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5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시민공원 다솜마당 일원에서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길대) 주최로 부산시내 영유아와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제4회 영유아 보육박람회 및 그림그리기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영유아 자녀와 가족간의 사랑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그림그리기 대회 신청자 등록을 시작으로, 보육 유관기관의 홍보부스 32개가 운영되며 11시에는 동아대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보육박람회에는 저출산극복사회연대회의, 육아종합지원센터, 급식관리지원센터, 대한손상예방협회 등 총 25개 기관이 참여하며, △올바른 손씻기 △올바른 잇솔질 및 치아모형 만들기 △교통안전 체험교육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미아방지 팔찌 배부 △안전dream(지문사전등록) 앱 설치 등 다양한 참여 행사와 △모자 꾸미기 △조개껍질 목걸이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체험놀이 활동도 함께 할 수 있다. 특히, 올해 4회째 개최하는 영유아 보육박람회는 지역사회기관의 우수한 보육서비스를 홍보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5월 24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아파트의 미래-공급과 소비 그리고 거주’를 주제로 ‘제27차 부산공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가 주최하고 (사)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부동산, 주거 분야 전문가 초청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들과 함께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부산의 부동산 시장은 이전 몇 년간 상승세를 보여왔다. 그러나 이전과 달리 인구의 감소와 노령화의 가속화 등,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사회 환경을 이유로 부동산 시장의 전망을 예측하기가 힘들어지고 있다. 현대주거의 전형이라고 생각되는 아파트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변화해 갈 것인지 또는 어떠한 주거 트렌드가 새로이 형성될 것인지는 많은 이들의 관심사이다. 첫 발제자인 ▲서정렬 영산대학교 부동산금융학과 교수는 「아파트의 현재와 미래-부제: Obituary APT(아파트의 부고장)」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서 교수는 주거의 수단일 뿐만 아니라 중요한 투자수단이기도 한 아파트의 현재를 진단하고 과연 미래에도 투자의 가치가 지속 될 것인지에 대해 말할 예정이다. 두 번째
(용인신문) 게임 산업 활성화와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된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가 25일에서 2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올린다. 플레이엑스포는 게임은 물론 즐길 수 있는 모든 콘텐츠를 포괄하는 ‘play’와 전시회를 뜻하는 ‘expo’의 발음이 담긴 ‘X4’를 조합한 합성어다. 4가지의 가치(eXciting, eXperience, eXcellent, eXpert)를 담아 즐거움이 배가된 체험형 미래 게임 전시회라는 의미도 담겨있다. ‘2017 플레이엑스포’는 참가기업과 바이어가 지난해 566개에서 올해 600개로 늘어나면서 전시장도 2개 홀에서 3개 홀로 확대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경기도는 전국 각지의 게이머를 비롯한 6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플레이엑스포의 가장 큰 특징은 VR/AR 게임부터 추억의 게임까지 게임의 과거, 현재, 미래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점이다. 먼저 VR 부문에서는 국내 스타트업 기업인 상화가 올해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미국)와 MWC(이동·정보통신산업 전시회)에서 공개했던 ‘GYRO V
(용인신문) 경기도와 강원도가 상생발전의 의미를 담아 공동주최하는 ‘2017 뜨루 드 디엠지(Tour de DMZ) 자전거 퍼레이드’ 행사가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경기도 연천~강원도 철원 간 왕복 62km구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Tour de DMZ(뚜르 드 디엠지)’는 지난 2013년 정전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처음 개최한 행사로, 2015년부터는 경기도와 강원도가 DMZ의 생태 및 관광자원을 활용해 상생발전 하자는 협약을 체결해 공동으로 개최해왔다. 올해 행사에는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 한국군 및 주한미군 장병 등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청정 지역인 DMZ 일원을 달리며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보고, 분단의 현실을 느끼는 한편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딩 코스는 경기도 연천 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신탄리역을 경유하여 강원도 철원 백마고지역, DMZ평화문화광장을 반환점으로 다시 연천으로 돌아오는 왕복 62km코스이며 DMZ 일원을 따라 펼쳐지는 2,000여명의 퍼레이드는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방부와 6사단의 협조로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민통선 구간을
