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대구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두류수영장에서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저렴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두류워터파크를 개장하여 오는 7월 8일(토)부터 8월 20일(일)까지 44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54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완공된 두류워터파크는 63m길이의 파도풀과 120m길이의 유수풀을 포함하여, 유아존, 슬라이드존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야외매점, 의무실, 수유실 등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이용객들을 배려하여 썬베드, 파라솔, 구명조끼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사고없는 즐거운 물놀이장을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35명의 안전요원을 포함한 72명의 운영인력을 통해 안전사각지대 없는 워터파크 조성을 위해 노력함과 더불어, 자체수질검사(일 4회) 및 전문기관 수질검사(10일간격) 실시로 깨끗한 수질을 확보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 즐기는 가족형 워터파크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우선, 두류워터파크 오픈에 발맞춰 SNS이벤트를 개최하여, 홍보자료를 공유한 50명에게 무료 이용권을 지급한다. 또한 운영 중에는 이용 후기 사진 이벤트를 실시하고, 댄스공
(용인신문) 경기도 DMZ를 세계적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해 추진된 DMZ반반사진 공모전 우승자인 이스라엘의 아나스타샤(Anastasia Polonsky)씨가 경기북부 관광 홍보를 위해 5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 세계 45개국 4400여점의 작품이 응모한 DMZ반반사진 공모전 우승자를 위해 도가 마련한 ‘DMZ포비든투어’ 참가를 위한 것이다. DMZ포비든투어는 4박 4일간 우승자와 11개국 유학생 12명으로 구성된 한국관광공사 유학생 기자단이 함께 경기북부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며 SNS를 통해 전 세계에 소개하는 관광홍보 프로그램이다. 전쟁의 상흔을 간직한 연천 급수탑, 태풍전망대와 파주의 독개다리, 제3땅굴, 캠프그리브스, 도라전망대 등 경기북부의 핵심 안보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또, 조선시대 황실의 전통가옥을 복원한 연천 조선왕가에서 숙박을 하고, 경기도박물관, 연천 전곡선사박물관, 이천 세라피아 등 이색 관광체험을 할 수 있다. 아나스타샤씨와 유학생기자단은 여행기간 동안 전 세계 여행 마니아들이 경기북부를 찾아올 수 있도록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어 SNS를 통해 알릴 계획이다. 차광회 경기도 관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SKT와 공동으로 T map 여행관련 목적지 검색량을 기준으로 광역지자체별 ‘국민들이 선호하는 여름철(7~8월) 관광지 Top 20위’를 발표했다. * 분석 데이터 : ‘14~’16년 SKT T map 관광지, 문화시설, 음식점, 숙박시설 등 관광 관련 검색량 949,135건(최종 목적지 설정 수 기준) 분석. 거주자를 포함한 전체 사용자들의 검색량이며, 관광지 유형분류는 T map 자체 카테고리 기준. T map 빅데이터 분석결과, 부산 해동 용궁사, 대구 서문시장, 인천 전등사,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펭귄마을,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울산 장생포고래박물관과 대왕암공원, 세종 세종호수공원, 경기 헤이리아트밸리, 강원 속초해변과 속초관광수산시장, 충북 도담삼봉, 충남 꽃지해수욕장, 전북 전주한옥마을, 전남 죽녹원, 경북 국립경주박물관과 불국사, 경남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통영), 제주 협제해변, 서울 코엑스와 서울남산타워가 광역지자체별로 1위를 차지하였다. 기초지자체별로는 해운대구, 태안군, 군산시, 단양군, 거제시, 통영시, 여수시, 경주시, 서귀포시, 양평군, 속초시, 강화군 등에 인기 관광지가 다수 밀집되어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는 전북 정읍시 내장산리조트 관광지내 관광호텔, 콘도미니엄, 펜션 및 상가시설 등에 대해 분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장산리조트 관광지는 자동차로 내장산 IC에서 5분, 정읍역에서 15분, 광주에서 40분 정도 소요돼 접근성이 우수하며, 특히 2018년에 18홀 규모의 골프장 개장을 앞두고 있어 국내외의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분양되는 토지는 호텔, 콘도, 펜션 등 숙박시설 9개소(111,131m2)와 상가 등의 상업시설 6개소(24,162m2), 운동오락시설인 스파파크 1개소(11,911m2)로 계약체결 후 대금 선납시에는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소규모 시설용지는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 www.onbid.co.kr)에서 9월 18일(월)부터 9월 22일(금) 16시까지 접수가능하며, 중대형 용지는 입주신청서류를 8월 25일(금) 15시까지 한국관광공사(관광투자지원팀)로 제출하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kto.visitkorea.or.kr)와 관광투자지원팀(033-738-3466)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신문) 싱가포르항공은 창립 70주년 기념 특별 요금 프로모션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7월 1일부터 특가 프로모션을 추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또한 여행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싱가포르와 로스엔젤레스를 포함 미주, 호주,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 노선에 폭넓게 적용된다. 