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삼성전자가 11일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3(Galaxy Tab S3)’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 탭 S3’는 지난 2월 ‘MWC 2017’에서 공개되며 한 차원 진화한 성능과 활용성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갤럭시 탭 S3’는 더욱 강력한 활용성의 ‘S펜’과 특화된 엔터테인먼트 기능,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최상의 퍼포먼스를 내는 프리미엄 태블릿이다. ‘갤럭시 탭 S3’에 기본으로 탑재된 ‘S펜’은 4,096 단계의 필압, 0.7mm의 얇아진 펜촉으로 더욱 섬세하고 정교한 표현이 가능하다. 9.4mm의 펜대는 실제 펜과 비슷한 사이즈로 손 안에 착 감기며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부드러운 필기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에어 커멘드’, ‘꺼진 화면 메모’, ‘PDF 메모’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 작업 능률을 한 차원 높여준다. ‘갤럭시 탭 S3’는 245.8mm의 수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미세한 명암까지 또렷하게 표현하는 초고화질 대화면으로 자연색에 가까운 색상을 구현해 콘텐츠를 더욱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삼성전자 태블릿 최초로 4개의 스
(용인신문) 로봇의 첨단기술을 체험하고 로봇 관련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7 코리아로봇페스티벌’이 12일부터 3일 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인 이번 전시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로봇랜드재단이 주관하며 로봇전문기업ㆍ콘텐츠기업 등이 참여하여 48개사 222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조로봇ㆍ서비스로봇ㆍ로봇부품 등과 관련한 ‘로봇분야’와 3D/4Dㆍ가상증강현실과 관련한 ‘콘텐츠분야’, IT/SW 분야에 로봇과 콘텐츠가 융합된 ‘ICT분야’, 로봇 3D프린터ㆍ드론 등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신성장 동력 분야’의 최신 기술까지 한자리에서 모두 접해 볼 수 있다. 또한 다른 유사 산업전시회와 달리 실질적인 흥미와 체험을 기반으로 한 로봇테마 체험관을 운영한다. ㈜코로아이가 참여한 로봇어트랙션관은 제조용 로봇에 사용되는 다관절로봇에 관람객 2명이 탑승하여 가상현실(VR) 놀이기구를 타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주)일렉콤과 신우정보기술이 참여한 3D 로봇콘텐츠관은 전시장 내 부스에서 3D콘텐츠를 활용한 클레이사격을 체험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전투로봇, 휴머노이드로봇, 물고기로봇, 댄스로봇
(용인신문) 안랩이 5월 1일 아이폰 사용자(일본 앱스토어에서만 이용 가능)를 위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iOS용 관리 애플리케이션 ‘안랩 V3 모바일(이하 iOS용 V3모바일)’을 일본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iOS용 V3 모바일’은 △시스템 정보 확인 △비밀번호 관리 △유해 웹 차단관리 △분실기기 제어 △보안 브라우저 기능 등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일본 내 출시 가격은 월 500엔(한화 약 5,000원) 이며 앱스토어 다운로드 후 월과금 방식으로 판매한다. 향후 다양한 유통 채널과 협력해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랩은 이번 제품 출시로 아이폰의 점유율이 높은 일본 내 소비자의 편의사항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랩은 안드로이드용 보안 솔루션인 ‘V3 모바일’과 이번에 출시한 iOS용 관리 애플리케이션 ‘iOS용 V3 모바일’로 일본 모바일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4일 부여 양송이 재배현장에서 최근까지 등록된 국내육성 양송이 신품종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골든시드프로젝트(GSP) 사업의 일환으로, 수입대체용으로 국내에서 육성된 양송이 신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확대 보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평가회에서는 양송이 신품종 재배특성 설명, 재배농가의 실증사례 발표, 외국품종과 비교한 선호도 조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회에 출품된 양송이는 지난 2010년부터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설강, 다향, 진향 품종과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새도, 새연, 새한 등으로, 현재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권이 등록되었거나 출원 중인 품종이다. 