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안랩이 SW(Software) 코딩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무료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안랩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창의적 사고를 가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서울/수도권 및 대전 충청권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SW 코딩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랩의 ‘찾아가는 무료 SW 코딩 교육’ 프로그램은 전문 SW 코딩강사가 교육 신청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1일 코딩 체험 교육(교육명: ‘찾아가는 코딩 유레카’) △자유학기제(표준 8회기) 교육(교육명: ‘생각을 디자인하다 생각을 코딩하다’) 등 2가지 교육유형으로 코딩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코딩 강사로는 안랩이 2014년부터 진행한 무료 코딩교육강사 양성프로그램인 '안랩샘(AhnLab SEM(Software Education Manager), 보충자료 참고)’에서 배출한 전문 강사진이 참여한다. 교육 신청은 서울/수도권 및 대전 충청권의 초, 중학교라면 학교 명의로 6월 30일(금)까지 신청 전용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선발은 총 40개(각 교육 유형별 20개 학교) 학교를 선발하며 상대적으로 코딩 교육 관련 예산 및 교육
(용인신문)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하여 일정기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하도록 한 주식 총 37개사 1억6천611만주가 2017년 6월중 해제될 예정이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1천895만주(4개사), 코스닥시장 1억4천716만주(33개사)이다. 2017년 6월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전월(2017년 5월, 2억7천169만주) 대비 38.9% 감소했으며 지난해 동월(2016년 6월, 3억4천677만주) 대비 52.1% 감소하였다.
(용인신문) 동부화재가 2017년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World Tobacco day)’을 맞이하여 세계보건기구와 그 파트너인 UN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가 공동으로 마련한 ‘담배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양하는 사회적 책임투자자 성명’에 서명기관으로 참여하였다. 이번 사회적 책임투자자 서명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세계 최초로 추진된 담배산업에 대한 국제적인 책임투자 성명으로 AXA, SCOR,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 등 전세계 약 40여개의 투자기관이 참여하였으며 국내 보험사 중에는 동부화재를 포함하여 단 2개 기관만이 참여하였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흡연으로 인해 연간 6백만명이 사망하고 있으며 사회적 비용으로 환산하면 담배산업으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연간 1조 달러(USD)의 비용을 발생시키고 있어 이번 ‘세계 금연의 날’에 최초로 시도되는 담배산업에 대한 사회책임투자 서명을 통해 흡연의 유해성과 함께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관심을 증대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동부화재는 지난해 4년 연속으로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최고등급인 World에 선정되었으며 UN환경계획의 ‘지속가능한 보험원칙(PSI ;
(용인신문)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베트남에 식품 분석실을 갖춘 물류센터를 연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30일(화) 베트남 호치민 북부 빈증성 인근 약 1만㎡(3천평) 규모 부지에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말쯤 완공될 물류센터는 베트남 내 유통되는 모든 식자재에 대한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춘 점이 눈길을 끈다. 농·수·축산물 등 신선식품을 저온상태로 보관·유통할 수 있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한 것은 물론 전처리장을 배치해 물류센터에 입고되는 농·수·축산물에 대한 1차 품질 및 위생 관리를 실시한다. 특히 물류센터 내 별도의 식품 분석실을 마련해 베트남에 유통되는 모든 상품에 대한 미생물 분석 등을 정기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식품안전에 대한 이중점검 체계를 갖췄다. 물류센터 건립으로 CJ프레시웨이는 베트남 내 단체 급식과 현지 내수유통 사업 확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CJ프레시웨이는 물류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하루 5만식 이상의 단체급식을 운영하더라도 식자재 보관이나 안전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특히 베트남에서 인기있는 수입육 저장량을 대폭 늘
