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대전광역시 건설관리본부는 5월 15일(월) 오전 10시부터 신설되는 중촌지하차도 개통에 따라 대전천(좌안) 한남대교 하부 ~ 삼천교 구간 하상도로 L=740m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상도로 폐쇄는 호남선 철도로 단절된 중촌동과 둔산동 지역을 연결하는 중촌지하차도가 개통됨에 따라 기존 대전천 좌안 하상도로를 일부철거 하여 생태환경 복원 및 연결도로 건설을 위해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는 둔산방향으로 진행하는 차량의 원할한 지하차도 진입을 위해 한남대교 하부 하상도로에서 지하차도 방면으로 연결도로 2차로를 신설했다. 반대방향인 중촌방향으로 진행하는 차량은 중촌지하차도를 통해 중구 쪽 구도심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교통안내 신호수 및 안전시설을 적절히 배치해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나 교통흐름 변경으로 인한 일부 정체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시민여러분의 이해를 부탁드리며, 안전을 위해 서행과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중촌동 호남철교 주변 도로확장공사」는 시비 180억 원을 들여 중촌동 대전천변1길을 기존 일부 왕복 2차로를 왕복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로,
(용인신문) ‘2017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BNK경남은행과 관광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된다. 울산광역시는 5월 15일(월) 오전 11시 7층 상황실에서 김기현 울산시장과 손교덕 BNK경남은행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울산방문의 해 관광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과 기타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기간은 2018년 12월 31일까지이다. 협력 사업은 ▲하계휴양소 설치(7월 중순 ~ 8월 중순, 900명) ▲부모님 효도여행(2회, 150명) ▲오아시스(부서 MT, 400명) ▲챌린지 DAY(벤치마킹, 100명) ▲경영전략회의 울산 개최(하반기, 300명) ▲ 기타 노조행사 및 간부직원 워크숍 울산 개최 등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경남은행은 교육·복지프로그램과 울산관광을 연계해 연말까지 2,000여 명의 임직원이 울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과 관광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기업체 인센티브 관광에 물꼬를 틔웠다.”
(용인신문) 10년이 넘어야만 해제절차에 들어갈 수 있는 장기미집행시설 기준이 3년으로 단축되면서 해당 지역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쉬워질 전망이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 11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6월부터 도가 국토부에 건의한 장기미집행 시설 양산방지대책이 다수 반영돼 도의 규제개선 노력이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장기미집행시설이란 도로·공원·녹지 등의 용도로 도시·군 관리계획에 결정됐지만 예산 등의 문제로 10년 이상 사업이 집행되지 않은 시설을 말한다. 해당 구역 내 토지는 매매나 이용에 제한을 받기 때문에 토지소유주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어 해제될 경우 도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큰 도움이 된다. 이번 개정안을 살펴보면 먼저 10년 이상 된 장기미집행 시설에 대해서만 재검토가 가능했던 기존 규정을 3년 이상 미 집행된 시설에 대해서도 재검토 할 수 있도록 정비대상이 확대됐다. 또한, 토지적성평가, 교통성, 환경성 검토 등 도시·군관리계획 수립단계에서 했던 기초조사를 해제의 경우 면제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해제할 때도 기초조사를 해야 해 해제가
(용인신문) 농번기 바쁜 일정. 모자란 일손. 피할 수 없는 가사 업무. 이로 인해 출산을 걱정하는 여성 농업인이 있다면? 경기도 농가도우미 지원 사업이 해답이다. 경기도는 도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출산 또는 출산예정 여성 농업인을 위해 영농관련 작업 및 가사를 포함하는 농가도우미 지원 사업을 연중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출산 전·후, 농가도우미가 농작업 및 가사를 대행해 영농 공백을 방지함으로써 농가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여성농업인의 모성을 보호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생산적 복지정책이다. 대상자는 도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업 외의 전업 직업이 없는 출산 또는 출산예정 여성농업인이다. 임신 4개월(85일) 이후에 발생한 유산·조산·사산의 경우도 출산에 포함된다. 지원액은 도우미 1일 기준단가 5만원이며, 최대 지원일수는 90일로 1인당 최대 지급액은 450만원이다. 경기도는 1일 작업이 8시간 이상(휴식시간 제외)은 1일 노임을 지원하며, 8시간 미만은 시간급으로 도우미 임금 전액을 지원한다. 농가도우미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농촌지역 거주, 출산(예정), 전업농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가능
