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7월 30일 용인소방서 1층 YES민원실에서 한마음민원실 1일 명예 민원실장 위촉식을 개최했다. 한마음 민원실은 일반시민을 민원담당자로 위촉, 민원처리 업무절차를 직접체험하고 소요기간 등 처리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일일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용인소방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민원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위촉식에는 세종소방감리 김영식 대표가 1일 명예 민원실장으로 위촉됐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하루 동안 용인소방서 민원실에서 소방시설업 관련 토의 등 소방민원업무를 수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민원인과의 소통을 통한 청렴한 소방행정구현을 위해 시행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지속적인 홍보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해 민원인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노인복지센터는 중복을 맞아 7월 25일 루터대학교 내 대강당에서 복날 몸보신 대잔치를 열고 기흥지역 6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색소폰 동호회 The sharp 색소폰홀릭의 후원연주로 공연을 시작했으며 수원예기보존에서 후원한 부채춤, 대금, 소고춤, 향발무 등 공연으로 참석한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문화 공연 이후에는 인삼, 대추, 쌀, 밤, 한방약재 등 재료가 첨가된 삼계탕을 대접, 건강한 여름나기의 서문을 열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공연으로 흥에 겨워 한낮의 더위를 식힐 수 있었다며 더구나 한방삼계탕 덕분에 올해 여름에는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노인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작은 정성이었지만 마음이 뿌듯했다며 올해 여름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5월에는 경기도가 주관한 2013년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내 55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중 위와 같은 결과가 확정되면서 돌봄이 필요하나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도 일상생활지원, 신체활동 등 최상의 서비
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7월 26일 2013년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심포지엄을 실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복지관 및 부설기관 4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에 진행되는 35개 사업에 대한 검토 및 개선사항, 실적에 대한 브리핑 시간과 지역사회 노인복지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시간을 가졌다. 토론은 용인시 노인복지의 발전 과제를 공유모색하는 한편, 복지관에서 시행중인 각 사업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되고 토론됐던 시사점과 개선점은 어르신에게 제공되는 각 사업에 보완해 복지관 정책 및 사업계획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노인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온 노인복지관이 끊임없는 고민과 토론을 통해 변화하는 노인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금번 심포지엄을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노인복지관은 매년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으며 2012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시설 평가원이 시행한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등급(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8월 2일 스타벅스 코리아 처인구청점 이선애 점장이 직접 방문, 후원금 약 9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스타벅스 처인구청점 오픈기념행사로 마련된 것으로 노인복지서비스를 위해 써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지역 스타벅스는 이번뿐만 아니라 복지관과 연계,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 2011년 3월부터 월 1회 경로식당에서 임직원들이 배식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기부, 어르신들을 위한 은빛바리스타 양성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을 이수하신 어르신들께는 실버바리스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취업 판로를 제공했다. 2012, 13년 복지관 바자회 외부기관으로 참석, 행사당일 커피판매 수익금을 모두 후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신규 오픈매장 행사로 마련된 수익금을 매번 후원하는 등 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노인복지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지역 내 기업과의 연계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 정기사업을 연계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고 더 많은 자원이 배분 될 수 있도록
민선5기 용인시 김학규 호가 출항한 지 3년이 지났다. 지난 3년 동안 용인시는 경전철 국제중재와 부동산 경기침체 등 갖은 풍랑으로 어려운 항해를 거듭해 왔다. 하지만 최근 용인시는 경전철 국제중재 판정에 따른 뒷 수습을 마무리 하고, 재정 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방안마련에 몰두하고 있다. 지난 23일 임기의 3/4를 보낸 김 시장을 만나 집권 후반기 시정운영계획과 경전철 및 교육환경 개선 등 지역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주 △ 취임 3주년이 지났다. 소회는 ? = 그동안 시정운영 목표인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준 공직자와 95만 시민들께 감사하다. 큰 소리 내지 않고도 지역사회에 큰 변화를 일으켜 왔다고 이야기 해 주는 시민들이 많아 보람도 느낀다. 물론 아쉬운 점, 안타까운 일도 많다. 앞으로도 용인을 새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지난 3년 동안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경전철을 개통했고, 예산운용 조정을 통해 재정위기를 수습할 수 있는 토대를 다진 것이 민선5기의 주요 성과라 할 수 있다. 용인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민선5기 공약사항 추진현황은 어떠한가 ? = 함께하는 행
처인구는 생활 공감 건축행정 구현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용인시 건축사협회 관계자 및 토목측량업체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대민행정 서비스 개선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송종율 처인구 건축과장을 비롯해 건축건설도시과 공무원과 이홍걸 건축사협회장과 건축사, 토목측량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한 허가민원 처리 방안, 일괄처리 민원의 유기적 협조체계 등을 중점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건축행정 구현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설계감리업무 수행 시 주요 유형별 고충사항, 건축허가신고와 같은 건축 민원 신청 및 처리과정의 불편사항, 그 밖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대민행정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건축사협회 관계자들은 개발행위 일부 사항 변경 발생 시 전체 준공까지 지연되고 있어 준공을 눈앞에 둔 건축주의 이자부담 등 상당한 애로가 있다며 개발행위는 준공 시 분리해서 처리해 줄 것을 건의했다. 그들은 건축허가 후 변경허가 접수 시 건축행정 세움 터에서 분리되지 않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상급기관에 건의해 줄 것도 요구했다. 송종율 과장은 간담회 때 도출된 과제의 세부적 검토를 통해 긴밀한 상호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대민 행정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
