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특허청에 따르면 차량 시계(시야 확보)장치 분야 국내 특허출원은 2013년까지 매년 감소 추세에 있었으나 최근 3년간 카메라 기술을 이용한 시계장치 출원이 평균 55건으로 증가하면서 전체 출원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근 연도별 출원 현황을 보면 2014년 52건, 2015년 66건, 2016년 48건으로, 2013년을 기점으로 카메라 기술을 이용한 시계장치 출원 건은 증가하였다. 카메라 기술을 이용한 시계장치의 출원인별 출원 현황(‘07년 ~ ’16년)은 대기업 144건(28%), 개인 110건(22%), 중견기업 75건(15%), 중소기업 75건(15%), 대학·연구기관 등 44건(9%), 외국인이 58건(11%)을 출원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출원 업체별로는 현대자동차 51건, 현대모비스 41건, 에스엘(주) 21건, 엘지이노텍 16건, 삼성전기 13건, 엘지전자 12건 순으로 집계되었다. 카메라 기술을 이용한 시계장치 분야 출원이 최근 증가한 이유는 우선 첨단 카메라·디스플레이 및 IT 기술이 빠르게 차량에 융합되고 있고 최근 자동차 업체는 물론 IT 업체까지 차량용 카메라와 영상처리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제7대 용인시의회 임기가 1년 남짓 남았다. 총 27명으로 출범한 7대 시의회는 제6대 시 집행부와 함께 100만 대도시 초석을 만들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로 출범했다. 용인신문은 임기의 3/4을 보내고 있는 시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현안에 대한 시의원들의 견해와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들어본다. <편집자주> 슬럼화 된 동백상권 용도 변경이 '해법' 경찰대뉴스테이 교통개선 대책 '우선' Q) 동백지구 상권이 슬럼화 됐다. 쥬네브 등의 경우 우범화 우려도 높은데? = 동백지구 중심상권 내 쥬네브 복합 쇼핑몰 중 썬월드와 문월드의 공실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동백지구 입주 후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해법은 해당 건축물의 용도변경이다. 하지만 이는 행정기관만의 힘으로는 역부족이다. 전체 지분의 절반가량을 갖고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상가를 분양받은 구분소유자 간 협의가 전제돼야 한다. 현재 문월드와 썬월드의 경우 1층은 근린생활시설, 2~3층은 업무시설로 명시돼 있다. 이를 변경해 상업시설 등으로 해 줘야 한다. 국가 공기업인 LH 측의 전향적인 입장변화가 절실하다. Q) 동백세브란스가 도시첨단
(용인신문) 국립중앙과학관은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수학의 흥미로운 스토리와 창의력을 자극하는 체험을 통해 과학기술의 미래를 꿈꾸게 하는 「어메이징 수학 특별전(5. 10. ~ 6. 25., 특설전시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제풀이 중심의 학습으로 인해 흥미와 자신감이 부족하고,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수학과 친해지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전시는 인류가 만든 수학이 산업과 만나 미래를 열어가는 컨셉으로 4개의 존으로 구성하였으며,전시 관람을 통해 관람객들은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수학의 역할과 가치를 엿볼 수 있게 된다. 인류 존(수학의 탄생)에서는 기원전 유물로 보는 수학의 시초부터, 이집트 수학 유물과 피타고라스 퍼즐, 음계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고대인의 실생활 속에 존재한 수학을 만나볼 수 있다. 수학 존(문명의 원동력)에서는 인류문명에 영향을 미친 위대한 방정식을 조명해 보고, 로그자 등 주요 유물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방정식을 수학과 문명의 연결고리로 확장해 볼 수 있게 된다. 산업 존(산업 속 수학의 매력)에서는 영화 속 수학, 건축 속 수학, 영상압축 등 산업 속에 활용되는 수학의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12일부터 16일까지 농업과학관(전북혁신도시)에서 '보고-즐기고-느끼는 인삼의 모든 것' 특별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인삼을 이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등을 제공해 인삼에 대한 친밀감과 긍정적 이미지를 높여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실시된다. 전시회에서는 인삼의 유래와 품종, 생육과정과 일대기, 가공제품, 효능 등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인삼 품종 등 인삼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모형 30여점과 실물을 전시한다. 또한 인삼을 이용해 만든 다양한 기능성 식품, 화장품 등 각종 가공 제품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새싹인삼을 이용한 조경시설들을 소개하면서 새싹인삼 화분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새싹인삼 화분 만들기 체험은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오전과 오후에 각 1회씩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12시 사이,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50여명에 한해 실시할 예정이다. 단, 전시 첫째 날(12일)엔 오후, 마지막 날(16일)엔 오전 시간에만 진행된다. 