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하계성수기 기간인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7일간 인천공항 이용 여객이 약 684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하계성수기(’16.7.16~8.15)에 비해 3.4% 증가한 수치이다. 일평균 여객 예측치는 184,834명으로 역대 동·하계, 명절 성수기 중 가장 많은 수준이다. 특히, 8월 13일에는 일일 여객이 204,500명으로 역대 최다치(204,500명)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일일 출발 여객 또한 7월 29일(105,331명) 역대 최다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이번 하계 성수기 중 도착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8월 13일(108,548명)로 예상된다. (전체 기간 예측치 별첨) ※ 기존 최다 일일이용객 : 201,072명('17.2.19, 도착 103,466명, 출발 97,606명) 기존 최다 일일출발여객 : 104,467명('16.7.31) / 최다 일일도착여객 : 109,938명('16.9.18) 인천공항공사는 하계 성수기 동안 안전하고 원활한 공항 운영을 위해 총 600여 명의 특별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지사장 신상용)가 방한 일본 시장의 조기 회복을 위해서 지난 7.4(화)부터 7.17(월)까지 2주간 도쿄 최대 젊음의 거리인 시부야에서 한국관광 ‘Small Luxury(소소한 사치)*' 홍보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 Small Luxury(소소한 사치) : 테마형 개별관광객 유치확대를 목적으로 일본의 2030 여성층에게 소구력이 높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한국관광 콘텐츠 최근 트렌드인 개별여행에 ‘Small Luxury(소소한 사치)’라는 신규 테마형 콘텐츠를 반영하여 한국관광의 매력을 홍보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평일 방문객 1만명이 넘는 일본 유명 잡화점 ‘로프트’ 시부야점과 공동으로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한 온?오프라인 홍보로 진행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제주항공·롯데면세점과도 협업하여 사진찍기 좋은 제주의 바다 풍경과 LCC를 이용한 한국 관광의 매력, 현재 일본에서 가장 핫한 한류스타 ‘트와이스’를 활용한 홍보 등을 병행하여 여름휴가 기간을 겨냥하여 방한관광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층을 대상으로 기간 중 시부야 유명 카페 5곳과도 협업하여 ‘사진으로 꼭 남겨야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일본 국토교통성(대신 이시이 케이치)은 7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한국 제주도에서 ‘제32회 한일관광진흥협의회’ 및 ‘2017 한일관광교류확대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양국 간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제32회 한일관광진흥협의회’에는 문체부 황성운 국제관광정책관과 일본 국토교통성 카와라바야시 야스토 심의관을 대표로, 양국 관광공사, 관광업 계 및 항공업계, 지방자치단체 등 각계에서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다. 양국 정부는 이번 협의회에서 한일 관광교류 확대와 관련한 정책을 발표한다. 강원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및 관광올림픽 추진 현황을, 규슈관광추진기구는 규슈 관광 현황과 규슈 관광 추진 기구의 추진 체계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 교류의 역사와 현황을 되짚어 보고, 새로운 목표인 ‘한일 관광교류 천만 명’ 달성을 위한 양국 올림픽 계기 협력 강화, 지방관광 활성화 등의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아울러 최근 사회 변화에 따른 국민의 휴식권으로서 관광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양국 교류 증진 및 환대 분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한국할랄인증원과 MBN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무슬림 인센티브 관광객 유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늘 9월부터 매주 400명 정도의 무슬림 인센티브 관광프로그램에 부산투어 일정이 포함되도록 적극적인 유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유치 활동은 최근 중국 정부의 사드 보복으로 줄어든 중국 관광객의 빈자리를 채우고 신흥 관광산업의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17억 무슬림관광객 유치를 위해 무슬림 친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조기에 구축하고 무슬림 관광시장 선점을 위한 것이다 MBN 등 ‘무슬림 인센티브 관광객 유치 프로젝트’ 주최 측에서는 국내호텔, 식당, 제품, 관광지(지자체) 등과 할랄인증 및 업무제휴를 진행하는 한편 관광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이슬람무역개발센터,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 할랄심의회 등 주요 VIP 20여명의 사전 답사를 7.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답사에 참석하는 VIP들은 7.16일 입국하여 서울에서 ‘Korea Halal Summit 2017’ 행사에 참석하고 7.18일 부산을 거쳐 경주로 이동할 계획이며 부산에서는 환영오찬 후 누리마루와 신세계백화점, 영화의 전당 등을 둘러볼 예정