프로모션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여행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15일(7월 21일~8월 12일 및 9월 29일~10월 3일 기간 제외)까지다. 특별 할인 항공권 요금은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총액 기준 △싱가포르 46만6천원 △로스엔젤레스 78만94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한 2인 출발 기준으로 △발리 50만5400원 △롬복, 푸켓 49만5400원 △코사무이 61만52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2인 이상 출발 기준 △싱가포르 75만6천원 △로스엔젤레스 131만9400원으로 제공된다.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은 △싱가포르 177만6천원 △로스엔젤레스 301만9400원 △발리 165만5400원(2인 출발 기준)부터 이용할 수 있다. 싱가포르항공은 싱가포르를 경유하는 고객들에게 20 싱가포
(용인신문) 인천광역시 여성의광장에서는 7월 7일(금) 10시부터 2시간 동안 3층 대강당에서 ‘김주원의 특별한 여행콘서트’라는 주제로 여행 특강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일상의 피곤함을 내려놓고 잠시 어디론가 떠나기 좋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마음은 굴뚝같지만 해외여행 준비에 막막함을 느끼는 분들, 숙소·일정·안전문제 등 이런저런 걱정 때문에 떠나지 못하는 분들, 이런 모든 분들을 위해 마련됐다. 150만원으로 출발해서 1,200일동안 45개국 240개 도시를 여행한 생존여행자 김주원 강사가 풍부한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특별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소개할 예정이다. 여행인문강좌는 모두가 좋아하는 여행이라는 테마로 좀 더 많은 정보를 통해 여행의 매력을 느끼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을 준비하면서 느끼는 설레임을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횎됐다. 예술이 멋진 사진과 함께 많은 여행정보와 그 안에 성장, 도전, 고민 등의 이야기를 2시간동안 풀어놓을 예정이다. 조진숙 여성의광장 관장은 “최근 여행에 대한 관심과 여행객의 증대 속에서 여행이 단순히 잘먹고, 잘놀고, 잘쉬는 것만이 아닌 여행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
(용인신문) 한국에 주둔 중인 주한 미군들이 인삼의 종주지 금산을 찾아 인삼 향기와 맛에 흠뻑 매료됐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는 30일 한국에 주둔중인 주한 미군과 가족 등 30여명을 초청,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팸투어는 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인삼족욕과 인삼주 담그기, 인삼캐기 등 인삼관련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방문지는 오늘 9월 인삼엑스포가 열리는 금산인삼관과 인삼시장, 하늘물빛정원, 조팝꽃피는 마을 등 인삼엑스포조직위에서 지정한 연계관광지 위주로 짜여 졌고 고병길 문화관광해설사의 인삼과 금산의 역사에 대해 유창한 설명으로 인삼의 매력을 전달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주한미군 방송을 운영하는 AFN 코리아 방송국에서도 함께 참여해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Nicky Williams 미군자녀 교육기관 연락장교는 “한국의 여러지역을 다녀봤지만 인삼을 소재로한 여행은 처음이고 인삼을 상품으로 세계적인 엑스포를 하게 된 것에 놀랍다”며 “행사 기간중에 꼭 다시 찾아와 인삼튀김 맛보기, 인삼캐기 등 여러 가지 체험을 해보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용인신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대학생 모니터링단이 활동을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7월 1일(토), 오후 1시 서울 글로벌센터에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대학생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내·외국인이 다시 찾는 분산형·체류형 선진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말 10개 권역, 39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올해 상반기부터 각 권역에서 총괄기획자(Project Manager, PM)단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0개 권역 각 2팀, 총 40명으로 구성되는 대학생 모니터링단은 2017년 7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총 8개월간 활동한다. 