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바래봉 산철쭉 개화 현황에 대해 “4월 26일 현재 운봉읍 용산리 일대 하단부는 약 70% 정도가 개화한 상황이며, 7~8부 능선(해발 700~800m)은 5월 초, 능선부(바래봉~팔랑치~부운치)는 5월 둘째주 주말을 전후하여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바래봉 산철쭉 군락지는 사람이 잘 가꾸어 놓은 듯 산 전체가 하나의 정원을 연상시킨다. 특히 지대가 높고 사계가 뚜렷해 다른 곳에 비해 꽃색이 붉고 진하여, 매년 봄 수만 명의 상춘객들이 찾고 있다. 주요 탐방코스는 용산리~바래봉삼거리~팔랑치(4.9km, 2시간), 팔랑마을~팔랑치(2.0km, 1시간) 등이며, 산행일정에 따라 다양한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곽재훈 행정과장은 “지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 등에 산철쭉 개화 상황을 제공하여 바래봉 철쭉 탐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KOTRA와 카카오메이커스가 판로 개척이 어려운 스타트업의 국내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KOTRA와 카카오메이커스는 26일 판교 카카오메이커스 본사에서 혁신 상품을 보유한 제조 스타트업의 국내외 판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조 스타트업이 초기에 겪는 데스밸리를 극복하고 지속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KOTRA와 카카오메이커스의 플랫폼을 연계해 안정적으로 매출을 발생시켜주는 것이 목적이다. 그동안 제조 스타트업은 양산에 성공하더라도 지속적인 판매가 이뤄지지 않아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스타트업 제품을 카카오메이커스의 공동 주문생산 플랫폼인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에 입점하고, 판매에 성공하면 KOTRA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해외바이어 발굴에까지 나서기로 한 것이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는 제조사가 소비자의 수요에 맞춰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2월 시작한 서비스다. 생산자는 선주문 후생산 방식에 따라 재고 부담 없이 제품을 판매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플랫폼을 이용해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할 수 있다. 서비스 런칭 후 지금까지 약 500여개 업체가 참여했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5월 15일 개원하는 3대 돌봄사랑방에서 초등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대 돌봄 사랑방은 도담동주민센터와 도담동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실버세대와 돌봄 여성이 함께 아이를 보게 된다. 프로그램은 ▲숙제하기, 신문토론 등 기본돌봄 ▲소방안전과 기초수영 등 체험활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우수강사가 가르치는 바둑, 요가, 오카리나 등이 운영된다. 도담동 관내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희망자는 5월 14일까지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3대돌봄사랑방 상담실(☏044-301-6241)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투표일에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를 위하여 5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이뤄지는 사전투표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세종시는 지난 18일과 26일 2차례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실시했으며, 26일에도 시 실국장급 간부공무원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사전투표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또한, 3차 최종 모의시험일인 5월 3일에도 선거T/F팀을 가동하여 16개 읍면동에 설치한 사전투표소에 대한 30여개 세부항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전투표 참여 홍보를 위하여 시내 전광판과 버스BIS시스템 등에 문자와 동영상을 송출하고 주요 지역에 현수막과 배너 62개소 설치를 완료했으며, 사전투표 안내문 7,000정과 리플릿 등을 배부했다. 김덕중 자치행정과장은 “시민 모두가 빠짐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관내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생신잔치를 열었다고 한다. 이날 생신상은 종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름다운 이웃 우리동네 나눔가게’에서 기부받은 꽃과 케이크, 떡 등으로 차려졌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모처럼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용인신문) 울산 보건환경연구원은 태화강의 수질측정망 10개 지점에 대하여 수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1/4분기 태화강 본류의 평균 BOD 농도가 1.0 mg/L로 수질 환경기준 Ia등급인 ‘매우 좋음’(BOD 1mg/L 이하)의 청정상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화강의 수질측정망은 상류(덕현, 지헌, 신화), 중류(반송, 대암, 망성, 구영), 하류(삼호, 태화, 명촌)로 구분하여 10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별 수질상태를 살펴보면, 상류지역(BOD 평균 0.3mg/L)과 중류지역(BOD 평균 0.6mg/L)은 모두 Ia등급인 ‘매우 좋음’(BOD 1mg/L 이하) 이고, 하류지역은 BOD 1.6mg/L로 ‘좋음’인 Ib등급(BOD 2mg/L 이하) 수준이다. 총유기탄소(TOC) 농도도 1.5mg/L로 Ia등급인 ‘매우 좋음’(TOC 2mg/L이하)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6월까지는 적은 강수량으로 조류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하천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대구광역시는 「언제까지 막 쓸 수 있을까요?-나도 청정에너지 생산자」란 주제로 올해 첫 시민원탁회의를 6월 14일(수) 오후 7시 프린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 주제는 ‘2030년 에너지자족도시 대구 조성’을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정해졌다. 회의에서는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 및 재생에너지로의 효율적인 체계 전환, 신재생 에너지 사용에 대한 시민 의식 전환 및 실천력 강화 방안 등에 참가자들 간에 열띤 토론과 다양한 의견수렴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 신재생에너지 정책방향과 화석연료 고갈 및 미세먼지를 포함한 환경문제 인식, 에너지 소비자에서 생산자로의 의식 전환 필요성 등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도 회의를 통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2030년 에너지자족도시 대구 조성'을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고민하고 제안한 결과가 실현되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 형성은 물론 시민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의미를 가질 이번 원탁회의에서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체감률을 높이기 위해 현장체험시설을 설치하여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아울러
