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충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경관조성국화 금빛볼, 은방울볼, 미르볼, 노을볼 등 신품종을 포함한 총 28품종을 5월 하순부터 농가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관조성국화는 반구형으로 자라는 화단국화(Gardenmum)와 퍼짐형 및 반직립형의 초형을 가지고 있는 조경용 국화다.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최근 쾌적한 환경 및 삶의 질 향상 욕구가 증대되고 경관조성 소재 식물에 관심이 집중되는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경관조성국화 신품종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퍼짐형 국화는 경사지 혹은 나대지 지피용(ground cover plant)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식물체당 피복율이 높고 식재주수가 적어 경관조성 시 비용이 적게 드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퍼짐형 국화는 걸이화분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해 활용가능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반직립형 국화는 우리나라 도로변 경관소재 식물인 코스모스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품종으로, 반영년생인 국화의 특징을 활용해 경관조성에 들어가는 유지비용을 줄이기 위해 개발됐다. 반직립형 국화는 1회 식재로 수년간 유지가 가능하고 종묘비도 저렴해 도로변 화단 조성 등에 활용되고 있는데, 최근 제초 등의
(용인신문) 경남도는 ‘인산 죽염 항노화 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산 죽염 항노화 특화농공단지’는 경남미래 50년 핵심전략사업인 항노화 산업 육성을 위해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일원에 조성될 계획이며, 25일 경상남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통과하여 속도를 내게 되었다. 오는 2019년까지 262억 원을 투입하여 207천㎡ 규모의 ‘6차 산업형 특화농공단지’를 조성함으로써 경남도의 역점사업인 ‘서북부권 웰니스 관광프로그램’과 연계하여 260명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1,919억 원의 생산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농공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주원료를 지역의 농산물로 매입·사용할 예정이므로 지역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기존의 공산품만 생산하는 일반적인 공장 개념에서 벗어나 생산 및 제조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공연·전시 및 휴양시설을 갖춘 힐링과 문화가 결합된 ‘6차 산업형 항노화 특화단지’로 조성하여, 소비자·생산자·기업·지역·관공서 등이 함께 공유하고 성장하는 새로운 기업문화도 선보일 것이다. 그간 ‘인산 죽염 항노화 특화농공단지’는 2015년 11월 협약을
(용인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제10회 의료기기의 날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의료기기 산업이 이끌어갑니다’를 주제로 5월 2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의 날’은 「의료기기법」제정·공포일(2003.5.29.)을 기념하여 2008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정부·산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 의료기기 관련 종사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축하하기 위한 1부 기념식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의료기기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2부 세미나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은 ▲의료기기 안전관리 및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되며, 정부·산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제품 개발을 선도하여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성메디칼의 송인금 대표이사에게 훈장이 수여되며, 의료기기 산업 진흥과 인재 육성에 기여한 연세대학교 윤영로 교수 등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4명,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45명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된다. 2부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의료기기
(용인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콘택트렌즈·임플란트·혈당측정기 등 소비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의료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까지 월별로 ‘의료기기 올바른 사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의료기기에 대한 특성, 사용 시 주의사항, 부작용 사례 등의 안전 정보를 어르신, 장애인,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캠페인은 건강검진 등의 의료봉사가 함께 진행되는 현장 교육과 동영상·리플릿 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눠서 실시된다. 현장 교육 캠페인은 어르신과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인공수정체·치과용임플란트·의치부착재·혈당측정기 올바른 사용 방법 등을 교육(5월)하고, 청소년에 대해서는 콘택트렌즈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설명(10월)한다. 오는 27일에는 세마동 주민센터(경기도 오산 소재)를 방문하여 인공수정체·치과용임플란트·의치부착재·혈당측정기 올바른 사용방법과 관리방법을 교육하고, 혈압·체지방·당뇨검사 등의 건강검진도 한다. 동영상·리플릿 등을 통한 안전사용 정보 제공은 ▲성형용 필러, 창상피복재(6월∼7월) ▲의료용레이저(8월