용인시가 다양해진 보육 수요에 맞춰 보육분야 지원을 확대하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시 보육 복지 향상은 보육시설 및 취약보육 지원확대, 시립어린이집 확충, 종합양육지원센터 건립 등으로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일 뿐 아니라 여성 취업, 저 출산 극복 등 다양한 사회문제와 연계된 보육분야 시책사업을 늘림으로써 보육복지의 양과 질을 향상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보육시설 지원의 경우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보육시설 교재 교구비와 냉난방비,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330개소 민간보육시설에 교재 교구 비를 지원했으며 537개소 어린이집에 동하절기 보육시설 운영난을 경감키 위한 냉난방비를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쾌적한 보육환경 제공을 위해 50개소 보육시설에 친환경 벽지장판 등 교체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보육교사 3579명에 대한 처우개선비를 지급, 보육시설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에 힘썼고 보수교육 지원 등 우수 보육인력 확보와 전문성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취약보육 지원은 지난 2010년부터 연차별 사업비를 투입해 맞벌이 가정을 위한 휴일보육서비스, 시간 연장 어린이집 교사 별도채용, 장애전담
▲ 오른쪽부터 이현수 용인시 문화복지국장, 홍승표 용인시 부시장, 정세헌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부장, 이종길 화성 나래울 복지관 관장, 유종식 화성시 복지정책과 팀장 용인시는 지난 24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홍승표 부시장, 삼성전자 최완우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와 삼성전자 간 저소득층지원 후원금 전달을 위한 오케이 365 희망천사 출정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올해 7월부터 오는 2014년 6월까지 차상위계층 및 위기가정 100가구에 희망의 쌀, 밑반찬, 명절선물, 긴급구호비, 문화생활 등과 관련한 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복지정책과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이번 출정식은 민관 협력 체제를 구축, 지역사회의 상생 활동으로 정부 보호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돌보기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사례관리와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용인시지회(회장 임관철)와 부설유족회(회장 김은자) 회원 60여명은 지난 26일 경안천과 금학천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에는 75세 이상 유족회원 20명이 동참,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에 대한 시민의식은 애국하는 마음과 일치한다는 것을 보여줬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정화 활동은 경안천변에서 시작, 금학천으로 이어졌으며 용인중앙시장을 거쳐 구 경찰서, 처인구청까지 2시간여 동안 이어졌다. 중앙시장 상인 김 아무개씨는 꼼꼼한 청소로 시장이 깨끗해졌다며 나이도 생각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회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임관철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을 흘리며 고생했지만 청소가 끝난 뒤의 마음은 개운했다며 앞으로 기흥, 수지 등 용인시 전역의 정화활동에 적극 나서 보훈단체의 애국하는 마음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무공수훈자회는 살고 있는 지역사회 발전에 모범을 보인다는 취지로 이미 거리질서확립, 청소년선도지킴이, 환경정화운동이란 어깨띠를 미리 제작, 애국자의 길을 걷고 있다.
정정 60주년을 맞아 민관 공동주최의 한국전쟁 해외 참전용사 초청 감사행사가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용인새에덴교회와 경기도 일대에서 진행됐다. 경기도와 용인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한국전 정전 60년을 기념해 미국, 캐나다, 호주, 태국, 터키 등 해외 참전용사 및 가족 등 97명과 국내 참전용사 100명을 초청해 감사행사를 진행했다. 새에덴교회는 지난 2007년부터 6.25를 전후해 민간외교 최초로 미국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올해는 정전 60주년을 맞아 DMZ 홍보 등을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개최하게 됐다. 도와 새에덴 교회의 초청으로 방한한 참전용사와 가족들은 국립현충원과 한미연합사, 판문점, 전쟁기념관, 서울타워, 평택 해군 2함대 천안함 등을 방문했다. 또 국내외 참전용사 만남의 장 행사를 비롯해 임진각 천지진동페스티벌, 새에덴 교회 평화기원 예배 참석 등 5박 6일 동안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국내외 참전용사가 함께 하는 만남의 장 행사에서는 개인의 경험담을 나누고 전쟁 당시 군가 합창 등 과거를 회상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의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수도권건설사업단은 지난 25일 수지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 저소득 장애인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착한바람(善風) 더 드림(The Dream) 나눔식을 가졌다. 착한바람(善風) 더 드림(The Dream)은 한국도로공사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여름철을 맞아 수지구 내 저소득 장애인들이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선풍기 100대(66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날 나눔식 행사 후 수도권건설사업단 본부 직원들이 직접 장애인 가정을 방문, 선풍기를 전달하고 직접 설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지구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키 위해 수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상생의 역할을 감당한다는 업무협약식도 진행됐다. 주국돈 한국도로공사 수도권건설사업단장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이번 선풍기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속적으로 협력, 수지구의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맞춤형 사회공헌활동과 자원봉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저소득 장애인가정을 위한 나눔 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장애인
▲ 지난 25일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양성필) 3층 회의실에서는 복지관과 한국철도공사 죽전관리역(역장 고규철)이 지역주민의 철도 이용편의 증진 및 지역 장애인의 복지 교통문화 등의 지역발전을 위하여 공동 노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장애인의 복지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액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