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26일 오전 10시 대공연장에서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뮤지컬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성황리에 공연했다고 밝혔다. 홈퍼딩크의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연극형태의 대사와 음악으로 재구성한 이번 공연은 노래가사와 대사 모두 우리말로 번역하는 등 오페라를 쉽고 재미있게 접하게 해줘 이날 찾은 도내 초등학생 1,000여명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학생교육문화원의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학생교육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했다. 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유치하여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과 건전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뮤지컬오페라는 27일도 공연될 예정이다.
(용인신문) 아산시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선도적 교육사업인 충남행복교육시범지구로 지정돼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아산시와 충청남도교육청은 24일 오후4시 아산시청 상황실에서‘충남 행복교육시범지구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한다. 협약식에서는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충남교육을 위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성실히 추진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4개항에 합의했다. 아산시와 아산교육지원청 협업으로 진행되는 충남행복교육지구 사업은 급격한 사회변화에 따라 직업세계와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 수요에 대처하는 미래형 인재양성을 위해 기존 교육기관만이 아닌 학부모, 지역주민, 지방자치단체가 다함께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교육사업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행복교육지구사업은 공교육 혁신사업과 마을교육공동체 등 2개 부분을 필수사업으로 추진되며 미래인재육성, 교육환경개선, 마을학교네트워크 구성, 주민평생교육 등 아산지역에 특성에 맞는 특성화사업을 구상 추진하게 된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인간의 본질적 목표는 행복추구에 있고 학교 교육과정도 그 과정의 일환인데반해 우리의 교육현실은
(용인신문) 추풍령 중학교의 책 쓰기 동아리 ‘도담도담’은 지난 20~22일까지 3일 간 고양 KINTEX 제2전시관에서 ‘꿈을 찾아 떠나는 행복교육 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교육부가 제안한 6대 교육개혁 과제에 대한 성과 공유 및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한국방송공사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다. 유·초·중·고·대학교, 공공, 민간기관 등 총 855개 기관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 추풍령중학교가 변화된 교실수업과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록들을 전시하는 ‘꿈꾸는 중학생’ 체험·전시관에 부스를 운영해 주목을 받았다. ‘추풍령, 우리 마을 인물지도’는 충북 남부 3군 지역공동체 비전스쿨 행복사업단의 ‘행복공감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인 ‘창조적 동아리 활동’ 중에 이루어진 중간결과물의 하나로 점점 작아져가는 추풍령면의 가치를 복원하여 기록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작업이었다. 학생들은 자신이 나고 자란 마을을 직접 발로 돌아다니며 지도를 그리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진솔한 인터뷰를 모아 자료를 수집했다. 이 자료들은 ‘우리 마을 인물들의 이야기(추풍
(용인신문) 순창군 옥천인재숙이 올해 육군사관학교를 비롯한 사관학교 2차 합격생을 3명 배출하면서 인재양성의 요람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군에 따르면 2017학년도 사관학교 2차 시험 합격자 발표 결과 1차 합격생 8명 중 육군사관학교 1명, 해군사관학교 1명, 국군간호사관학교 1명 등 총 3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중 국군간호사관학교 1명은 수시로 최종 합격함에 따라 수능 결과에 상관없이 해당 학교에 최종 임관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순창군 옥천인재숙에서는 바람직한 인성과 국가관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2015년 최초 사관반을 운영하였으며 첫해 2명 최종합격생을 배출하고 올해도 2차 3명 합격(최종 1명)생을 배출함으로써 명실상부하게 지역의 희망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재수생 등 사관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 향후에도 합격생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차 시험 종료 후 인재숙에서는 개별면접과 체력검정, 신체검사 등이 이루어지는 2차 시험을 대비하기 위하여 매일 새벽 6시 기상 후 강사들과 함께 체력단련을 실시하고 심층 모의면접을 통한 만반의 준비를 기울여 왔다. 또한 작년에 시
(용인신문) 보성군은 지난 24일 노인복지관에서 제1기 노인치매예방지도자 2급 자격증 과정반 30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생들은 보성군 거주 50대에서 70대까지의 연령자로 구성되어 play뇌활성화교육, art미술활동, care체조 및 레크레이션, toy장난감 인지놀이, 임상(현장 재능기부 및 실습과정 등 총 60시간의 이론과 실기를 이수하였다. 이번 과정 수료자들은 앞으로 재능봉사 일환으로 경로당과 지역마을 현장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으로 일자리 창출의 효과도 기대된다. 보성군노인복지관장은“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치매예방을 위한 체계적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전남 곡성소재 전국 유일의 공립 ‘조리’특성화고등학교인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는 날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진로교육과 취업, 창업 마인드 함양의 일환으로 2016학년도 ‘진로의 날’을 계획하여 ‘직업인 초청 특강’을 실시하여 창업과 창직 및 취업에 대한 간접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현장 전문가들로부터 각 분야의 직업인의 강연을 듣고 전공 관련 직업에 대한 인식을 올바르게 하고 직장에서 하는 일과 학교 교육의 연계를 통해 창업과 창직에 대한 이해와 기업가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진로의 날’ 행사에는 곡성지역에서 창업하여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한식, 중식, 약선 요리, 제과제빵, 밥 까페, 바리스타] 등 우수한 업체의 CEO들이 초청되어, 이들로부터 다양한 조리 직업 세계를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었고 학생 자신의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기회도 가졌으며, 앞으로도 ‘조리’ 특성화고에 맞춘 다양한 조리관련 분야의 전문직업인 및 명사를 초청하여 지속적인 ‘진로의 날’을 알차게 꾸며갈 예정이다. 본교 김선경 교장은 ‘진로의 날’ 행사를 통하여 전문 직업인들이 이룬 진솔
(용인신문)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준식)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교통소통, 소음방지 및 문답지 안전관리 등 원활화 대책"을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11월 17일(목) 수능시험 당일에 교통 혼잡을 피하고 시험장 주변의 소음을 방지하여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보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부의 전 부ㆍ처ㆍ청,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확정한 것이다. 올해 수능 시험은 11월 17일(목), 8시 40분부터 17시 40분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3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25,199명이 감소한 605,988명이며, 모든 수험생은 시험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을 완료하여야 한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일의 교통 소통, 소음 방지, 문답지 안전관리 등 원활화 대책의 주요 추진사항은 다음과 같다. 전국 시 지역과 시험장이 설치된 군 지역의 관공서 출근시간이 9시에서 10시로 늦추어지고 기업체에도 출근 시간이 늦추어지도록 협조를 요청하였다. 시험장이 있는 지역 근처에 군부대가 있는