(용인신문) 국민안전처와 한국소방안전협회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150가족(약 600명)이 참여하는 ‘119안전체험 가족캠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주5일 근무제와 유연근무제 확대 등으로 가족 단위 캠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가족과 함께 야영장에서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안전체험과 캠핑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예약이 조기에 마감되었다. ‘119안전체험 가족캠핑’은 충남 천안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화재·생활·교통안전과 태풍·지진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대응요령을 체험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안전체험 교육 후에는 천안 독립기념관 야영장으로 이동하여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소방관이 되어 소방차 방수체험도 할 수 있다. 저녁에는 안전퀴즈대회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특히, 안전한 캠핑을 즐기기 위해 다음과 같은 야영장 화재예방 교육도 실시된다. 첫째, 텐트는 불에 타기 쉬운 재질로 만들어져 불을 사용 할 때에는 일정거리를
(용인신문)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인 6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버스·기차를 타고 농촌으로 떠나는 테마별 여행코스’를 선정·발표하였다고 밝혔다. * 농식품부는 2016년부터 매월 계절·테마에 적합한 농촌여행코스를 선정, 발표해 오고 있음 2017년 6월에 추천하는 여행코스는 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한 후, 도보 또는 자전거 트레킹을 하면서 농촌체험, 전통 가옥 숙박 등 농촌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아도 농촌체험마을, 농촌테마공원, 지역장터 등 농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여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이고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농촌여행코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코스는 각 코스별로 테마가 있어 여행객들이 원하는 테마를 선택하여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 경기도는 농경문화 여행코스로 농업, 농촌 생활 문화 테마형 체험단지인 용인농촌테마파크와 송아지 관찰, 송아지 우유주기, 트랙터 타기, 아이스크림, 치즈 만들기 등 다양한 낙농체험을 할 수 있는 농도원목장을 연계한 4곳의 명소가 선정되었다. ▶ 강원도는 기업, 협회, 기관 등이 기
(용인신문) 공간정보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아이디어를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바꿀 수 있는 맞춤형 기회의 장이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5월 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용인시 소재 써닝리더십센터에서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공간정보 아이디어를 창업 아이템으로 연결해주는 ‘공간정보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의 참석대상은 공간정보를 활용한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예비(초기)창업자 등 약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접수기간: 공간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17. 4. 27.~5. 21.) 공간정보 융·복합 창업페스티벌은 창업에 대한 기초 지식을 제공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예비 또는 초기 창업가에게 사업모델 개발기법 교육을 제공해 기업가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 간에 상호교류를 활발하게 할 수 있는 팀 빌딩으로 서로의 생각을 융·복합해 새로운 창업아이템을 개발할 기회도 마련했다. 그동안 창업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은 국토교통부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의 지
(용인신문) 서울특별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남산의 최고의 자원인 소나무 숲을 활용하여 도시민 대상의 치유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힐링숲을 개방하고「남산 소나무 힐링숲」프로그램을 오는 6월 3일 토요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산 소나무 힐링숲은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에 인접한 위치에 그동안 소나무림의 보전을 위해 개방되지 않았던 공간으로, 이번 5월 새롭게 숲길 정비 및 시설공사를 통하여 시민들의 몸과 마음 건강을 어루만지는 힐링숲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남산 소나무 힐링숲은 면적 54,500㎡이며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총 620m의 숲길로 구성되며, 중간 중간에 깊숙이 숲을 느끼고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햇살쉼터, 사색쉼터, 활력쉼터가 마련되었으며 시설물 설치는 신한카드(주)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마련되었다. 남산 소나무 힐링숲은 소나무와 팥배나무 군락지로 국립극장 방면 남산 북측순환로 입구에 인접하여 버스 및 보도 이용 접근성이 좋으며, 북측 실개천이 흐르는 구간으로 둘러싸여 새소리와 물소리를 들을 수 있는 천혜의 산림 환경이다. 남산 소나무 힐링숲에서는 소나무숲 특성을 살려 연령 및 대상별 차별화된 맞춤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산림치유
