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상북도와 코레일은 13일 서울역 광장에서 올해로 2년차를 맞이하는 ‘경북관광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발대식에는 홍순만 코레일 사장,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국내외 청년들로 구성된 내일로 홍보단 1,200여명이 참가해 홍보단 선서 및 내일로 홍보 퍼포먼스, 맞이방 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북관광 내일로 홍보단'은 경북의 주요 관광지와 숨은 명소를 찾아 두루 여행하고 UCC 제작, 여행사진 콘테스트, 인상 깊은 여행후기 올리기 등의 미션을 통해 경북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게 된다.
특히, 경상북도와 11개 시·군 지자체는 내일로 홍보단이 방문하기 좋은 추천 코스와 미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각 지역의 청소년 시설이나 숙소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차별화된 관광코스와 지역음식 시식 기회 제공 등 경북관광의 진미를 체험토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