(용인신문) 산림의 음이온, 피톤치드, 향기, 소리 등을 활용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조성된 화순 만연산 치유숲이 12일 개장됐다. 화순 만연산 치유숲은 8월 말까지 2개월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후 9월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무등산 국립공원 자락에 위치해 있다. 소나무와 참나무가 주수종인 천연림으로 피톤치드 중 대뇌피질을 자극해 집중력을 높여주는 물질인 알파피넨(α-pinene) 성분이 국내 다른 지역보다 높아 산림치유 적지로 손꼽힌다. 2011년부터 7년 동안 120ha에 119억 원을 들여 오감연결길 3.1㎞와 치유숲길 3.3㎞, 건강명상숲, 동구리 호수공원 등과 함께 치유숲센터를 갖췄다. 치유 프로그램은 일반 이용자들이 해설판을 보고 자유롭게 이용하는 ‘일반형’과, 치유숲 센터에서 산림치유 지도사의 건강체크와 면담을 받고, 개인별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처방받아 치유 지도사의 안내를 받으며 참여하는 ‘참여형’으로 나눠 운영된다. 시범운영 후 이용 시간, 요금 등에 대한 ‘화순만연산치유의 숲 관리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참여형’ 전문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
(용인신문) 충청북도는 외국인 농촌 관광객 유치를 위해 1억 3천 6백만원을 투자해「2017년 외국인 농촌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농촌관광활성화 지원사업’은 민간여행사와 연계하여 여행상품을 개발·운영하며 주한 외국인 MICE행사 교통통역서비스 지원, 서포터즈 운영 및 현지 온라인 매체활용 홍보, 농촌관광 홍보용 콘텐츠 제작, 외국어 안내 사인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도는 한국농어촌공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농촌체험마을 69개소와 6차산업 인증사업장 103개소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다. 또한 농촌 지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체험·숙박·식사비의 50∼90%, 버스비의 50%를 지원하고, 통역 서비스, 농촌관광지 홍보 컨텐츠와 가이드북 등도 제공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도내의 훌륭한 농촌관광 자원이 외국에도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며, 충북 농촌관광지의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농촌관광활성화 지원사업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처음 추진되었고 도는 체험휴양마을 3개소에 셔틀버스 운행하고, 통역 서비스를 지원하여 130여명의 외국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7월 14일(금)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신규로 해외사무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알마티 사무소는 관광시장으로서의 잠재력이 커지고 있는 중앙아시아 지역을 관할하며,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CIS 5개국*을 대상으로 한국의 관광매력을 전파하고 관광객 유치활동을 펼치게 된다. * CIS 5개국 :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관광공사는 14일 알마티 사무소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한 후 본격적인 한국관광홍보 및 마케팅 업무를 시작하며, 이 날 저녁에는 카자흐스탄 정부 및 관광업계 주요인사와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축하 만찬과 한국관광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 15일과 16일에는 한-카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알마티 한국문화관광대전(Korea Culture and Tourism Festival in Almaty)을 준비 중으로, 한국의 문화와 관광을 홍보하는 전시회와 한류 콘서트를 개최하여 현지에 한국관광 붐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중앙아시아 지역은 최근 한류의 영향과 비자제도 개선, 직항편 증가로 방한수요가 급성장하고 있는 곳으
(용인신문) 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 ‘광주시민의 숲’내 물놀이장이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문을 연다. 광주시민의숲 물놀이장은 만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8월20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동된다. 대청소와 시설물 점검을 위한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일이며, 태풍이나 비가 오는 날에도 안전을 위해 휴장한다. 물놀이장은 1000㎡ 규모에 평균 수심은 20㎝다. 돌고래와 해적선, 워터드롭 등 물놀이시설 10종을 갖췄으며, 모두 안전검사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다. 물놀이장에 공급되는 용수는 100% 수돗물이고, 사용한 물은 재사용하지 않고 매일 새로운 물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한 그늘시설과 탈의실, 샤워장을 설치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관리요원 7명과 비상약품을 비치해 응급상황에도 대비키로 했다. 배윤식 시 푸른도시사업소 소장은 “어린이들이 여름방학 기간 물놀이장에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개장 준비와 운영에 만전을
