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금융소비자원(이하 ‘금소원’)은 새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우선 순위의 정책 과제를 분야별, 산업별로 현안을 선정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며 금융 분야의 개혁 방향도 국내 경제 측면에서 보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에 확실한 관치금융 해소, 시장 전문가 인사 중심의 정책 입안, 국정농단 세력과 같은 정치, 권력 등과 밀착된 인사 배제 등의 금융개혁 과제를 중심으로 신속히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선거 등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들의 요구를 여러 경로를 통하여 들어왔으며 큰 방향에서 어떻게 하겠노라고 주장을 피력해 왔다. 물론 당선 전의 입장에서 제시한 모든 정책을 다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다 성취할 수도 없을 것이다. 다만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개혁이든 개선이든 방향과 목표를 정교하게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본다. 특히 우선 순위에 대한 과제와 국내외의 문제를 난관과 반대 때문에 중단해서는 더더욱 안될 것이다. 과거의 대선에서도 금융개혁을 주창했고 개혁한다고 했으나 성과와 기대는 아주 실망스러웠을 정도다. 금융은 경제의 혈맥이고 새로운 산업의 출현에 동력을 제공하는
(용인신문) 인천에서 마카오로 향하는 유일한 풀 서비스 항공사인 에어 마카오(Air Macau)와 마카오를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테마 리조트 스튜디오 시티(Studio City)가 공동으로 3 in 1 에어텔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 마카오의 차별화된 항공 서비스와 함께 마카오에서의 숙박과 엔터테인먼트 쇼 관람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로, 인천-마카오 왕복 특별 요금과 마카오에서 펼쳐지는 세계 최대의 버라이어티 쇼인 ‘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쇼’ 관람, 그리고 특급 복합 리조트인 스튜디오 시티 2박이 모두 결합된 3 in 1 패키지 프로모션이다. 최저 420,000원부터 판매되며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에어 마카오는 인천-마카오 노선에 비즈니스 클래스 및 한국인 승무원 탑승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료 기내식 및 무료 수하물 제공과 함께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 등 기타 저가 항공사와는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튜디오 시티는 2015년에 오픈한 마카오 최초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컬렉션을 갖추고 있는 복합 리조트로서 2개의 타워로 구성되어 총 1,600여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용인신문) 충남도가 나트륨 줄이기 사업 추진 전국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도는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식품안전의 날’기념식에서 나트륨 저감 우수기관에 선정, 식약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의 이번 수상은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삼삼급식소 운영 △나트륨 저감화 컨설팅 등 나트륨 저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도는 나트륨 저감 식단 실천 유도를 위해 범도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관련 홍보물 제작·배포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식품위생단체 위생교육 시 나트륨 저감화 교육을 병행 실시하는 등 나트륨 줄이기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자발적 참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도는 올해 나트륨 저감화 실천음식점을 전년 34곳 대비 두 배 가량 늘린 60곳을 지정하기로 하는 등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나트륨 저감 사업을 도정 주요 사업으로 선정, 중점 추진한다. 또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현장에서의 나트륨 측정 결과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실천음식점에 블루투스 염도계를 보급하기도 했다. 강흔구 도 건
(용인신문) 충남도립대는 지난 11일 대전에 열린 ‘2017 저염·저당 요리경연대회’에서 참가팀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외식중앙회 대전시지회 8개 위생단체가 후원했으며, 도립대는 호텔관광외식과 재학생 3개 팀 9명이 출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대회 결과 1개 팀이 은상을 받고, 2개 팀은 장려상을 수상, 출전 팀 모두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호텔관광외식과 학과장인 최영문 교수는 “지역 식품산업에 이바지 할 성공적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학습을 실시,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립대 호텔관광외식과는 양식·제과·제빵 등 식음료 서비스 관련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며, 조리자격증 동아리와 국제대회 준비반도 운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아름다운 