되는 ‘BK21플러스사업(Brain Korea 21 Program for Leading Universities & Students, 두뇌한국 21)’ 사업에 따라 10개 사업단(팀)이 선정돼 각 학과별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문 후속세대가 안정적으로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BK21플러스 선정학과는 △문화콘텐츠·커뮤니케이션학과(융합커뮤니케이션 및 문화콘텐츠 특화 전문인재양성 사업단) △영어영문학과(다언어-다문화
(용인신문) 발 빠르게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에어텔닷컴이 ‘6~8월 여름 성수기 해외 자유여행 특가’ 기획전을 오픈했다. 미리 만나는 여름 성수기 여행 특가에 지역별 최대 5만원 쿠폰 할인까지 더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해외 자유여행을 떠날 수 있다. 5월 연휴는 이제 잊어야 한다. 봄이 지나면 순식간에 다가올 여름 휴가를 더 완벽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한 발 먼저 움직일 필요가 있다. 이번 기획전은 특가와 쿠폰 할인은 기본, 페이코 결제 시 3% 추가 할인까지 가능해 여름 휴가를 계획 중이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다. 할인 쿠폰은 5월 21일까지만 발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과 음식의 성지 ‘동남아 도시 여행’ 해외여행에서 맛보고 구경하고 바쁘게 일정을 꽉 채우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이 있다. 여행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먹거리는 물론 역사와 문화까지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어 국내에서 항상 인기 있는 여행지로 손꼽히는 대만/홍콩/마카오/방콕/하노이 등을 추천한다. ◇쇼핑 천국 ‘남태평양 휴양 여행’ 여행은 무조건 쇼핑과 휴양이 진리라는 사람에게 남태평양 휴양지 괌/사이판을 추천한다
(용인신문) 프리미엄 비타민 전문 브랜드 솔가가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7월 2일까지 70일간 777명에게 미국 여행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주고 베스트셀러 제품을 70% 할인하는 등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1947년 설립된 솔가는 최상의 자연 허브 원료를 사용하는 브랜드로 소량 생산을 통해 전 세계에 똑같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며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먼저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며 매월 7일, 17일, 27일에 럭키데이 행사로 솔가의 대표 제품 7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제품은 매 회차마다 다르고 4월 27일 솔가 베스트셀러 중 첫 번째 제품이 공개되며 6월 17일까지 총 일곱 가지 제품을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솔가는 70주년 고객 감사 이벤트 기간 내 모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총 777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솔가 본사가 위치한 미국에 갈 수 있는 해외 여행 상품권 및 솔가 상품권, 제품 등 풍성한 경품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솔가 제품 구매 시 제공되는 응모권의 행운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에게 300만원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방한관광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438개 관광사업체에 2260억 원의 관광진흥개발기금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관광진흥개발기금 운영자금 특별융자 중 최대 규모이다. 문체부는 당초 500억 원 규모의 특별융자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추가 예산을 배정해 관광사업체가 필요한 자금 전부를 융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관광사업체는 △여행업 216개 업체(861억 원) △호텔업 87개 업체(1,142억 원) △관광식당업 24개 업체(44억 원) △국제회의시설·기획업 20개 업체(80억 원) △관광면세업 13개 업체(36억 원) 등이다. 관광기금 운영자금 특별융자는 2015년에 2169억 원(메르스, 추경관련 특별융자), 2016년에 1258억 원(추경 관련 특별융자)이 선정된 바 있다. 관광기금 특별융자 대상 사업체와 선정액은 문체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관광사업체는 26일(수)부터 6월 30일(금)까지 한국산업은행(주관은행) 및 15개 융자취급은행 본·지점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특별융자부터 운영자금 대출기
(용인신문) 전라남도가 2017 봄 여행주간을 맞아 남도의 아름다운 섬, 강, 산 등 자연풍광을 관광객이 직접 체감하는 대표 프로그램 ‘YOLO 욜로 오시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봄 여행주간은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다. 이번 봄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정한 것이다. 전라남도는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공동으로 남도의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YOLO 욜로 오시오’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YOLO 욜로 오시오’ 프로그램은 시군과 지역 관광두레PD(3명), 코레일, 금호고속 등이 함께 참여해 여행상품 6개를 개발했다. 또 지역 축제의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보성다향대축제의 숨겨진 보물찾기와 함평나비축제의 가축몰이 체험, 강진의 남도 명품길 걷기 행사 이벤트 3개도 마련했다. 남도의 봄을 만끽하도록 신안군에서는 섬, 바다, 갯벌 등 특화상품으로 이색적 갯고랑 카약체험이 있는 임자도, 삐비꽃 축제, 염전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슬로시티 증도 버스 투어 상품을 운영한다. 완도군과 금호고속은 ‘가고 싶은 섬’ 생일도의 금곡해변, 용출리 해안 갯돌밭 등 트레킹할 수 있는 섬 여행상품을 만들어 광주에서 출발하는 버스
