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해양수산부는 어촌체험마을의 각양각색의 매력을 전하는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행사를 5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오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이틀 간 경북 포항의 ‘신창 2리 어촌체험마을’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는 바쁜 도시민, 외국인 등 어촌 체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어촌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업활동을 체험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해 온 체험 관광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8개 어촌체험마을에서 총 650명을 대상으로 어업활동?해양레저?공예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며, 그 외에도 수산물 시식, 지역명소 관광, 전문 바다해설가가 함께하는 역사?문화해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27일부터 이틀 간 행사가 진행되는 신창 2리 마을은 ‘제11회 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곳으로, 마을 곳곳에 유쾌한 벽화들이 그려져 있고 마을 곳곳에 위치한 바위들에는 ‘우는 바위’, ‘장군 바위’등의 이름과 함께 재미있는 전설들이 전해져 내려오는 관광 명소이다. 또한 수심이 얕아 물놀이나 고동잡기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하기에도 적합하여 가족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신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는 4월 29일(토)부터 5월 14일(일)까지 16일간 추진되었던 봄 여행주간 기간 동안 TV, SNS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한 지역의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여행주간 광고 촬영지, KBS ‘1박 2일’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 ‘여행주간 특집편’에서 소개된 지역과 여행주간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전파된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이 그대로 봄 여행주간에 실제로 떠나는 행동으로 이어진 것이다. ▲ 여행주간 광고 촬영지는 어디? 고창 청보리밭 축제 49만여 명 방문 ‘여행은 탁! 떠나는 거야’ 라는 슬로건의 봄 여행주간 홍보는 ‘탁’ 소리를 연상하는 이미지와 ‘탁’ 트인 봄 풍경을 배경으로 촬영되어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받았다. 4월 17일에 TV,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봄 여행주간 광고가 소개된 후, 관광안내전화(1330)로 쇄도한 촬영지에 대한 문의 전화에서부터 이 같은 분위기는 감지됐다. TV 광고 촬영의 주 무대가 된 전라북도 고창군 학원관광농원 일대에서 펼쳐진 ‘제 14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4.22~5.14)’에는 모두 49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7 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5.5~5.27)의 마지막 행사인 강원도 강릉 해파랑길 걷기여행축제가 강릉시 주최로 오는 5월 27일(토) 전국에서 3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걷기여행길 체험에 관광을 접목함으로써 관광객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되었다. 행사 참가자들은 경포호~솔바람다리의 해파랑코스(6.5km)와 경포호일대를 순환하는 바우길코스(10.0km) 등으로 나뉘어 참가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위행 공사에서 직접 모객한 1천여명의 걷기애호가들은 당일, 또는 1박2일의 일정으로 걷기, 자전거 라이딩, 지역관광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참가자들의 행사 참가비를 강원사랑 상품권으로 나누어주고 강릉 중앙시장, 주문진수산시장 등에서 사용하게 함으로써 지역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하였다. 부대행사로 27일(토)에는 한국관광공사 임직원 1백여명이 참가하여 허난설헌기념관, 강릉 중앙시장 등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릉을 찾는 관광객 대상 친절 환대 문화 정립을 위한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가 아이 스스로 놀이를 결정하며 자유롭게 변화시킬 수 있는 “서울시 모험놀이터”의 새로운 이름을 『뚝딱뚝딱놀이터』로 정하였다고 24일(수) 발표했다. 서울시는 지난 1월 도봉구 초안산에 서울시 최초 모험놀이터를 조성하였다. 향후 개소수를 확대할 계획임에 따라 서울시 모험놀이터가 가지는 장점과 특징을 살릴 수 있는 적절한 명칭을 선정하고자 한 것이다. 2월부터 시민공모로 접수된 신규 명칭 건수는 무려 1,051건. 내·외부 관련분야 심사위원이 2차에 걸친 심사로 모험놀이터 방향, 기능, 역할 등 전체적인 개념과 철학을 적합하게 표현하는 “뚝딱뚝딱놀이터(최우수작:이선주)”와 “모험 비밀 기지(우수작:정민철)”를 최종 선정하였다. ‘뚝딱뚝딱놀이터’는 다양한 놀이활동을 스스로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어린이가 도구를 사용하여 창의적으로 놀이를 만들고 작은 물건이 서로 부딪히는 소리를 표현한 것으로 신체를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어린이들의 모험심을 기르는 동적인 느낌을 연상케 한다. 이와 함께 새 이름 ‘뚝딱뚝딱놀이터’에 대한 슬로건과 BI 개발을 서울시 공공크리에이터즈의 재능기부로 진행하고 있다. 향후 개발될
