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서울특별시는 지난 4월 한 달 간 근로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참가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000명 모집에 3,800명이 접수하여 지난해에 비해 두 배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청년통장에 대한 접수인원이 대폭 늘어나고 경쟁률이 높아진 것은 올해부터 본인 저축액의 2배까지 돌려주는 제도개선의 장점과 청년들의 강한 자립의지가 작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즉, 청년통장은, 월 15만 원씩 3년 동안 저축할 경우 기존에는 810만원(본인 저축액 540만 원+추가적립 270만 원, 이자 별도)을 받았다면, 이제는 1,080만 원(본인 저축액 540만 원+추가적립 540만 원, 이자 별도)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같이 서울시는 청년통장 신청인원에서 나타난 청년들의 자립의욕과 미래에 대한 삶의 열망에 부응하고자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 합격 인원,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당초 선발예정 인원보다 더 많은 인원을 선발하여 청년들의 삶을 적극 응원할 계획이다. 청년통장 본인 저축액에 대한 추가적립금은 시 예산 및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민간재원 등으로 지원한다. 우리은행에서는 모든 청년통장 가입자들에게 시중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개별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FIT 여행거점 관광안내소 기능 강화 등 다양한 ‘FIT 맞이 관광수용태세’ 개선으로 중국관광객(유커) 급감에 따른 위기 극복 및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한 일환으로 부산시와 법무부, 한국공항공사 3기관이 5월 15일부터 8월말까지 김해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 부산 관광 이미지 제고 및 홍보 강화를 위해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을 방문하는 외래 개별관광객 유치 확대에 결코 빠질 수 없는 핵심 기관인 한국공항공사와 법무부도 함께 참여한다는데 그 의의가 더욱 크다고 하겠다. 이번에 추진하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는 관광객 방문의 최접점지인 김해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 출입국 신고서 대행, FIT를 위한 서비스(수하물 운송 안내 등) 및 추천 관광루트, 관광 홍보물 배부로 개별관광객 여행 시작 만족감을 김해공항 입국장에서 먼저 체감하도록 하는 것이며, 부산 관광 이미지 제고 홍보 1번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근무방식은 총12명이 3인 1조로 근무하게 되며, 개별관광객 입국이 가장 많은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근무하게 되며, 관광객 입국 스케줄에 따
(용인신문) 광주광역시는 37주년을 맞는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 기간에 오월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전국에서 국립5.18민주묘지와 5.18구묘지를 찾는 참배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17일과 18일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하는 순환버스(1~2호차)는 17일부터 18일까지 시청, 광천터미널(유스퀘어), 광주역, 전남대 등 왕복 24회를 운행하며, 전남여고 건너편에서 출발하는 순환버스는 17일 하루만 동구청, 조선대, 동광주 홈플러스 등 왕복 9회 운행한다. 또한, 18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맞춰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해 시청을 경유하는 기념식장 수송버스를 운행하며, 광주지방보훈청에서도 광주YMCA,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5.18기념문화센터, 광주보훈병원 등 4곳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하는 기념식장 수송버스를 운행한다.