(용인신문)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가 25일(화) 경북대학교 대강의실에서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150여명을 대상으로 제11기 한국스틸건축학교 1차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틸건축학교 교육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강구조 건축의 우수성과 철강재 활용 기술을 친근하게 알아갈 수 있도록 실제 설계 사례를 통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11년째를 맞고 있다. 경북대학교 건축학부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영산대학교 김선웅 교수가 ‘지진과 초고층 건물’이라는 주제로 최근 경주 지진 이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진 특성 및 내진설계에 대해 발표하고, 지진시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초고층 건물에 대해 안전성을 모니터링하는 SHM(Structural Health Monitoring)의 도입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또한 아주대학교 조봉호 교수는 ‘국내외 모듈러 건축 기술 현황 및 사례’ 라는 주제를 통해 조립식 주택인 모듈러 주택(공업화 주택)의 국내외 시장분석과 특허분석을 통해 모듈러 건축 시스템의 기술 동향에 대한 소개와 재료적 특성, 성능평가, 사례 분석 및 미래요구 기술에 대해 설명하였다. 철강협회 강구조센터
(용인신문)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11월 8일~10일까지 건축물의 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한 '친환경 그린빌딩과 리모델링 실무’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축물은 외부환경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다. 조명용, 냉/난방용 등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데 최근 들어 에너지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어 절감을 위한 방책이 시급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건물이 사용하고 소비되는 에너지 등을 분석하여 에너지등급을 계산하고 그에 따른 등급을 책정하도록 하였다. 앞으로는 에너지소비를 줄일 수 있는 단열재사용, 고효율조명, 고효율공조시스템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을 반영한 설계가 필수가 될 것이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은 빌딩 내 에너지 관리 설비의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 수집·분석하여 에너지 사용 효율을 개선하는 시스템이다. 에너지사용량·설비운전 현황·실내환경 및 탄소배출량 등을 관리해주며,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평균 5~15% 가량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국내외 친환경 그린빌딩 통합설계(Zero house 중심) 및 그린홈 시공사례, 기존 건축물 에너지관리 기술
(용인신문) 제주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가 22일(토), 미래의 인적자원인 영유아보육에 전념해 온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후원하고 제주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오영훈 국회의원, 위성곤 국회의원, 도의회부위원장, 보건복지안전위원장, 예결산특별위원장 등이 참여하였다. 또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보육관련 전문가 및 단체 등 약 2천여명이 참석하여 보육사업 분야 유공자를 격려하고 보육발전과 보육인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보육담당공무원 등 보육사업분야 유공자에 대한 공무원 표창, 국회의원 표창, 교육감 표창,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 표창, 제주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장 표창 등 포상이 수여되었다. 보육교직원 슈퍼스타 본선 경연은 보육교직원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제주도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
(용인신문)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영상을 통해 농산어촌 자유학기제 운영 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진로 멘토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이준식 부총리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진로와 직업에 대해 다양한 대화를 나누었다. 2013년도부터 정부 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은 ICT 기술을 기반한 쌍방향 원격영상시스템으로서, 전문 직업인이 학생들과 실시간 수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직업정보와 진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도시지역 학생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진로체험 기회가 적은 농산어촌 학생들의 진로체험 확대에 초점을 맞춰 운영하고 있다. 멘토링 수업 영상은 ‘다시보기’ 및 ‘스마트북’ 콘텐츠로 제작되어 진로교육에 활용토록 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 온라인 공개 수업(MOOC)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매년 약 30여 편의 멘토 동영상을 제작하여 서비스(산들바람 진로멘토링 홈페이지(https://mentoring.career.go.kr))하고 있다. 교육부는 올해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대비하여 모든 농산어촌 중학교(1,206교)를 포함한 1
(용인신문) 전국 최대 규모의 창업 지원기관인 ‘스타트업캠퍼스’가 첫 번째 교육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5일(화) 오후 2시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창업교육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범수 스타트업캠퍼스 총장, (사)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허인정 이사장, 교육생과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스타트업캠퍼스 시그니처 코스 1기’로 명명된 이 교육은 청년들이 개인의 적성과 사회의 필요에 부응하는 평생의 업(業)을 찾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6주 간 진행될 교육은 4주간 공통역량과정과 12주 간 심화교육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총 126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공통역량과정은 비즈니스, 마인드업, 인사이트, 저널리즘투어, 소셜미션 등 5개 분야이다. 심화과정은 사회문제에 대한 다각적 이해로 사회에서 원하는 직업을 찾는 ‘소셜’ 교육, 문화 관련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크리에이터’ 교육, 푸드 창업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 ‘라이프’ 교육, IT기술기술과 협업을 통해 흥미로은 서비스를 만들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인 ‘디지털 이노베이션’ 등 4개 분야이다. 한편, 이날 입학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