우리꽃 야생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경상남도수목원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야생화 및 분경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수목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초록빛 식물들을 감상하기 위한 가족, 연인, 학교 등 많은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애기나리, 엉겅퀴, 톱풀, 기린초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는 물론 섬백리향, 각시석남, 갯취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든 야생화와 황금개나리, 무늬찔레꽃, 무늬백화등과 같은 무늬종 등을 다채롭게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돌과 식물을 이용하여 자연을 축소시켜 놓은 듯한 분경도 함께 전시되어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야생화를 즐길 수 있다. 이 중 우수분경 작품을 선정하여 올해 6월에 있을 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 ‘2017 우리꽃 전시회’ 분경부문에도 출품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기간 동안 경상남도수목원의 각양각색의 장미, 조팝나무, 이팝나무, 상록패랭이, 금낭화, 산딸나무, 작약, 병꽃나무, 가막살, 불두화, 홍가시, 수련, 자란 등 아름다운 봄철 꽃도 만개하여 풍성한
(용인신문)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17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K-MOOC*’) 사업에 참여할 신규 무크선도대학과 분야지정 강좌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 K-MOOC : Korea Massive Open Online Course K-MOOC는 대학의 우수한 강좌를 인터넷을 통해 일반 국민에게 공개하는 사업으로, 2015년 10월 서비스 개통 이후, 약 295만명 K-MOOC 사이트 방문, 약 26만명 수강신청(‘17.4.30일 기준)으로 학습자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교육부는 K-MOOC 서비스의 안정화 및 활성화를 위해 2017년 160개 이상의 강좌를 새로 개발하여, 기존 강좌 143개를 합해 총 300개 이상의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신규 개발 강좌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공학 및 자연분야, 지역특화 및 기초교양강좌, 학문간 융합강좌, 한국어 강좌 등 국.내외 학습자의 수요가 높은 분야에서 중점 개발될 계획이다. ‘17년 무크선도대학은 신청대학 27개교 중 10개교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선정 대학은 4차 산업혁명 대비 학문간 융합, 지역 특성을 고려한 특화
(용인신문) 교육부는 5월 11일(목), 58명의 한국어교원을 태국에 파견했으며, 파견 교원은 내년 3월까지 태국 현지 58개 중·고등학교에서 정규과목으로 편성된 한국어를 가르친다고 밝혔다. 태국은 최근 한국어 학습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으로, 교육부는 한국어 교원 파견 사업 이외에도 태국인을 한국어교원으로 양성(2014~2017)하는 사업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 한국어채택교 (’10)11개 → (‘16)82개 (태국최고명문고 뜨리아우돔쓱사 포함), 한국어학습자 (‘10)약1,600명 → (’16)약30,000명 / TOPIK(한국어능력시험)응시자 (’13)1,603명 → (’16)4,190명 교육부는 한류로 시작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현지에 설치·운영하는 한국교육원*을 통해 정규교육체제로 정립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지 교육에 정착된 한국어가 장기적으로 한국유학과 한국전문가육성의 토대로 이어져 한국에 대한 우호관계를 공고히 할 것이기 때문이다. * 1960년대 재일동포교육을 위해 일본지역에 최초 설치, 한국어·한국문화 보급과 유학생 유치 등을 위해 러시아·CIS·미주·유럽 등 18개국에 41개원 운영 중 한국교
(용인신문)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이하 교육원)은 지난 12일 한국수자원공사 영산강보 관리단과 함께 나주 영산강 승촌보 주변 환경 정화 활동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Clean Agriculture 캠페인* ”에 동참하기 위해, 광주전남 도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나주 영산강 승촌보 주변 환경 정화 활동으로 남도의 젖줄인 영산강에 대한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Clean Agriculture 캠페인: “깨끗한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적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범정부적인 캠페인 교육원 직원과 영산강보 관리단 50여 명은 영산강 승촌보 주변 일대의 수중부유물질 수거와, 승촌보 오토 캠핑장 주변의 비닐, 페트병, 비산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하천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2013년 말에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인 나주로 이전한 교육원은 인근 지역사회와의 활기찬 협력관계를 선도하고 있다. 그동안 교육원 교육시설을 활용, 인근 학생들에게 정보화교육, 농촌체험교육 등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근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교양강좌를 실시하여 이웃사촌처럼 활발하게