(용인신문) 광주 하남산단 외곽도로 개설공사가 8년 만에 완공돼 18일 오후 4시 전면 개통된다. 하남산단 외곽도로 개설공사는 공사비 50%를 국비로 지원받아 지난 2009년 6월부터 시행한 혼잡도로 개선사업으로, 총사업비 1715억원을 들여 광산구 운수동~장수동 간 3.0㎞의 1공구와 장수동~오선동 간 2.5㎞의 2공구로 나눠 추진됐다. 지난해 9월 개통된 장수동~오선동 간 2공구에 이어 이번에 운수동~장수동 간 1공구가 개통돼 운수동 운수교차로∼오선동 발산교차로까지 5.5㎞(폭20m) 전구간이 8년만에 개통되게 됐다. 광주광역시는 17일 오후 3시 광산구 운수교차로에서 윤장현 광주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광주시의회 의원,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시공업체 관계자와 공무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하남산단 외곽도로 개통으로 나주혁신도시나 평동산단과 진곡·하남산단을 진출입하는 차량의 통행시간이 단축돼 물류비가 크게 절감되고,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는 국도 13호선 교통량이 분산돼 사회간접비용절감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무안·광주 간 고속도로(운수IC)와 호남고속도로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원도심 빈 점포 등 유휴공간에 청년들이 자유롭고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청년공간을 조성하여 운영하는 단체·기업에 임대료와 임대보증금을 지원하여 청년의 설자리 마련과 함께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중구 석교동 공유재산 1개소와 원도심 유휴공간 4개소에 대하여 입주를 위한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를 지원해 주는'청년공간 임대료 지원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단체) 또는 기업(법인)을 공모를 통해 선정을 추진한다. 공모기간은 5월 19일까지이며, 대전에 소재하는 청년(단체)·기업(법인)에서 청년공간을 조성하고 개방적인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재능과 아이디어가 발산되는 청년활동 공간을 조성하고자 하는 단체나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밤새토크 등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시에서 공간을 조성하고 청년을 초대하는 방식이 아니라, 청년들이 그들의 특성에 맞게 직접 공간을 선정·구성하고 개방적으로 운영한다는 면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선정된 공간에 대해서는 2천만 원 한도의 임대 보증금과 1백만 원 한도의 월 임차료가 지원되며, 석교동 공유재산은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
(용인신문) 대전 스토리투어가 대박을 터트렸다. 지난달 15일 첫 회 투어를 운영한 이래 신청자 수가 매 회 초과 접수되고, 참여한 시민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대전 스토리투어는 원도심 문화유산, 사람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자연을 활용한 4개 유형 9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개별코스는 △원도심 근현대 역사투어 △원도심 휴먼스토리투어 △새벽힐링투어(갑천, 유등천, 대청호금강, 대청호연꽃) △야간투어(원도심, 보문산, 반딧불이)가 있다. 스토리투어는 10월 29일(금)까지 앞으로 40회가 더 운영되며 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코스별로 새벽, 오전, 오후시간대로 구분하여 실시된다. 참가비는 3천 원이다. 스토리투어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사십에서 오십대 참가자가 80%를 차지하고 여성 참가자가 62%로 주로 중년 여성층에 인기가 더 높다. 원도심 휴먼스토리투어는 대전역 부터 대흥동성당까지 직접 걸으며 원도심 터줏대감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듣고, 중앙시장 상인들의 인심을 느낄 수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새벽힐링투어는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코스로 새벽에 떠오르는 해를 보며, 자연과 스토리가 어
(용인신문) 건물 옥상에 흡수되는 태양열 반사 효과가 큰 차열페인트(흰색)를 시공하는 ‘쿨루프(Cool Roof) 조성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울산광역시는 5월 16일 오후 2시 남구 문수실버복지관(남구 웅촌로 1339)에서 ‘2017년 쿨루프 조성사업 자원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는 울산그린리더협의회 회원과 ㈜KCC 임직원 등 총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행된다. 김기현 울산시장도 이날 도색작업에 직접 참여하여 자원봉사 참가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쿨루프(Cool Roof)란 건물 옥상에 태양열 반사 효과가 큰 흰색 차열페인트를 도색하여 건물에 흡수되는 열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여름철 폭염 시 건물 옥상 표면 온도를 30℃ 이상 감소시켜 건물 실내온도가 평균 5℃에서 10℃ 이상 감소함으로써 냉방에너지 절약과 동시에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기후변화 적응사업의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울산시 쿨루프 조성사업’은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 산하 울산시그린리더협의회가 주관하고 ㈜KCC가 후원한다. 올해는 총 3,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문수실버복지관과 경로당(36개소) 등 총 37개소에 대해 오는 6월 말까지
(용인신문) 지난해 전국 최초 노인 문화동아리 오디션 9988톡톡쇼를 선보이며 노인들의 문화활동 참여와 다양한 여가생활 지원의 중요성을 확인한 경기도가 올해 이를 확대한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을 추진한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기존 ‘9988톡톡쇼’에 ‘어르신 즐김터 운영’과 ‘어르신 문화즐김 기자단’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공약사업이다. 먼저 도는 올해 2억8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5개 권역별로 4개씩 어르신 즐김터를 지정, 운영한다. 어르신 즐김터는 노인들이 동네 마실을 다니듯 편하게 방문해 영화나 그림, 사진, 공연 등을 관람하고 취미생활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도는 복지관이나 문화원, 평생학습센터, 민간단체 같은 기존 시설 가운데 노인들의 접근성과 문화즐김 프로그램이 잘 돼 있는 곳을 어르신 즐김터로 선정할 계획으로, 선정된 곳에는 사업비 1천만 원을 지원한다. 또, 문화혜택을 누리지 못한 도심지역 5곳을 선정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 생애 첫 선물’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도는 1개소 당 20여명
