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충남도립대는 지난 21일 서울aT센터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국제 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대학 참가팀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조리협회와 조리기능장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조리협회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우리나라 단일 요리 대회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다. 이날 대회에는 도립대 호텔관광외식과 제과·디저트 전시 경연 부문에 4팀(7명)이 출전해 모두 동상을 수상했다. 충남도립대 호텔관광외식과는 양식·제과·제빵 등 호텔·식음료·케이터링 서비스·여행사 관련 교육 과정을 진행 중이며, 조리자격증 동아리와 국제대회 준비반도 운영 중이다. 최영문 충남도립대 호텔관광외식과 지도교수는 “이번 수상은 전국 최대 규모의 대회에서 건강한 빵과 디저트를 만드는 파티쉐로서의 실력을 검증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리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식품 산업 발전 및 국민 식생활 증진에 이바지할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충청북도가 현안사업으로 추진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사업 1공구가 5월 22일 착공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6일 조달청에서 입찰공고하여 시공사로 1-1공구는 인천광역시 소재 일성건설(주), 1-2공구는 경기도 성남시 소재 동원건설산업(주)가 최종낙찰자로 선정되어 1-1공구는 5월 16일 계약이 완료되었으며, 1-2공구는 계약체결 중에 있다. 충청내륙 고속화도로는 청주~충주~제천을 연결하는 고속화도로로 설계속도는 90㎞/hr이며, 2013년 12월 기본설계결과 1~4공구 전 구간 연장은 57.6㎞(신설 44.4㎞, 개량 13.2㎞), 총사업비는 7,214억원으로 이중 1공구는 총사업비 3,501억원으로 조기건설을 위해 1-1, 1-2로 분할 추진된다. 1-1공구는 총사업비 1,641억원으로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금암리에서 증평군 도안면 화성리를 잇는 총연장 10.5㎞이다. 1-2공구는 총사업비 1,860억원으로 증평군 도안면 화성리에서 음성군 원남면 하당리로 총연장은 12.6㎞이며, 2개 사업의 공사기간은 7년으로 2024년까지다. 1공구와 연결되어 충주시 중앙탑면 창동리까지 21.3㎞를 연결하는 2, 3공구는 2015년 5월
(용인신문) 충청북도는 세종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결과, B/C 0.59가 나옴으로써 동 사업이 타당성을 확보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충북도민과 함께 용역결과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세종역 신설 저지를 위해, 그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KTX세종역 신설 백지화 충북범도민비상대책위원회」, 정치권, 언론, 시민사회단체, 택시업계를 비롯한 도민 모두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드린다. 특히, 대통령선거 유세시 세종역 신설에 반대입장을 표명해 주신 여·야 모든 대선 후보님들, 그리고 국토교통부 관계자, 세종시민들께도 감사드린다. 이제, 세종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결과,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밝혀진 이상 앞으로 다시는 세종역 신설에 대한 논란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이번 용역결과 발표를 계기로, 앞으로 충북도와 세종시는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기대한다. 특히 충북도는 세종시가 완전한 행정수도가 되도록 하는데, 그리고 세종시는 충북도가 경제중심도시가 되고 오송역이 세종시 관문역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도록 하는데 서로 힘을 보탬으로써 세종시와 충북도가 상생 발전하면서 영충호시대를
(용인신문) 경상남도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여름철 성수기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위해 공무원, 남해해경안전본부, 관할 해양경비안전서,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관리단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운영 중인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과 무허가 영업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시군과 해경에서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긴밀히 대처하기로 하였다. 또한, 참석자를 대상으로 해경에서는 수상레저 안전점검 방법, 음주·무면허운전 등 각종 불법행위 단속요령 및 수상레저 등록시스템 사용방법에 대한 실무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경남은 수상레저를 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어 산청군 경호강을 중심으로 10개 시군에 42개소의 레저사업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대부분 래프팅보트와 족탁식보트(일명 오리배)와 같은 무동력 레저기구로 영업을 하고 있다. 도는 관계기관과 여름철 성수기 동안 내수면 레저사업장과 낙동강 일대 등 불법(무등록) 영업장에 대한 합동점검 및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한 행정처분을 통해 도