(용인신문) 경기도가 최근 한류열풍과 우수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K-뷰티산업의 성장 동력 제고를 위해 도내 유망 중소기업들의 뷰티 제품개발 지원에 나섰다. 경기도는 올해 경기화장품협의회를 통해 ‘2017년도 뷰티 제품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 사업 참여기업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뷰티 제품개발 지원사업’은 기술개발자금 부족으로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기술 연구 개발, 디자인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뷰티제품 제조기업의 사업화 및 제품 고도화를 실현하고자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내 본사 및 공장이 있는 뷰티·화장품 제조기업이며, 지원 내용은 ▲화장품연구개발분야 및 ▲제품디자인개발분야로 총 두 가지 분야이다. 우선, ‘화장품연구개발’ 분야는 화장품 원료성분소재 개발, 제형기술 개발, 제품 기능개선 등에 대한 개발직접비 및 성과활용비(특허, 인증, 시험 등)를 지원하며, 15개사를 선정한 후 기업 당 최대 2,4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제품디자인개발’ 분야는 디자인분야 대학 교수 및 학부생으로 구성된 ‘제품디자인개발지원팀’을 활용해 화장품 용기,
(용인신문)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사고·테러를 대비한 전문 교육훈련장 조성과 화학물질안전원 청사 시설의 신축·이전을 위해 5월 15일부터 한 달간 건축 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소방, 군, 지자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등 화학사고·테러 대응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화학안전 기술개발과 정보 함양을 위한 기반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설 건립 예산규모는 총사업비 373억 원이며, 부지 3만 6,090㎡에 화학사고·테러 유형별 전문 교육훈련장을 비롯해 최신식 실험연구동, 교육동, 행정동, 생활관 등 지상 1~5층 규모의 건축물 4개동(연면적 1만 941)이 들어선다. 건립지역은 충청북도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오송2단지) 일대이며 사업부지 인근에 KTX 오송역, 경부 고속도로 등이 인접했다. 이번 설계공모는 교육훈련장과 청사 구역으로 구분되는 전체 사업부지의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을 제안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계안을 선정하는 일반 설계 공모와는 달리 설계 업체의 경험, 역량, 공모과제에 대한 기술제안 아이디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참가자격은 건축사 법령에 따라 건축사사무소를 개설하고 국토교통부
(용인신문) KB국민은행은 15일 금융거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손바닥정맥으로 본인인증하고 바이오 정보만을 통해 ATM거래와 창구거래, 대여금고 이용이 가능한 손쉬운뱅킹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바닥정맥 바이오인증(손쉬운뱅킹) 서비스는 은행 창구에서 손바닥 정맥정보를 등록하면 ATM과 창구에서 간편하게 예금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오는 6월에는 전자식 대여금고의 본인 확인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손쉬운뱅킹 도입으로 스마트 기기에 익숙하지 않아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폰뱅킹에 어려움을 겪었던 시니어고객 등 디지털 소외층도 은행 창구에서 정맥정보를 단 한 번만 등록하면 간편하게 은행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들은 카드나 통장을 챙기는 번거로움 없이 은행을 이용할 수 있다. 손바닥정맥은 손바닥 표피 아래 핏줄을 이용하는 방식이며 사람마다 고유한 혈관 특성이 있어 위조가 어렵고 정맥이 복잡하게 교차하므로 지문이나 홍채 대비 인증 정확도와 보안성이 높다. 또한 바이오 정보는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은행과 금융결제원이 상호 정보를 교환하는 분산·보관관리 방식으로 운영돼 안정성도 강화했다. 기존의 바이오 정보는 FI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가 종로구, 중구에 위치한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 선도사업지역’(면적: 439,356㎡)에 대한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안)이 5월 11일(목) 개최된 서울시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원안가결’ 됐다고 밝혔다. 이는 금년 3.2일 ‘다시 세운 프로젝트 전략거점 개소식’ 때 박원순 시장이 발표한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현 계획에 해당한다. 시는 그간 세운상가군 재생을 위해 추진 중이던 활성화 사업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반영하고 도시재생과 산업분야 전문가의 자문, 지역 주민에 대한에 대한 설명회와 공청회 개최, 자치구 협의 등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이번 계획안을 마련했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대해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세운상가군 주변 재정비촉진지구에서 시행중인 정비사업은 기 결정된 재정비촉진계획(`14.3.27)에 따라 추진한다. 세운상가는 1968년 지어진 국내 최초 주상복합타운으로 한때 대한민국 전자 메카로 불렸지만 지금은 낙후되고 침체된 세운상가 일대를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결정을 통해 사통팔달 보행 중심축, 창의제조산
