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중소조선연구원과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이 조선업 경기 침체 및 구조조정에 따라 퇴직한 조선 분야 전문 인력의 재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조선산업 취업역량 강화 캠프’를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울산현대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선업 퇴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조선산업 악화와 구조조정으로 인한 퇴직자의 스트레스 해소 및 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등 집합교육을 통해 재취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의지를 고취시키고자 한다. 취업캠프 행사 종료 후 에도 추가적인 취업 알선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조선업 퇴직 후 재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차례에 걸쳐 △4월 20일~21일 부산(마감) △5월 29일~30일 울산(마감) △6월 22일~23일 군산 △7월20일~21일 거제 △8월 24일~25일 목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참가비 없이 숙박·식비를 무료로 제공하며 캠프 수료 후 실업급여 증명 증빙자료인 취업활동증명서도 발급해 준다. 중소조선연구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선업 우수 퇴직 인력의 해외 유출을
(용인신문) 경남도는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제12회 경남도민 벼룩시장’을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민 벼룩시장’은 자원재사용과 지속가능한 소비생활의 확산을 목적으로 일반시민이 자신의 물건을 직접 판매하는 중고시장이다. 매월 네 번째 토요일 경남과학 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세 번째 토요일 거제시청 시민공원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벼룩시장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특별히 장소를 옮겨 ‘진주남강물축제’와 연계하여 도민판매자 약 80여 팀, 약 3,000여명의 구매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진주남강물축제의 버스킹공연, 종이배대회, 펀보트, 카누·카약 수상체험, 물놀이체험 등 다양한 가족체험행사와 작고 행복한 경험을 주는 벼룩시장이 함께 열려 성황리에 마치게 되었다. 행사장에 참석한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벼룩시장 판매자와 관계자를 격려하고, 도민들의 지속가능한 소비생활에 대한 다양한 얘기를 나누었다. 정영진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가벼운 소비생활을 도민 스스로 직접 실천하는 환경실천운동인 ‘경남도민 벼룩시장’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며, “오는 6월 2일‘제22회 환경의 날’을 맞아 서
(용인신문)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30일부터 7월 24일까지 ‘2017 국민 참여 반부패·청렴 사연(수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청탁금지법으로 바뀐 삶의 이야기 등 청렴과 관련된 감동적이고 진솔한 사연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일반부문과 공직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희망자는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integritycontents.kr)를 통해 사연을 제출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변화된 삶의 이야기, ▲ 가정, 직장, 학교 등 일상생활에서 부정의 유혹에 빠졌지만 이를 극복한 이야기, ▲ 양심과 원칙을 지키며 살도록 스스로를 변화시킨 이야기 등 청렴과 관련된 감동적이고 진솔한 사연이다. 국민권익위는 접수된 작품을 심사해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 장려상 6편, 입선작 10편 등 총 23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8월 16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국민권익위는 ‘대상’ 수상자에게 위원장 상장과 상금 200만원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동일한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이 밖에 ‘장려상’ 이상 수상자에
(용인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청각장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 30일부터 1박 2일 동안 국립생태원과 충남 서천군 일대에서 생태복지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장애 학생들을 교육하는 특수교육기관인 서울 애화학교 중·고등학생 16명과 안전교육 소방관 등 총 27명이 참가한다. 국립생태원은 장애인과 소외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태교육과 관광 활동을 지원하는 생태복지관광 사업을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청각장애 중·고등학생 대상 생태복지관광은 '에코리움 나이트-투어(Ecorium Night-Tour)'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장애 학생들에게 생태적 소양을 함양하도록 했다. ※ 에코리움 나이트-투어(Ecorium Night-Tour):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대표 전시관인 에코리움에 살고 있는 사막여우, 선인장 등의 동식물을 관찰하는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서천식물예술원, 문헌서원 관람을 시작으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을 비롯해 서천군 생태관광 명소인 장항송림산림욕장 등을 체험한다. 특히, 국립생태원은 청각장애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생태관광 구두 설명을 문자통역사가 실시간으로