(용인신문) 충청남도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18년 어촌 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에 태안 채석포 권역을 비롯한 도내 6곳이 선정, 147억 원(국비 1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어촌 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은 낙후되고 생활환경이 불편하며, 고령화 등 인구 감소에 따라 마을 공동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어촌 지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도내 어항 배후지 등을 중심으로 통합 거점 개발, 지역 단위 생활 경제권 확대 및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 단위 특화 개발을 통해 어촌 인프라가 확충되고, 정주여건이 개선돼 어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선정된 사업 및 투입 예산을 보면, 태안군 근흥면 채석포 권역 단위 거점 개발 사업 1곳에는 103억 원(국비 70억원)이 투입된다. 또 특화 개발 사업 대상에 선정된 보령시 은포3리와 태안군 안면읍 신야리 해녀마을에는 38억 5000만 원(국비 26억 4000만 원)이 투자된다. 이와 함께 당진시 석문면 교로 1리와 2리, 태안군 안면읍 정당2리 등 3곳에는 5억 5000만 원(국비 3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역량 강
(용인신문) 충청남도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숲해설가 김용규 대표를 초청, ‘숲에게 좋은 삶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4월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용규 대표는 벤처기업 CEO로 일하던 중 평소 자신이 동경하던 삶을 살고자 마흔 살에 고향인 충북 괴산으로 귀농, 산중에 직접 오두막을 짓고 농사짓고 글 쓰고 강의하는 삶을 시작했다. 김 대표는 자신이 살고 있는 숲을 사라진 여우가 돌아오기를 기다린다는 뜻으로 ‘여우숲’이라 이름 짓고 그곳에 생태 체험학습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숲 인문학이라는 다소 생소한 인문학 강의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숲 해설가이자 숲 철학자인 김 대표의 주요 저서로는 ‘숲에게 길을 묻다’, ‘숲에서 온 편지’, ‘청산도 생태문화도감(공저)’, ‘당신이 숲으로 와준다면’ 등이 있다. 김 대표는 이번 특강에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갖추고 있어야 할 마인드를 소개한다. 특히 사람들의 무한경쟁과는 달리 ‘상생’과 ‘성찰’로 대변되는 숲속 생명체 삶의 방식을 통해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의 명사특강에는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강의와 관련
(용인신문) 충청북도는 지난 3월 20일자 조직개편으로 충북여성발전센터가 폐지되고 지난해 5월 개관한 충북미래여성플라자(이하 미래여성플라자)로 통합 운영됨에 따라 시설이용자 편의제고를 위해 건물이름 부여 등 안내표지판을 일제히 정비하고 강의실도 확대하는 등 새 단장을 마쳤다고 전했다. 도는 여성발전센터 폐지로 생긴 빈 사무실을 강의실과 회의실로 새롭게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건물별로 간결한 이름(A동, B동)을 부여하고 시설 명칭을 기능에 맞게 변경(ex, 소통방→강의실)하고 호수를 지정하여 이용자가 시설물을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정비했다. 미래여성플라자는 연면적 5,675㎡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연극, 뮤지컬 등 문화행사와 기념식 등을 개최할 수 있는 대강당, 문화이벤트홀, 영상미디어실과 교육(강의)을 할 수 있는 강의실, 회의실은 물론 요리실습을 할 수 있는 체험실습실과 요가,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실을 갖추고 있다. 도민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사용요금은 2시간 기준 20,000원(강의실기준)에서 50,000원(대강당)으로 계절별로 냉난방비는 별도로 부과되며 시설 및 예약현황은 현재 구
(용인신문) 경상남도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16일간 ‘여행은 탁 떠나는 거야!’라는 슬로건으로 도내 18개 시·군 전역에서 2017년 봄 여행주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봄 여행주간은 국민행복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겨울(1.14~1.30) 여행주간에 이어 실시하는 것이다. 이에 도는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시군과 함께 ‘진짜 도깨비 찾기 경남 여행’이라는 주제로 국내여행에 나서는 관광객이 경남으로 올 수 있도록 지역 대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경남 봄 여행주간의 주제인 ‘진짜 도깨비 찾기 경남여행’은 도시의 삶에 지친 현대인들이 깨끗한 정신과 건강한 신체로 힐링이 필요하다면 비경이 곳곳에 펼쳐져 있는 경남의 여러 관광지를 방문하는 의미로 기획되었다. 여행주간에 특별히 마련된 프로그램은 ‘도깨비도 좋아하는 녹차 마시고 화개장터 놀러가 볼까?’, ‘진짜도깨비는 당신 아닌가요?’, ‘단짠단짠 경남 먹거리 투어’, ‘합천 황매산 철쭉 따라 봄여행’ 등 8개다 특히, 이번 여행주간에는 도내 경남수목원, 제승당, 도립미술관 등 도가 관리하는 관광지는 무료 개방하며 관광지, 체험장, 숙박시설,
(용인신문)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지원사업(개인연구, 집단연구) 등의 지원으로 연구를 수행한 민달희 교수(서울대) 연구팀은 빛에 반응하는 화학물질(광감작제*)를 활용하여 암세포만을 골라서 없애는 기능성 2차원 광감작제-나노시트 복합체*를 최초로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 광감작제(photosensitizer) : 특정 파장영역의 빛에 감응하여 활성산소를 발생하는 화학물질 * 2차원 나노시트 : 그래핀과 같이 2차원 평면형 (x-y축) 구조를 갖는 나노미터(10억분의 1미터) 크기의 물질 2차원 광감작제-나노시트 복합체는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없애기 때문에 정상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기존 광역동 치료*에 비해 난용성* 광감작제 투여량을 1/10로 줄여도 치료효과를 가진다. 또한 암세포 치료 후 복합체가 체내에서 분해되기 때문에 독성이 적다. 개발한 복합체의 치료효과를 동물 실험을 통해 확인하였고, 광역동 치료에 적용이 기대된다. * 광역동 치료 : 광감작제가 특정 파장의 빛을 흡수하여 에너지 전달 메커니즘을 거쳐 활성산소를 만들어 주변의 암 세포를 없애는 방법 * 난용성 : 물에 잘 녹지 않는 성질, 많은 화합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