농촌진흥청 현동윤 인삼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일반인들이 인삼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시청 에너지산업과에 근무하는 송익수 주무관이 시민에게 보다 깨끗하고 맑은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고도처리에 활용되는 입상 활성탄 시료채취기 특허를 출연해 특허증을 교부받았다고 밝혔다. 송 주무관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상수도사업본부에서 고도정수처리 TF팀을 담당하면서 입상활성탄 여과지 여재 층별 시료채취에 문제가 있음을 인식하고 보다 효율적인 시료 채취 방법을 고민해 왔다. 시 관계자는“이번에 송 주무관이 개발한‘신기술 여과층 시료 채취기’는 입상활성탄 여과지 운영관리에 여재형질, 성상, 미생물 분포도, 흡착능력 평가 등 측정관리에 신뢰성을 확보를 위한 획기적인 방법으로 상수도 경영 합리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팝스라인이 360VR 마케팅 플랫폼 독립몰을 운영할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팝스라인은 360VR 마케팅 플랫폼 개발을 완료하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현재 서비스를 앞두고 베타 버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별도의 광고를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입점 및 사업 제휴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팝스라인의 360VR 마케팅 플랫폼은 360도의 영상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사람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사업자는 자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VR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홍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관광지, 테마파크 등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놀이기구 탑승 영상을 VR을 통해 온라인으로 체험하고 댓글을 통해 다른 고객들의 평판 확인과 더불어 티켓 구매, 할인 쿠폰 다운로드까지 가능하다. 사업 다각화를 찾고 있는 기업체,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을 찾고 있는 창업 희망자들은 이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인터랙티브 콘텐츠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국내외 여행 시 예약된 방문 예정 스케줄과 동일한 지역의 상황을 360VR의 자동 투어 기능으로 체험하면서 특정 관심 분야에 표기
(용인신문)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국산 감지기(센서)를 장착한 자율주행자동차가 실제 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자동차 부품업체인 ‘만도’에서 신청한 시험·연구 목적의 자율주행자동차 임시운행을 허가했다. 임시운행허가를 받아 시험운행 중인 18대의 다른 자율주행자동차의 감지기(센서)는 대부분 외산 제품인 반면, 만도의 자율주행자동차는 자체 개발한 레이더(RADAR)*와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다. * 레이더: 전방(양산품), 측방(개발 중인 신제품) / 카메라: 전방(양산품) 만도는 실제 도로 주행을 통해 감지기(센서) 기능을 검증하고 환경 인식 정확도 등을 향상시킬 계획으로, 감지기(센서)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자동차에 최적화된 제동·조향·현가장치 등에 대한 기술도 함께 개발하여 자율주행자동차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지난 2016년 11월부터 전국 모든 도로에서 자율주행자동차의 시험운행을 허용한 만큼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도심 등 다양한 환경에서 개발한 부품의 성능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통제된 상황에서 안전하게 반복실험이 가능한 자율주행자동차 실험도시 ‘케이-시티(K-C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5월 12일 오후 1시 30분 본관 2층 시민홀에서 김기현 울산시장을 비롯, 시의회 의장, 현대자동차 노사대표,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울산 자동차의 날 기념식 및 행복 드림카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행복 드림카 차량지원 사업 소개 및 차량 전달식 등으로 진행된다. 자동차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울산 자동차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선정된 수상자는 ㈜코디마 대표이사 김성태 대표이사 등 15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소외계층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시작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차량지원 사업은 2005년 21대를 시작으로, 2012년에는 누적 100대를 돌파하였고, 오늘 전달될 12대를 포함하면 총 160대를 울산지역 사회복지단체에 지원하게 된다. 기념식에 앞서 울산시는 오전 11시 40분 시청 7층 상황실에서 국내 최고의 전자 IT 분야 전문생산 연구기관인 전자부품연구원(KETI)과 ‘지능형 미래자동차 핵심기술개발 MOU’를 체결한다. 협약서는 자율주행 자동차 등 미래 자동차 핵심기술에 관한 연구개발 사업 추진,
