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정보화교육지원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은 공공기관, 민간기관, 개인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 PC를 수집·정비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내 정보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컴퓨터를 보급하여 계층간 정보격차해소 및 자원 재활용에 크게 기여하는 사업이다. 사랑의 그린PC 신청 대상으로 개인은 경제적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이며 단체는 장애인시설, 아동시설, 노인시설, 국가유공자단체, 다문화시설, 사회복지시설, 기타 정보 격차해소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단체 등이다. 사랑의 그린 PC 보급희망자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온라인(lovepc.nia.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보급대상자를 선정하여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50대를 보급 할 계획이다. 보급 받은 PC는 1년 동안 무상 A/S도 받을 수 있다. 보급되는 PC는 듀얼코어CPU, 메모리4G, 하드디스크 500G 이상의 사양으로 수리·정비하여 보급하게
(용인신문) 인천광역시가 추진 중인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착착 진행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5월 29일 송도역 복합환승센터 건립부지 19,880㎡(6,014평)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특별계획구역은 지구단위계획구역 중에서 현상설계 등에 의한 창의적 개발안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는 경우에 지정하는 것으로, 인천시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계획안을 특별계획구역 지구단위계획으로 수용 결정하여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송도역 복합환승센터는 부지면적 약28,400㎡(8,590평)에 판매, 업무, 숙박시설 등의 환승지원시설과 정류장, 주차장 등의 환승시설을 도입하는 복합개발 사업으로, 송도역사 부지를 추가로 특별계획구역에 포함하여 2018년 상반기에 공모를 거쳐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고, 한국철도시설공단과 SPC를 설립하여 KTX 개통에 맞춰 2021년 준공 목표로 추진된다. 송도역은 수인선(2016년 2월 인천구간 개통), KTX(2021년 개통), 동서간선철도(2024년 개통) 사업이 추진 중인 트리플 역세권으로서 향후 철도를 통한 하루 이용객이 약 2만 명으로 예상되어 인천 대중교통의 핵심거점 역할을 수행
(용인신문) 대구광역시는 5월 29일부터 지역의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더위로 인한 건강피해 현황을 파악한다. 기상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 6월은 평년보다 기온은 높고 강수량은 적으며, 일시적으로 고온 현상이 나타나 더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빨리 찾아온 더위에 건강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구시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9일부터 온열질환자 발생 상황을 매일 파악하는 한편, 폭염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을 각별히 강조하였다. 온열질환*은 여름철 기온이 30℃ 이상 계속되는 불볕더위가 지속되면 발생할 수 있다. * 온열질환 : 열에 노출되면 열발진, 열부종, 열실신, 열경련, 열탈진, 열사병이 발생하며, 어지럼증, 발열, 구토, 근육경련, 발열 등의 증상을 동반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폭염이 집중되는 낮 시간대(12시~17시)에는 장시간 야외 활동이나 논·밭작업을 자제하는 한편, 불가피한 경우에는 평소보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특히, 고령자와 독거노인,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등), 어린이 및 야외근로자는 폭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6월 말부터 생태테마관광 자원화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대청호 오백리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으로 이름 붙여진 이번 프로그램은 연간 관광객 120만 명이 찾는 대청호 오백리길 6개 구간(59km)을 주요 기반으로 하며, 생태관광과 문화·예술 등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한 형태의 투어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3가지 테마로 운영되며 그 내용을 보면, 대청호 주변 지역의 시인·도예가 등과 함께 이야기하며 대청호 오백리길을 탐방하는 「예술가와의 산책」, 대청호 담수로 터전을 잃은 어르신들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기록하는 「여행북 만들기」, 문화와 더불어 청정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생태·환경 체험프로그램」이다. 