(용인신문) CMS에듀가 30일(화) 오전 9시 40분부터 4시간 동안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바이오 및 ICT 분야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는 ‘2017 브런치 세미나-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간, 4hours’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술·인간·자연이 새로운 협력관계를 여는 시대를 맞아 BT(바이오기술)-ICT(정보통신기술)의 융합에 주목했다. ‘두 개의 뇌로 만들 미래’를 주제로 바이오와 ICT의 융합이 이끄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교육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자로는 정보검색(구글링)과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만으로 혁신적인 암 진단기를 발명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미국의 십대 천재 발명가 잭 안드라카를 비롯해 △NASA와 구글이 설립한 싱귤래리티대학 바이오 생명공학 융합기술 담당 부학장 겸 바이오테크 공동의장인 ‘레이몬드 맥컬리’ △혁신적 창의성 교육의 산실, 유대인 명문 사립학교 CHMD 교장 ‘릴라 핀토’ △과학영재교육원장을 역임한 ICT 교육 권위자 서울교대 ‘김갑수 교수’ △세계적인 융합교육 전문가, CMS에듀 ‘이충국 대표’가 나선다. 2017 브런치 세미나는 선착순 4
(용인신문) 자율주행차에 차세대 통신 기술을 접목하는 대형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SK텔레콤은 엔비디아(CEO Jensen Huang)와 자율주행 관련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기술 개발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는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인 △3D 초정밀 지도(HD Map) 제작* △5G 등 차세대 네트워크 기반 차량 통신(V2X 등) △’두뇌’ 역할의 자율주행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빠르게 추진키로 했다. *초정밀 지도(HD Map) : 도로의 주변 지형 또는 랜드마크의 정보를 높은 정확도(25cm 이하)로 구축한 3차원 지도. 정밀 측위, 센서도달 범위 이상의 주변 상황 파악을 위해 초정밀지도 확보는 필수 SK텔레콤은 T맵의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V2X, 초정밀 위치측위 기술, 초저지연 5G 네트워크 등 차량용 서비스와 미래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SK텔레콤 기술은 차량 탑재형 인공지능 컴퓨터(NVIDIA Drive PX2), 인공지능 슈퍼컴퓨터(NVIDIA DGX-1) 등 딥 러닝과 추론을 위한 엔비디아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와 결합될 예정이다. 그동안 자율주행차는 차량에 부착된
(용인신문) KB국민은행이 15일 영업점 방문 없이 전화 한 통화로 외국통화 환전이 가능한 ‘KB SmartCall(스마트콜) 간편환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KB SmartCall(스마트콜) 간편환전’ 서비스는 은행 영업 시간에 방문이 어렵거나 모바일 금융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을 위해 전화 한 통화로 간편하게 환전이 가능한 서비스다. 이용 방법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용 번호를 통해 환전을 신청하면 된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신청한 외화는 인근 영업점을 방문해 수령하거나 환전 금액이 원화 100만원 상당액 이하 미달러(USD)인 경우에는 전국 50곳에 설치된 외화 ATM기에서 은행 영업 시간 외에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본 서비스는 KB국민은행 고객이 아니여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환전 고객 모두에게 9월말까지 최대 80%까지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KB SmartCall(스마트콜) 간편환전’ 전용 번호 맞히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KB국민은행 인터넷(KB스타)뱅킹 및 Liiv(리브) 앱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999명에
(용인신문) 서울특별시는 2017년도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외국인들의 주거생활에 편의를 도모하고자 현재 203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를 230개 업소로 확대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2008년 전국최초로 20개 업소에 대해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한 이후 수도 서울이 글로벌 도시에 걸맞도록 매년 확대 지정 운영함으로써 2016년 기준 서울시 거주 273,000여 외국인에게 주거생활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203개소의 언어별 지정현황은 영어(155), 일어(31), 영어·일어(8), 중국어(4), 기타 언어(5) 등 지정되어 있으며 자치구별 현황은 외국인이 많은 용산(57), 강남구(23), 서초구(17), 송파구(15), 마포구(12), 기타 구(79)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받고자 하는 개업공인중개사(법인의 대표자)는 자치구 중개업 담당 부서에서 지정신청서를 받아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작성하여 부동산중개사무소 소재 자치구 중개업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심사를 통하여 지정받을 수 있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기준은 서울시에서 부동산중개업을 계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