(용인신문) 고용노동부는 장마철 취약요인에 대한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6.5(월).∼6.23(금)까지 전국 건설현장 840여 곳을 대상으로 「장마철 대비 건설현장 집중 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마철은 집중호우에 따른 토사유실 및 무너짐, 전기 기계·기구에 의한 감전, 밀폐공간 작업에 의한 질식재해, 태풍 등 강풍에 의한 타워크레인 등의 무너짐·넘어짐, 폭염에 의한 건강장해 등의 위험요인이 증가하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장마철 대비 건설현장 집중감독을 실시하기 전에 현장소장 교육을 통하여 미리 위험요인을 제거토록 유도하고, 침수, 토사붕괴 및 감전 등 장마철 위험요인이 존재하는 건설현장을 선별하여 집중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며, 최근 경기 남양주 등에서 발생한 크레인 전도재해와 관련하여 크레인 안전조치와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는 등 부당집행 사항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감독할 예정이다 이번 장마철 감독은 고용부 근로감독관(2인1조)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건설 전문분야 직원으로 감독반을 구성하여 ‘불시 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감독 결과 법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처리, 과태료부과 등 강력하게 조치하고, 재해발생 위험이 있는 장소
(용인신문)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해외취업컨설팅 전문가 100인 양성에 나섰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영등포 KTX역 대회의실에서 해외취업 민간알선기관과 K-Move스쿨 운영기관 관계자 36명을 대상으로 해외취업 컨설턴트 양성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대학과 민간알선기관 직원들의 해외취업 상담서비스 품질 향상과 표준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국가별 유망직종, 준비전략 등 해외취업 상담지식과 케이스별 잡 매칭 실습을 할 예정이다. 수료자에 대해서는 공단 이사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부된다. 교육프로그램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설계되었으며, 동 조사에서 응답자의 교육참여 의사가 100%로 나타나 해외취업 전문상담스킬 습득에 대한 높은 수요를 보였다. 공단 박영범 이사장은“우수한 컨설턴트의 양성을 통해 청년들이 양질의 해외일자리를 얻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청년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K-Move 사업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직무연수를 통해 해외취업과 연계하는‘K-Move 스쿨’, 해외진출 통합정보망
(용인신문) 국립공원관리공단은 5월 30일(화) 강원 원주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개청식에는 조경규 환경부장관,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한다. 신청사는 부지 12,276㎡에 건축연면적 9,328㎡(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278억 원을 투자하여 ‘15년 3월에 착공하였고 ’17년 4월에 이전을 완료하였으며, 192명의 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987년 설립된 이래, 국립공원의 보호·보전과 공원시설의 설치·유지·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국민의 보건과 여가, 정서생활 향상에 기여해 온 기관이다. 박보환 이사장은 ‘앞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자연보전의 핵심, 생태복지의 선도기관으로서 국민들과 늘 함께할 수 있도록 국립공원 생태계의 엄정한 보전과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공원관리의 과학화와 특성화 시스템 도입, 네트워크 강화 등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 원주 혁신도시는 8,396억원이 투입되어 359.7만㎡의 부지가 조성되며, 현재 이전대상 12개 기관(5,922명) 모두 이전하였고, 향후 정주 계획인구 3만 1천여 명 규모의
(용인신문) 제로에너지건축물 보급을 위한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이 마련됐다.우리나라 에너지 소비량의 21%는 건물에서 소비되고 있으며, 앞으로 사용 비율은 더 올라갈 전망이라고 한다.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제로에너지건축물을 보급하고 확산시킬 전문인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지난 1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 실시와 함께 ‘20년 공공 부문을 시작으로 ’25년 민간 부문까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이 의무화될 예정임에 따라, 건물에너지 분야의 전문인력 수요 급증에 대비하고, 국토교통 신산업인 제로에너지건축 분야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모집을 시작해 ‘제로에너지건축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로에너지건축에 관심 있는 일반국민(건축사, 에너지평가사, 관련 학과 대학생·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5월 30일부터 6월 16일(18일간)까지 신청자를 모집하여 올해 총 4회*에 걸쳐 16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 지원으로 교육생으로 선발된 자는 5일간 40시간의 합숙교육을 통해 다양한