(용인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4차 산업혁명 본격화로 새로운 개념의 의료기기가 개발되면서 의료기기분야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하여 ‘제3차 국제 의료기기 소통포럼’을 오는 5월 24일 더 플라자 호텔(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 의료기기 소통포럼(Medical Device Communication Forum)’은 `15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국내외 의료기기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하여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해외 규제기관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의료기기 규제과학의 변화’를 주제로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의 과학 기술이 적용된 첨단 의료기기 개발 트렌드를 확인하고, 규제기관·업계·학계의 전문가들과 규제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의료기기 산업과 규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의료기기 진화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의 운영 제도 소개 등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의료기기 진화’ 발표시간에는 환자 특성을 고려하여 진단·치료가 가능한 개인 맞춤형 의료기기 개발 동향, 의료 현장
(용인신문) 보건복지부는 5월 24일(수)과 25일(목)에 걸쳐, 현재 기획중인 보건의료 연구개발(R&D) 신규 사업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상사업은 총 3개 사업으로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연구사업(임상연구)」, 「한의약연구개발사업」, 「의료기기개발사업」이며, 각 사업에 대한 그간에 진행된 기획내용, 주요 추진전략 등을 포함한 계획(안)을 발표하고, 사업별 연구과제 추진과 아울러, 관련분야 전문가, 학회, 민간단체 및 언론 등 다양한 전문가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토대로 사업별 추진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의료기기개발, 한의약산업발전 등 보건의료 성과를 창출하고, 건강보험재정, 국민의료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보건의료 R&D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막실라리아가 항산화와 미백 효과가 있고 또 그 향기를 맡으면 몸과 마음이 안정되고 주의집중력도 높아진다고 밝혔다. 막실라리아는 난초과 식물로서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잎이 동양란처럼 길고 가늘며 작은 풍선 모양의 벌브(Bulb)가 있다. 국내에선 막실라리아 테누이폴리아(Maxillaria tenuifolia)가 주로 재배되며 봄에서 초여름에 작은 꽃(1cm∼2cm 정도)에서 커피향 또는 코코넛향과 같은 특이한 향기가 난다. 농촌진흥청 화훼과에서 이 향기성분을 분석한 결과, 베타-카리오필렌(b-caryophyllene), 알파-코파인(a-copaene) 및 델타-데카락톤(d-decalactone) 등의 성분이 커피향 또는 코코넛향을 내는 것으로 밝혀냈다. 또한 농촌진흥청에서 막실라리아 꽃 추출물을 이용해 기능성 소재로서의 활용성을 검증한 결과 항산화와 미백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막실라리아 에탄올 추출물 125mg/mL 농도에선 약 20%, 250mg/mL에선 약 60% 멜라닌 생성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항산화 활성을 검정하는 실험에서도 막실라리아 추출물이 막실라리아 에센셜 오일보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용인신문)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산림종자와 채종원(산림종자 과수원), 신품종을 활용한 “2017년 산림종자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종자 아카데미는 미래 숲이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고 채종원·산림종자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품종관리센터에서 추진하는 특색 있는 산림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종자-청소년이 미래의 주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청소년, 성인 등 대상별 맞춤형으로 구성되었으며, 중학교 자유학기제 산림교육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산림분야 진로탐색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전문 숲해설가의 안내로 하루 1∼2회, 90분∼120분가량 진행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 및 참여 신청은 산림종자아카데미실(☎ 043-850-3323)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우수한 종자가 이룬 우수한 숲의 가치를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특히 미래를 이끌 우리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우수한 숲을 통해 긍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서울특별시는 빗물마을 사업 대상지 선정 심의회를 개최한 결과 동대문구 제기동, 양천구 신월동, 금천구 시흥동 3곳의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빗물마을이란 버려지는 빗물을 활용하고, 땅속으로 침투시켜 도시홍수와 열섬효과를 저감하는 친환경 물순환 마을이다. ‘빗물마을 만들기’는 2016년부터 10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는 시범사업으로, 2016년에는 강북구 인수봉, 성북구 장위, 은평구 불광동 3개소가 선정된 바 있다. 3월28일~4월21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7개의 마을이 신청하여 평균 2.3:1의 경쟁률을 보였다. 