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올해부터 용산 미군기지의 평택이전이 시작됨에 따라, 대한민국의 대표적 국가공원 조성을 위한 민간 주도의 논의가 본격화된다. 국토교통부는 5월 19일 첫 번째 공개 세미나를 시작으로, 국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용산공원의 미래를 고민하는 「용산공원 라운드테이블 1.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주최) 국토교통부 (주관) 한국조경학회, 플레이스온 (후원) 서울특별시, 용산구, 문화체육관광부, KTV국민방송, 한국건축역사학회, 전쟁기념사업회, 환경과조경 이번 토론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정부부처 중심의 콘텐츠 논란을 겪으면서, 기존의 전형적 국책사업 프로세스에서 벗어나 “긴 호흡으로 국민과 함께 용산공원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에 따라 새롭게 기획된 것으로, 역사·도시·예술·생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여덟 차례의 공개세미나로 구성된다. 먼저, 5월 19일 14시 전쟁기념관 이병형 홀에서 개최될 첫 번째 세미나의 주제는 “용산공원의 재발견”이다. 서울시립대 김영민 교수의 진행으로 라운드테이블의 추진배경과 전체 구성을 살펴보고, 국토교통부 배성호 공원정책과장의 발제를 통해 그간 용산공원의 추진경과와 함께 기지 내 보존건축물의 활용
(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업무처리지침」을 개정하여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전세임대 즉시지원 제도를 오는 5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세임대 즉시 지원」 제도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세임대 즉시 지원」 제도는 전세임대주택 1순위 입주대상자에게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 시기와 관계없이, 곧바로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제도이다. 「전세임대 즉시 지원」 제도를 통해 전세임대주택을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전세임대주택에 1순위로 입주할 수 있는 자격을 가져야 하고, 주거지원의 시급성도 인정되어야 한다. 주거지원이 시급히 필요한지 여부는 지방자치단체 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사업시행자가 신청자의 거주지 현장을 방문하는 등 확인 절차를 거쳐 최종 판단하게 된다. 전세임대주택의 신청절차는 입주대상자 본인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사업시행자 또는 해당 주민센터에 직접 지원을 요청하거나, 사업시행자 등이 주거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에도 가능하다. 또한, 비영리 복지기관*이 지자체 또는 사업시행자에게 주거지원을 추천한 경우에도 가능하다. * 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굿네이버스, 주거복지센터 등 국토교통
(용인신문)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이하 ‘연수원’)은 5월 16일부터 26일까지 나미비아, 짐바브웨, 말라위 등 아프리카 11개국* 세관직원 15명을 초청하여 「관세행정 능력배양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나미비아, 짐바브웨(2), 말라위(2), 부룬디, 르완다, 케냐, 스와질란드, 카메룬(2), 모리셔스, 에티오피아, 세네갈(2) 세미나 참가자들은 정보화분야 및 위험관리 분야 등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 전반에 대해 배울 계획이며, 교육효과 제고를 위해 부산세관, 특송물류센터 및 탐지견 센터 견학 등의 현장학습을 통해 우범화물적발, 해상화물 처리절차, 감시종합시스템 운용 방법에 교육을 받고 최신 특송 물류 시스템 등도 견학할 예정이다. 연수원은 2010년 6월 세계관세기구(WCO) 아시아·태평양 지역훈련센터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15차례에 걸쳐 38개국(아태지역 25개국, 아프리카 14개국) 237명의 개발도상국 세관직원을 초청하여 관세행정현대화 및 무역원활화를 지원하기 위한 국제훈련을 실시해 왔다. 연수원은 선진 관세행정기법 전수를 통해 아프리카 세관직원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지역에 한국 관세청 전자통관 시스템 보급 및 지
(용인신문) 산림청은 국민 산림레포츠에 필수적인 '테마임도' 활성화를 위해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테마임도 지정·운영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산림청, 지방자치단체 담당자들이 참석해 테마임도 지정·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국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테마임도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전범권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도는 산림경영·관리를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라며 "최근 산림을 기반으로 한 레포츠 활동이 확대되고 있는 점을 반영, 국민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테마임도 운영을 활성화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테마임도는 자연휴양림과 생활권 주변 임도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형'과 산악자전거, 산악마라톤, 산악승마, 패러글라이딩 등을 즐길 수 있는 '산림레포츠형'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152개소 1,527km가 지정·관리되고 있다.