(용인신문) 농림축산식품부은 금년부터 간척지 임대료 산정방식을 현행 고정임대료 부과방식 이외 변동임대료 방식을 새로이 도입하고, 간척지에서 밭작물을 재배할 경우 임대료 인하 및 임대기간 연장을 내용으로 하는 관련 훈령*을 개정하여 고시하였다. * 관련 훈령 : 매립지등의 관리처분에 관한 규정 현재 간척지 임대료는 최근 5개년 쌀 생산량과 가격 중 최고 최저값을 제외한 3개년 평균값을 기초로 산정하여 계약기간동안 동일하게 부과하는 ‘고정임대료’ 방식을 취하고 있다. * 산정기준 : 시군별 평균 쌀 수확량(kg)×경작면적×전국평균 ㎏당 쌀가격×연차별 요율(%) 그러나 현행 ‘고정임대료 방식’은 쌀 가격과 생산량의 변화를 임대료에 탄력적으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감안하여, 매년 당해년도의 쌀 가격과 생산량을 기초로 임대료를 산정하여 부과하는 ‘변동임대료방식’을 새롭게 도입하였다. 이번 ‘변동임대료방식’의 도입을 계기로 임차인(농업법인 등)은 임대계약시 ‘고정임대료방식’과 ‘변동임대료방식’ 중 하나를 자율적으로 선택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변경안은 ‘17년 신규 계약자부터 적용하되, 기존 ’고정임대방식‘ 계약자는 원할 경우 변경계약을 통해 ’변동
(용인신문) 보건복지부는 5월 12일(금) “사회서비스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공모전”의 수상자로 13개 팀(아이디어 부문 6개, 우수사례 부문 7개)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서비스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사회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서비스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생긴 감동적인 사연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 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었다. 공모전에 응모한 총 115팀 중 대상의 영광은 “챗봇(chatbot)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서비스”(아이디어 부문)와 “행복한 사회서비스 제공인력”(우수사례 부문)이 차지하였다. “챗봇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서비스”는 사람의 대화를 모방하는 인공지능 프로그램 ‘챗봇’을 활용하여 이용자의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고, 그에 따라 간단한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여 보다 쉽게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유망한 사회서비스 아이디어”라는 평가를 받았다. ‘행복한 사회서비스 제공인력’ 사례는 만 7세~15세 아동·청소년에게 긍정적인 자기 인식과 미래 비전을 형성하도록 돕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을 UCC로 제작하였으며, 서비스를 제
(용인신문) 앞으로 해안경관이 수려한 동·서·남해안 지역에 해양관광진흥지구를 지정·관리함으로써 바다와 인접한 지역에서 해양레저 및 문화·휴양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 일부 개정(2017년 2월 공포)으로 도입되는 해양관광진흥지구 제도의 ’17년 8월 시행을 앞두고, 해양관광진흥지구 지정 기준 및 지구 내에 설치할 수 있는 시설의 종류 등을 규정한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5월 15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해양관광진흥지구는 해안경관을 활용해 관광·휴양 명소를 육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기존에는 뛰어난 해안경관 등 관광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라 하더라도 수산자원보호구역 등에서는 개발이 제한되어 경관자원을 충분히 활용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해양관광진흥지구로 지정될 경우 시설물 설치 등의 규제를 완화해 해당 지역을 관광자원화할 수 있게 된다. 다만, 해양관광진흥지구를 친환경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지구 지정시 각종 환경 관련 평가*를 거치도록 하고, 지구 계획에 대해 건축위원회,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및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받도록 법률로 규정함으로써 자연과 조화로운 개발, 계획적인 개발
(용인신문) 직원들에 대한 적절한 보상은 기업의 생산성과 성과를 높일 수 있는 훌륭한 수단이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높은 성과를 낸 직원들이나 장기간 회사에서 묵묵히 자기 일에 충실해온 직원들에 감동할 만한 보상을 해줄 수 있는가가 기업인들의 고민 중 하나다. 성과급도 성과급이지만 작지만 의미있는 선물에 감동하는 경우가 의외로 적지 않다. 이런 차원에서 최근 기업인들이 많이 찾는 게 한국조폐공사(www.komsco.com)가 만드는 장기근속·시상 메달이다. 국내 굴지의 보험회사인 H사는 보험설계사 등 우수한 성과를 낸 사원들에 대한 시상 등을 위해 3.75g 중량의 금메달 1,000개, 1.875g 중량의 은메달 1,000개를 조폐공사에 주문했다. 자동차부품 업체인 M사도 조폐공사의 장기근속 메달을 오랫동안 일한 직원들에 시상해 직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D그룹, H그룹, 철강업체 H사, 석유화학업체 S사 등 40여개사가 조폐공사의 장기근속메달을 직원 사기진작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조폐공사가 만드는 장기근속·시상용 기업 메달은 금메달과 은메달로 나뉜다. 이가운데 기업들이 주로 찾는 건 금메달이다. 금메달 중량은 3.75g에서부터 37.5g 등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