(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4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1,679호)대비 2.2%(1,366호) 감소한 총 60,313호로 집계되었으며, 준공후 미분양은 4월말 기준으로 전월(9,124호)대비 5.1%(463호) 증가한 총 9,587호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17,169호로, 전월(19,166호) 대비 10.4%(1,997호) 감소하였고, 지방은 43,144호로, 전월(42,513호) 대비 1.5%(631호) 증가하였다. * 신규 등 증가분 : ‘17.3월 5,478호→ ‘17.4월 4,931호(수도권 939호, 지방 3,992호) * 기존 미분양 해소분 : ‘17.3월 4,862호 → ‘17.4월 6,297호(수도권 2,936호, 지방 3,361호)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6,849호)대비 420호 감소한 6,429호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54,830호) 대비 946호 감소한 53,884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용인신문) 공공분양주택에 들어가고 싶지만, 정보를 잘 몰라 어디에 문의해야 할지 헤맨 경우가 있을 것이다. 앞으로는 마이홈(www.myhome.go.kr포털, 모바일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공공임대주택·민간주택뿐만 아니라 공공분양주택의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이하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는 국민들에게 관심을 받았던 마이홈 포털(www.myhome.go.kr)과 모바일앱 서비스가 이번 달 30일부터 새 단장을 한다고 밝혔다. 각종 주거지원 서비스를 통합 상담·안내하기 위해 만든 마이홈은 2015년 12월부터 구축·운영 중으로, 인터넷 포털과 모바일앱 외에 오프라인 상담센터(42곳)와 콜센터(1600-1004)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그간 마이홈포털은 실거래가격 및 시세를 기준으로 평균가격보다 ‘저렴한’ 민간주택 매물과 공공임대주택을 찾을 수 있는 “입주가능주택찾기 서비스”, 주거급여·임대주택·전월세대출 등 정부에서 제공하는 주거서비스를 본인이 받을 수 있는지 진단하는 “자가진단 서비스” 등을 제공해왔다. 5월 30일부터는 마이홈포털의 “입주가능 주택찾기 서비스”에서 민간주택·공공임대주택 정보뿐만 아니라 공공
(용인신문) 해양수산부는 중국 크루즈 입항 취소로 침체된 국내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30일에서 31일까지 서울에서 외국 크루즈 선사* 관계자를 초청하여 ‘크루즈 유치행사(2017 Korea Cruise Port-Sales In Seou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5월 30일(화) : 로얄캐리비언(Royal Caribbean), 메디테리니언쉬핑컴퍼니(MSC), 노르웨지안(Norwegian), 다이아몬드(Diamond), 보하이(Bohai) 등 5개 선사 5월 31일(수) : 카니발(Carnival), 코스타(Costa), 프린세스(Princess), 스카이씨(Sky Sea), 커나드(Cunard) 5개 선사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10개 주요 크루즈 선사가 참석하며, 국내에서는 해양수산부 및 국내 주요 크루즈 기항지가 위치한 5개 지자체(부산?인천?제주?전남?강원), 부산·인천 항만공사, 지방관광공사 등이 참석한다. 본 행사에서는 해외 크루즈 선사들에게 국내 주요 크루즈 기항지의 관광자원 등을 소개하고, 올해 하반기와 내년도 입항 일정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주요항의 기항지로서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
(용인신문) 해양수산부는 ‘메기’와 ‘향어’를 대상으로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이하 양식재해보험) 상품을 출시하고, 31일(수)부터 주산지인 충남과 전북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내수면 대표어종인 메기와 향어는 단백질을 비롯한 영양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식용과 약용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히 메기는 몸의 붓기를 가라앉히고 복막염과 부종치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향어는 특유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 때문에 회, 매운탕, 찜 등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사랑받고 있다. 메기와 향어는 올 4월 어업재해보험심의회를 통해 터봇(유럽산 넙치)와 함께 2017년 신규 보험품목*으로 선정되었으며, 우선 시범적으로 각각 주산지인 충남과 전북 일부지역에서 축제식(지수식)** 양식장 대상으로 보험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 현재 총 27개 품목으로, 24개 품목(‘16년)에 3개 품목(터봇, 메기, 향어) 추가 ** 항상 일정량의 물을 사육지에 채운 후 감소되는 수량만큼만 보충하거나, 수질의 변화가 있을 때 등 필요에 따라 물을 공급하며 양어를 하는 방식 메기(14개 지역) 향어(7개 지역) (충남) 홍성, 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