특히 이날 평가회에서는 외국품종과 비교해 다양하고 우수한 국내육성 신품종만의 특성이 제시돼 현장평가회에 참여한 도내 버섯재배농가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이 이어졌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현장평가회를 통해 현재의 35%에 달하는 국내육성 품종 보급률을 오는 2021년 50%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관련 산학연 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GSP 사업의 성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용인신문) 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출시한 인공지능 기기 ‘누구’의 대화량이 1억건을 넘어서며, 일상 생활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최근 1달간 사용자들이 ‘누구’에게 ‘잘자~’, ‘사랑해’, ‘심심해’, ‘고마워’ 등의 감성단어들을 활발하게 사용하며, ‘누구’가 단순히 음성인식 기기가 아닌 사용자들의 친구로 자리잡아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작년 9월 출시 이후 7개월간 ‘누구’를 대상으로 사용자들이 말을 한 횟수가 1억 건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하루 평균 대화 건수도 50만건에 달했다. ※ 누구 : 친구, 연인, 가족, 비서 등 고객이 원하는 누구라도 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진 ‘누구’는 고객이 전용 기기에 대화하듯 말하면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원하는 바를 파악해 수행하는 음성 인식 인공지능 기기이다. 작년 9월 출시 초기 △음악 감상(멜론) △홈IoT(스마트홈) △스케줄 등 생활 편의형 서비스로 시작한 ‘누구’는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현재 △커머스(11번가) △IPTV(B tv) △교통정보(T맵) 등 국내 최다인 25여 가지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누구’ 판매량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10
(용인신문) 광주광역시와 광주지식재산센터는 시민들의 생활 속 발명 아이디어들이 특허등록에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1일부터 6월 23일까지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주시민발명경진대회’는 광주테크노파크, 한국도로공사광주전남본부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아이디어 제출은 광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gwangju)를 참조하여 우편, 이메일, 방문접수하면 된다. ※ 문의 : 광주지식재산센터(062-954-3841) 7월초 예선심사를 통과한 아이디어는 광주지식재산센터에서 아이디어 고도화, 권리화 등을 컨설팅하며, 9월중 본선 심사(대면심사)를 거쳐 10월중에 우수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하고 성과물을 전시할 계획이다. 입상자에게는 특허청장상, 광주광역시장상을 비롯한 총 16개의 상과 116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창업자금, 마케팅, 인증, 시험분석 등 사업화 지원 시 우대 배점하고, 한국도로공사광주전남본부에서 광주·전남지역의 휴게소 창업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총 126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19건이 특허 출원됐고, 광주테크노파크의 I-PLEX의 창업공간과 한국도로공사광주전남본부의 백양사 휴게소 등에서 창업
(용인신문) 삼성전자가 갤럭시S8· 갤럭시 S8+ ‘빅스비 보이스’ 서비스를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빅스비 보이스’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과 기능은 갤러리 계산기 날씨 리마인더 빅스비비전 메시지 설정 시계 연락처 전화 카메라 등 10여개다. 또한 ‘빅스비 실험실(Bixby Labs)’을 통해 삼성 페이 삼성 헬스 삼성 인터넷 등 삼성애플리케이션 10여 개와 카카오톡 페이스북 유투브 등 10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자들이 미리 사용해볼 수 있도록 한다. 여기에는 뉴스 뮤직 쇼핑 위치정보 날씨 등의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사용자가 ‘빅스비 보이스’를 통해 수행할 수 있는 작업은 3천여 개에 달하며 이를 표현하는 수백만개의 다양한 사용자의 말하는 방식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학습했다. ‘빅스비 보이스’는 3가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빅스비’라고 부른 후 원하는 동작을 명령하거나 갤럭시S8·갤럭시 S8+ 좌측에 탑재된 빅스비 전용 버튼을 활용할 수 있다. 빅스비 전용 버튼을 짧게 누른 후 음성 명령을 내리거나 길게 버튼을 누른 채 음성명령을 내리고 버튼에서 손을 떼면 바로 원하는 작업을 수행해준다. ‘빅스비 보
(용인신문) 전북도는 오는 5월 5일에 13세 이하의 어린이 또는 초등학생에 한해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운영기관 : 전북테크노파크) 테마체험관 및 4D 에니메이션 무료관람과 5월 9일 제19대 대통령선거일에는 투표확인증을 소지한 모든 방문객에게 무료입장(4D제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어린이날에는 1,000여명의 어린이들이 방문하여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 4D 에니메이션 관람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올해에도 어린이들에게 무료입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 국민들의 투표 참여를 도모하고자 5월 9일 제19대 대통령선거일에 투표확인증을 소지한다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4D 애니메이션은 에너지 과소비로 고갈된 화석연료로 인하여 멈춰버린 놀이동산을 지키기 위한 주인공 ‘미래’와 ‘삐에로’의 이야기이며, 영상을 보며 진동의자 및 분수 등 오감을 자극하는 4D 입체영상이다.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는 전북 부안군 하서면에 위치해 있으며 실증연구단지·산업단지·테마체험단지가 집적된 국내 최고의 신재생에너지 연구·체험장으로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는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시설로써 2층에서는 8개 분야의 재생에너지와 3개 분야의 신에
