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쌍용자동차가 사우디아라비아 판매네트워크를 재정비하고 본격적인 중동시장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5월 1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Riyadh)에서 신규대리점 오픈 및 제품 론칭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쌍용자동차, 압둘라 살레흐 알 바자이 오토모티브(Abdullah Saleh Al Bazie Automotive), 주 사우디아라비아 한국대사관, KOTRA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무역관 관계자 및 현지언론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쌍용자동차는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 및 신흥시장 확보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내 판매네트워크 재정비 작업에 착수해 올해 초 압둘라 살레흐 알 바자이 오토모티브와 신규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티볼리, 티볼리 에어(수출명 XLV), 뉴 스타일 코란도 C(수출명 코란도) 등을 현지시장에 선보였다. 양사는 대리점 오픈을 통해 본격적인 제품 판매가 시작된 만큼, 판매네트워크 확충, 고객 시승 이벤트, 대형쇼핑몰 차량 전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판매네트워크 확충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현지 시장에서의 쌍용자동차 브랜드 이
(용인신문)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6월 5일부터 일주일 간 몰디브, 멕시코, 인도네시아, 중국 등 세계 곳곳에서 다채로운 환경 보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인 지역사회 재생(Greening Communities Together) 의 일환으로 기후 변화와 환경 보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먼저 몰디브에 위치한 반얀트리 바빈파루, 앙사나 이후루, 앙사나 벨라바루는 투숙객들이 직접 리조트가 위치한 섬을 청소하고 산호초에 악영향을 끼치는 악마불가사리를 제거할 수 있는 참여 활동을 준비 중이다. 청소 중 수거된 플라스틱 병은 재활용 기업에 기부될 예정이며 악마불가사리는 매장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고객들은 반얀트리 몰디브 해양 연구소(Banyan Tree Maldives Marine Lab)에서 상시로 운영 중인 ‘시민 과학자 프로그램(Citizen Scientist Programme)’에 참여해 산호초를 청소하고 전기 산호에 산호 파편을 이식하며 산호초와 해양 생물들의 변화를 직접 관찰할 수도 있다. 플라야 델 카르멘에 자리한
(용인신문) 웹메일 솔루션 전문업체 나라비전이 매년 전 직원이 해외 각지로 여행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힐링캠프’라는 독특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힐링캠프는 2010년부터 시작해 매년 지켜지는 나라비전의 대표적인 연례행사다. 초기 단체여행으로 시작한 이 행사는 각자 가고 싶은 여행지를 정하고 장소가 일치하는 직원끼리 자유롭게 팀을 꾸려 떠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영국, 스페인, 독일, 프라하, 싱가포르, 오사카, 교토, 방콕, 파타야 등 7개국 9개 도시가 최종 여행지로 결정됐다. 총 일곱 개의 팀 중 두 팀은 직원 가족들로 이뤄진 팀이다. 힐링캠프를 통해 나라비전은 직원들이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얻고 직원들 간의 유대감과 동료의식을 키워 업무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라비전은 해외여행 외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여러 복지제도도 운영 중이다. 자유로운 휴가 사용은 물론 근무 년 수에 따라 부여된 복지 포인트를 자기 계발비와 취미/여가 활동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방 출신 직원을 위해 기본적인 생활가전이 모두 갖추어진 아파트(1인 1실)을 지원한다. 그뿐
(용인신문) 한국청소년연맹이 황금연휴가 이어진 5월초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어린이 2만여명을 대상으로 미아방지 예방을 위한 목걸이를 달아주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국의 다양한 놀이동산, 공원, 경기장, 박물관, 박람회장, 관광명소 등 사람들이 많이 몰려 미아발생률이 높은 장소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미아방지 목걸이 달아주기’를 진행하였으며 2만여명의 어린이가 본 캠페인에 참여했다. 5월은 가정의 달이자 나들이에 좋은 계절이다 보니 연중 미아발생률이 가장 높다. 2015년의 경우 연간 미아발생건수가 1만9,428명에 달했고 그 중 찾지 못한 아이는 210명에 이른다. 