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부산의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데 노력하고 헌신한 자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로운 상(賞)인 ‘부산녹색환경상’ 올해의 주인공이 결정됐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5월 18일 대학교수, 언론인, 관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18회 부산녹색환경상 대상(大賞)에 대한산업(주) 부산공장을 선정하는 등 3개 부문별 본상(本賞)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으로 선정된 “대한산업(주) 부산공장”은 폐 타이어 튜브 자재를 이용한 재생고무 원료를 생산하는 업체로 사상공단 지역 주된 환경오염 배출업체라는 오명이 있었으나, 최신 악취방지 설비 구축과 환경오염 물질 차단시설 설치 등 환경신고 제로화 추진에 노력한 점, 업체 인접 학장천 정비 참여로 기업의 사회적 환원에 노력해 온 점 등이 공로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본상 수상자로 △「녹색가족부문」에는 생활 속 버려지는 폐품을 예술재료로 활용한 리사이클링 아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를 중심으로 한 리사이클링 아트 프로그램 기획 등 친환경 예술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가치예술운동 대표 “김정주”씨가 선정 되었고, △「녹색단체부문」에는 그린코드 양성 교육, 친환경 마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올해부터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운동을 앱을 이용해 규칙적으로 관리해 참여자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만성질환 위험인자를 감소시키기 위한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을 구축·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그동안 군·구 보건소별로 걷기 동아리를 구성 운영했으나, 시민 누구나 언제 어느 곳에서든 함께 걸을 수 있는 걷기 생활화 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걷기 플랫폼 앱을 도입했다. 첫 보급된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약 6,5000여명의 시민이 가입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워크온은 시민들에게 개인별 맞춤목표 걸음수치 제공, 주별·월별 및 누적 걸음, 군·구별 개인 순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앱을 통해 가입한 사람들 끼리 서로 경쟁하며 즐겁게 걷기 운동을 실천하는 방향으로 유도해 나가고 있다. 또한 현재 계양산 둘레길 등 6개소를 걷기 좋은 길로 소개하며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인천의 녹색 종주길, 대규모 공원, 강화도의 역사유적이나 송도 등 드라마 촬영지와도 연계하여 주변 관광지를 걷기 좋은 길로 소개해 인천시민 뿐만 아니라 타 지역 사람들에게도 인천의 명소를 알릴 예정이다. 박판순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 더 많은 인천시민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위원 8명을 새로이 위촉하고 운영 안에 대해서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품질검수단의 위원 대부분이 LH 및 인천도시공사 직원으로 시공자, 감리자와 함께 입주자 사전 방문 이전에 4시간 정도 검수를 진행했다. 그러나, 품질검수위원의 잦은 변동과 시간부족 등의 문제로 전문성 축적에 어려움이 있었다. 인천시는 이번에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새로이 위촉한 8명의 위원 중 4명의 분야별 고정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킨다. 또한, 모든 공종이 완료된 후 사업주체(시행자), 입주 예정자들이 함께 사용 검사 전에 1일간(필요시 연장가능) 품질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정밀검수가 가능해져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동주택 품질검수는 사업 승인된 150세대 이상의 민간 아파트 및 주상복합건축물이 대상이다. 아파트 입주민의 입장에서 전문가와 아파트의 품질을 사전 점검해 입주자와 시공사간 분쟁예방과 견실한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기 위한 행정서비스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총 3개단지에 대한 품질검수를 실시했다. 올해는 지난 4월 계양구의 센트럴파크 아파트로 품질검수를 시작으로 13개 단지에
(용인신문) 대구광역시가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여성 및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버스’가 동아백화점 쇼핑점을 찾는다고 밝혔다. 이번 굿잡(good job)버스는 대구의 중심가인 중구 동아백화점 쇼핑점에서 22일(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주요행사는 1대1 맞춤형 취업상담, 직업적성검사, 직업교육훈련안내, 여성유망직종상담, 기업체 현장면접, 간접채용업체 이력서 접수대행 등의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현장면접 기업체 중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으로 부터 ‘2017년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지정받은 (주)CMA글로벌(대표 김영선)에서 경리사무원 약간명을 뽑고, 동아백화점 쇼핑점에서는 판매직 약간명을 현장에서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간접채용기업체(파티마여성병원, G&G콘텍트렌즈 등)에서 간호조무사와 생산직 등 총 2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대구시는 굿잡버스를 달서구(성서, 월배, 용산), 동구(율하)에서 4회 운영하였으며, 구직을 희망하는 많은 여성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였는데 △구직등록 416명 △현장면접 46명 △이력서접수대행 43명 △직업적성검사 49명