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9일 스리랑카 니곰보에서 개최되는 ‘2017 PATA 연차총회(5.18~5.21)’에서 강원도,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와 함께 ‘2018 PATA 연차총회’ 한국 개최에 관한 3자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2018년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강릉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개최 예정인 ‘2018 PATA 연차총회’에는 아태지역의 NTO(관광공사), 관광업계, 언론매체 등 관계자 6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PATA 연차총회’ 개최지 강원도는 곳곳에 명산명수가 산재하여, ‘내국인이 선호하는 최고 여름 휴가지’, ‘국민 관광지’ 등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 호응을 받아왔으나, 그 소구 접점을 ‘외국인’과 ‘겨울’까지 확대하는 데에는 다소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숙박, 교통 등 외래 관광객 유치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대형 동계스포츠 행사를 통해 겨울 관광목적지로 각인됨으로써 명실상부한 ‘사계절 국제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관광공사는 강원도와 공동으로 ‘PATA 연차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강원권에 집중된 세계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중국 정부의 한국관광 중단 조치에 따라 위축된 방한 관광시장 회복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붐업 조성을 위하여 동남아 및 대양주 시장 대상 한국동계 스포츠관광 마케팅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공사는 5월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시작으로 5월 19일 말레이시아 페낭, 5월 21일 호주 시드니까지 2개국 3개 도시에서, 현지 여행업자, 언론인,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 테마관광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7일과 18일에 개최되는 설명회에서는 스키를 비롯한 동계스포츠를 비롯하여, 한국의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김제 지평선 축제’,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EDM(Electronic Dance Music) 행사인 ‘월드클럽돔 코리아(World Club Dome Korea)’, 전통시장 등 테마별 관광 콘텐츠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B2B 상담회도 개최하여 업계 대상 해외 판로개척 및 상품개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며, 한국 유명 넌버벌(비언어) 공연인 ‘점프’의 쇼 케이스를 통해 한국 공연관광도 홍보한다. 이어서 21일에는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호주 최대 동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5월 18일 오후 5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과 부산 거주 중국인 유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중국인 유학생 장학금 지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한·중우호친선협회(이하 협회)가 주관하고 부산시와 주부산중국총영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에서 유학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한·중 우호 교류에서 차세대 리더로서의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하는 의미에서 2012년 첫 시작, 올해로 제6회째를 맞이한다. 이날 행사는 협회 임원과 부산 거주 중국인 유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병수 부산시장, 서의택 한·중우호친선협회 회장, 우이 주부산중국부총영사의 인사말씀, 장학증서 전달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부산 소재 10개 대학에서 추천을 통해 선정된 학과성적 및 한국어 실력 우수 유학생 30명은 각각 100만원씩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은 협회 소속 임원의 기업에서 마련한 것으로, 유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새로운 도전 의식을 갖고 자아성취를 이룰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병수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5월 17일 아침 인천시 전역에서 범시민 참여 ‘클린업 데이(Clean-Up Day)’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각 군·구별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자생·직능 및 시민단체 회원을 비롯해 공무원, 공사·공단 직원, 시민 등 약 7,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클린업 데이 행사는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도시 환경정비에 대한 시민적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공무원을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 시민 등 약 700여 명과 함께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에서 실시된 클린업 데이에 참여했다. 