(용인신문) 서울특별시는 시민 스스로 노후주택을 고쳐서 오래 사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집수리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기술을 함께 배우는 ‘집수리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6/3부터 8주동안 매주 토요일 총 8일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평일에는 집수리 이론강좌를 수강하고 주말에는 현장에서 집수리 기술을 배우는 실습과정으로 구성하였다. 수강신청은 서울시 집수리닷컴(http://jibsuri.seoul.go.kr)을 통해 5/26(금)부터 선착순으로 30명 모집하고, 신청대상은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6월부터 8주 과정포함 총 3회에 걸쳐 시행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6만원이다. ※ 2, 3회는 8월, 10월에 시행예정임 본 교육과정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이론 중심의 기초과정과 현장실습 중심의 심화과정을 통합하여 기획하였다. 이론중심의 기초과정은 현장실습에 필요한 사전지식을 배우는 과정으로 서울특별시 평생학습포털(http://sll.seoul.go.kr)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하다. 현장실습 중심의 심화과정은 단열, 도장, 타일, 전기, 목공 등 분야별 장인들로 구성된 주요공정 집수리 전문실습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였다
(용인신문) “울산관광, 아는 만큼 보입니다!” 울산광역시는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문화관광 해설 요청이 증가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총 근무 일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4월 말 기준)보다 10%, 해설사가 맞이한 관광객 수는 15% 정도 늘어났다고 밝혔다. * 해설사 근무일수 : (2016.4월말) 2,207일 -> (2017. 4월말) 2,432명(225명), 10% 증가 개별관광객 수 : (2016.4월말) 3,200여명 -> (2017. 4월말) 3,678여명(478명), 15% 증가 5월 이후의 여행시즌을 감안하면 이러한 수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한국관광 테마 100선에 광역시 중에서 가장 많은 4곳이 선정된 데 이어 ‘2017 울산 방문의 해’ 선포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울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50명으로, 대왕암공원, 반구대암각화 등 14곳에 배치되거나 관광버스에 동승해 문화유적지, 관광지 등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4월 인바운드 관광을 제외한 개별 관광객 1,500여 명이 울산을 찾았으며, 5월 24일은 거제 옥포종합사회복지관 120명, 26일은 영남
(용인신문) 종특별자치시 아름동 통장협의회와 연서면 이장협의회가 도농교류와 상생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19일 자매결연을 하고, 특산물 판매 사업(직거래장터), 농촌일손돕기·농촌체험활동 등 상호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지속적 교류를 위해 ▲분기별 이·통장연합회의 개최(1차, 8월 2째주 화요일 예정) ▲연서면 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농촌일손돕기(5. 26.예정) ▲지역문화행사 지원 ▲일동일촌(一洞一村) 자매결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맹일관 회장은“우리시 읍면동 나아가 전국 도농교류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광주광역시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 공용부문에 설치된 일반조명을 LED등으로 교체해 에너지절감 실적이 우수한 아파트단지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광주시는 2014년부터 LED조명보급 확산을 위해 아파트 지하주차장 조명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 지난해까지 80개 단지 아파트에 총 1억16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올해도 11월30일까지 LED등으로 교체한 아파트에 대해 에너지절감 실적, 지역생산제품 사용실적, 교체비 등에 따라 최저 30만원에서 최고 30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할 계획이라고 한다. LED등으로 교체하면 전기요금은 절반 이하로 절약되는 반면, 기존보다 두배 이상 밝게 개선돼 입주민들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파악 되었으며, 특히, LED등을 설치한 아파트는 ‘그린아파트’라는 인식으로 아파트 가치까지 상승하는 일거양득의 효과까지 기대되고 있다. LED등으로 교체하기를 희망하는 아파트는 그동안 모아온 자체 충당 수선금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수선비용이 부족하거나 없는 아파트 에서도 초기투자 비용 없이 설치가 가능하도록 아파트 자체 입찰을 통해 선정된 LED조명 공급업체에서 조명을 교체해주고 매