(용인신문) 건국대학교가 ‘2017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 고교생 전공체험 등 다양한 고교연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교육 내실화와 수험생의 입시 부담 완화를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학교교육 중심 전형 운영, 대학교육 기회의 고른 배분을 위한 전형 운영, 대입 전형 간소화, 운영의 공정성 등을 평가해 선발한다. 건국대는 입학사정관제 시범대학을 시작으로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11년 연속 지원받으면서 고교교육과정을 충실히 반영하는 입학전형을 설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건국대는 중고교와의 연계 노력, 대학입시 운영 내실화 및 공정성 투명성 확보 노력 등 고교 교육에 기여한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6년에 이어 계속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건국대는 일선 고교 현장의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고교생들에게 다양한 전공체험 기회와 실질적인 입시 정보 등을 제공하는 8가지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교생 ‘KU전공체험’ △교수가 고교 찾아가 강의하는 ‘KU:Lecture’ △대학생이 멘토링하는 KU전공알리미 ‘꿈(KKUM)’ △K
(용인신문) 동명대 기계공학부 이현섭 교수 연구팀이 5월 19일 제주도에서 열린 한국정밀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논문의 기술성을 인정받아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 교수 연구팀은 입자유동베드 가공장치를 통한 아세탈 가공(저자 : 이현섭, 장양제, 김태경, 황현덕)에 관한 논문을 한국정밀공학회 2016 추계학술대회에 발표하였으며 심사과정을 거쳐 2017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상장을 수여 받았다. 한편 1984년 창립된 (사)한국정밀공학회는 국내 정밀공학 분야 최대 규모의 학술단체로 4000여명의 기업 및 개인회원으로 구성되어 국내 공학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학회이다.
(용인신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우리나라 복지분야 선진사례 전수를 위한 개도국 외국인 전문가 초청 연수(Welfare Korea Academy, WKA)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복지분야 ODA 사업으로서는 최초로 행해지는 것으로 작년 우리나라 보건복지부와 몽골·에티오피아·우간다 등과 맺은 MOU에 따라 우리나라 복지정책의 성공적 발전 경험을 개도국과 공유함으로써 복지분야 ODA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초청 연수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우수 복지제도 및 선진 사례를 알리고 각 국가별 현황 분석과 더불어 정책 개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예정으로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공단, 사회보장정보원, 지역자활센터 등 현장 방문과 실질적 노하우 전수를 위한 ‘현업 근무자들과 대화의 장’도 마련된다. 우선 상반기 연수는 몽골 복지분야 공무원 및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2017년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2주간 인력개발원(오송)에서 운영된다. 하반기 에디오피아, 우간다 또한 사회적 현황 분석과 더불어 각 국가별 맞춤형 교육을 통하여 개도국들의 성공적인 복지분야 정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앞으로는 기다리는 버스 중에서 혼잡하지 않은 버스를 골라 탈 수 있게 됐다. 서울특별시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버스 차내 혼잡도 안내서비스’를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버스 차내 혼잡도는 서울시내 일반버스(간선, 지선, 순환)의 재차 인원을 ‘여유’, ‘보통’, ‘혼잡’ 3단계 수준으로 구분하여 안내한다. 이번 서비스 안내 대상은 서울 시내버스 중 입석형 버스인 간선/지선/순환 버스를 대상으로 안내하며 좌석형 버스인 광역버스와 마을버스는 향후 서비스 제공을 검토할 예정이다. ‘여유’는 좌석에 앉을 수 있는 정도, ‘보통’은 입석 승객이 손잡이를 하나씩 잡고 서 있을 수 있는 정도, ‘혼잡’은 입석 승객들 사이 통로에 까지 승객이 서 있고 입석 승객의 몸이 맞닿는 정도(이상) 수준이다. 혼잡도는 단말기에 접촉한 교통카드 승, 하차 정보로 재차 인원을 산출하여 차종별(대형 일반/초저상(11m×2.5m), 중형 일반(9m×2.5m)) 크기를 고려해 판정한다. 다만 일부 현금 승차, 교통카드 하차 미태그, 부정승차 등으로 인한 재차 인원 수의 오차(약 1~2명)가 있을 수 있고 개인마다 체감하는 정도가 달라 혼잡을 느끼는 수준도
