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인천광역시가 운영하는 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가 2017년 1분기 교육인원이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13년째 운영해온 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무료 온라인 평생학습 서비스다. 이용자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어 하루 평균 이용인원이 2,300명을 상회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예년보다 대폭 확대된 외국어, 자격증, 소양·취미 등 600여개에 달하는 온라인 강좌를 인천시민을 비롯한 모든 이에게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다. 외국어는 총15개 언어를 서비스하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와 관련된 자격시험대비(NEW토익, HSK, JPT 등) 강좌 및 일상회화와 함께 스페인어, 프랑스어, 베트남어 등 기타 국가 언어도 배울 수 있다. 자격증은 총15개 과정이 있으며 공인중개사, 전산세무회계, 컴퓨터활용능력, 정보처리기사 등 자격증 취득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심화까지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알파고를 접하면서 이에 흥미를 갖게 된 사람들을 위한 바둑, 코딩 강좌를 개설했고, 블로그, SNS 등 컴퓨터 강좌와 즐거운 여가생활을 위한 우쿨렐레, 드럼, 캠핑 그리고 인천을 비롯한 동·서양의 역사 등 다채로운
(용인신문) 부산광역시와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4월 27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각계 전문가, 유관기관, 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부산광역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부산시 결혼·출산장려사업의 실효성 제고와 사업 발굴을 위하여 저출산과 관련한 일자리, 주거, 의료, 양육, 인식개선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의견 수렴 등을 위하여 마련된 자리다. 토론회는 ▲ 부산시 출산장려시책 소개(이선배 부산시 출산보육과장) ▲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정책대응(박종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 ▲ 전문가 지정토론 ▲ 질의 응답 및 참가시민 등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회 좌장은 전영주 교수(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부)가, 토론자로는 김창훈 교수(부산시공공보건의료지원단, 부산대 의과대학), 권기철 교수(부산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 강정규 교수(동의대학교 재무부동산학과), 홍순옥 교수(경성대학교 유아교육과), 배재한 국장(국제신문 문화사업국)이 맡았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시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장려기금 1천억원 조성과 국공립·공공형·직장어린이집 확충
(용인신문) 부산시설공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광안대교 야간 경관조명을 활용, 사랑과 감사 인사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띄워주는「사랑의 메신저 러브레터」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광안대교가 대형 메신저가 되어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이번 이벤트는 신청 메시지별로 각 1분씩 광안대교 앙카리지 블록 넓은 부분에는 사진을, 현수교 위로는 사랑과 감사의 인사말이 흐르게 된다. 신청방법은 부산시설공단 블로그 및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에 접속해 친구를 맺고 부모, 연인 등 사랑하는 이에게 전하는 메시지와 사진을 올려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표출될 예정이다. 러브레터 메시지는 5월 10일부터 15일까지 저녁 8시 20분부터 30분까지, 저녁 9시 20분부터 30분까지로 매일 2회에 걸쳐 각 10분씩 1명당 1분 정도로 총 120명의 마음을 담아 광안대교에 띄우게 된다. 부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새로운 관광 자원 효과는 물론, 내가 사랑하는 이의 모습과 메시지가 광안대교에 표출되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므로 시민 여러분의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한강 가는 길이 또 하나 열렸다. 한강의 56번째 나들목, ‘신청담 나들목’이 준공됐다. 청담 나들목과 압구정 나들목 간 거리가 멀어 겪던 시민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쾌적하고 환경 친화적인 보행자 전용 나들목을 신설했다.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는 “4월 28일(금)부터 시민들이 한강공원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설한 ‘신청담 나들목’을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신청담 나들목’의 준공기한은 6월말이나, 개통 전 2월에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하였고, 이용시민의 한강접근 편의를 위해 오는 4월 28일(금)부터 임시 개방한다. ‘신청담 나들목’의 신설로 인해 영동대교 남단 청담동 부근에서부터 잠원한강공원까지 가는 길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보행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한강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청담동 강변 오솔길(완충녹지)에 설치된 ‘신청담 나들목’은 청담동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한강공원 이용을 증가시키는 등 한강관광자원화사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담 나들목’ 설치 전에는 한강공원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인근에 위치한 ‘청담 나들목’ 또는