(용인신문) SC제일은행이 삼성전자와 제휴를 맺고 갤럭시 S8·S8+에서 홍채 또는 지문 인증만으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생체인증방식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를 지난 15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홍채 또는 지문과 같은 생체정보를 이용하면 번거로운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나 보안카드 숫자 입력이 필요 없다. 해당 생체 인증 서비스인 삼성 패스는 오직 한 대의 단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보안성 또한 강화되었다. 삼성 패스의 홍채 또는 지문 인증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갤럭시 S8·S8+에 SC제일은행 스마트폰뱅킹 앱을 설치한 후 생체인증서비스 신청 메뉴에서 본인의 홍채나 지문과 같은 생체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SC제일은행은 향후 갤럭시 S8·S8+ 이외의 스마트폰 단말에서도 생체인증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SC제일은행은 생체인증방식 스마트폰뱅킹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본점 영업부와 서교동지점, 테헤란로지점, 뱅크샵 이마트죽전점, 삼성타운점 등 총 5개 영업점에서 고객들이 생체인식을 활용한 편리한 모바일 금융거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갤럭시 S8 체험존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ESS(에너지저장장치)시스템 분야 강자인 LG CNS가 국내 기업의 해외 수출로는 최대 규모의 ESS시스템을 괌에 수출한다. LG CNS는 미국령 괌(Guam)에 40MW규모의 ESS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하고 괌 전력청(GPA, Guam Power Authority)과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괌은 현재 전통적인 화력 발전기(중유 또는 디젤유 사용)를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40MW ESS는 기존 화력발전기 1기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사업은 괌 전역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ESS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LG CNS는 ESS시스템 구축과 함께 25년간 운영 및 유지보수를 진행한다. LG CNS가 괌에 구축하는 ESS시스템은 아가나(Agana) 변전소에 전력의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주파수 조정’(FR, Frequency Regulation)용 ESS(24MW)와 탈로포포(Talofofo) 변전소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공급을 안정적으로 하는 ‘신재생에너지 출력 안정’(RI, Renewable Integration)용 ESS(16MW)의 2개 부분으로 진행되며 배터리는 ESS배터리 글
(용인신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 이하 인력개발원)이 WHO에서 선발한 6개국 GMP 조사관 10명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WHO/GLO GMP조사관 국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가하는 나라는 세르비아, 카자흐스탄, 에티오피아, 이집트, 스리랑카, 필리핀이다. WHO는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 확보를 위해 1996년부터 각 국의 규제기관 및 제조업체를 국제교육훈련센터로 지정해 Global Learning Opportunities(GLO)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교육 참가국에서 생산·유통되는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 확보를 위해 백신분야 제조·품질관리 등을 담당하는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을 이수한 각 국의 의약품 허가 담당 GMP 조사관은 우리나라와 동일한 GMP 기준으로 백신에 대해 평가하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07년 12월에 WHO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분야의 국제교육센터로 지정된 후 2010년부터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협력하고 있으며 2016년까지 6회에 걸쳐 필리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용인신문)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체험활동 제공을 위하여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재난대비 모의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련원은 1년에 17만 여명이 방문하는 청소년체험활동 시설이다. 갑작스런 재난사고나 화재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고 안전하게 대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수련원은 재난 및 화재사고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직원들의 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모의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수련원은 매년 2회 자체훈련과 합동훈련을 하고 있고 소화기 소화전사용법, 응급구조,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사용법 등 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재난사고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재난대비 모의 훈련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만들고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이용고객을 안전하게 대피 시킬 것이며 사고 Zero의 안전한 수련원 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