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11박 12일) 기장군 청소년수련관(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달음산길)에서 남자중학생을 대상으로 부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공동주관, 여성가족부 주최 ‘2017년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학업 부진, 학교 부적응, 가족 갈등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자중학생의 치유·회복을 위해 마련된 기숙형 캠프로써, 각 분야별 전문가 30여명이 투입되어 운영되며, 효과성이 높게 검증된 치료 프로그램이다. 스마트 펀(FUN)치라는 부제를 가지고 청소년들이 인터넷·스마트폰에서 벗어난 환경에서 즐겁고 건강한 맞춤형 전문상담(개인, 집단, 가족상담), 건강한 수련활동(명상, 산책) 등 부산지역특성을 살린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활동(요트체험, 드론체험 등)을 통한 통합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경험함으로서 인터넷·스마트폰이 아닌 또 다른 여가 활동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캠프 종료 후에도 사후모임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이 속한 환경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스스로 조절하며 올바르게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6월 3일 오전 9시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건강걷기 참여자, 시민, 학생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나눔선포식 및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 건강지표를 한 단계 높이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범시민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하는 건강걷기대회는 부산시와 부산광역시체육회, 1530건강걷기사업단과 공동으로 주관한다. 행사진행은 식전공연, 개회식, 주요내빈의 부산시민 11가지 건강생활수칙 낭독, 건강나눔선포식, 건강걷기대회, 건강정보관 운영 순으로 진행된다. 건강나눔선포식은 학생, 시민, 보건의료인 등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의 건강생활실천 및 건강나눔실천 다짐과 서병수 부산시장의 건강나눔실천해 선포로 개회식은 마무리된다. 건강걷기행사는 영화의 전당에서 출발해서 죄수영교와 수영사거리를 거쳐 다시 영화의 전당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APEC 나루공원 인근 갈맷길 8-2코스 중 약 4.2km 구간에서 이루어지며 약 50여분 소요된다. 부대행사로는 건강측정, 전문가 건강상담 및 체험 등 건강정보관 운영, 금연 코스프레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부산시홈페이지(http:
(용인신문) 제22회 환경의 날(6.5)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환경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행사가 오는 6월 4일 성남시청에서 열린다. 성남시와 분당환경시민의 모임, 성남환경교육네트워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청 너른못 광장에 5가지 주제의 환경행사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생태·녹색생활 행사장을 오면 토종 씨앗 모음집과 종이부채 만들기를 할 수 있고, 다양한 실내 정화 식물을 볼 수 있다. 환경위기 시계 체험, 탄소 무게 맞추기 등을 해볼 수 있는 푸른별 환경학교 차량(45인승)도 운영한다. 유해 화학 물질 퇴치 행사장에선 천연모기 기피제와 향초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재활용 마당에선 에코 주머니 만들기, 신문, 일회용 컵으로 재활용 미니정원 만들기, 원목 나무로 미니 자동차, 방 문패 만들기가 이뤄진다. 대기 환경 지킴이 행사장은 미니태양광 설치에 관한 안내를 하고, 전기 자동차 5대를 전시한다.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도 벌인다. 에코백 그림 그리기 대회 행사장에선 사전 신청한 유아 50명, 초등학생 50명이 현수막 에코백에 네임펜으로 그림을 그리는 행사를 연다. 당일 심사해 우수작품 10점을 선정, 성남시장상, 성남시의회 의장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31일(수) 오전 ‘정부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을 환영하며, 「‘교육분야 비정규직 문제’의 근본적 해결에도 적극 나서주기를 기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성명서의 주요 내용은 교육계의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다음의 5가지의 사항을 정부에 요청하는 것이다. ○ 무기계약 전환 기준 완화를 위한 일명 (일명 ‘기간제법’) 개정 요청 ○ 무기계약의 기준이 되는 상시·지속적 업무 판단 기준의 완화 ○ 간접고용의 직접고용 전환에 대한 대상 및 범위 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 제시 필요 ○ 시·도교육청 인력운영 상황에 맞는 총액인건비의 현실화 ○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 합동으로 단체교섭을 진행하는 이른바 '산별교섭 형태'의 교섭구조로 변경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성명서의 발표를 통해 오랫동안 논란이 되어온 비정규직 문제를 전향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정부의 방침을 적극 지지함을 밝힌 뒤, 정부의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될 경우 긴밀한 정책공조 협업을 통하여 교육계의 비정규직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용인신문) 경기도내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력 소비량을 10% 이상 줄일 수 있는 ‘소상공인 에너지 관리시스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에너지비전 2030’의 목표 중 하나인 ‘소비전력 20% 감축’ 실천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에너지진단 원스톱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이 사업은 ‘도내 소상공인’으로 대상자를 특화해 IT기술을 통해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인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의 보급을 확대하는데 목적을 뒀다. 도는 이를 통해 에너지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에서는 에너지 소비절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기도 에너지센터가 보유한 전문인력 풀(Pool)을 통해 무료 에너지진단을 지원한다. 소상공인들은 에너지사용량 관리 및 사업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 절약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진단 결과에 따라 에너지관리시스템(EMS)과 스마트콘센트 등 에너지절감 스마트 기기 설치를 희망할 경우 설비구입 비용의 80%이내, 최대 1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은 소상공인과 함께