한편, 이날 인천시는 실·국별로 담당구역을 지정해 주요 간선도로변 및 뒷골목 등 청소 취약지와 역, 공원, 광장 등 다수의 시민이 왕래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방치쓰레기, 불법광고물 등 도로변 정비활동을 집중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클린업 데이를 통해 청결에 대한 시민의식 전환과 함께 도심 주변 곳곳의 환경을 깨끗이 정비해 국제도시 인천으로서의 면모를 새롭게 가꾸어 나가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용인신문) 인천광역시가 지역 단일질환 사망원인 1위인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고 예방관리방법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올해는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천시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주관하에 아파트 중심의 ‘생활터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교육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6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의하면 인천시민의 심뇌혈관질환질환 예방관리 수칙 인지율은 15.5%에 불과하다. 30세이상 성인 5명중 1명이 고혈압진단을, 성인 10명중 1명은 당뇨병진단을 받았으며 이중 30%정도만이 건강생활실천을 하고 있다. 이에 국가에서는 심뇌혈관질환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을 지난해 5월에 제정하고 오는 5월 30일부터 법 시행에 들어간다. 생활행태 변화의 중요성 및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 홍보가 절실히 필요한 이유다. 캠페인의 주요내용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및 뇌졸중/심근경색증 인지도 향상을 위한 교육홍보 메시지 전파, 심뇌혈관질환 무료검진 및 상담, 온가족 참여 독려를 위한 페이스 페인팅 및 가족사진 촬
(용인신문) 제5회「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美의 도시 대구에서 5월 19일(금)부터 5월 21일(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와 코트라가 주관하는 대구국제뷰티엑스포는 2013년 시작하여 올해 5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뷰티산업의 최신 정보와 새로운 트렌드의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관련 분야 최상의 마케팅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대구시는 새로운 소비 경향과 결합하여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뷰티산업을 대구의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뷰티분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활성화 제고, 글로벌 뷰티산업 투자유치 및 비즈니스 기회의 장 마련을 위해 전시회 규모를 매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180개사 600부스 규모로 40여건의 부대행사 및 세미나, 수출상담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올해 행사의 특징은 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 화장품 수출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는 선진시장(북미, 유럽)과 급성장 중인 신흥시장(중동, 동남아, CIS) 위주로 해외바이어를 초청하고 중국 대표 온라인 마켓인 알리바바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수출판로 다변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시회
(용인신문) 대구광역시는 2020. 07. 01. 공원일몰제 대비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인 대구대공원 1,879천㎡(568천평)를 시 출자기관인 대구도시공사가 주체가 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2022년까지 개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름골 지구는 달성공원 동물원이전과 함께 반려동물 테마공원을 조성하여 다른 도시와 차별화 되는 체험?학습형 동물원으로 만들어 시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힐링공간으로 활용함과 더불어 인근 대구스타디움, 대구미술관, 간송미술관 등과 연계하여 관광 자원화가 가능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외환들 지구는 개발행위가 가능한 전·답 등 환경등급 3~4등급 토지에 공공주택을 건설하여 인근에 조성중인 수성알파시티와 함께 부도심권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대구대공원에 대하여 지난해 11월 민간공원개발 사업제안서 2건이 접수되었으며, 제안서를 토대로 그 동안 타당성 검토, 개발제한구역을 관리하는 중앙부처인 국토교통부와 협의, 도시공원위원회 자문을 거쳤다. 민간개발자가 제안한 2건은 개발제한구역 해제대상지역 중 환경등급 1,2등급지역이 30~47%가 포함되어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 목적에 위배되므로 국토교통부에서는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5월 17일(수) 오후 2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시, 구·군 소속 기술직공무원 및 관급공사 현장 기술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설안전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며, 「건설기술 진흥법」에 규정된 각종 안전관리제도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건설 현장의 제도 이행력을 강화하고 관련 규정을 인지하지 못해 발생되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건설기술진흥법령 및 사고 사례,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검토, ▲DFS 검토보고서 작성 및 검토, ▲건설사고 사례 및 사고예방 대책, ▲가설공사 안전 시공기준 및 재해 사례, ▲안전관리수준평가 제도 ▲건설장비 사고유형 및 재발 방지 대책 등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산하 지방국토관리청을 대상으로 순회교육(4월 28일 ~ 6월 1일)을 실시하고 있으며, 서울·충남·제주도는 교육을 실시했고, 나머지 기관의 경우도 6월까지 교육을 마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번 순회 교육을 통해 최근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크레인 전복 및 건물 철거현장 붕괴 사고 발생 등 안전관리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