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KT가 9일(금) LG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LG X500’을 전국 KT매장 및 직영 온라인 KT올레샵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LG X500은 5.5인치 대화면의 HD 디스플레이, 전·후면 고성능 카메라(전면 광각)와 국내 최대 45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고속충전 기능) 뛰어난 가성비의 단말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특히 일반 DMB보다 12배 더 선명한 고화질 HD DMB 기능을 탑재해 더욱 생생한 화질로 HD DMB 채널을 즐길 수 있다. X500의 출시 가격은 31만9000원(VAT포함)으로 색상은 블루, 골드 2종으로 출시된다. ‘KT 프리미엄 KB 국민카드’를 이용하면 매월 통신비 할인을 받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복잡한 조건 없이 통신비 자동이체 및 전월 실적 30만원만 달성하면 월 1만 5천원씩 2년 간 총 36만원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KT 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 5%, 최대 5만원) 및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단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T 무선단말담당 서도원 상무는 “LG X500은 5.5인치 대화면, 국내 최대 4500mAh
(용인신문) 녹십자수의약품(주)에 ‘주사액 충전 패킹 직무’로 취업한 발달장애인 홍준혁 씨(36세, 남)의 말이다. ‘주사액 충전 패킹 직무’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업영역개발 사업을 통해 발굴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하 공단)은 정부의 적극적인 일자리 확대와 일자리 나누기 정책에 발맞추어 고성장 산업군에서 장애인이 취업 가능한 직무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의약품 산업은 고령화와 복지 증진 추세에 따라 시장이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군으로, 연구 및 임상실험, 최종제품을 생산하는 단계에 이르기까지 장애인이 취업 가능한 다양한 직무 개발이 가능한 분야다. 그러나 의약품 산업은 2016년 12월말 기준 장애인 고용률이 1.41%로 민간기업 평균인 2.56%에 크게 못 미치는 등 그간 장애인의 진출이 쉽지 않은 분야였다. 이에 공단은 의약품업체와 협력하여 주사액 충전 패킹 직무를 시작으로 발달장애인 등을 위한 다양한 직무를 개발하여 장애인의 취업 가능성을 높여보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녹십자수의약품(주)와 협력하여 직무개발에 성공한 ‘주사액 충전 패킹직’은 정확성을 필요하기는 하나 단순 반복적
(용인신문) 전라북도는 도내 농식품기업의 기술개발 경쟁력 확보를 위해 12개 시군 17개 과제에 612백만원을 지원하여 고부가 가공식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부가가치 식품 가공기술개발사업은 창의적인 아이템은 있으나 기술력, 장비 및 전문인력 등의 부족으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식품관련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가공제품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20개 과제를 지원하여 상품개발 180건, 특허 출원 113건, 논문 35건을 발표하여 농식품기업의 상품화 및 기술개발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기술역량이 취약한 도내 농식품기업의 기술개발 경쟁력 향상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아울러, 「‘16년 고부가가치식품 가공기술 개발지원사업」으로 10개 시군 18개 과제에 650백만원을 지원하여 상품개발 28건, 특허출원 20건, 논문 1건, 상표출원 4건 등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16년 고부가가치식품 가공기술 개발지원사업」은 2015년 하반기에 농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평가를 통해 18개 과제를 선정하였으며, 과제별로 R&D 과제 수행과 소비자 기호도 조사, 성과 품평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양잠산물인 오디와 뽕잎을 활용해 고형잼과 즉석묵으로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오디(뽕)와 뽕잎은 항암, 항당뇨 등에 효능이 있으면서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 그러나 6월에 한철 생산이 집중되는 지역 특산품으로 활용이 제한적이다. 이에 다양한 가공품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디 고형잼·뽕잎 즉석묵 제조기술을 확립했다. 오디 고형잼은 기존의 발라먹는 형태와 달리 반고체 형태로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뽕잎 즉석묵은 가열과정 없이 뽕잎 가루를 묵가루와 함께 물만 부어 섞어주면 완성된다. 오디 고형잼과 뽕잎 즉석묵은 특허 출원된 기술로, 양잠농가가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체험용과, 소비자가 직접 만드는 DIY(do-it-yourself)용으로 제작해 보급했다. 체험 꾸러미는 참뽕(오디)으로 유명한 부안 유유마을에서 해마다 6월 첫째주 금~일요일에 열리는 '참뽕축제'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마을에 예약을 하면 오디따기 체험과 연계도 가능하다. 