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브릿지협동조합(이사장 배성기)이 15일 오후 3시부터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공공기관 우선 구매 설명회’강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에는 안산시 관내 주민센터, 시청, 구청, 보건소 등의 구매 담당 공무원들이 모인 가운데 사회적경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경제 제품 공공구매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기획총무팀의 이은경 담당자의 소개로 강의가 시작되었다. 강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계약 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사회적경제 관련 조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경영 사례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되기 위한 방안 모색과 사회적 가치가 실현되기 위한 방안을 탐색하고 선진화된 해외 협동도시 사례도 소개하며 이해를 도왔다. 그뿐만 아니라 강의를 진행한 브릿지협동조합 배성기 소장은 “지방정부의 현명한 선택 기준으로 사회책임조달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조달과정 및 구매력을 활용해 경제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사회적 가치의 구현과 지역사회 복리 증진을 동시에 추구할 방안을 함께 찾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릿지협동조합은 민간위탁관리자
(용인신문) 교육부는 대통령 업무지시 및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 결정(’17.5.12.)으로 행정절차법 제46조에 근거하여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구분을 국·검정 혼용 체제에서 검정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재수정 고시 관련 행정예고를 16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예고 기간은 2017년 5월 16일(화)부터 26일(금)까지 10일간이며 구분 재수정(안)은 교육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교육부 홈페이지, 정보공개-법령정보-행정·입법예고 교육부는 행정예고를 통한 의견 수렴 후‘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구분 재수정 고시’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안랩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피해를 발생시킨 ‘워너 크립터(WannaCryptor, 일명 ’워너크라이‘)’ 랜섬웨어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안랩 워너크립터 사전 예방 툴’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안랩 워너크립터 사전 예방 툴’은 워너크립터 랜섬웨어가 악용하는 보안 취약점(MS17-010)이 PC나 서버 등 시스템에 존재하는지 확인하고 악용되는 프로토콜을 비활성화하여 워너크립터의 감염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V3 사용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든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추후 변종 등에 대비하기 위해 해당 예방 툴로 예방조치를 취한 이후에 V3 등 백신 최신 엔진 업데이트와 실시간 검사를 활성화하고 윈도우(Windows) 최신 보안 패치를 반드시 적용해야 한다. 안랩은 현재 개인 사용자를 위해 ‘개인용 V3 제품군’, 기업 고객을 위해 ‘기업용 V3제품군’, ‘MDS 제품군’, ‘TrusLine/EPS’, 트러스가드(TrusGuard) 제품, 트러스가드 IPX(TrusGuard IPX) 제품, ‘보안관제 서비스’ 등에서 ‘워너 크립터’ 랜섬웨어를 대응하고 있다.
(용인신문) 전라남도가 전기차 보급,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 등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역 대기 중 미세먼지(PM10) 농도가 전국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2011년 41㎍/㎥, 2012년, 36㎍/㎥, 2013년 39㎍/㎥, 2014년, 38㎍/㎥, 2015년 38㎍/㎥('15)였다. 전국적으로는 2011년 50㎍/㎥, 2012년 45㎍/㎥, 2013년 49㎍/㎥, 2014년 49㎍/㎥, 2015년 48㎍/㎥으로 전남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16년 전남지역 연평균 농도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는 않았으나 제주(40㎍/㎥)보다 낮은 35㎍/㎥으로 전국 최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발생원은 다양하다. 화산 폭발, 황사 등 자연 발생적 요인과 자동차 및 화력발전소 등에서 발생하는 먼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인위적 요인이 있다. 전라남도는 인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교통 분야에서는 2016년까지 전기차 924대를 보급해 연간 온실가스 4천620t과 미세먼지 4.5t(1