부스운영에는 한국청소년연맹 소속 누리단(중학생), 한별단(고등학생), 한울회(대학생) 단원이 직접 봉사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 했으며 동물풍선만들기 체험, 포푸리 방향제 만들기, 보드게임체험, 사랑의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동시에 진행해 나들이 가족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한국청소년연맹은 체험형 청소년활동 및 인성교육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사회적 약자 및 국내외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희망사과나무)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용인신문) 경상남도와 의령군, 자굴산 치유수목원은 항노화산업 육성 및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17일 오후, 경상남도 서부청사에서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 오영호 의령군수, 이일원 자굴산 치유수목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경상남도와 의령군은 항노화 기술개발사업과 항노화 서비스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이들의 복합체인 항노화 웰니스 관광사업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것이다. 또한 자굴산 치유수목원은 경상남도와 의령군에서 주력사업으로 추진하는 항노화산업 육성에 적극 참여하고 약초, 농특산물 등 지역의 우수자원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체결대상인 자굴산 치유수목원은 전국 최다 수종을 보유한 치유의 숲으로 2006년 개원한 이후 연간 2,000여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다양한 워킹코스와 부채박물관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부채박물관에는 시간적으로는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 공간적으로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과 중국의 부채 300여 점을 전시하고 있어 이곳을 찾는 방문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해 주고 있다
(용인신문) 경상남도 축산진흥연구소 축산시험장은 도내 우량한우 생산두수를 증가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우수 한우수정란 생산 및 공급사업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축산시험장은 지난해를 시작으로 9년간 총사업비 32억 원(국·도비)을 투입해 우수 한우수정란을 도내 시·군에 매년 600 ~ 3,000개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첫 해인 2016년에는 3개 시·군(합천, 함양, 남해)을 선정해 경상대와 공동으로 총 600개의 수정란을 공급하였다. 수정란이식은 무엇보다도 수태율이 중요한 만큼, 올해는 축산시험장 자체적으로 수태율 향상을 위한 대리모 선발기준 확립을 통해 수정란 이식전후 대리모 사양관리 기술개발 등을 보완하여 임신초기 수태율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한편, 현재 실시중인 이 사업은 도내 축산농가의 관심과 참여의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2018년부터 도내 다른 시·군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릴 예정이다. 정재두 경남도 축산시험장장은 “2017년에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600개의 수정란을 공급할 계획이며, 수정란 기술축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한우 수정란 공급수를 1
(용인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나트륨을 줄여 짜지 않으며 맛도 좋은 요리 메뉴를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해 ‘2017년 제6회 삼삼한 요리 경연대회’를 식품안전주간(5.7.~5.21.)과 연계하여 5월 18일 aT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사전에 서류 및 조리법 심사를 통해 선발된 120개팀, 600여명이 참여하며, 주어진 세부 주제에 맞는 식단을 개발하는 1부와 나트륨을 줄인 음식을 주어진 시간 내 만드는 2부로 구성된다. ① 1부 세부 주제는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일품식 저감 식단 ▲특별한 날에 먹을 수 있는 삼삼한 코스식 식단 ▲다이어터를 위한 부담없는 건강식 식단이다. ②부 경연은 ‘나트륨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공개된 주재료를 가지고 60분 내 음식을 완성하는 것이다. 또한 특별무대로 육·해·공군에서 선발된 대표 장병들이 군 급식 식단에 활용 가능한 나트륨 저감 식단을 시연·시식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경연 심사는 조리전문가와 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단 37명과 SNS를 통해 사전 모집된 국민참여심사단 30명이 참여한다. 평가는 맛과 영양의 조화, 기능성, 편리성