(용인신문) 그 동안 침체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가든파이브가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주도한 활성화 노력과 인접 개발지구의 입주로 급속히 살아나고 있다. 가든파이브 라이프동내에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현대시티몰 유치에 성공하였고 문정지구내 법조타운과 업무단지의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내방객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2011년 12월 박원순 서울시장의 가든파이브 방문 이후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가든파이브 활성화 방안 숙의 및 청책 워크숍이 개최되었고, 이를 계기로 2013년 12월 ㈜현대백화점과 가든파이브 입점에 대한 양해각서가 체결되면서 현대시티몰 유치를 위한 관련 절차들이 진행되었다. 양해각서 체결 이후, SH공사는 현대백화점 입점에 따른 개별소유자와 기존 임차인등과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지속적 노력으로 침체에서 탈피하고 재도약하자는 대승적 합의를 이끌어 내었으며 마침내 2015년 1월 ㈜현대백화점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하여 오는 2017년 5월 26일 현대시티몰 오픈에 이르게 된 것이다. 입점추진과정에서 2014년 2월부터 인접한 문정동 로데오 영세상인들과도 상권 침해와 관련한 첨예한 갈등을 빚었으나 SH공사는 중소기업청, 국회의원,
(용인신문)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의 주차질서 확립 및 시민 이용편의 증대의 일환으로 한강공원 주차장을 공휴일에도 유료화하기 위하여 「서울특별시 한강 공원 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 2017.6.1.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한강공원은 주말 차량이용 편중으로 주차 무질서가 심각하고, 특히 한강공원을 이용하지 않고 공휴일 장시간 주차하는 차량으로 인해 정작 한강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이용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한강공원 주차장 이용환경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이에 서울시는 한강공원 공휴일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주차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집하고 해결방안을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등 주말에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해 조례개정을 추진해왔다. 개정된 규칙에 따라 6월 1일부터는 한강공원 내 모든 주차장에서 일요일(공휴일)에도 월~토요일과 동일하게 최초 30분간은 1,000원~2,000원, 초과 10분당 200~300원의 주차장 이용 요금이 부과되며, 이용시간은 현행과 같다. 또한 주말 및 공휴일에도 주차관리요원을 배치하여, 주차관리의 부재로 인해 발생한 시
(용인신문) 세종소방본부가 25일 ‘소방차 길 터주기’ 시민참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됐으며, 세종시 관내 각 소방서별로 교통량이 많고 혼잡한 상습정체 구간 및 전통시장 일대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운전자들이 양보운전 요령을 체득하고 필요성도 공감하도록 했다. 또 시민들이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소방차 동승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소방관들과 소방차 탑승 출동훈련을 통해 양보운전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천창섭 대응예방과장은“소방차 출동 골든타임이 확보되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소방차 길 터주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5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일상생활 속 걷기! 건강을 만나다’ 실천을 위한 붐 조성 중점 기간으로 설정하는 등 건강한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오는 5월 27일 오전 10시 울산대공원 남문에서 울산장미축제 행사와 연계하여 활동적인 생활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일상생활 속 걷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시와 구·군 보건소, 울산걷기연맹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부스를 통해 올바른 걷기 시범, 홍보물 배부 등을 실시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향후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울산 만들기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합동 및 사회단체 등과 연계한 지속적인 걷기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운동을 실천하고 습관화하는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울산시는 ‘건강도시 중장기 발전계획’(2016~ 2020년)에 따라 2017년 중점 추진사업으로 구강주치의 사업과 일상생활 속 운동을 위한 건강계단조성 등에 나선다.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울산시민 걷기 실천율이 34.7%(전국 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