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전라남도는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과, 대통령 선거일인 9일에도 맞벌이 부모들의 보육 편의를 위해 ‘어린이집’ 긴급 보육이 운영된다고 28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난 21일부터 어린이집별로 보호자를 통해 사전 보육수요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전남지역 어린이집 가운데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엔 보육 수요가 있는 곳은 780개소, 대통령 선거로 임시 공휴일인 9일엔 421개소로 나타나 해당 어린이집에 당번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이행토록 조치했다. 임시공휴일에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은 월 정기 보육료와 별도로 임시공휴일 보육에 대한 보육료(정부 지원 1일 보육료의 150%)를 지원받아 아이행복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2017년 4월 현재 전남지역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을 포함한 총 1천242개소의 어린이집에서 4만 9천511명(영아 2만 4천504명유아 2만 5천7명)의 영유아를 보살피고 있다.
(용인신문) 충남도가 외국 지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초청연수 사업인 K2H(Korea Heart to Heart)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11일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1일 자매결연 및 우호교류 단체인 중국 구이저우성, 허베이성, 옌벤조선족자치주, 캄보디아 시엠립주 공무원 각 1명씩을 초청, 6개월간의 K2H 연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K2H 프로그램은 유능한 해외 지방공무원들을 초청, 한국 지방행정 연수를 통해 향후 양 지역 간 교류현장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인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들 중 구이저우성에서 온 청광 씨는 이미 한국에서 석사과정을 거쳐 한국어에 능통하며, 북한과 가장 인접한 옌벤의 허룽시에서 근무하는 진옌팅 씨도 뛰어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한다. 또 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허베이성 출신의 지쩡파 씨와 캄보디아 왕립법경제대학교를 졸업한 폭 스레이픽 씨는 영어에 능통하며 자국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유능한 공무원들이다. 연수생들은 기본적으로 주4일씩 약 5개월간 수준별 맞춤형 한국어 수업을 통해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게 되며, 전국소년체전을 비롯한 체육행사와 이순신축제, 한산모시문화제, 백제문
(용인신문) 경남도와 남해군은 28일 남해군국민체육센터에서 남해 석탄가스화복합발전소(IGCC) 공동개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IGCC : 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석탄가스화복합발전)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조규일 서부부지사, 박영일 남해군수, 여상규 국회의원, 조환익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용진 한국동서발전사장, 한찬건 포스코건설사장, 정지택 두산중공업부회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4개 참여기업의 최고책임자가 모두 참여하여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다짐하는 등 남해 IGCC발전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나타냈다. 양해각서에는 남해군 서면 중현리 일원에 설립되는 IGCC발전사업에 대해 한국전력(가스화기기 라이선스 공급), 동서발전(SPC 운영 및 발전소 운전·유지관리), 포스코건설(발전소 건설 총괄), 두산중공업(가스화 설비 공급)이 발전소 설립과 운영 등에 대한 역할과 비용분담에 관한 사항을 명시했다. 도와 남해군은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석탄가스화복합발전은 신재생에너지 11개 분류 중 신에너지로 분류되며 석탄을 밀폐된 가스화플랜트 내부에서 산소 및 수증
(용인신문)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2017년 봄 여행주간(4.29.~5.14.)을 맞아 4월 28일(금) 김포공항에서 안전한 로밍서비스 이용을 위한 ‘로밍서비스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방송통신위원회, 이동통신 3사 및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등이 함께 실시하는 것으로 로밍서비스 안내, 로밍 차단방법, 휴대전화 분실 시 대처방법 등을 안내하였다. 로밍서비스는 이동전화 서비스(음성, 문자, 데이터)를 해외에서도 국내에 있을 때와 똑같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해외에서 이동전화 이용 시 로밍 요금이 적용되기 때문에 국내에서 이용했을 때보다 요금이 많이 청구될 수 있다. 따라서 로밍서비스를 이용할 때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외에서 이동전화를 이용할 경우, 출국 전 자신에게 맞는 통신사별 데이터로밍 요금제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해외에서 이동전화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미리 휴대전화를 로밍이 차단되도록 설정하거나 고객센터 또는 공항 로밍센터에서 데이터 완전 차단 부가서비스를 신청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데이터로밍을 차단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앱(어플리케이션)이 업데이트되거나 SNS메시지가
(용인신문)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28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 공사현장을 방문해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포화 상태인 인천공항의 항공수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에 제2터미널이 개항함에 따라 관련부처의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정부차원의 인력을 차질없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입국, 관세, 검역 및 항공관제 등의 관련부처인 법무부, 관세청,국토부 등 6개 부처는 현장 방문에 앞서 제2터미널 신규 운영에 따른 예상 문제점 사전 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김성렬 차관은 제2터미널 공사 현장에서 “제2여객터미널은 한국을 찾는 사람들이 처음 접하는 얼굴이자 대한민국의 상징”이라며, “제2터미널 개항일에 맞춰 적기 인력 지원, 재배치 등을 통해 효율적인 정부 인력운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분야 별로 차질 없이 준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올해 말 개항준비를 끝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현재 종합공정율 95%로 계획에 맞춰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내년 1월부터는 대한항공(KE), 델타항공(DL), 에어프랑스(AF), 네덜란드항공(KL) 등이 제2터미널에서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용인신문)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4월 28일(금) 14시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최근 글로벌 보건 분야의 주요 이슈인 항생제 내성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계전문가와 정책담당자가 참여하는 「제1차 항생제 내성 포럼」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항생제 내성 포럼은 지난 2016년 11월 14일 발대식을 가진 항생제 바로쓰기 운동본부에 이어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의 원활한 이행을 목표로 추가적인 민관학 추진체계를 구축하였다는 의미를 지니며, 전문적 지식에 기반한 정책 제안 및 자문을 통해 항생제 내성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다. 