(용인신문)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동구 봉무공원 만보산책로 정상에 대구의 아름다운 경관을 파노라마식으로 감상할 수 있는 ‘구절송 전망대’를 완공해, 대구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봉무공원 만보산책로는 도심과 인접하고 산세가 완만하여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고 있는 산책로로, 단산지, 불로고분군, 왕건 유적지 등 문화유적지와 인접해 있고 정상에는 기이한 모습이 절로 감탄을 자아내는 소나무 구절송이 있어 대구의 역사를 품고 있는 문화유적지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평가 받는 곳이다. 이 곳에 들어선 구절송 전망대는 △남북방향을 조망할 수 있는 양방향 전망데크 △대구 도심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겸 조형물 △가족, 연인들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조형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휴식공간을 갖추고 있다. 전망대 남쪽으로는 금호강의 수변 경관, 이시아폴리스, 앞산, 대구타워까지 한 눈에 담을 수 있으며 북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봉, 서봉, 낙타봉 등 대구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으로 꼽히는 팔공산이 파노라마식으로 펼쳐져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봉무공원 뒷산의
(용인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화성시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유치원, 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도시농업 체험교육을 올해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과정 개정으로 체험확대 수요가 늘어난 교육계와 교육생에 대한 일자리가 필요한 경기도 농업기술원의 수요가 일치하면서 성사됐다. 이에 따라 농기원에서 배출한 도시농업전문가인 경기마스터가드너들이 각 학교에서 정규 수업 교육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체험교육은 16명의 경기마스터가드너들이 학교로 찾아가 농업의 중요성과 텃밭원예활동, 초미니 정원 만들기, 쌀밥 만들기 등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16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학교로 찾아가는 도시농업 체험교육은 4월부터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7개 학교에서 27회 73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도는 11월까지 사전에 체험교육을 신청한 27개 학교 123학급 총 3,274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농업체험을 학교에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반응이 좋다”면서 “마스터가드너 들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 농업인 양성이라는 측면에서 사업을 확대하도록 하
(용인신문) KB국민은행이 19일 영업점 방문 없이도 전화를 통해 만기가 예금을 간편하게 재예치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만기도래 안내를 받은 고객이 전화를 통해 예금 재예치를 신청할 수 있는 절차로 대상예금은 KB국민은행의 대표 정기예금인 국민수퍼정기예금 상품이다. 해당계좌 관리점 직원이 만기가 도래된 고객에게 휴대전화로 통화 후 간단한 본인확인 및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재예치가 완료되며 곧바로 별도의 문자통지를 통해 고객은 금리 및 재예치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직장인, 원거리 거주고객, 장애인 등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에게 금융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모바일 등 비대면 거래가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고객들도 전화를 통해 보다 편리한 금융거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서비스 출시와 함께 모바일 사각지대에 있는 고령 고객이나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이 창구내점 없이도 간단하게 업무처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무 범위를 확대해 고객편의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SC제일은행은 18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중국 시장 전문가들을 초청해 ‘2017 중국 경제 전망 및 채권시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은행, 자산운용사, 보험사 등을 비롯 국내 50여 개 금융회사 70여 명의 중국 비즈니스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하였으며 SC그룹 내 중국시장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중국 경제 전망, 채권시장 규제 변화, 중국은행간 채권시장(CIBM)을 통한 위안화(RMB) 투자 및 헤지 전략 등의 주제에 대해 발표를 했다. 