(용인신문) 대만 춘휘산업 그룹 임직원들이 자연과 역사, 전통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인천의 자랑 ‘송월동 동화마을’의 진풍경을 감상하고 ‘차이나타운 짜장면 박물관’에서 춘장(짜장)의 맛과 향에 흠뻑 취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최근 시장다변화 추진전략에 맞춰 MICE를 통한 한-대만 기업교류 활성화를 위해 태보시에 본사를 두고 가정/사무용 생활용품 제조 및 유통·판매를 전문으로 세계 50개국 이상의 판로를 가지고 있는 대만 굴지의 기업인 ‘춘휘산업 그룹 인센티브 관광’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대만 가오슝(高雄) 지역 등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그룹 임직원 200여명은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인천과 서울지역의 주요 관광명소를 두루 둘러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문일정동안 송월동 동화마을, 차이나타운, 짜장면 박물관, 인천대교 기념관 등에서 인천의 맛과 멋을 느끼고, 13개의 국제기구가 입주해 있는 송도국제도시 내 NC 규브 커넬워크, 대형 아울렛, 그리고 영종도 토산품점 등에서 즐거운 쇼핑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인천시와 공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만 기업체와 여행사를 직접 상대하여 기업회의 및
(용인신문) 태국인 등 동남아권 관광객이 즐겨 찾는 북촌에 태국어가 추가된 종합관광안내지도가 등장했다. 서울특별시는 사드 사태 등으로 중국 관광객이 급감한 가운데 서울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최대 7개 언어가 추가된 종합관광안내표지판 및 지능형 스마트 관광안내표지판을 설치한다는 계획을 3월에 밝힌 바 있다. 북촌의 경우 그간 관광객 방문 실태조사를 근거로 태국어가 추가되어 안내지도가 제작 되었으며 지도 뿐 아니라 북촌문화센터를 설명하는 문화재 설명문에도 태국어를 추가하여 설치하는 등으로 북촌을 찾는 태국인 관광객의 관광 만족도를 높여 관광시장 다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건설 앞에 새롭게 설치되는 북촌지역 종합관광안내지도는 현대건설에서 ‘사드 위기와 관광시장 다변화 노력’에 대한 서울시의 의지를 충분히 공감, 서울시와 적극 협력하여 기존 관광안내지도보다 3배가 큰 북촌관광지도에 태국어를 발빠르게 추가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들의 북촌관광 편의를 제공한 민·관협력 우수 사례라고 서울시는 밝혔다. 또한, 현대건설은 특색 있는 명소들을 인포그래픽으로 형상화 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이해를 도움으로써 북촌관광 활성화 뿐 아니라 '1문화재 1지킴이' 활동
(용인신문) 현대자동차(주)가 26일(수) 서울 본사에서 2017년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해 1분기 실적은 △판매 108만 9,600대 △매출액 23조 3,660억 원(자동차 17조 8,234억 원, 금융 및 기타 5조 5,426억 원) △영업이익 1조 2,508억 원 △경상이익 1조 7,571억 원 △당기순이익 1조 4,057억 원(비지배지분 포함) 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1분기 실적에 대해 그랜저와 크레타 등 주요 신차들이 판매 호조를 보였으며 러시아와 브라질 등 주요 신흥시장에서도 완연한 회복세를 나타냈다고 전한 뒤 다만 신차 양산 준비를 위한 일부 공장 일시 가동 중단으로 고정비 부담이 다소 증가했고 글로벌 저성장 기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인한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다소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향후 실적 전망과 관련해서는 최근 출시된 신차들의 판매 호조가 지속되고 있으며 올해 다양한 차급에서 많은 신차들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며 향후 신차 및 SUV 공급 증대를 통해 판매 확대는 물론 추가적인 믹스 개선이 기대되고 러시아와 브라질 등 주요 신흥시장의 실적 향상도 예상되는 만큼, 이를 기반으로 점진적인
(용인신문)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새빛콜)가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와 협약을 통해 장애인,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 도움 차량를 운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5월 9일은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이다. 대한민국의 만 19세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선거에 참여하여 자신의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하지만 장애인,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은 이동의 불편함으로 인해 자신의 권리인 참정권을 행사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선관위는 이번 선거의 대표 슬로건인 아름다운 선거가 되기 위해서 국민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이에 새빛콜은 투표 도움 차량을 통해 사전 투표일과 투표일 당일 선거관리위원회가 고용한 활동보조인과 휠체어 리프트 특수 차량을 운행한다. 투표하고자 하는 장애인, 노약자분들에게 거주지로부터 (사전)투표소까지 왕복구간 교통편의 제공해 거동불편 선거인에 대한 실질적인 참정권을 보장할 방침이다. 새빛콜은 중증장애인(1,2급) 및 노약자(휠체어 이용)의 이동권 신장을 위해 이동편의증진법과 광주광역시 조례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1년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공휴일인 선거당일
(용인신문) 생활용품 기업 쌍용C&B가 고급 화장품 및 헤어제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아르간 오일 에센스 로션이 함유된 프리미엄 티슈 ‘코디(CODI) 아르간 오일 에센스 티슈’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르간 오일은 피부보습과 노화방지에 탁월하다고 알려지면서 3040 여성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천연 오일이다. 피부 침투력이 좋아 미용 목적으로 주로 사용된다. 이번에 출시된 ‘코디 아르간 오일 에센스 티슈’는 올리브 오일보다 2배 넘는 비타민 E가 함유돼 있어 부드럽고 촉촉해 예민한 눈, 코, 입 주변에 사용하기 좋다. 그뿐만 아니라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이기 때문에 온 가족이 피부자극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형광 물질이 포함 되지 않은 100% 순수 천연 펄프를 사용해 위생적이다. 쌍용C&B는 미용티슈 소비자 조사를 통해 로션/보습 티슈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여 이번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촉촉하고 부드럽기 때문에 마찰이 적어 영유아가 있는 가정과 민감성 피부의 소비자들에게 특히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디는 소비자가 직접 뽑은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화장지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