(용인신문) 낙동강관리본부는 낙동강 삼락생태공원 캠핑장 조성에 이어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 캠핑장을 조성하여 8월 1일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대저캠핑장은 2016년부터 2017년에 걸쳐 총사업비 39억원(국비 19.5억원, 시비 19.5억원)을 투입하여 조성 공사가 시행되었다. 총 면적은 50,850㎡로 오토캠핑사이트 75면, 일반캠핑사이트 36면과 잔디광장, 다목적광장, 화장실, 샤워장, 개수장, 편의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개장하는 대저캠핑장은 7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캠핑장 홈페이지(www.daejeocamping.com)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예약접수가 가능하며 민간위탁 관리운영자인 ㈜두모씨앤씨에서 관리·운영할 계획이다. 대저캠핑장의 이용료는 오토캠핑사이트(10m×10m, 10m×12m, 12m×12m) 25,000~30,000원, 일반캠핑사이트(5m×8m) 15,000원이며, 인근 삼락캠핑장은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철새도래기(11월~익년 2월)동안 휴장을 시행함으로서 겨울철 캠핑 이용객의 아쉬움을 가져왔으나, 대저캠핑장은 문화재보호구역에 포함되지 않아 연중 사계절 캠핑장 이용이 가능하여 캠핑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 스키빌리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 오크밸리 캠핑페스티벌’에서 친환경·안전 캠핑문화 체험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00개 팀 약 5,000명의 캠퍼들이 참가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관광공사는 7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캠핑 안전교육 및 관련법규 소개, 소화기 작동법 등 이론과 실습을 망라한 친환경·안전 캠핑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현장체험을 통해 스스로 지키는 안전 캠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친환경·안전 캠핑문화 체험 홍보관내에서 친환경·안전캠핑용품 만들기 등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비하여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사용법 등 안전 캠핑교육도 실시한다. 특히 캠핑 수요자 특성에 맞추어 콘텐츠가 대폭 보강된 전국 야영장 정보망 통합 홈페이지(www.gocamping.or.kr)를 중점 홍보하고, 이용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캠핑장 이용자 안전수칙’ 전단지도 배포한다. 아울러 캠핑 체험기 공유와 확산을 통해 올바르고 안전한 캠핑문화 정립을 위해 7월 20일까지 고캠핑 홈페이지에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이하 중앙회)와 공동으로 7월 11일(화), 남구 신라스테이(호텔)에서 울산·포항·경주 해오름동맹 지역 연계 활성화를 위한 ‘제5차 관광산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지역관광 성장의 발판 마련을 위해 매회 지역을 순회하며, 그 지역 관광과 관련한 주제를 정해 진행된다. 제5차 관광산업포럼은 ‘2017 울산방문의 해’를 계기로 울산에서 문체부, 시 및 구·군, 학계, 연구원, 지역 관광협회 및 관광업계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포항·경주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빅데이터를 통해 본 테마여행 10선 5권역(울산, 포항, 경주) ▲울산·포항·경주 해오름동맹 연계 활성화 방안 등 두 가지 주제로 열린다. 먼저 ‘빅데이터를 통해 본 테마여행 10선 5권역(울산, 포항, 경주)’은 통신, 카드, 내비게이션, 소셜 미디어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구 유입과 유출, 이동 동선, 매출, 소셜 키워드 및 긍정·부정 감성 분석을 진행하여 울산 및 주변 지역에 대한 관광 패턴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울산·포항·경주 해오름동맹 연계 활성화 방안’은 지역 연계 활성화 사업에
(용인신문) 울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회야정수사업소는 울산의 주 식수원인 회야댐 상류에 조성된 생태습지를 수생식물 성장과 연꽃개화 시기 등에 맞춰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 한 달간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탐방인원은 상수원 보호구역 내 자연 및 수질보호를 위해 1일 100명 이하이며 견학시간은 오전, 오후 등으로 구분, 제한 운영되며 안전을 고려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울산 상수도사업본부(https://water.ulsan.go.kr) 생태습지탐방코너로 오는 8월 14일까지 예약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회야댐 생태습지는 자연 친화적인 방법인 수생식물의 정화기능을 통해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 최대 74.5%, 총질소(T-N) 41.0%, 총인(T-P) 32.9%까지 제거하는 놀라운 수질정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생태습지에는 약 5만㎡의 연꽃과 12만 3,000㎡ 부들·갈대 등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하며, 사진 촬영 명소로도 손색이 없다. 생태습지 탐방은 생태해설사의 알기 쉬운 설명과 함께 울주군 웅촌면 통천초소(웅촌면 통천리 산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