앞서 유유마을 주민들에게 여러 차례 기술교육을 하면서 현장 실증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체험객의 '교육효과, 재미, 맛'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용인신문) LG전자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가 직수형 정수기로는 세계 최초로 친환경 발자국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영국의 비영리단체인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는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의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과 ‘물 발자국(Water Footprint)’에 대해 각각 인증했다. 탄소 발자국과 물 발자국은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각각 이산화탄소 발생량과 물 소비량을 확인하고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다. 각각 탄소 배출량 산정 표준(PAS 2050), 물 발자국 산정 표준(ISO 14046)이라는 엄격한 국제심사기준을 따른다. 이번 인증은 위생적인 측면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직수 방식의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가 전력 소모량과 물 사용량에서도 친환경 고효율 제품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의 친환경 경쟁력은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와 인덕션 히팅 기술(IH: Induction Heating)에 있다.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는 꼭 필요한 만큼만 물을 차갑게 만든다. 빠른 시간 안에 물을 뜨겁게 해주는 인덕션 히팅 기술
(용인신문) SK텔레콤은 5일부터 서울을 비롯한 전국 57개 시·군에서 ‘5밴드 CA’ 등 4.5G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5밴드 CA’는 LTE 주파수 5개를 하나의 주파수처럼 묶어, 데이터 전송 속도와 성능을 높이는 4.5G의 핵심 기술이다. SK텔레콤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5밴드 CA’를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 기술로 최대 700Mbps 속도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국제 표준단체인 3GPP의 기술 규격에 따르면 LTE 주파수는 최대 5개까지 묶을 수 있다. 따라서 이번 ‘5 밴드 CA’ 기술 상용화를 통해 LTE 진화가 최종 단계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다. 국내에서 5개 LTE 주파수 대역을 확보한 이통사는 SK텔레콤이 유일하다. 또, SK텔레콤은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등 6개 도시 주요 도심 지역에서 ‘3~4 밴드 CA’ 기술과 ‘4x4 다중안테나’ 기술을 조합해 최대 900Mbps 속도의 4.5G 서비스도 제공한다. 4.5G 서비스는 ‘갤럭시 S8’ 시리즈를 사용하는 SK텔레콤 고객에게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 고객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안내 팝업 메시지에 확인을 누르거나, 설정 화면에서 직접 업
(용인신문) LG전자가 국내 출시 스마트폰 중 역대 최대 배터리 용량을 자랑하는 실속형 스마트폰 ‘LG X500’을 이동통신 3사를 통해 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LG X500’은 올 초 열린 MWC 2017에서 첫 공개돼 호평을 받았던 글로벌 모델 ‘LG X파워2’에 일반 DMB 대비 12배 좋은 화질의 HD DMB를 추가하고 32GB의 저장용량을 적용한 국내 전용 제품이다. 이 제품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이틀 동안 쓸 수 있는 4,5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는 충전기 없이도 일반적인 사용환경에서 주말 내내 스마트폰을 쓰기에 충분한 용량이다. 한 번 충전으로 동영상을 약 20시간 동안 연속 재생할 수 있으며 인터넷 검색은 약 2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 충전보다 2배 빠른 고속 충전을 적용, 약 1시간 만에 배터리를 5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대용량 배터리 활용도를 높여주는 5.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도 탑재했다. 프리미엄급 카메라 성능도 갖췄다. ‘LG X500’은 셀카봉 없이도 단체셀피를 촬영할 수 있는 500만 화소 전면 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 어두운 곳에서 밝고 선명한 셀피를 촬영할 수 있도록 전면
(용인신문) 병해충 감시 기반시설이 취약한 국내 도서 지역에서 베트남 등 우리나라와 이웃한 나라의 이동성 병해충에 대한 실시간 예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와 이웃한 나라에 적용하기 위해 이동성 병해충을 실시간으로 예찰할 수 있는 장비인 '이동식 스마트 공중 포집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동성 병해충은 벼멸구 등 3대 멸구류와 줄무늬잎마름병 등 5대 바이러스이며 최근 해충의 직접 피해와 함께 매개하는 바이러스병 발생에 의한 피해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스마트 공중 포집기: 인터넷을 이용 시간대별 포집수 및 영상분석으로 멸구류에 대한 정확한 비래를 확인 할 수 있는 장비이다. 이번에 개발한 '이동식 스마트 공중 포집기'는 기존의 고정식 스마트 공중 포집기보다 크기와 설치비용을 1/4로 줄인 장비이다. 또한 소비전력은 50% 줄인 반면, 2배 이상 화질 개선과 자동 인식을 위한 영상 분석 시스템 개발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확보했고, 도입과 운영 관리 비용을 고정식 장비보다 50% 줄였다. 2014년에 개발한 고정식 스마트 공중 포집기는 2015년 서해안을 중심으로 2016년까지 국내 40곳에 설치돼, 이동성 병해충을 24시간 예찰
