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인천시 유치원 및 어린이집 6~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6. 12 ~ 7. 6일까지 24회에 걸쳐 어린이농부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농부체험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농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식물과 교감하여 정서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는 교육과정으로 농업기술센터(부평구 십정동)와 도시농업체험교육관(계양구 다남동)에서 각 12회씩 진행된다. 이번 교육의 프로그램은 텃밭만들기, 채소수확체험, 풀물염색, 향기체험, 원예치유정원 및 수생식물학습원 관찰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되어있다. 교육생모집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단위로 1회당 교육인원은 최소 20명이상, 30명 내외이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incheon.go.kr)에서 선착순으로 5. 29 ~ 31까지 신청 받는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도시농업팀(☎ 440-6939)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 아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벼, 채소, 꽃 등을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으로 식물과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아이들의 바른 식습관과 감성지수를 높이는 어린이농부체험교실에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24일(수)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태랑초등학교(노원구)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100여 명이 참여하여 ‘미래교육을 대비한 교육주체의 미래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서울교육 상상원탁’ 토론회를 연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에서는 서울미래교육 “상상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미래교육을 대비한 교육주체의 역량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학교 내 교육 3주체(학생, 학부모, 교사)가 미래교육을 마음껏 상상하고 토론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여기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서울시교육청 정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주체가 자율적·능동적으로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소통 및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원탁토론을 2014년부터 추진하여 오고 있다. 2017년에는 그간 진행하던 원탁토론 방식과 달리,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다양한 교육주체가 ‘Bottom-Up방식’으로 서울교육 정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의「서울교육 상상원탁」유형·무형* 일체의 자원을 가지고 학교로 직접 찾아가 토론회를 진행함으로써 학교부담은 최소화하고 상상원탁
(용인신문) 시흥 신천동, 김포 양곡리, 의정부 호원동 3개 지역이 2017년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최근 맞춤형 정비사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총 8개 후보지 가운데 이들 3개 지역을 최종 사업 최적지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은 뉴타운 해제지역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정비계획을 세우도록 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구 내 건축물을 전부 철거하고 공동주택을 세우는 전면 재개발정비사업과 달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발전의 비전과 목표를 세우는 점이 특징이다. 정비계획 수립 후에는 정부의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해 실행사업비를 지원받고 정비를 실시하게 된다. 김포 양곡리는 양곡읍사무소 인근 뉴타운 해제지역으로 4만9773㎡면적에 396명이 거주하고 있다. 주변에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가 개발돼 섬처럼 고립된 양상이다. 30년 이상 주택비율이 19.2%에 달한다. 3.1만세 운동의 역사가 깃든 오라니장터 활성화 계획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생활환경개선 계획을 제출해 선정됐다. 이 계획에는 오라니 장터 청년몰, 따복하우스, 따복마실카페 등이 담겨져 있다. 의정부 호원동