(용인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경기도에서 개발한 장미, 국화, 선인장, 다육식물 등 신품종 54종을 2017년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7년 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17일간 개최되며, 세계화훼교류관에서 도 농기원이 개발한 화훼 신품종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에콰도르, 콜롬비아 등 해외에서 313만주 이상 판매되며 종자 로열티를 받고 있는 ‘딥퍼플’이 전시된다. 딥퍼플은 2016년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가시 없는 장미다. 또한 해외수출과 국내보급을 위해 개발한 장미 8품종, 국화 13품종, 선인장 10품종, 다육식물 23품종 등이 전시된다. 매년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30개국 300개 기관의 화훼관계자가 참여하는 세계적인 박람회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박람회 참가가 도가 자체 개발한 화훼 신품종을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홍보하는 한편, 신규 수출시장 개척과 국내보급 확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국내 화훼소비 침체와 생산비 증가 등으로 화훼농가들의 어려움이 많다”면서 “이번 박람회참가가 해외시장 확대와 신규시장 개척에 도움을 줘 수출활
(용인신문) 감귤 재배 시 무인으로 약제를 방제할 수 있는 기기가 개발돼 노동력 절감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25일 제주도 서귀포시 감귤재배 농가에서 노지 감귤 과원에 적합한 무인 소형 SS(Speed sprayer)기와 스프링클러 방제시스템을 개발해 현장시연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감귤 재배농가와 관련업계가 참석해 무인 소형 SS기와 스프링클러 방제시스템의 성능을 직접 보고 평가한다. 감귤 과원은 수량을 확보하기 위해 좁은 면적에 나무를 많이 심어 나무와 나무사이 간격이 좁다. 이로 인해 약제 방제의 기계화율이 다른 과수에 비해 낮다. 따라서 작업자가 노즐대를 들고 직접 약제를 뿌리는 경우가 많아 노동력이 많이 들고 약제에 그대로 노출돼 위험하기도 하다. 한해에도 약제 살포 작업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한다. 농촌진흥청 감귤연구소에서 개발한 무인 소형 SS기는 2종으로 일반 승용형 SS기와는 완전히 다른 형태이다. 먼저 약 탱크 500L(약 1,000㎡ 살포 가능)가 탑재된 폭 950㎜의 약 탱크 탑재형 SS기가 있다. * 크기: 길이×높이×폭(㎜) = 2,000×1,500×950 (기존 과수원용 SS기 :
제7대 용인시의회 임기가 1년 남짓 남았다. 총 27명으로 출범한 7대 시의회는 제6대 시 집행부와 함께 100만 대도시 초석을 만들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로 출범했다. 용인신문은 임기의 3/4을 보내고 있는 시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현안에 대한 시의원들의 견해와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들어본다. <편집자주> 산업단지 난개발. . . 서부권 난개발 반면교사 삼아야 처인지역은 미래신성장 산업 . 환경 . 사람 미래의 땅 Q) 7대시의회 후반기에 도시건설위원회에 처음 배정됐다. 복지위와 차이점은? =지난 6대 시의회 4년과 7대 전반기 2년 등 6년 동안 복지위원회에서 활동했다. 도시계획 및 부동산 분야에 대해 대학에서 공부했지만, 복지분야에 관심이 많아 그동안 복지위 활동을 고집했었다. 복지위는 국·도비 예산비중이 높고, 시민들에게 어떤 혜택을 얼마만큼 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은 곳이다. 하지만 도시위는 도시를 도시답게 가꿔나갈 수 있는 정책 등에 대해 고심해야 하는 곳이다. 특히 용인은 서부권 개발붐과 함께 난개발 홍역을 치린 곳이다. 도시위원회가 중요해지는 이유다. 도로 및 기반시설에 대해 예산의 집중과 분배가 효율적으로 이뤄
(용인신문)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바람 없이 시원한 혁신적인 ‘무풍에어컨’의 2017년형 라인업을 확대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 삼성전자는 25일부터 2017년형 ‘무풍에어컨’을 메탈 티타늄·메탈 골드·메탈 화이트 세 가지 색상에 52.8㎡ ~ 81.8㎡ 용량의 12개 모델을 추가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출시 모델들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더욱 스마트하게 진화됐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 출시되는 ‘무풍에어컨'은 부가 기능들을 옵션화해 제품 가격대를 다양화 한 것이 특징이다. 출고가는 벽걸이 에어컨 1대가 포함된 홈 멀티 세트 기준 254만9,000원부터 444만9,000원까지이다. 삼성 ‘무풍에어컨’은 몸에 직접 닿는 직바람의 불쾌함 없이 실내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혁신적인 ‘무풍 냉방’ 기술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1월~ 4/15일 기준) 5배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에어컨 시장에 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 ‘무풍에어컨’ 스탠드형을 처음 출시했으며 올해는 개인 공간에도 ‘무풍 냉방’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해 벽걸이형을 새롭게 선보이며 거실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