참가신청은 지역이나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6월 중순경에 대전관광 홈페이지 또는 대전마케팅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국의 관광객들이 대청호를 직접 찾아와 멋진 경관과 우리지역의 숨겨진 다양한 문화·역사자원을 느끼고, 더불어 일상에 지친 피로를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공동주택관리 전문가의 진단을 통한 투명하고 체계적인 공동주택 관리문화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진단 무료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일정을 보면 오는 6월 말까지 구·군 공동주택관리 부서에서 신청을 받아 5개 단지를 선정, 7월부터 순차적으로 관리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모든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나 관리사무소장, 입주자 모두 가능하나,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치거나 전체 입주민의 10분의 1 이상 동의가 있어야 한다. 주요 진단 내용은 공동주택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관리행정 ▲회계 ▲공사·용역 ▲시설물유지 분야 등 4개 분야로 전체 또는 분야별로 신청 가능하다. 진단반은 울산시 공동주택관리 지원센터 전문지원단 소속의 대학교수, 회계사, 기술사, 주택관리사 등으로 진단 신청 분야에 맞춤형으로 구성된다. 울산시는 진단 서비스로 인하여 한층 더 성숙한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과 관리비 등으로 인한 입주민 간 불신과 갈등이 사전에 해소되기를 기대하며, 공동주택 감사에 준하는 효율적인 진단을 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진단 서비스는 법령 위반사항의 적발이나 조치 위주의 공동주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 관내 약 18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세종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스마트폰 ‘한국감정원’ 앱,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31일부터 6월29일까지 서면(우편,FAX)이나 방문을 통하여 이의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현지 확인 및 소유자 면담 등을 통해 재조사하고, 토지특성 등이 잘못 조사된 경우에 한하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조정 공시하게 된다. 세종시는 2012년 출범 이후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활발한 도시개발로 인해 전국 평균(5.34%)에 비해 높은 지가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나, 금년도는 7.52%로 최근 5년간(’13년 47%→’14년 16.9%→‘15년 20.9%→‘16년 15.4%→‘17년 7.52%) 상승폭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상속세 등 지방세·국세 및 각종 부동산 관련 부담금 부과 기준 등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용인신문) 성남시는 오는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탄천 태평습지생태원에서 ‘제2회 추억의 우리 밀 수확 체험’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사전 신청하는 가족 단위(70가족) 시민 약 300명이 참여한다. 탈곡기와 도리깨를 이용한 전통 방식의 밀 베기, 밀 탈곡, 밀 타작을 직접 해 볼 수 있고, 덜 익은 밀을 불에 구워 먹는 밀사리 체험도 할 수 있다. 밀밭 사이로 걷기, 밀밭 속 가족사진 찍기, 밀밭 속 생물 찾기 등 생태체험 활동과 밀짚으로 액자와 여치 집 만들기도 이뤄진다. 프로그램 운영은 성남환경운동연합이 맡는다. 앞선 지난해 10월 성남시는 탄천 태평습지생태원(2만7600㎡ 규모) 일부 공간(2000㎡)에 우리 밀 씨앗 90㎏ 뿌려 이번에 영근 밀밭에서 체험행사를 열게 됐다. 시는 체험 행사 날 약 700㎏ 정도의 밀알을 수확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확한 밀알은 올겨울에 성남 청계산, 영장산, 남한산성 줄기인 검단산 등에 야생동물 먹이로 놓아줄 계획이다. 탄천 태평습지생태원은 2000㎡ 규모 밀밭 외에 민물고기, 잠자리, 수서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16개의 인공 습지가 조성돼 평소 생태체험 교육의 장이자 시민휴식공간으로
(용인신문) 무더운 더위. 지친 몸과 마음. 이 모든 것을 피해 여름휴가를 준비하고 있다면? 경기도 어촌체험 마을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 경기도는 30일 자연환경과 생활문화 등을 연계한 체험중심 관광기반이 조성된 어촌체험마을 10개소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백미리 어촌체험마을은 갯벌체험으로 전국 제일의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바지락잡기, 망둥어낚시, 카누·카약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바다해설사로부터 생생한 바다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백미리 지명의 유래가 해산물의 종류가 많고 그 맛 또한 백미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 망둥어 매운탕 등 다양한 먹거리로 입도 즐거운 곳이다. 궁평리 어촌체험마을은 매년 가족 단위 관광객이 160만명 이상 찾고 있는 관광명소다. 바지락잡기 등 다양한 갯벌체험과 딩기보트, 카약 등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으며, 매주 주말마다 마당놀이, 연극, 기타 연주 등 다양한 상설공연도 볼 수 있다. 전국 유일의 내수면 어촌체험마을인 연천 가람애마을은 임진강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어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자연산 민물활어 등을 자랑하는 무공해 청정 어촌체험마을이다. 최근 민물고기 생