(용인신문) 서울특별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보라매공원에서 산모와 태아가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숲태교 프로그램’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숲태교는 임신 기간 중 명상과 숲길 걷기 등 정신적·신체적 활동을 통해 임신부와 태아가 교감하는 태교 활동을 말한다. 임신부는 갑작스러운 호르몬 분비의 변화로 감정 기복이 심해져 불안감과 우울한 기분을 자주 느끼게 되는데 이러한 임신부가 흔히 겪는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같은 심리적 문제는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숲태교의 효과에 대해 연구한 결과, 숲태교가 임신부의 정서 안정과 모성 정체성을 높이고 우울감이나 불안감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줄여주어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산림청의 숲태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신부들의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한 결과 체험 전 59.52에서 체험 후 51.85를 기록해 7.67점이 낮아졌다. 숲태교 프로그램은 숲치유 전문가의 지도로 진행되며, 4회 연속 참여 프로그램인 ‘평일반’과 임신부부가 주말을 이용해 함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주말반’으로 운영된다.
(용인신문) 디자인으로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해 온 서울특별시가 이번에는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집중하여 개인과 사회의 정신적 건강한 삶을 구현하고자 '스트레스 프리(Stress Free) 디자인'을 새롭게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현대시민의 삶 속에서 스트레스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것으로 일상에서 누적된 스트레스는 우울증, 공황장애와 같은 개인적 질환뿐 아니라, 자살, 묻지마 폭행 등 각종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어 스트레스 발생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관리 및 대응하기 위한 공공정책의 필요성이 시급하다. 10대부터 60대이상까지 생애주기별 스트레스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과도한 학습 부담과 학력위주의 경쟁적 학교 환경으로 인해 가장 높은 스트레스 인지율을 나타낸 10대 청소년이 사업의 첫 번째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학교나 지역에 설치된 상담실의 경우, 치료가 필요한 평균이상의 심리적 이상을 느끼는 소수의 학생들을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느끼는 대다수의 학생들이 이용하기에는 접근이 쉽지 않고, 스트레스와 관련하여 조언을 구하더라도 친한 친구나 부모님에게만 도움을 청하거나, 아예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신문) 제주KAL호텔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들과 특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특선 뷔페와 메뉴를 운영하고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전했다. 먼저 제주KAL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한라’에서는 5월 5일~ 8일, 5월 13일~ 14일 저녁뷔페를 2부제로 운영한다(1부: 17:30~19:10 / 2부: 19:40~21:30). 이 기간 중 어린이날에는 캐릭터 케이크와 쿠키, 마시멜로 초콜릿 퐁듀, 핫도그, 수제돈가스 등의 메뉴가 추가되며 어버이날에는 오메기떡과 제주산 막걸리 등의 제주 전통메뉴가 추가 제공된다. 중국관 ‘심향’은 5월 5 ~7일, 13~14일에 ‘중국식 저녁 뷔페’를 연장 운영하며(17:30~21:30) 그 중 어린이날에는 피자, 닭꼬치, 토마토소스 토시살 등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를 추가한다. 또한 한·일식 레스토랑 ‘사라’에서는 5월 한 달 동안 ‘떡갈비정식’ 메뉴를 선보인다. 떡갈비정식은 떡갈비, 메밀냉국수, 연어샐러드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기기 좋은 음식들로 마련된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캐릭터 초콜릿 만들기’ 행사가 하루 4회 진행된다. 키즈 쿠킹
(용인신문) 녹차원이 24일 무역투자진흥기관인 KOTRA로부터 수출혁신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OTRA는 수출 증대를 위해 노력한 모범사 5개 기업을 선정하여 24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제1회 KOTRA 수출혁신기업상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은 KOTRA 김재홍 사장과 각사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녹차원은 유기농 녹차, 유자차 등 한국 차류 등 혁신적인 제품 개발 능력과 창의적인 마케팅 기법을 통해 새로운 수출 시장을 개척하여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최근 8년간 연속으로 차류의 수출 규모를 성장시키며 국내 차류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녹차원 김재삼 대표는 “앞으로도 한국 