(용인신문)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7년 대통령과학장학금 국내장학생 신규 신청에 대한 심사절차를 마무리하고, 총 137명의 국내 이공계 우수학생을 신규 장학생으로 선발하였다고 밝혔다. 금년 3월 7일부터 진행한 신규 장학생 신청은 국내장학생과 해외장학생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국내장학생의 경우 온라인 신청을 통해 접수된 374명과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우수 지역인재 34명 등 총 409명의 신청이 접수되었으며, 평균 3 :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한국장학재단은 심사과정을 통해 온라인 신청자 중 분야별* 신청비율을 반영하여 120명을 선발하고, 지역추천 장학생 중 17명을 선발하여 총 137명의 신규 국내장학생을 최종 선발하였으며, 해외장학생 10명은 해외 학사 일정에 맞춰 다가오는 6월 중 선발 예정이다. * 물리, 생물, 수학, 정보, 지구과학(천문 등), 화학 신규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국내장학생의 경우 등록금 전액과 학기별로 250만원의 학업장려금 지원을, 해외장학생은 연 5만불 이내에서 학비 및 체재비를 대학 졸업 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잠재력이 풍부하고 창의력이 뛰어난 과학
(용인신문)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7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접수를 5월 17일(수)부터 6월 14일(수)까지 29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장학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을 통해 24시간 가능하고, 신청 마감일인 6월 14일(수)은 18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국가장학금 1차 신청기간에만 신청 가능하며, 2차 신청은 제한된다. 구제 신청은 재학기간 내 1회에 한해 인정된다. 1차 신청을 하면 고지서 상 등록금에서 국가장학금으로 우선 감면되며, 감면된 나머지 금액만 납부하면 되기 때문에 학생?학부모의 목돈 마련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마감일은 신청자가 몰리는 경우가 있어 누리집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조기 신청이 바람직하다. 국가장학금 신청 후에는 소득 심사를 위한 서류 제출과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를 6월 20일(화) 18시까지 완료해야 한다. 국가장학금 신청자 모두 서류 제출 대상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신청 학생과 가구원의 정보(거주지, 가족관계 정보 등)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전산정보 및 대법원 가족관계등록 전산정보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제출해야 하므로 국가
(용인신문) 북한이탈주민 3만명(2017년 3월말 기준, 30,490명) 시대를 맞아 이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한 국가적 과제가 되고 있다. 이에, 지방행정연수원은 통일교육과정의 일환으로 17일~19일 「북한이탈주민 정책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의 목표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회적 포용력을 제고하고, 공동체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상생방안을 마련한다는 데 있다. 특히 북한이탈주민 채용공무원(2016.12월 기준 총 65명)과 담당자 등 16명이 교육생으로 참가해 남북한 공무원들이 소통하고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방행정연수원은 지난 2월 27일 통일준비 역량강화와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방행정연수원·통일교육원 MOU」를 체결하고 통일교육과정 운영 등에 따른 연계 협력 추진과 양 기관의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향후 보다 깊이 있고 폭넓은 통일교육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통일교육 유관기관 등과 연계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북한이탈주민 정책과정」 중 통일부 소속 화천 하나원을 방문하여,
(용인신문) 산간지역인 전라북도 진안군 지역의 매년 고질적인 취수 문제가 해결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담댐을 취수원으로 두고 있는 금산정수장에서부터 진안군까지 연결되는 광역상수도 관로가 완성되어 이를 통해 용수를 공급하는 급수체계 조정사업*이 완료된 것이다. * 한정된 수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용수수급에 여유가 있는 지역의 수돗물을 부족한 지역으로 전환ㆍ공급하는 사업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이달 17일(수) 14시에 진안군 용담체련공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진안군 진안읍과 용담, 부귀면 등 8개 읍ㆍ면*은 산간지역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하천수 및 저수지를 취수원으로 생활용수를 공급받음에 따라 갈수기에 수량 부족과 수질 저하라는 고질적인 문제를 겪어 왔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국토교통부와 K-water는 용담댐을 취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금산정수장의 여유 있는 수돗물을 활용하여 광역상수도로 직접 공급하는 “진안계통 급수체계조정사업”을 ’13년부터 시행해 왔다. * 진안읍, 용담ㆍ부귀ㆍ정천ㆍ상천ㆍ안천ㆍ동향ㆍ주천면 주민 1만 4천여 명 총 사업비 178억 원을 투입해 관로 31