(용인신문) 누구나 한번쯤은 도심 속 지친 일상을 떠나 숲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맘껏 즐길 수 있는 트리하우스에서의 하룻밤을 꿈꾼다. 이에 세계적인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이 수백만 개의 이용 후기를 바탕으로 고객 평점이 가장 높은 호텔에 상을 수여하는 ‘가장 사랑받는 호텔 어워즈’에서 선정된 트리하우스 부문 최고 호텔 10 곳을 발표했다. 호텔스닷컴 조사 결과 작년 한해 트리하우스 호텔 수요가 30% 가까이 증가해 점점 많은 여행객들이 숲 속에서 특별한 숙박을 경험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트리하우스(33%)는 우주선 호텔(28%), 금으로 만들어진 호텔(24%), 얼음 호텔(23%) 등 독특한 테마의 호텔보다 더 인기가 많았다. ◇전 세계 트리하우스 호텔 Top 10 1.숲 속 위에 떠 있는 인피니티풀(Infinity pool), 태국 카말라의 5성급 키말라 호텔스닷컴 고객 평점(4.6 점/5점) 푸켓에서 40분 떨어진 새 둥지 모양의 이 트리하우스에는 벼랑 끝에 위치한 개인 인피니티풀(Infinity pool)이 있어 탁 트인 전망을 내려다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울창한 숲 속에 위치한 키말
(용인신문) 서울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이 일반인들에게 기증 받은 한복을 서울에 여행 온 외국인과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대여 해주는 ‘열린 한복’ 프로그램을 연중 상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의 ‘열린 한복’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특별한 여행의 추억을 남기고, 한복 착용 기회가 적은 국내 청소년들에게 한복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특이한 점은 한복 기증자들이 과거 한복과 관련된 추억 스토리를 한복과 함께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단순 대여를 넘어 나눔·공유 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2015년도 길거리 이벤트를 시작으로 2016년부터 관내 상시 대여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 612명의 외국인들이 ‘열린 한복’을 이용하였다. 2017년도 5월 초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한복문화공감 지원사업’ 문화향유 부문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본 지원사업 선정에 힘입어 ‘열린 한복’의 대외홍보 확대를 통해 한복문화체험과 접근성을 높이고 ‘열린 한복’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며 한복 대여 범위를 국내 청소년까지로 넓혔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용인신문) 물류분야에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이 적용된다. 국내 물류 및 IT서비스 업체, 정부 및 국책 연구기관이 함께 물류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31일 삼성SDS 판교캠퍼스에서 ‘해운물류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발족했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관세청,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산항만공사, 현대상선, 고려해운, SM상선, 장금상선, 남성해운, 케이씨넷, 케이엘넷, KTNET, 싸이버로지텍, 한국IBM, 삼성SDS 등이 참여했다. 블록체인은 네트워크 상에서 참여자들의 신뢰를 통해 거래를 검증하고 암호화해 분산된 원장에 보관함으로써 투명성과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이다. 해킹 우려가 없어 보안비용도 크게 줄고 고가의 서버도 필요 없다. 컨소시엄 참여사들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금번 시범 사업을 통해 물류에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6월에 착수하여 올해 말까지 실제 수출입 물동을 대상으로 블록체인을 해운 물류 프로세스 전반에 적용하기로 합의했다. 참여사들은 또한 물류 블록체인 적용과 관련하여 기술적인 이슈는 물론 법·제도까지 함께 연구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블록체인이 물류에 적용되면 데이터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
(용인신문) 광주광역시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레지오넬라균이 서식하기 좋은 온도(25~45℃)가 됨에 따라,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과 병원, 백화점 등 대형건물의 냉각탑수에 대해 소독과 청소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3월 일본의 한 온천시설에서 레지오넬라증이 집단 발생해 40여 명이 레지오넬라 폐렴에 감염된 것과 관련, 질병관리본부는 지자체 등에 목욕장 환경관리를 당부했다. 광주시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하는 레지오넬라균 오염도 검사에 대해 5개 구 보건소의 협조로 검사 대상 기관과 검사 건수 등을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 5월 현재까지 검사한 총 50건 중 6건(12.0%)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 지난해의 경우 총 509건 중 48건(9.4%)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 5월까지는 검출되지 않다가 6월(6.2%, 177건 중 11건)부터 검출되기 시작해 7월(8.1%, 124건 중 10건), 8월(17.2%, 134건 중 23건), 9월(5.9%, 34건 중 2건) 주로 냉방기 사용이 급증하는 하절기에 검출률이 높아짐에 따라 냉각탑 및 목욕탕 등 시민 다중이용시설의 청소와 소독 등 철저한 관리가 요