(용인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30일 도내 곤충산업을 주도할 ‘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 개소식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는 지난 2012년에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공모를 했던 사업으로 경기도에서 천적곤충분야로 선정돼 경기도농업기술원내에 신축·추진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내에 위치한 센터는 건축연면적 1,918㎡에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완공했다.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 곤충사육실, 실험실, 현미경실, 교육·회의를 위한 강당과 다목적실, 곤충생태온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소에 앞서 곤충산업의 확대발전 및 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곤충기술팀을 신설했고 8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 최근 곤충산업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2013년 유엔식량농업기구에서 곤충의 식용, 사료 확대가 미래의 식량안보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곤충산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발맞추어 경기도는 2012년에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제1호로 지정받아 곤충산업 전문가를 양성해오고 있으며, 2013년에 경기도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곤충산업 발전에
(용인신문) 개정 정신보건법의 시행을 앞두고 정신질환자들의 대규모 탈원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의 적극적인 복지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체계 구축 등 제도적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개정 정신보건법을 둘러싼 주요 쟁점을 살펴보고 사회적 수요에 따른 정신보건 인프라의 확충과 지역사회 연계체계 구축을 제안한 ‘정신보건법 개정으로 인한 정신질환자 탈원화, 지역사회 유입에 대한 대책’보고서를 발표했다. 최근 우리나라는 정신보건법의 비자의적(강제) 입원규정으로 인해 정신질환자들의 인권침해 논란이 지속됨에 따라 전면 개정된 정신보건법의 시행(‘17.5.30.)을 앞두고 있다. 개정 정신보건법의 주요 요지는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비자의적 입원치료 요건을 강화함으로써 이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탈원화를 통한 지역사회 복귀를 유도하는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중증정신질환자수는 515,293명인데 반해 국내 사회복귀시설의 수용정원은 7천여 명으로 1.4%에 불과해 사회복귀시설이 매우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재활서비스가 필요한 중증정신질환자 약 43만여 명 중 실제 지역사회 정신보건기관에 등록·관리되는 수는 7만 9천여 명으로 18.4
(용인신문) ㈜경성천연농업이 아파트 분양사들과 협의, 입주자들에게 우리 몸에 좋은 약성 마늘 발효액을 제공하고 입주자들이 공동으로 이 천연비료를 활용해 소규모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텃밭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파트 분양시장이 침체되는 국면에 접어들면서 분양사와 공급사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입주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그간 아파트 분양시장은 내부 시설이나 배후 환경 등에 집중해왔다. 사우나, 헬스장, 골프 연습장과 고급스러운 마감재를 통해 분양률을 높이려고 해왔던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이러한 하드웨어적인 부분이 평준화에 이르게 되자 분양사들은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아침 조식 제공과 의료 서비스 제공이다. 경남의 한 아파트는 분양률을 높이기 호텔급 조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안산의 한 아파트는 지역 대형병원들과 협력,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분양사들이 입주자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 차별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최근에는 기능성 건강식품을 통해 아파트 및 빌라 입주자들의 건강을 챙겨주는 새로운 서비스가 생겨날 전망이다. 아파타이트(인회석)로 재배한 약성 마늘 발효액에는
(용인신문)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고효율 히트펌프 설계 및 해석’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히트펌프는 대기열원(공기열, 수열, 지열 등) 및 미활용에너지열원(하천수, 하수처리수, 폐수열원 등) 등 저급의 신재생에너지를 냉난방, 급탕 및 공정용의 고급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비연소(combustion-free) 친환경의 대표적 에너지기기다. 히트펌프의 큰 특징은 유체이동을 위한 펌프처럼 최소한 전기에너지를 사용하는 압축기를 이용하여 저온부분에서 고온으로의 열에너지의 이동과 에너지의 효율성이다. 즉 고효율로 원하는 온도대의 열로 변환 이동시킬 수 있다. 히트펌프 시장은 약 615억 달러(2008년 기준)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단일기술로 온실가스(CO₂)절감량이 매우 크고 시스템의 사용 열원이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공기, 물, 지열 등) 이어서 일본, 유럽, 미국 등은 풍력, 태양열과 같이 히프펌프를 재생에너지로 구분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는 자국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의 10%를 히트펌프로 절감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추진 중이고 유럽의회도 2008년 12월에 SET-Plan 2020 계획을 법안으로 통과시켜 202