앞으로 이들은 뚜벅이* 여행자의 입장에서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행하면서 총 3번 권역 현장을 답사하고, 다양한 주제의 임무(미션)를 총 5번 수행한다. * 뚜벅이: 자가용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걸어서 이동하는 사람 모니터링단은 지역 관광거점의 청결도 및 친절도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에는 관광지의 시설 및 화장실뿐 아니라 버스터미널, 기차역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에서 발생하는 감염병 동향에 따라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이 6월 30일부터 변경·시행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에서 발생한 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예방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세계보건규칙(IHR), 현지 공관 등에서 보고한 감염병 정보를 바탕으로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지정하여 검역업무를 수행한다. * 검역감염병 : 해외에서 발생하여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감염병으로 「검역법」으로 지정(콜레라, 페스트, 황열,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동물인플루엔자인체감염증, 신종인플루엔자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 폴리오, 신종감염병증후군) 이에 따라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은 기존 59개국에서 62개국으로 변경되었으며, 세부적으로는 콜레라 발생국가의 증가로 4개국이 추가 지정되었고, 최근 1년 간 폴리오 발생이 없는 라오스 1개국이 해제되었다. * 추가 4개국 : 모잠비크, 말라위, 잠비아, 도미니카공화국 중국의 경우, 동물인플루엔자(AI)인체감염증 오염지역이 기존 14개 성(省) 또는 시(市)에서 25개 구역으로 증가하였다. 「검역법」에 따라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체류하거나 경유한 해외여행객은 입국 시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동안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SNS 유저를 초청, 부산의 관광명소와 해양레저 체험을 통해 다양한 부산의 모습을 소개하는 ‘2017 부산사랑 SNS 유저와의 만남’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1년 이후 일곱 번째 개최이며, 외국인 SNS 유저 대상 팸투어로는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외국인의 관점에서 부산의 특색과 매력을 2박 3일 팸투어 기간 동안 자신의 SNS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월 9일부터 16일까지 참가자 모집에 70여명이 신청하였고 이 중 팔로워수, 콘텐츠 게재 및 활동 수준 등을 고려하여 다양한 국적을 가진 10명을 선발하였다. 행사내용을 보면 ‘짜릿짜릿한 부산여행’을 주제로 부산의 관광명소와 해양레저를 직접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HI 부산’, ‘ENJOY 부산’, ‘INSIDE 부산’이라는 테마로 △송도, 감천마을, 다대포를 둘러보는 원도심 투어 △서핑, 요트, 패들보드 등 해양레저 체험 △오륙도 스카이워크, 영화의 전당 등 부산만의 특색 있는 투어로 진행되고, 미션을 준비하여 더욱 흥미롭고 적극적으로 투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용인신문) 전북도는 14개 시군과 관광업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 5회 전북트래블마트를 6월 29일부터 1박2일간 도내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 트래블마트는 전국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민·관·학 공동홍보마케팅으로 그간 서울에서 열렸지만, 이번 행사는 2017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에서 열렸다. 첫날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는 전북도와 14개 시·군 그리고 36개 민간업체 등 총 50개 기관 및 업체가 공동 참여하여 여행사, MICE업계, 언론사, 여행작가, 유관기관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전북의 중점 상품인 내국인 대상 ‘체험관광상품’과 외국인대상 ‘국제행사(선유8경페스티벌, 글로벌무술문화교류축제, 글로컬 관광상품)를 적극 홍보했다. 전북트래블마트 행사장 입구에는 전북도와 군산시 홍보관이 운영됐으며 14개 시군의 체험관과 이벤트관 등 부대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상담회가 끝난 후에는 전라북도 관광토크쇼가 열렸다.「2018년 전라도 정도 천년 전북관광활성화」라는 주제로 전문가, 도, 시군관계자 및 관광업계 등 250여명 참여했다. 지자체에서 열리는 관광토크쇼는 전국적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날
(용인신문)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 여름휴가철을 맞아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방문할 만한 국내 해수욕장은 어디일까? 해양수산부는 재미와 휴식을 동시에 안겨줄 수 있는 국내 우수 해수욕장 5곳을 선정하고 각 해수욕장별 특징을 아래와 같이 소개하였다. ① 머드축제가 펼쳐지는 대천 해수욕장(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은 충청권에 위치하여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수심이 얕고 3.5km에 이르는 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어 가족과 함께 찾기 좋은 해수욕장이다. 특히 매년 여름 ‘보령 머드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보령머드를 이용한 갯벌스포츠·머드풀슬라이드 등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어 작년에는 1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하였다. 도전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푸른 바다를 가로지르는 613m의 짚트랙과 해수욕장 북쪽해변을 따라 펼쳐져있는 스카이바이크(왕복 2.3Km)를 타고 짜릿한 경험을 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② 바다와 함께 낭만적인 하룻밤, 봉수대 해수욕장(강원 고성군) 봉수대 해수욕장은 야영장과 오토캠핑장을 갖추고 있어 캠핑애호가들에게 제격인 장소이다. 해수욕장에서의 하룻밤을 꿈꿔왔으나 텐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