빗물마을 선정과 관련하여 많은 지역 주민들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 지역의 경우 공모 신청을 위한 주민회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였다. 서울시는 빗물의 침투·이용이 용이한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의사가 있는지, 사업구상 내용이 실현가능성이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 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제기동 빗물마을은 정비예정구역 해제지역으로 137번지 일대에 위치한 곳이다. 다양한 빗물관리 시설 설치가 가능하고 동작구청 빗물마을 T/F팀이 구성되는 등 추진 의지를 높게 평가받았다. 양천구 신월동 빗물마을
(용인신문)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는 한식요리 전문가가 알려주는 ‘제철농산물로 만드는 초여름 보양비법 ’ 요리교실이 5월 25일(목)~26일(금) 양일간 총 16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참여신청은 5월 22일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1회 80명씩 총 2회로 진행된다. *신청방법 :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예약 메뉴 활용 신청 이번 강좌는 김영빈 한식요리 전문가 강의로 진행된다. 첫날인 5월 25일(목)에는 제철농산물을 활용한 한식코스 상차림 교육이 진행되고, 26일(금)에는 초여름 건강 보양식 만드는 법을 이론과 시연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권혁현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철농산물을 활용한 한식코스상차림과 초여름 건강 보양식 만들기 교육을 통해 제철음식이 우리 건강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를 시민들에게 알려 건강한 식생활 보급 실천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철농산물 이용교육 강좌에 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 전화 459-6754, 6959-9368 또는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5월 23일(화) 오후 3시 대전시립미술관 강당에서‘자율주행 자동차 개발현황과 대전시의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문영준 한국교통연구원 소장, 이재관 자동차부품연구원 본부장, 도명식 한밭대 교수, 최정단·손주찬·민봉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상건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원, 이범규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관계자, 일반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자율주행 자동차의 상용화를 위한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제4차 산업혁명특별시 선포와 함께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를 선도하는 한편,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육성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교통연구원 문영준 교통기술연구소장이‘자율주행과 스마트 모빌리티’, 자동차부품연구원 이재관 스마트카기술연구본부장이‘자율주행차, 산업적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대전시 민동희 첨단교통과장은 “자율주행 기술은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주요기술로 부상하고 있고, 이의 선점을 위해 세계 각국은 핵심기술 개발에 박차를
(용인신문)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27일 토요일 송도동에 위치한 컴팩스마트시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 교육프로그램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 학기 중인 3~6월, 9~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학기 중에 진행되는 만큼 2015년 개정 학교교육과정과 박물관의 전시를 연계하여 어린이의 정규 학습과 박물관 체험교육의 시너지효과를 도모한다. 올해 의 주제는 ‘인천의 도시계획’이다. 최초의 서구식 계획도시인 인천의 특성과 미래를 어린이들의 흥미에 알맞게 이해하고자 마련되었다. 수준별 학습을 위해 저학년생은 ‘나는 인천 도시 탐험가!’, 고학년생은 ‘나는 인천 도시 계획가!’라는 주제로 체험할 예정이다. 도시 인천 퍼즐 맞추기, 도시 계획 보드게임, 미래 도시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저학년생은 오전 10:00~12:00, 고학년생은 오후 14:00~16:30까지 진행된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컴팩스마트시티 홈페이지(http://compact. incheon.go.kr)를 통해 저학년생 및 고학년생 각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컴팩스마트시티 홈페이지를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