(용인신문) 먹방, 쿡방 등 요리 레시피 관련 TV 프로그램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레시피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제품을 홍보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간편식 및 반조리 식품의 상승세로 집에서 요리하는 것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수요까지 잡기 위해서다. 요리 어플리케이션 1위 만개의레시피는 이마트몰과 제휴하여 본격적으로 레시피 마케팅을 진행한다. ‘레시피와 장보기를 한 번에! 오늘은 e-요리’라는 타이틀로 19일 이마트몰에서 그랜드 오픈했다. ‘오늘은 e-요리’는 만개의레시피에서 제공하는 레시피를 노출하고 레시피에 사용된 재료들을 이마트몰 상품으로 소개해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를 높였다. 이처럼 레시피를 이용한 쇼핑은 사용자에게 구매 욕구를 불러 일으킴과 동시에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한 소셜 마케팅과 네이버TV, 유투브 등을 통한 동영상 마케팅이 인기를 끌면서 레시피 마케팅 또한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이밖에 만개의레시피는 레시피 제공만 하면 제품과 브랜드를 홍보해 주는 무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CJ, 청정원, 오뚜기, 농심, 동원,
(용인신문) 나무 심는 사회 혁신 기업 ㈜트리플래닛이 20일 개장을 앞둔 서울 고가 보행길 ‘서울로7017’에 BMW 그룹 코리아와 5년 장기 업무협약을 맺고 ‘BMW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서울로7017은 오래된 서울역 고가차도를 시민들의 보행길로 재탄생시키는 도시 재생 프로젝트로 서울 도심 속에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에게 문화와 교육의 공간, 그리고 녹색 쉼터를 제공한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서울에서 연간 배출되는 미세먼지의 42%를 산림이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리플래닛은 서울시와 함께 서울로7017을 시민과 스타 팬클럽, 그리고 기업의 참여로 조성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아가고 있다. 현재 국내외 유수 기업들, 그리고 2천여명의 시민과 단체가 참여하였으며 참여한 원형 화분에는 나무 이름표가 설치되어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과 기업의 이름과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스타 팬클럽의 참여를 통해 EXO 첸, EXO 수호, 소녀시대, 젝스키스, 트와이스 사나 등 유명 스타의 이름을 딴 원형 화분이 설치되어 서울로 스타 나무 길을 이뤄 눈길을 끌고 있다. 트리플래닛은 도심 한 가운데
(용인신문) 신한은행이 기업고객에게 제공되는 상품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기업상품 현장 평가단’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19일(금) 밝혔다. 현장 평가단은 22명의 실제 기업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로 선발됐으며 실시간으로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앱인 S-talk을 통해 연말까지 △상품평가 △모니터링 △상품 아이디어 제안 △고객니즈 전달을 수행하게 된다. 신한은행은 자율적인 신청을 통해 선발된 기업상품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판매중인 기업상품의 개선을 꾀하고 고객 니즈를 반영한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발대식에 참석한 최병화 부행장은 “4차산업혁명으로 금융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복합금융상품, 핀테크 등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기업고객 상품을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기업상품 현장 평가단을 고객의 요청과 직원들의 생각이 적극적으로 개진되는 소통의 場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삼성전자가 5월 18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근 구베이슈에이전에서 ‘갤럭시 S8·갤럭시 S8+’ 제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스마트폰 최대 시장 중국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지 파트너·미디어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리장성 중 가장 아름답다고 손꼽히는 쓰마타이창청을 배경으로 만든 야외 특설 무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고동진 사장은 “1992년 중국 진출 이후 25년 동안 중국은 삼성에 있어 중요한 시장이었다”며 “갤럭시 S8·갤럭시 S8+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도 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고 사랑 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중국 특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생산기지 9곳을 운영하고 7개 R&D센터, 디자인센터에 4,000명 이상의 연구개발 인력을 두고 있으며 이번 갤럭시 S8·갤럭시 S8+ 출시와 함께 중국의 대표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우선 갤럭시 S8·갤럭시 S8+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Bixby)’의 경우 중국 유력 온라인 서비스업체들과 연계해 장소·이미지·와인 검색이나 쇼핑 서비스를 제공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