(용인신문) 삼성전자는 한국 세탁 문화와 주거 환경에 적합한 디자인과 기능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삼성 전기 건조기에 리모컨을 추가해 편리성을 강화한 신규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실버, 화이트 컬러로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신규 모델은 주로 건조기를 드럼세탁기 위에 두고 쓰는 사용 패턴을 고려해 손이 닿지 않아 조작이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리모콘을 추가했다. 특히 리모콘에 디스플레이창이 있어 어떤 코스를 선택하는지 높이 있는 제품을 직접 보지 않아도 리모컨의 창으로 바로 확인이 가능해 더욱 간편하게 건조기를 사용할 수 있다. 삼성 건조기는 전기 건조기로 저온건조와 제습 과정을 반복하는 히트펌프(Heat-Pump) 기술을 적용해 고온열풍으로 건조하는 기존 방식 대비 옷감 손상을 최소화하고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용인신문) SK텔레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NVIDIA)와 함께 국내 인공지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8월 26~27일 ‘제 3회 T해카톤(Hack-A-Thon)’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 이후 3회째를 맞은 올해 ‘T해카톤’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IoT에서 인공지능까지 주제를 확대했다는 점이다.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진행될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SK텔레콤의 ‘T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와 IoT 플랫폼 ‘ThingPlug’를 활용해, 인공지능과 IoT를 결합한 혁신적 아이디어와 시제품 개발 경쟁을 벌이게 된다. 특히 개발자들이 ‘T API’를 활용해 위치 측위 등 통신 기능에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위치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 등 편리한 서비스 개발도 기대된다. 참가자에게는 엔비디아의 ‘젯슨(Jetson)TX2’가 지급된다. ‘젯슨(Jetson)TX2’는 엔비디아가 개발한 소형 슈퍼컴퓨터 보드로 딥러닝(Deep Learning) 등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개발에 필수적인 장비다. 또 SK텔레콤은 대회 기간 동안 3D 프린터, 3D 스캐너 등이 구
(용인신문) 국내 최대, 세계 2위 규모의 나노융합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 ‘나노코리아 2017’이 7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3일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나노코리아는 최신 나노기술 연구 성과 교류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한 나노기술 비즈니스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0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올해 15주년을 맞이하는 나노코리아는 나노 소재, 소자·시스템, 가공·제조 공정, 측정·분석, 응용 제품 등과 관련한 기업(관) 20개국 350개사 550부스가 참가하여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등에 접목 가능한 최신 나노기술 및 제품을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 중이며 일본, 캐나다, 중국, 인도 등 10여개 해외 우수 나노기업이 국가관으로 참여하여 나노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노 소재 분야에서는 탄소를 기반으로 한 CNT 및 그래핀 응용 제품을 중심으로 기능성 코팅액과 페이스트도 다수 출품된다. 또한 연료전지용 나노분말, 나노기술 적용 면상발열체 기술, 나노조영제 등의 나노 소재/소자와 카본자전거, 나노필터, 항균마스크, 나노기술 에너지 절감 기기 등 다수의 나
(용인신문) 미래를 향한 도전과 혁신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할 여성들의 창의적인 발명품을 만날 수 있는 국제 전시회인 ‘2017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 및 여성발명품박람회(특허청 주최, 한국여성발명협회 주관)’가 오는 6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국내·외 24개국 240여개 출품작을 만날 수 있는 출품관과 국내 여성발명인이 참가하는 기업관 및 생활발명홍보관, 사업화 지원관, 이벤트관으로 구성되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여성발명품박람회’는 지금까지 국내·외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으로 출원 또는 등록된 권리를 보유한 여성발명·기업인의 발명품을 위한 전시 및 홍보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올해는 ▲HDD의 파일을 복구할 수 없도록 완전히 삭제하는 데이터 영구삭제 소프트웨어, ▲터널 내 교통사고 및 화재 발생 시 후속 차량 진입을 막아주는 터널 진입 차단시설, ▲자전거 후방에 빔프로젝트를 장착해 이동하려는 방향을 표시하는 자전거용 방향지시장치, ▲찌든 때나 곰팡이에 붙여서 오염을 제거해주는 패치형 청소시트, ▲여행 기간과 용도에 따라 변형되는 모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