박진성 SC제일은행 기업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은 환영사에서 “중국은 지금까지 적극적으로 해외투자자들에게 자본시장을 개방해왔으며, SC제일은행은 SC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기업고객들에게 중국 진출에 대한 최신정보와 차별화된 노하우를 제공해왔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도 SC제일은행이 기업고객들께 최고의 금융파트너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베키 리우(Becky Liu) SC그룹 중국투자전략가는 “단기적으로 중국의 성장률은 정점을 통과하여 성장이 둔화되는 추세로 현재 중국은 긴축통화정책 기조 및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용인신문) 가상화폐의 가치가 연이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알트코인의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올해 초 대비 그 가치가 12배 이상 상승하면서 거래량도 급속히 증가했다. 알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내 1등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알트코인 중 하나인 이더리움 클래식(Ethereum Classic) 거래소를 18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4월 29일 대시코인, 5월 4일 라이트코인에 이어 5번째 거래소 상장이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이더리움 시세급등에 힘입어 그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더리움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있는 이더리움 클래식에서 후광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기대에 투자자의 심리가 쏠리는 것이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거래량도 꾸준히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전 세계 가상화폐 정보를 제공하는 코인힐스(Coinhills)에 따르면 16일 기준으로 이더리움 클래식은 4백억 원 이상의 세계시장 거래규모를 형성하고 있는데 이는 800여 종에 달하는 전체 가상화폐 종류 중 6위에 달하는 순위다. 이번 거래소 오픈을 앞두고 빗썸은 최근 대시/라이트코인 거래소를 오픈 후 알트코인에 대한 뜨거운 시장의 반응을 직
(용인신문) 환경부가 지하수를 이용하는 농촌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2017년도 안심지하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취약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으로 소외된 저소득층 ‘안심지하수 사업’은 농촌지역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지하수를 무료로 수질검사를 해주며 수질기준을 초과할 경우 지하수 관정에 정수장치를 달아준다. 접수 신청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운영하는 ‘안심지하수 콜센터’에서 받는다. 환경부는 지하수 수질검사를 받은 이후 기준을 초과하는 가구에 대해서 ‘토양지하수 기술개발’로 제작한 ‘농촌지역 맞춤형 정수장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농촌지역 맞춤형 정수장치’는 농촌지역 지하수가 가축분뇨나 비료의 영향으로 총대장균군, 질산성질소 등의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고려하여 총대장균과 질산성질소를 제거할 수 있는 필터가 장착됐다. 또한 안심지하수 콜센터를 통해 정수장치 사후관리와 지하수 관정 관리 방법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한다. 그밖에 환경부는 농촌지역 주민들이 공동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지하수 공동시설 개발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존 농촌 지역
(용인신문) Sh수협은행이 영업점 방문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24시간 대출상담신청이 가능한 ‘수협 파트너 뱅크 대출상담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협 파트너 뱅크 대출상담신청 서비스는 Sh수협은행이 최근 출시한 스마트 뱅킹 앱 ‘수협 파트너 뱅크’와 연계한 부가 서비스로 가계대출상품에 대해 24시간 언제든지 대출상담신청을 할 수 있다. 대출상담신청 이용 방법은 Sh수협은행 전자금융에 가입하고 스마트폰에 수협파트너 뱅크 앱을 다운로드 후 대출상담신청 메뉴를 선택하면 고객이 지정한 영업점을 통해 대출가능여부, 필요서류, 방문일정 등 상세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Sh수협은행은 스마트뱅킹 전용 대출상품이 아닌 경우에도 빠른 상담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파트너 뱅크 대출상담신청 서비스를 통해 바쁜 일정으로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대한건설협회와 건설산업비전포럼은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 건설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우리 건설산업의 미래 성장동력 창출과 수익성 확보로 건설산업 재도약의 기틀을 준비해 나가야 한다는 공감대 형성을 통해 금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설관련 제도·정책 개선, 해외건설 등 신수요 창출,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 및 미래 발전방안 마련, 이미지 개선 등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대한민국 건설업을 대표하는 대한건설협회와 건설산업의 미래비전 및 혁신전략의 오피니언 리더그룹인 건설산업비전포럼이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대내외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비하고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건설협회 유주현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포럼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혁신을 통한 건설업계 재도약의 기틀을 준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