(용인신문) 경기도는 도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스쿨에코팜 사업을 28개로 확대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시행한 스쿨에코팜 사업은 초등학교 내 유기농 농장을 운영하고 학생들에게 유기농지도자의 교육을 실시해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이들을 건전한 소비자로 육성시키는게 목적이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을 위탁기관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주로 학생들의 동아리활동을 중심으로 학교농장을 운영·관리하고 있는 도내 초등학교가 대상이다. 2015년에는 10개 학교, 16년에는 13개 학교에서 해당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에는 28개로 확대했다. 학교별로 유기농교육을 실시할 유기농지도자는 5년 이상 친환경농업에 종사한 자로서 유기농업에 시·군 자치단체에서 추천을 받아 도에서 선정한다. 경기도는 2015년도에 10명을 위촉했으며, 올해에는 15명을 신규로 위촉해 학교에 유기농 교육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유기농지도자는 3년간 활동하면서 학교별로 총15회에 걸쳐 유기농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1년차에는 입문단계로 유기농장을 처음 접하여 흙, 씨앗, 성장, 수확, 퇴비와 같은 기본 개념을 다룬다
(용인신문) 경기도의 명품 한우고기를 직접 맛보고 경제적인 가격에 구입해볼 수 있는 ‘2017 웰빙 한우 소비촉진 한마당 행사’가 오는 6월 3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청 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FTA로 인해 위축되고 있는 한우 소비를 증대시키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다. 관람객들에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화식한우, 칡소, 오메가한우 등 특화된 사육방식으로 길러진 도내 우수 한우 고기를 맛보고 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경기도 한우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한우 홍보관, ▲한우불고기 시식 코너, ▲한우바로알기 O/X퀴즈, ▲즉석 한우고기 경매행사, ▲한우 피자만들기, ▲119안전체험, ▲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부대행사를 만나 볼 수 있다. 무엇보다 경기도 최고급 G마크 한우고기를 시중가격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하고, 즉석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 ‘한우고기 셀프 구이존’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용인시 지역 농특산물을 경제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4일
(용인신문) 협력사 우수인재 채용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현대·기아차는 29일(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COEX)에서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문기섭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이영섭 현대·기아차 협력회장,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막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협력사들이 채용 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하며 실제 채용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현대·기아차가 장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행사 기획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재정적인 지원을 전담하는 국내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중소 협력사들에게는 현대·기아차 협력사라는 인지도를 활용해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주고 △구직자들에게는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협력사 동반성장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개별 회사 차원에서 인재
(용인신문) 근로복지공단은 산재근로자 및 유족의 생활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낮은 이율과 담보없이 융자함으로써 원활한 가정 및 사회생활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6.1.부터 11.30.까지 융자금리를 0.5%p(2.0→1.5%) 인하하여 산재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로 하였다. 융자 대상은 융자신청자의 월평균 소득이 보건복지부장관 고시 중위소득 3,640,915원 이하인 자로서 산재 사망근로자의 유족, 상병보상연금 수급자, 장해등급 제1~9급 판정자, 산재 창업점포지원 확정자, 3개월 이상 요양 중이며 평균임금이 최저임금 이하에 해당되는 자, 5년 이상 요양 중인 이황화탄소(CS2) 질병판정자이다. 융자 조건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이며, 공단의 근로자신용보증사업으로 지원됨으로써 별도의 보증 및 담보는 필요없다. 융자 종류 및 한도는 1세대당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융자 종류별로는 아래와 같다. - 의료비, 혼례비, 장례비, 취업안정자금의 경우 각각 1,000만원 - 차량구입비, 주택이전비, 사업자금의 경우는 각각 1,500만원 융자종류별 사유 발생일부터 90일 이내(의료비, 취업안정자금은 1년 이내)에 신청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