항생제 내성 문제는 최근 유엔(UN), 세계보건기구(WHO), G20,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등 주요 국제회의에서 빠짐없이 다루고 있을 만큼, 인류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협하는 글로벌 보건 분야의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우리 정부도 이러한 국제사회의 흐름에 동참하고자 2016년 8월, ▲항생제 적정 사용 ▲내성균 확산 방지 ▲감시체계 강화 ▲항생제 인식 개선 ▲인프라·연구개발(R&D) 확충 ▲국제협력 활성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2016~2020)을 발표한 바 있다.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는 결핵환자 발생 시 역학조사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2016년 집단시설 결핵역학조사* 주요사례집」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 집단시설 내 결핵환자 발생 시 전염성 결핵환자의 밀접접촉자를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시행하여, 추가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잠복결핵감염자를 찾아내어 치료함으로써 향후 발병할 수 있는 결핵을 사전에 차단하는 조직화된 조사방법 ** 사례집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www.cdc.go.kr) 및 질병관리본부 모바일사이트(http://m.cdc.go.kr)에서 확인가능 동 사례집에서는 2016년의 결핵역학조사 현황과, 2016년에 조사한 주요사례 중 24건을 선정하여 지표환자의 특성과 조사결과 등을 소개하였다. 2016년 집단시설 결핵역학조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3,502건의 역학조사 실시하여 전년 동기간 대비 조사건수가 1.3배 증가하였으며, 조사대상자 146,911명 중 추가 결핵환자 202명을 발견하였다. 그 중 68,569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시행한 결과 12,707명(18.5%)이 양성으로 진단되었고, 그 중 8,780명(69.1%)이 치료에 참여하였
(용인신문) 환경부는 국정과제인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대의대, 삼성서울병원 등 4개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4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환경보건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환경보건센터 : 환경요인으로 인한 질환의 발생과 대처방안 연구, 환경성질환의 예방·관리방법 연구를 위해 환경부가 지정한 종합병원 등 연구기관 이번 행사는 아토피피부염 등 환경성질환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환경성질환을 보다 효율적으로 예방·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알레르기질환, 환경호르몬 등 환경성질환을 진료·연구하는 환경보건센터 전문가와 어린이 환자, 보호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퓨전 국악연주를 시작으로 1부 전문가의 강연에 이어, 2부에서는 환경성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해 방청객의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안강모 삼성서울병원 환경보건센터장이 '생활환경과 아토피피부염'에 대해, 홍윤철 서울의대 환경보건센터장이 '환경호르몬과 어린이 건강'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 2부에서는 김양호 울산대병원 환경보건센터장의 진행으로 이호중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과 강연자가 참여하여
(용인신문)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 대학생 자녀에게 장학지원금 지급을 위하여‘17. 4.28(금) 2017년 건설근로자「대학생 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공제회 장학지원 사업은 비싼 대학교 학자금에 대한 건설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14년도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수여식에는 총 지원 대상자 220명 중 연세대학교 이은성 학생 등 10명이 장학생 대표로 참석하였다. 금년에는 지난해 160명에서 60명이 늘어난 220명에게 1인당 1백만원씩 총 2억 2천만원을 지급하며, 장학지원금 대상자는 신청자 중 세대 당 건강보험료 납부금액 등 소득수준을 고려하여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위주로 선발하였다. 건설근로자공제회 권영순 이사장은“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 나가는 건설근로자 대학생 자녀들에게 적은 금액이지만 공제회 장학지원금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설근로자의 자녀들이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 철도산업의 미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철도산업 발전 포럼」을 구성하고, 그 첫 번째 회의를 4월 28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철도산업 발전 포럼」은 총 23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이선우 교수가 맡고, 학계·연구원·산업계 등 관련 전문가 14명, 시민단체에서 3명, 코레일·철도시설공단·SR·한국철도노조·SR노조 등 유관기관에서 5명이 참여하게 된다. 「철도산업 발전 포럼」의 향후 운영기간, 운영방식, 논의주제 등에 대해서는 제1차 회의에서 위원회 논의를 통해 정해질 계획이다.
(용인신문) 발주기관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건설기술용역업체와 불공정한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당한 지시를 하는 등의 불공정 관행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발주기관의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기관, 업계, 연구기관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건설기술용역 관련 불공정 관행 개선 특별팀(TF)’을 구성하고, 불공정 사례 조사와 함께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 * TF 구성원: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건설기술관리협회, 엔지니어링협회, 건설엔지니어링 노동조합, 건설산업연구원, 건설기술연구원, 설계(5) 및 건설사업관리(7) 12개 업체 그동안 건설업계의 불공정 관행 개선을 위한 노력은 꾸준히 있었으나, 주로 발주기관과 시공사 간의 불공정 계약에 관한 사항이나 하도급 관련 사항의 개선에 치중돼 있어 건설기술용역업계에 대한 불공정 관행 개선은 상대적으로 미흡했다. 특히, 지난 1월 입법예고한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안에 대해 건설기술용역업계에서 반대 의견을 개진하면서 발주기관의 불공정 관행에 대한 개선을 촉구한 바 있어 이번에 구체적인 사례 조사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TF
(용인신문) 한국예탁결제원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하여 일정기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하도록 한 주식 총 42개사 2억7천169만주가 2017년 5월중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1억6천48만주(8개사), 코스닥시장 1억1천121만주(34개사)이다. 2017년 5월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전월(2017년 4월, 3억174만주) 대비 10.0% 감소했으며, 지난해 동월(2016년 5월, 1억3천733만주) 대비 97.8%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