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을 견인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웰니스 관광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지난 5월에 선정된 ‘웰니스 관광 25선’ 업계 대표 및 관련 지자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8일(화) 서울 더 프라자 호텔에서 웰니스 관광 25선 운영 협의체를 발족하였다고 밝혔다. ‘웰니스 관광’은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와 휴양, 뷰티(미용), 건강관리 활동 등을 행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으로 알려져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치료 중심의 의료관광을 넘어 건강과 힐링(치유)을 핵심으로 하는 웰니스 관광을 육성하기 위한 1단계 사업으로 우리나라 웰니스 관광 자원 현황 파악을 통하여 지난 5월에 ‘웰니스 관광 25선’을 선정한 바 있다. 25선으로 선정된 업체들은 크게 ▲한방, ▲힐링(치유)·명상, ▲뷰티(미용)·스파, ▲자연·숲 치유의 4가지 테마로 나뉘며, 정신적·육체적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나라에서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시설들이다. 이번에 발족한
(용인신문) 어느 날 문득 새로운 즐거움을 찾고 싶을 때, 전철역에서 10분이면 갈 수 있는 이색 명소가 있어 화제다. 코레일이 선보이는 ‘이야기가 있는 합리적인 당일 여행 코스 「도시, 하루 여행」’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전철로 하루 동안 인근을 여행할 수 있어 부담이 없고, 도시만의 이야기가 있는 명물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색적이다. ‘도시, 하루 여행’은 광역전철역 인근 여행 코스라 교통체증과 주차에 대한 걱정이 없다. 또한, 녹지공원, 이색 시장, 예술 공간뿐 아니라 협궤열차가 다녔던 철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기로 가득해 가족과 친구, 연인까지 폭넓은 여행객의 발길을 끈다. [경부선 노량진역] 사육신공원에서 역사 투어 하고, 노량진 컵밥 먹고 경부선 노량진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8분 거리의 사육신공원은 조선 시대 세조에 반대해 단종 복위를 꾀하다 죽은 사육신이 잠든 곳이다. 여의도 불꽃축제의 숨겨진 명당자리로 꼽힐 정도로 멋진 서울 야경도 사육신 공원의 숨겨진 볼거리다. 공원을 거닐다 배가 고파지면 공무원 준비생들의 명물인 노량진 포장마차촌 컵밥도 즐겨보자. 사육신 공원에서 도보로 4분 정도 떨어진 포장마차 촌에
(용인신문)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천 중구 소재의 무의도를 대상으로 생태건강성을 평가한 결과 “수질과 갯벌이 매우 청정하며 생태환경이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인천이 보유한 아름다운 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인천만의 차별성을 부각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올해에는 자월도에 이어 무의도의 ▲해양수질조사 ▲갯벌 이화학적 성분조사 ▲규조류 바이오모니터링으로 구분하여 생태조사를 진행하였다. ※ 2016년 대이작도와 덕적도 대상 실시 해양 청정도와 갯벌의 생태건강성이 매우 우수 무의도의 해양수질은 수질평가지수의 항목별 점수를 종합하여 생태기반해양수질기준을 산정하였으며, 그 결과 Ⅰ등급(아주 좋음)의 매우 청정한 수질상태를 보였다. ※ 항목: 용존 무기질소, 용존 무기인, 클로로필, 투명도, 저층 용존산소 포화도 또한, 무의도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실미해수욕장’과 ‘하나개해수욕장’의 수질조사 결과, 장염의 원인이 되는 미생물(장구균, 대장균)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갯벌에 대한 이화학적 성분 조사 결과, 9종의 중금속은 관리기준 이내로 조사되었고, 유기물 지표인 화학적 산소요구량, 강열감량 등의 항목은 비 오염 수준으로 조사되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국·내외 관광객의 편의와 부산 관광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관광도우미가 관광지를 직접 찾아 안내하는 ‘찾아가는 관광도우미 사업’을 확대하여 사계절 명품 관광도시 부산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2017년 6월에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으며, 2017년 7월부터 안내사를 채용, 한국관광공사 교육 후, 2019년까지 부산의 주요 관광지에서 전문 안내인들이 외국 관광객의 언어불편 해소와 관광편의를 제공함으로 여행 만족도가 높아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활동지역은 외래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광복패션 거리, BIFF광장 등 남포동 일대와 해운대시장 방면(구남로), 해수욕장 등 해운대 지역에 총10명(영어4, 중국어3, 일본어3)이 2인 1조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또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특히, 불꽃축제, 봄·가을 여행주간 등 외부관광객이 증가하는 시기에는 시민 자원봉사자를 활용, 부산을 찾는 외래 관광객에게 관광지에서의 불편사항과 어려움을 바로 바로 해결하는 만능 해결사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