(용인신문)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은 16일(화) 경남 거제 수산센터에서 거제지역 나잠어업인(해녀)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제1회 여성어업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은 어촌사회에서의 여성어업인의 사회적?경제적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어업 현장을 찾아 여성어업인 아카데미를 개최해 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제주도 김재연 해녀를 강사로 초빙하여 ‘해녀전통문화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녀는 몸에 산소공급장치 등 인위적 잠수 장비를 더하지 않고 맨몸으로 잠수해 전복, 소라, 미역 등 해산물을 직업적으로 채취하는 여성어업인을 이르는 말로, 제주지역 여성어업인들을 중심으로 전통을 이어 가고 있다. 제주도의 해녀 문화는 국제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올해 5월에는 ‘국가무형문화재’ 132호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강사로 초빙된 김재연씨는 7년 전 ‘최연소 해녀’로 입문하여 마라도에서활동하며 해녀 문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여성어업인이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2년 ‘신진여성문화인상’을 수상하였
(용인신문) 통계청 통계교육원은 평소 통계를 접하기 힘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7 사랑나눔 통계교실」(이하 ‘통계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통계교실’은 2011년부터, 초등학생들의 통계지표에 근거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개설되었다. 또한, 통계교실 운영 전반에 통계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통계교실을 확대하여 학기중에는 권역별(호남권 및 동북권)로, 방학중에는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금번은 제1기로서 호남지방통계청(청장 문권순)과 공동으로 지역소재 초등학생 21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이번 통계교실은 5월 17일부터 전남 화순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열리는데,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 속의 소재와 통계를 연계하여 쉽게 통계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관심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직접 조사도 하고, 통계도 손수 작성해 보는 기회도 주어지며, 다양한 게임을 통해 통계를 배워보는 등 흥미로운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신문) 사무실에 출근해서 예쁜 꽃 한 송이가 가장 먼저 반겨준다면 그날은 기분이 화사해진다. 농촌진흥청은 침체된 화훼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꽃 생활화의 하나로 1 Door 1 Flower(이하, 1D1F)를 제안했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테이블 하나에 꽃 한 송이를 놓자는 '1 Table 1 Flower' 운동과 취지가 같다. 1D1F는 사무실 문이나 벽면에 꽃 한두 송이를 꽂은 꽃병을 걸거나 붙이는 것으로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다. 벽면에 붙이는 꽃병은 자석이 있어 철로 만들어진 문에 쉽게 붙고 못걸이로도 활용 가능하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꽃병으로 인터넷 검색창에서 '멀티 화병'으로 찾아보면 된다. 특히, 이 꽃병은 좁은 실내 공간 출입문이나 벽면, 사무실 칸막이, 냉장고 등 수직면에 붙일 수 있다. 꽃병 앞과 옆에 꽃을 꽂는 자리가 있어 꽃 한두 송이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크기는 작지만 다양한 각도로 꽃을 꽂을 수 있어 손쉽게 꽃꽂이를 하면서 높낮이 관계없이 붙여 효율적인 공간 연출을 할 수 있다. 꽃은 주위 화원이나 대형마트에서 꺽은 꽃(절화) 형태로 구입할 수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이나 농산물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 세계 1,7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숨겨진 매력을 찾기 위해 ‘제45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전 세계에 한국을 홍보하는 대표 이미지로 활용된다. 197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국내 관광사진 공모전을 대표하는 사진 공모전으로, 매년 새로운 주제를 제시하며 대한민국을 홍보할 다양한 사진들을 발굴해 왔다. 올해의 공모 주제는 ‘상상 이상의 대한민국 | Korea, Beyond Your Imagination'으로, 대한민국의 매력을 보여주는 사진이면 출품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총 100점을 시상하며 영예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500만원이, 금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접수는 5월 30일(화)부터 6월 30일(금) 15시까지 진행되며 구체적인 공모 요강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http://kto.visitkorea.or.kr>알림>공모전>관광사진공모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선작은 8월 25일(금), 공사 홈페이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