(용인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1월 1일부터(제주시 2016. 12. 1.)부터 도내 전 지역에서 시범실시하고 있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의 추진과정상 나타나고 있는 성과 및 불편사항에 대한 대책 등을 도민에게 알리고 요일별 배출제 정착에 도민의 참여를 구하기 위하여 5월 30일(16:00~17:30) 제주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부지사 주재로 개최하고, 환경보전국장(김양보)이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추진상황 전반에 대한 설명과 시민단체(2개단체)와 읍면동(4개)에서 추진사례 등을 발표하고, 참석자들로부터 의견수렴과 질의 답변 시간을 갖게 된다. 제주도에 따르면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시행으로 인하여 종전보다 재활용품 분리수거량이 전년도 1/4분기 동기 대비 37% 증가하고 있는 등 여러 가지 긍정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우선 재활용품 분리수거량이 전년도 1~3월까지 1일 230.7톤에서 올해는 1일 316.9톤으로 86.2톤(증가율 : 37%)이 증가하였으며, 배출 요일별로 해당되는 품목만 배출되어 클린하우스 넘침 현상이 해소되고 클린하우스와 그 주변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지역 황칠 재배자를 대상으로 30일 해남군농업기술센터에서 황칠 대량 생산 및 6차산업화를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황칠 6차산업화를 위해 황칠 잎 원료의 대량 생산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산림청 연구용역을 완료한 정남철 전남대 겸임교수를 초청, ‘황칠나무 기능성 물질의 대량생산기술 개발 및 산업화’ 기술교육으로 이뤄졌다. 정 교수는 지난 3년간 기능성 물질이 포함된 황칠 잎 대량 생산을 위한 연구를 추진, 채취 시기는 6, 9, 12월이 적절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채취 부위, 채취 지역에 따라 기능성 성분인 베타-시토스테롤의 함량이 다른 점도 밝혀냈다. 이날 교육에서 정 교수는 “황칠 잎 원료 대량 생산을 위해서는 현재의 산지에 조림해 10~15년생을 수확하는 방법보다는 휴경지 등에 밀식재배와 비배관리를 통해 차 잎 생산 체계를 롤 모델로 한 생산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12월에 채취한 황칠 잎에서 기능성 물질이 가장 많이 나오고, 1년생 잎, 2년생 잎, 당년 가지, 6년 가지, 7년 목질, 30년 목질, 30년 수피, 7년 수피 순으로 기능성 물질이 많이 포함되므로 당년생 잎을 12월에 채취하는 것
(용인신문) 충청북도는 충주 에코폴리스지구 및 주변지역의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이하 ‘허가구역’이라 함)을 조기 해제한다. 도는 충북경제자유구역 내 충주 에코폴리스 사업지구의 개발사업이 중단됨으로써 허가구역 지정사유가 소멸됨에 따라, 충청북도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이달 25일 완료하였으며, 6월 2일자로 허가구역 15.91㎢를 해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해제지역은 지난 2012년 11월 15일부터 2017년 11월 14일까지 5년간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장천·봉황리 일원을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토지에 대한 투기를 방지하여 실수요자 중심의 정상거래질서를 확립하고자 하였으나, 충주 에코폴리스지구 사업이 중단됨에 따라 주민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기 해제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해제되는 지역은 도보 등의 공고일인 6월 2일부터 즉시 효력이발생되며, 그 날부터는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하고, 기존에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의 이용의무도 소멸된다. 현재 충북도의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현황은 18㎢에서 2.09㎢로 감소되며, 청주시 내수읍에 충북경제자유구역 0.72㎢, 청주시 송절동 등 첨단산업단지
(용인신문) 5월 30일부터 정신질환자의 비자의 입원 절차를 대폭 강화하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정신건강복지법)’이 시행된다. * 비(非)자의입원 : 환자 본인의 의사 없이 보호의무자의 신청에 의한 입원(강제입원) 종전 ‘정신보건법’에 의하면 보호의무자 2명의 동의와 정신과 의사 1인이 정신질환이 있다고 판단되면 자·타해 위험성이 없어도 비자의 입원이 가능했다. 하지만, 이해관계에 따라 정상인이나 경증환자를 강제입원 시키는 등 인권침해 사례가 빈번하여 지난해 9월 헌법재판소의 헌법 불합치 결정에 따라 기존 ‘정신보건법’을 전면 개정하여 ‘정신건강복지법’이 제정·시행에 이르렀다. 개정된 법률에 따르면, 비자의 입원 시 2주이내에 2명 이상의 전문의의 일치된 소견이 있어야만 입원이 가능하게 한 ‘입원판정제도’를 신설하고, 국립정신병원에 설치된 ‘입원적합성심사위원회’의 심사도 거쳐야 한다. 입원판정 진단시, 전문의 1명은 국·공립병원 또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지정진단의료기관 소속의 출장진단 전문의이어야 한다. 또한, 법 시행 이전 입원환자는 최대 3개월 이내에 입원연장심사를 받아 계속입원 여부를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