(용인신문)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22일 저녁 유로화시장의 낮은 가산금리, 유리한 스왑조건을 활용해 7억5000만유로(미화 8억4300만달러 상당) 규모의 유로화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계기관이 올들어 발행한 첫 유로화 채권이자, 수은이 지난 2016년 유로화 채권시장에 3년만에 복귀한 이후 두 번째 발행이다. 수은은 지난 1월 트리플 트란쉐 구조로 15억달러 규모의 미달러화 글로벌 본드를 발행한 바 있다. 발행채권의 만기는 5년이고 발행금리는 5년 만기 유로화 미드 스왑금리(0.222%)에 0.40%의 가산금리를 더한 0.622%로 역대 한국물 유로화 벤치마크 발행 중 최저 가산금리 수준을 달성했다. 특히 수은은 지난주 해외투자자 설명회를 실시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낸데 힘입어 신규 발행 프리미엄(NIP)을 최소화했다. 수은은 향후 유로화채권 발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기관들에게 경쟁력있는 벤치마크를 제시했고, 달러화와 함께 유로화 시장이 우리 기업의 주요 대체 조달시장으로서 부각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은은 최근 한국계기관의 발행이 저조했던 유로화채권 시장에서 2년 연속 대규
(용인신문)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26일(금) 간편하면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스트리트 푸드 위주로 구성된 ‘푸드 스트리트’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저자거리, 웰빙센터의 성공적인 리뉴얼에 이어 간편 먹거리로 다시 한번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는 학생 단체 손님과 출·퇴근 유동인구가 많은 어드벤처 지하 1층 정문에서 웰빙센터를 연결하는 통로에 위치했다. 누구나 즐겨 먹는 분식 브랜드 네 곳과 계절, 트렌드 등을 고려해 다양한 음식과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숍 ‘Tasty Box’가 들어선다. 부산 어묵시장에서 시작해 75년 이상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환공어묵’, 매콤하고 중독성 있는 감칠맛으로 대한민국 3대 떡볶이라는 별칭을 얻은 ‘현선이네 떡볶이’, 압구정에서 프리미엄 김밥의 시작을 알린 ‘리김밥’, 전 연령대가 가리지 않고 즐겨 먹는 ‘명동 할머니 국수’까지 각 지역에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는 메뉴들로 엄선됐다. 이벤트숍 ‘Tasty Box’에서는 다양한 간식거리를 박스에 담아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잡는다. 최근 인기몰이 중인 ‘스파이더 파크’의 건강한 솜사탕부터 국민 간식인 ‘고우만두’
(용인신문)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원장 김동규)이 25일(목) 서울 광진구 능동로 더클래식500 아젤리아 홀에서 ‘미래를 앞서가자-4차 산업혁명과 미디어’라는 주제로 정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대수 KT 경제연구소장의 ‘제4차 산업혁명과 미디어의 미래’라는 주제 발표와 정혁훈(매일경제), 현덕수(뉴스타파), 김명일(경향신문), 최경호(중앙일보), 김정민(언론중재위) 등의 토론 그리고 대학원생들의 학위논문계획 발표 등이 있을 예정이다.
(용인신문)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일(금) 세상을 만나는 또 하나의 길을 디자인하는 행복 나눔 기금 마련을 위해 2017년 ‘북부행복 호프(HOPE)데이’를 성황리에 실시했다. 복지관 앞마당과 마들근린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성환 노원구청장, 오승록 서울시의원을 비롯하여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500여명이 참석하여 함께 서로를 격려하고 나눔에 동참하는 의미 있는 장이였다. 먹거리 나눔, 바자회, 대한약사회의 건강상담 및 영양제와 응급키트 전달, 노원에코센터 천연페브리즈 만들기체험, 중랑천환경센터 천연모기퇴치제 만들기 체험,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손영호 관장은 이날 행사에서 “행복충전 노원마을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이 앞장서 지역사회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나가기 위한 마중물 조성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과 장애인 복지사업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세상을 만나는 또 하나의 길을 디자인하기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
(용인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일찍 찾아온 더위로 인해 병원성대장균 등 세균성 식중독균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물의 보관·관리·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고온·다습한 여름에 주로 발생하며 이른 더위 등 기후 변화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 최근 5년(‘12~’16년) 평균 병원성대장균 발생건수 및 환자수 : (‘12) 31건 1,844명, (’13) 31건 1,089명, (‘14) 38건 1,784명, (’15) 39건 2,138명, (‘16) 57건 2,754명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분변에 오염된 물, 오염된 용수로 세척한 채소, 도축과정에서 오염된 육류 등을 통해 이뤄진다. 특히 분변, 축산 폐수 등에 오염된 지하수, 하천수를 사용하여 채소를 재배하면 채소가 병원성대장균에 오염될 수 있다. ※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증상 : 묽은 설사, 복통, 구토, 피로, 탈수 등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 식품은 채소류 〉육류 〉복합조리식품(김밥 등) 순으로 나타났다. 채소류가 주요 식품인 이유는 병원성대장균에 오염된 상추, 부추, 오이 등을 깨끗한 물로 세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