(용인신문) 하동 대도아일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디지털콘텐츠그룹(대표이사 이병하, 이하 디콘)이 ‘휴식과 환상의 섬, 대도 아일랜드, 썸머 페스티벌’을 8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할인 예매로 여객선 왕복, 워터파크놀이, 바다 줄 낚시, 야영까지 모두 해결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하동군 대도 섬에서 벌어지는 2017년 썸머 페스티벌은 노량항에서 대도항까지의 왕복탑승에서부터 대도아일랜드에서의 모든 체험을 팩키지 할인권 예매로 해결할 수 있다. 대도아일랜드호 왕복 탑승권, 워터파크 및 워터 볼 이용, 뗏목 체험, 바다 줄 낚시, 야영장 이용까지 모두 합하여 5만원대 이용 가격을 성인 3만8,500원 초등생 이하 3만3,0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유료로 4, 5인용 텐트에서부터 바비큐 그릴, 참숯, 식사 도구, 낚시대, 렌턴 등 모든 것을 대여할 수 있어 가족 및 단체 휴양객들에게는 금상첨화이다. 특히 2017년 7월 6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KBS 1TV 숨터 한려수도’에 대도 아일랜드가 소개되면서 대도가 가진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가족 및 단체, 기업의 임직원 워크샵, 초·중·고·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와 SK플래닛은 관광정보 활용을 통한 다양한 관광 서비스 창출 및 ICT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2017 스마트관광 앱 개발 공모전’ 접수를 7월 17일(월)부터 11월 3일(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관광 앱 개발 공모전’은 한국관광공사와 SK플래닛이 협력해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한국관광공사가 보유한 8만 여건의 다국어 관광정보인 ‘TourAPI*’를 활용하고, SK플래닛의 오픈 플랫폼(11번가, 시럽 월렛, OK캐쉬백 및 SK텔레콤의 T맵 등)을 활용하여 제작한 관광 관련 우수 앱을 선정하는 행사이다. * TourAPI : 한국관광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관광정보를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관광정보 Open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되면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 장려상 100만원 등 25팀에게 총 3,700만원의 상금이 부여되고, ▲수상팀은 출시한 앱의 국내외 홍보 마케팅 및 광고 등을 지원받으며,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101 스타트업
(용인신문)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산림청은 농협중앙회(이하 농협), 수협중앙회(이하 수협), 한국농어촌공사(이하 공사), 한국어촌어항협회(이하 협회)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여름휴가 기간(7~8월) “농산어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농산어촌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내수 진작을 위해 여름휴가철 여행수요를 국내 농산어촌으로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관계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예정인 홍보행사를 연계통합하여 추진한다. 일찍 시작된 더위에 지친 일상을 벗어나 맑고 깨끗한 농촌산촌어촌에서 재충전하자는 의미에서 캠페인 슬로건을 “올해 여름휴가는 농촌산촌어촌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세요”로 선정하고, 로드캠페인 및 언론, 온오프라인을 통한 대국민 홍보와 함께 농산어촌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공공기관 및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우선 7.20(목)부터 서울 광화문 동아일보 사옥 앞 등 전국 번화가 10여 곳에서 국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산촌어촌여행 홍보 리플렛 및 기념품을 배포하는 등 이벤트를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2017 울산 방문의 해’(이하 방문의 해) 상반기 추진상황을 분석한 결과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는 등 울산의 관광산업이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번 조사에서 ▲울산 관광산업의 성장 가능성 확인 ▲울산의 도시 브랜드 대변혁의 계기 ▲관광 네트워크 및 마케팅 강화 ▲메가 이벤트로 인한 방문자 경제 효과 ▲관광산업 육성 공감대 형성 등 ‘5대 성과’를 거뒀다고 중간평가했다. 먼저, 2017년 상반기는 울산이 새로운 관광 목적지로 부상하면서 울산 관광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반기 기준 관광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주요 관광지 방문객은 총 352만 명으로 지난해 동기(140만 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관광객 추이를 파악할 수 있는 여러 지표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냈다. 