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20일 충청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유아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창의·인성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내 유아교육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각종 연수, 행사, 체험프로그램 운영 시 양질의 자원 제공 ▲홍보 지원 협력 ▲기타 상호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을 위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정경진 센터장은 “건강한 유아, 신뢰받는 교육기관, 행복한 가정을 위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남효예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아의 전인적 성장 발달과 선진 유아교육 실현을 위해 함께 동행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도내 유아교육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마련되도록 상호 협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함양교육지원청에서는 참선비의 얼과 정기를 이어 받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인성교육을 위해 학생들은 ‘함양선비문화체험교실’과 ‘함양어린이선비교실’을 운영하고, 교사들은 ‘고전의 향기-논어교실’ 운영하고 있다. 앎을 행동으로 실천한 최치원 선생 같은 참선비 문화 계승을 위해 지난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전원을 대상으로 함양선비문화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함양의 선비문화에 대한 이해와 함양을 빛낸 인물과 발자취를 찾아보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전통문화 계승에 대한 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국궁체험, 의례예절, 다도예절, 함양선비문화, 선비유적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리고 토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월 격주로 초등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함양어린이선비교실’을 6월 11일에 개강하여 11월 26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20여명의 학생들이 신청하여 격주로 10시~12시까지 선비정신, 사자소학, 한국 서원 탐방, 시조창, 절 예절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선비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맹현정(위성초 6년) 학생은 “토요일에 특별히 할 일이 없는데 우리 고장의 훌륭한 선비도 알게 되고, 여러 가지 체험활동도 할 수 있어 참
(용인신문) 경상북도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영천 운주산 승마장에서 말 사육농가와 담당 공무원 등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말(5일간)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에서 실시한 말 사육농가 현장 실습교육에 이은 2차 교육으로 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원 육성조련아카데미 교관을 초빙해 말(馬)사육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향후 말 사육에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론(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현장실습(마사관리, 순치조교, 외모·운동관리 등)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했던 한 농가는 “교육내용이 현장실습 위주라서 지루 하지 않았고, 지금껏 알지 못했던 사실을 많이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 이었다.”며, “특히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말 사육의 애로사항, 궁금증 등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이런 교육을 많이 마련해 달라.”고 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민선 4기 때부터 말산업을 경북의 미래 신성장 산업 으로 선정해 대규모 국책사업인 경마공원 유치(영천시)와 말 산업 특구 지정(2015.6.22), 공공·민간승마장 건설(19개소) 등의 기반 구축에 노력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번식말(American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11월 9일부터 제4기 도시농부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수강신청은 11월 4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50여명을 선발한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일 현재 세종시에 주소가 있고, 도시농업이나 귀농, 귀촌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11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6주간 운영한다. 도시민에게 적합한 도시민의 텃밭가꾸기를 위한 작물별 재배기술 기초, 병해충 방제, 농기계 사용법 등으로 진행된다. 문의사항은 도시농업담당으로 하면 된다.
(용인신문)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장관은 10월 19일(수)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로 운영 중인 서울 이태원 초등학교(학교장 김영철)를 방문하여, 소프트웨어(SW) 수업을 직접 살펴보고, SW교육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번 방문은 10월 20일(목)부터 22일(토)에 걸쳐 개최되는 ‘행복교육 박람회’와 24일(월)부터 30일(일)까지 개최되는 ‘SW교육 체험주간’과 연계하여 SW교육을 운영하는 선도학교 방문을 통해 SW교육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이날 방문한 서울 이태원 초등학교는 2015년부터 SW교육 선도학교에 선정되어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정규교과와 방과후 학교, 동아리 등을 통해 SW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모두 함께 소프트웨어(All Together SW)” 라는 목표를 정하고 주변학교 학생들도 참여하는 SW 여름캠프를 운영하는 등 우수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인근학교로 확산하는데 적극적인 학교이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교육부에서 선정한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번 방문은 5학년 3반 학생들이 교육부
(용인신문)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 주이란대한민국대사관은 2016.10.19.(수)~10.22.(토) 이란 테헤란과 이스파한에서「한국유학박람회」와「한국-이란 고등교육 국제교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유학박람회는 우수 해외 인적자원을 유치하기 위해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과 국내 대학이 협력하여 해외에서 한국의 고등교육을 소개하고, 한국 유학을 홍보하는 행사이다. 2001년 시작되어 현재까지 31개국 169개 도시에서 개최(누적참가 2,776개 대학)되었으며, 2015년에는 약 5만 여명의 외국인 학생이 참여하여 유학생 유치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이란 한국유학박람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을 계기로 체결된 ‘한-이란 고등교육협력 MOU’에 따른 첫 협력사업으로, 한국유학의 신규수요 발굴을 위해 중동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 이란은 대학 진학률이 약 66%로 교육열이 높고, 최근 한류 열풍의 영향으로 한국어와 한국 유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1,000여 명 이상의 이란 학생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아주대 등 총 12개 국내 대학이 참가하여 대학 홍보와