차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신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전국 지자체 기후변화건강관리 대응 및 건강증진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대응건강관리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는 기온, 강수량 변화가 건강에 위험을 주는 직접적 영향과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변화, 대기오염의 심화, 질병 발생 양상 변화 등으로 인한 간접적 영향 등 국민의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봄철 미세먼지 농도의 변화가 호흡기질환, 심혈관계 질환 증가를 초래하고 있으며 건강한 국민도 불편을 느낄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 되었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발표한 대기오염의 건강에 대한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 당 9.2㎍ 증가할 때마다 사망률이 2.3%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년간 미세먼지가 9.2㎍/㎥ 증가했을 때 심혈관계 질환 사망률이 9.7% 증가되는 등 미세먼지 농도 증가로 인한 심혈관계 질환 사망위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력개발원은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에 맞춰 보건 분야 세부추진과제 추진과 기후변화 건강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관리망 강화를 위한 지자체 역할 강화를 위
(용인신문) 동명대가 부산형 SW인재사관학교 사업에 선정되어 IT특성화 대학으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이 사업은 고급 SW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초중등학교 등에 SW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최고의 SW교육기관을 지원하는 부산시의 핵심적인 SW관련사업이다. 부산형 SW인재사관학교는 3년간 시비 등 15억 원이 투입돼 4차산업혁명을 대비하여 지역 SW산업 육성 및 SW중심사회를 이끌 고급 SW전문가를 연간 100명 규모로 양성해 미래 신기술을 선도해나갈 SW핵심인재 양성사업이다. SW인재사관학교 교육생은 5월 중순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동명대는 신원 교수를 총괄책임교수로 하여 동의대, 신라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SW산업계수요에 맞는 혁신적 교육과정과 교수진을 구축하고 문제해결형 프로젝트 실습, 국내외 인턴십 운영 등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SW 인식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삼전주간보호시설이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에서 진행하는 2017년 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3월부터 초등학령기 발달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무용’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아동의 적응행동 향상을 위한 무용 프로그램은 군무를 통해 집단활동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길러주고 있다. 또한 또래와 상호작용하여 동작을 표현해내야 한다는 점에서 대인관계의 중요성을 경험하고 있다. 장애아동의 수행수준에 맞춰 소그룹 활동으로 진행하는 무용 프로그램은 무용강사의 지도에 따라 매회기 다양한 주제로 활동하여 발달장애아동이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무용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이미숙(가명) 무용강사는 “장애아동들이 무용 프로그램에 점차 적응하고 차분히 참여하기도 하고 밝게 웃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여 뿌듯하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성취감을 밝혔다. 삼전주간보호시설은 무용 프로그램을 통하여 발달장애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2017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용인신문) 환경부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올해 50주년을 맞은 국립공원 기념행사,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봄 여행주간 행사(4월 29일~5월 14일) 등과 연계한 12개 지자체,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생태원, 국립생물자원관 등이 참여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체험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①생태 우수지역 탐방 프로그램 ②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참여형 행사 및 전시회 ③봄 여행주간과 연계한 할인혜택 등이 맞춤형으로 제공되어 체험객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 선택이 가능하다. 우선 국립공원, 생태관광지역 등 생태가치가 우수한 지역에서 탐방 행사를 진행한다. 지리산 노고단길(하늘길), 변산반도 적벽노을길(해안길), 경주 남산문화유산길(문화길) 등 자연과 역사문화 경관이 빼어난 6곳의 국립공원 탐방로에서 명사와 함께 걷는 ‘국립공원 힐링로드 걷기 대회’가 4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열린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5월 중 지리산 뱀사골 야영장, 월악산 닷돈재 자동차 야영장 등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