(용인신문) 광주광역시가 5.18민주광장 내 마련한 꽃벽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찾는 관광객과 가족 나들이객, 친구, 연인들에게 포토존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꽃벽은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의 아름다운 능선과 밤하늘을 모티브로 해 사피니아, 백일홍 등 5종 4색 3000여 본의 꽃으로 꾸며졌다. 꽃벽 아래에는 무등산 입석대 조형물과 옥잠화, 붓꽃 등 야생꽃을 심어입체감 있는 암석형 정원의 이미지를 선보이고, 야간에는 ‘별 그대 그리고 나’라는 문구와 구름과 달, 별 모양 등 LED 경관조명에서 빛이 쏟아져 내려 무등산의 고요하고 은은한 밤하늘을 연출하고 있다. 꽃벽 앞에는 시민들이 사진 촬영에 활용할 수 있게 캐릭터를 활용한 손팻말도 준비했다. 꽃벽은 자동시스템을 통해 하루 3회 관수 가동되고, 야간 이용객을 위한 조명은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광주시는 오는 12월 초순까지 꽃벽을 운영키로 하고, 앞으로 여름(제라늄, 백일홍 등)과 가을(국화) 풍경에 맞게 꽃을 교체할 예정이다. 배윤식 시 푸른도시사업소 소장은 “문화전당과 꽃벽을 담은 사진을 찍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꽃벽에서 사계절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게
(용인신문)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를 찾은 해외환자가 지난해 대비 62.5%, 전국평균(23%) 대비 2.7배 증가했으며, 비수도권 최초로 2만명 시대를 열었다. 이는 경쟁도시인 부산, 인천에 비해 낮은 접근성과 인지도를 극복하고 거둔 성과로 상당히 의미가 크다. ※ ’12년 7,117명 → ’13년 7,298명(2.5% 증가) → ’14년 9,871명(35.3% 증가) → ’15년 12,988명(31.6% 증가) → ’16년 21,100명(62.5% 증가) 대구지역의 외국인환자 진료에 따른 총 진료수입은 ‘15년 161억원 에서 ‘16년 357억원으로 121.6% 증가하였으며, 1인당 평균진료비도 ‘15년 124만원에서 ‘16년 169만원으로 36.4% 증가하였다. 대구광역시는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갖춘 지방 대도시로서 그동안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아시아 의료관광 허브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해외환자 유치 인프라를 확대·구축하고, 타깃국가를 다변화 하고, 지역 우수 의료기술을 육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중증환자가 많은 러시아·카자흐스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으로 ‘15년 383명에 불과하던 의료관광객이
(용인신문)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을 위해 5월 24일 「소래로 및 소래대교 확장공사(1단계)」 시공업체인 신동아건설(주), ㈜성보종합건설 및 서림종합건설(주)와 공동협약 체결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종합건설본부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전문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지역 자재·장비 사용은 물론 지역인력을 적극 채용해 줄 것을 시공업체에 권고했으며,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 남문희 종합건설본부장은 “시공업체에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는 물론, 공사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소래로 및 소래대교 확장공사(1단계)」는 총사업비 255억원으로 L=880m, B=30⇒40m 확장공사이다. 지난 1월에 착공하여 2020년 1월에 준공 예정이다. 소래·논현구역 도시개발사업시행으로 인해 발생되는 교통량 증가에 따라 원활한 교통흐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어울정원에 꽃양귀비, 수레국화(여름꽃) 등이 개화를 시작하면서 꽃양귀비의 붉은색과 수레국화의 보라색 꽃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한 폭의 산수화처럼 펼쳐지고 있어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공원사업소는 지난해 11월 어울정원과 장수천 주변 17천여㎡에 꽃 양귀비와 수레국화 꽃들을 파종했다. 5월 중순부터 개화를 시작해 이달 말쯤이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고 있으며 꽃은 6월까지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양귀비꽃은 당나라 현종이 양귀비처럼 아름답고 매력적이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매우 화려하지만 마약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재배가 금지되지만, 공원에 식재되어 있는 꽃 양귀비는 마약성분이 전혀 품종이다. 또한 인천대공원에서는 지난 4월 개장한 목재문화체험장과 5월부터 개시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이 편백나무 숲 등에서 진행되고 있어 공원이용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최태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초여름으로 들어서고 있는 5월과 6월을 맞이하여 매력적인 수레국화와 꽃양귀비를 감상하면서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산림치유프로그램에도 참여해볼 것을 적극 권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