(용인신문) 삼성전자가 11일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3(Galaxy Tab S3)’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 탭 S3’는 지난 2월 ‘MWC 2017’에서 공개되며 한 차원 진화한 성능과 활용성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갤럭시 탭 S3’는 더욱 강력한 활용성의 ‘S펜’과 특화된 엔터테인먼트 기능,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최상의 퍼포먼스를 내는 프리미엄 태블릿이다. ‘갤럭시 탭 S3’에 기본으로 탑재된 ‘S펜’은 4,096 단계의 필압, 0.7mm의 얇아진 펜촉으로 더욱 섬세하고 정교한 표현이 가능하다. 9.4mm의 펜대는 실제 펜과 비슷한 사이즈로 손 안에 착 감기며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부드러운 필기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에어 커멘드’, ‘꺼진 화면 메모’, ‘PDF 메모’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 작업 능률을 한 차원 높여준다. ‘갤럭시 탭 S3’는 245.8mm의 수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미세한 명암까지 또렷하게 표현하는 초고화질 대화면으로 자연색에 가까운 색상을 구현해 콘텐츠를 더욱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삼성전자 태블릿 최초로 4개의 스
(용인신문) 로봇의 첨단기술을 체험하고 로봇 관련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7 코리아로봇페스티벌’이 12일부터 3일 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인 이번 전시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로봇랜드재단이 주관하며 로봇전문기업ㆍ콘텐츠기업 등이 참여하여 48개사 222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조로봇ㆍ서비스로봇ㆍ로봇부품 등과 관련한 ‘로봇분야’와 3D/4Dㆍ가상증강현실과 관련한 ‘콘텐츠분야’, IT/SW 분야에 로봇과 콘텐츠가 융합된 ‘ICT분야’, 로봇 3D프린터ㆍ드론 등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신성장 동력 분야’의 최신 기술까지 한자리에서 모두 접해 볼 수 있다. 또한 다른 유사 산업전시회와 달리 실질적인 흥미와 체험을 기반으로 한 로봇테마 체험관을 운영한다. ㈜코로아이가 참여한 로봇어트랙션관은 제조용 로봇에 사용되는 다관절로봇에 관람객 2명이 탑승하여 가상현실(VR) 놀이기구를 타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주)일렉콤과 신우정보기술이 참여한 3D 로봇콘텐츠관은 전시장 내 부스에서 3D콘텐츠를 활용한 클레이사격을 체험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전투로봇, 휴머노이드로봇, 물고기로봇, 댄스로봇
(용인신문) 안랩이 5월 1일 아이폰 사용자(일본 앱스토어에서만 이용 가능)를 위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iOS용 관리 애플리케이션 ‘안랩 V3 모바일(이하 iOS용 V3모바일)’을 일본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iOS용 V3 모바일’은 △시스템 정보 확인 △비밀번호 관리 △유해 웹 차단관리 △분실기기 제어 △보안 브라우저 기능 등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일본 내 출시 가격은 월 500엔(한화 약 5,000원) 이며 앱스토어 다운로드 후 월과금 방식으로 판매한다. 향후 다양한 유통 채널과 협력해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랩은 이번 제품 출시로 아이폰의 점유율이 높은 일본 내 소비자의 편의사항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랩은 안드로이드용 보안 솔루션인 ‘V3 모바일’과 이번에 출시한 iOS용 관리 애플리케이션 ‘iOS용 V3 모바일’로 일본 모바일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4일 부여 양송이 재배현장에서 최근까지 등록된 국내육성 양송이 신품종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골든시드프로젝트(GSP) 사업의 일환으로, 수입대체용으로 국내에서 육성된 양송이 신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확대 보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평가회에서는 양송이 신품종 재배특성 설명, 재배농가의 실증사례 발표, 외국품종과 비교한 선호도 조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회에 출품된 양송이는 지난 2010년부터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설강, 다향, 진향 품종과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새도, 새연, 새한 등으로, 현재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권이 등록되었거나 출원 중인 품종이다. 특히 이날 평가회에서는 외국품종과 비교해 다양하고 우수한 국내육성 신품종만의 특성이 제시돼 현장평가회에 참여한 도내 버섯재배농가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이 이어졌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현장평가회를 통해 현재의 35%에 달하는 국내육성 품종 보급률을 오는 2021년 50%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관련 산학연 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GSP 사업의 성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