(용인신문) 한국뷰티고등학교는 지난 10월 18일(화) 도내 뷰티 전문산업체인 제이하우스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학협약을 통해 국제화 시대를 선도할 뷰티 전문인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추진과 산업체가 요구하는 직업인으로서의 소양과 기능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위해 상호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뷰티고등학교의 특성화 추진 및 뷰티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 날 협약식 후 제이하우스는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취업설명회는 한국뷰티고등학교 학생들이 도내 산업체에 대한 취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용인신문) 승주초등학교는 10월 14일(금)에 개최한 제7회 대한민국 창의적체험활동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오케스트라와 연극의 하모니를 통한 훌륭한 재능을 발표함으로써 전국의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승주 윈드오케스트라’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의 특성화 교육사업 지원의 일환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주암댐효나눔센터의 요청에 따라 ‘꿈꾸는 다문화학교’ 연극에 오케스트라 재능기부로 멋진 앙상블을 보여주었다. 이번 창의적체험활동 경진대회는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이루어졌으며, 송광, 외서, 주암, 승주초의 다문화 학생 19명과 함께 본분교 3~6학년 학생 20명이 연극과 오케스트라 무대에 참가하였다. 학생들은 대한민국의 중앙 무대에서 꿈을 향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침으로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오케스트라와 함께 펼치는 연극은 다문화 학생들이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를 대표하여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동식물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엄마의 나라가 최고다’라는 주장을 펼쳤다. 특히 환경 보전에 관한 내용으로 개사한 도레미송 장면에서는 더 큰 환호로 감동을 자아냈다. 정초자 교장은 “이번 창의적체험활동 경진대회를 통
(용인신문) 전라북도교육청은 제26회 전북중등미술교원전 및 제16회 전북중등학생 작품전이 10월 19일(수)부터 27일(목)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1, 2전시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중등미술교육연구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전라북도 미술교육의 활성화와 교사의 창작활동을 통한 전문성 신장 및 지역문화 발전기여와 동시에 자라나는 학생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전북도내 중·고등학교 미술 교원 62명의 전문적인 작품과 2016 전북중등 미술실기대회 금상 수상자 109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학생 작품은 올해 열린 전북중등학생미술작품전 도자공예, 만화, 문인화, 예쁜 손글씨, 상상화, 서예, 소묘, 수채화, 유채화, 조소, 판화, 한국화, 사진, 만화, 문인화, 기초디자인, 발상과 표현, 사고의 전환 등의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한 학생작품들이 전시된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가진 예술적 감수성이 세상에 널리 인정받고 존중받기를 소망한다”라며 “이번 전시회가 미술에 재능이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꿈의 날개를 달아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용인신문) 충청북도교육정보원부설영재교육원은 19일부터 21일까지 ‘제17회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는 미래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프로그래밍 능력을 높여 ICT 활용교육을 활성화하고자 2000년부터 실시해 왔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특히 학생의 코딩능력과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어 학생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대회는 초등학교부 19일, 중학교부 20일, 고등학교부는 21일에 교육정보원 3층 ICT 연수실에서 실시되며, 학교와 지역예선대회를 거쳐 최종 선발된 초·중·고 340명의 학생이 각자의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회는 프레젠테이션, 컴퓨터디자인, SW제작 3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한다. 교육정보원 관계자는 “인공지능, 가상현실, 사물인터넷(IoT) 등이 중심인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SW)를 배울 수 있도록 체험과 참여중심으로 축제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남교육청은 18일 도내 초·중등교사 170여명을 대상으로 경남교육연구정보원 종합강의실에서 「2016. 디지털교과서 및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나눔의 날」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교과서의 다양한 활용방법과 디지털교과서 수업연구회원들의 수업사례를 나누는 장을 마련했으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업사례 나눔에 앞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이규상 연구원은 ‘디지털교과서 For Phone’이라는 주제 특강을 통해 스마트패드, 일반 태블릿 PC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디지털교과서수업연구회 소속 교사들이 교과별(초등사회, 초등과학, 중등사회, 중등과학)로 스마트기기를 사용해 디자인한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또 가상현실도구, 증강현실도구, 협업도구, 표현도구 등 4개의 도구 활용 반으로 나눠 실습을 통한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날 생생하고 창의적인 교실수업 디자인을 위한 스마트 기기 활용 팁들을 담은 「디지털교과서 및 스마트 기기 활용 자료집」을 제작·배부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교사는 “오늘 공유한 다양한 팁들과 디지털교과서 활용
(용인신문) 박종훈 교육감은 18일 오후 8시30분 마산무학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대학수학능력시험 30일을 앞두고 수능 마무리 학습 점검을 하고 있는 고3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의 갑작스런 방문에 고3 학생들은 놀라면서도 반갑게 인사를 하며 환영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3학년 교실을 찾아 “남은 기간 무리한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건강관리에 유의해 수능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여러분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였으면 좋겠다”며 “오늘 가고 있는 이 길이 힘들다고 느껴지겠지만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은 여러분의 꿈을 영글게 하는 거름이 되어 줄 것이라 믿는다.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마산무학여자고등학교 박원근 교장은 “3학년 교실을 돌아보며 학생 한명 한명의 등을 두드리며 마음을 나누시는 교육감의 격려가 힘이 돼 수능에서 좋은 열매를 맺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박종훈교육감은 학생들과 함께하고 있는 3학년 담임교사들에게도 현장에서 3학년 담임을 했던 선배교사로서 마지막까지 학생들과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