지난해 6월 대비 ▲문화관광해설사 이용객 41% 증가(7만 4,800명 → 10만 5,589명) ▲태화강생태해설사 이용객 183% 증가(1만 6,370명 → 4만 6,359명) ▲여행사 주관 관광객 283% 증가(5,716명 → 2만 2,084명) ▲여행사 주관 체류형 상품은 내국인 1,194% 증가(332명 → 4,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지난 15일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 SNS기자단을 초청해 대전시티트레킹과 대전스토리투어 코스를 연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도심 속의 힐링’을 주제로 대전의 대표도보관광프로그램인 대전시티트레킹과 스토리투어의 주요코스를 소개하는 공동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팸투어는 스타가 다녀간 대전의 장소를 답사하고 영화·드라마 촬영장소로 유명해진 명소를 스토리텔러와 함께 도보로 여행하는‘스타탐방코스’와 방송매체를 통해 소개된 대전의 맛집을 찾아가는 미식기행 형식의‘유튜브스타체험코스’, 스토리투어의 인기코스인‘보문산 야경투어’를 둘러보고 설문조사도 실시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도 진행되었다. 이날 기자단은 영화‘변호인’의 촬영장소로 유명해진‘옛 충남도청’을 시작으로 대흥동문화예술의거리,‘수요미식회’등을 통해 소개된 전국 3대빵집‘성심당’ 중부권 최대의 전통시장으로 다양한 맛집들이 즐비한‘중앙시장’을 둘러봤다. 이어 야간에는 이제는 추억 속에 남아있는 보문산케이블카와 대전의 밤풍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보운전망대를 지나 호젓한 보문산 행복숲길을 따라 걸으며
(용인신문) 부산광역시 낙동강관리본부(하구에코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동, 청소년 및 가족들을 위해 낙동강하구의 자연과 생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특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31일까지 초등학생 이상 동반 가족 및 단체를 대상으로 갯벌체험, 딱정벌레관찰, 생태계교란식물관찰, 유목으로 작품 만들기, 을숙도탐방, 야간곤충 탐사 등의 정기 프로그램과 카약으로 습지로 탐방해 보는 을숙도 카약 습지탐방, 생태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낙동강하구의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낙조조망, 을숙도 습지에 살고 있는 어류관찰, 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짚풀공예(부들바구니 만들기), 꼬리명주나비가 탄생하는 과정을 함께하는 꼬리명주나비 복원체험 등 새롭고 알찬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프로그램 운영일 2주 전 오전 00시부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www.busan.go.kr/wetland) 또는 부산광역시 홈페이지(www.busan.go.kr)의 통합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고, 프로그램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카약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20
(용인신문) 극심한 가뭄으로 개장 여부가 불투명했던 용인시청 물놀이장이 최근 장맛비로 가뭄이 해갈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문을 열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지난 2015년 첫 개장한 시청광장 물놀이장은 올해로 3년째 접어들게 됐다. 용인시는 최근 내린 단비로 가뭄이 어느 정도 해소됐다고 판단해 시청광장 물놀이장을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0일간 휴무없이 운영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만 3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은 4천㎡의 광장부지에 유아용, 5~7세용, 초등학교 1~3학년용 등 풀장 3개와 워터슬라이드, 에어볼, 페달보트, 분수터널, 통돌이 등의 놀이시설이 설치된다. 특히 올해에는 물놀이와 별도로 4D무비카, 배틀킹, 해피카, 고스트모터, 프린스기차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 5종이 추가된다. 가족들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도 늘어난다. 지난 해 45동이 설치됐던 몽골텐트는 50동으로 늘어나고 40개였던 파라솔이 10개로 줄어드는 대신 가족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그늘막 텐트 50동이 새로 들어선다. 남녀 샤워장과 가족 탈의실
(용인신문) 경상북도와 코레일은 13일 서울역 광장에서 올해로 2년차를 맞이하는 ‘경북관광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발대식에는 홍순만 코레일 사장,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국내외 청년들로 구성된 내일로 홍보단 1,200여명이 참가해 홍보단 선서 및 내일로 홍보 퍼포먼스, 맞이방 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북관광 내일로 홍보단'은 경북의 주요 관광지와 숨은 명소를 찾아 두루 여행하고 UCC 제작, 여행사진 콘테스트, 인상 깊은 여행후기 올리기 등의 미션을 통해 경북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게 된다. 특히, 경상북도와 11개 시·군 지자체는 내일로 홍보단이 방문하기 좋은 추천 코스와 미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각 지역의 청소년 시설이나 숙소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차별화된 관광코스와 지역음식 시식 기회 제공 등 경북관광의 진미를 체험토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