(용인신문)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5월17일(수) 2017년 학교기업 지원사업 신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학교기업 지원사업(’04~)은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기업 경영·창업 실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15년 2단계 사업(’15~’19)에 착수 하였으며, ’17년 단계 평가를 실시하였다. 본 사업의 ’17년 예산은 87억 원으로 총 42개(대학 19개/전문대학 16개/특성화고 7개)의 학교기업을 지원하게 되며, 중간 평가를 통과한 29개 학교기업과 신규로 선정된 13개 학교기업은 향후 3년간(’17~’19) 예산을 차등 지원(대학·전문대 2억 원 내외/특성화고 1억 원 내외)받게 된다. 기존 운영 학교기업인 43개의 신규/성장형 학교기업에 대해서는 중간평가(’17.3.10.~3.15.)를 거쳐 29개*의 학교기업을 계속 지원 대상으로 확정하였다. * 신규/성장형 학교기업 중 상위 70%의 학교기업 29개를 계속 지원 신규 학교기업 선정은 사업설명회(’17.3.8.)와 사업 공고(’17.3.2.~4.7.)를 실시한 후, 접수 학교기업에 대한 평가(’17.4.26.~4.28.)를 거쳐 13개의 신규 학교기업을 확정하였다. 특히,
(용인신문) 교육부는 대통령 업무지시 및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 결정(’17.5.12.)으로 행정절차법 제46조에 근거하여,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구분을 국·검정 혼용 체제에서 검정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재수정 고시 관련 행정예고를 5월 16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예고 기간은 2017년 5월 16일(화)부터 26일(금)까지 10일간이며, 구분 재수정(안)은 교육부 홈페이지(www.m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교육부 홈페이지(http://www.moe.go.kr), 정보공개-법령정보-행정·입법예고 교육부는 행정예고를 통한 의견 수렴 후「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구분 재수정 고시」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2017년 5월 17일(수) 전라북도 군산 신청사에서 검역본부 박봉균 본부장, 군산시 김관영 국회의원, 전라북도 김일재 행정부지사, 군산시 문동신 시장, 관련기관 및 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호남지역본부 신청사는 2015년 12월 착공하여 2016년 12월 완공 후 올해 2월말 4개과가 이전을 완료하였다. 김도순 호남지역본부장은 “전라북도 군산시 미장지구로의 신청사 이전을 통해 동물질병과 식물병해충이 없는 「청정 대한민국 실현」및「국민에게 사랑받는 세계적인 검역본부」 비전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단결하여 매진할 것이다”라고 하면서 특히, AI 등 국가재난형 질병에 대해 더욱 강화된 집중 방역관리와 예방적 맞춤형 방역지도를 실시하고, 외래 식물 병해충 예찰 강화로 우리나라 농축산업의 중심지인 호남지역이 청정지역이 되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수출농가, 관내 관련기관 및 업체 등의 신뢰를 바탕으로 농축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맞춤형 수출검역지원을 적극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용인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심사평가원’)은 ‘대장암 5차 적정성평가’ 결과를 5월 18일(목)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병원·약국→병원평가정보→수술→대장암 대장암은 육류 섭취를 즐기는 서양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암이었으나, 최근엔 국내에서도 서구식 식습관, 노령화 등의 영향으로 발생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질환 중 하나이다. 이에, 심사평가원은 대장암 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2012년부터 대장암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대장암 5차 적정성평가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대장암(대장에서 기원한 악성 종양)으로 수술을 실시한 252기관, 만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평가대상의 특징을 보면, 성별로는 남성(59.2%)이 여성(40.8%) 보다 약 1.5배 많았고, 연령층은 50대~70대가 79.4%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대장암 병기는 암의 진행정도에 따라 1~4기로 구분되는데, 종양이 국소림프절을 침범한 3기에 발견되는 환자가
(용인신문) 한국고용정보원과 서울시교육청은 5월 17일(수)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미래사회 대비를 위한 직업 및 진로지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4차 산업혁명 등에 따른 미래직업세계 변화에 대비한 학교 직업·진로 교육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를 위해 △취업 및 진로직업 정보 사이트 워크넷(www.work.go.kr) 활용 확대 △직업·진로 교육 관련 콘텐츠 및 인프라 교류 활성화 △국가 인력수급전망 자료 공유 △교원 진로지도 역량 제고를 위한 연수 협력 등을 함께 해나갈 예정이다. 이재흥 고용정보원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직업세계 변화는 학교 직업?진로 교육에도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고용정보원은 앞으로도 학교 직업?진로 교육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