(용인신문) 종합미디어그룹 미디어윌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친환경 캠페인 ‘그린체인지(Green Change)’를 전사적으로 진행, 환경보호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린체인지는 ‘실내 적정 온도 유지’, ‘빈 회의실 전등 끄기’, ‘물 아껴 쓰기’ 등 누구나 알고 있지만 쉽게 지나치는 작은 습관을 되새기고 함께 지켜나가기 위한 캠페인이다. 대한민국 직장인의 경우 하루 평균 9시간을 회사에서 생활하는 만큼 근무 중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미디어윌은 이번 캠페인을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연중 캠페인으로 진행,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친환경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국 13개 각 지점별로 ‘환경지킴이’를 선발해 직원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매월 캠페인 참여 지수를 기록해 그린체인지 우수 지점을 선정, 포상할 예정이다. 미디어윌은 이번 그린체인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직원 대상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도 진행했다. 쾌적한 사무실 환경에서 나아가 지구와 환경까지 보호하기 위한 생활 속 실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공모전으로 ‘금연사업장’, ‘일회용품 없는 에코 오피스’
(용인신문) LG생활건강은 글로벌 헤어케어 브랜드 ‘엘라스틴’의 새 모델로 배우 김고은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2001년부터 브랜드 런칭 이후 사용되어오던 브랜드 로고를 변경하는 시점에 맞추어 김고은을 엘라스틴 뮤즈로 선정하였기에 의미하는 바가 더욱 크다. LG생활건강은 김고은이 현재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으며 김고은의 사랑스러우면서도 당차고 세련된 이미지가 엘라스틴을 대표하는 뮤즈로서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라는 점을 고려해 ‘엘라스틴’의 새 모델로 발탁했다. 김고은은 ‘엘라스틴’ 첫 지면 광고에서 자연스러우면서도 윤기 나는 헤어와 그녀 특유의 당차면서도 환한 미소로 촬영에 임해 새로운 모델로 매력을 발산했다. 엘라스틴은 김고은은 다양한 작품에서 변신을 거듭하며 매력을 발산하는 배우로, 동양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당당함이 공존하는 모습까지 두루 갖춰 엘라스틴의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는 생각으로 엘라스틴의 새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2001년 출시된 LG생활건강의 헤어케어 브랜드 ‘엘라스틴’ 은 16년만에 브랜드 로고를 변경, 새로운 옷을 입고 보다 젊고 트렌디하고 전문적인 헤어케어 브랜드로 새롭게 태어났다.
(용인신문)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박철수)이 주관하는 제2기 도시농부 체험단 발대식이 5월 30일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열렸다. 주말농장, 도심텃밭 운영사례를 통한 도시농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제2기 도시농부 체험단 발대식은 도시농업 및 주말농장, 텃밭에 관심이 많은 도시민 가운데 온라인 활동이 두드러지는 10명(도시민 5명, 주부 5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체험단 활동에 대한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체험단은 텃밭가꾸기, 텃밭 채소를 활용한 레시피 소개 등 직접 체험을 통해 도시농업 정보 전달 및 인지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활동한다. 체험단에게는 월 10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내역들은 농정원에서 운영하는 모두가 도시농부 사이트, 도시농부 체험단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SNS등에 실리게 된다. 체험단은 6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고 최우수 1명, 우수2명의 우수활동자를 선정하여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체험단의 활동내용은 도시농업종합정보시스템 ‘모두가도시농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체험
(용인신문) CJ제일제당이 4조원 규모의 러시아 냉동가공식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CJ제일제당은 1일 러시아 냉동식품 업체인 라비올리(Ravioli)社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 승인 등 인수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 100% 지분 인수로 금액은 한화로 300억원이다. CJ제일제당이 인수한 라비올리는 새로운 사명인 ‘CJ 라비올로 러시아(CJ Raviollo Rus)’로 출범한다 . 라비올리는 1994년에 설립된 냉동식품 업체로 러시아 제 2의 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하고 있다. 러시아 만두인 ‘펠메니(Pelmeni)’를 생산, 지역 내 판매 순위 3위 안에 드는 브랜드와 영업력을 확보한 업체다. 지난해 기준 매출은 450억원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라비올리 인수로 성장성이 높은 러시아 냉동가공식품 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유럽국가에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유럽 및 CIS(독립국가연합) 시장 공략에도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됐다. 연구개발 투자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거점도시를 확대해 러시아 1위 냉동식품업체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향후 2년간 130억원 이상을 투자해 생산
(용인신문) 전라남도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6월 1일부터 한 달간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1일 열린 전남 인구 늘리기 대책보고 후속조치다. 전남이 합계출산율은 전국 2위이지만 출생아 수가 매년 주는 반면 노인인구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아 인구절벽에 직면한 위기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응모는 ▲저출산고령화 대책 ▲좋은 일자리 만들기 ▲자생력 있는 지역개발 ▲귀농귀촌 활성화 등 인구 증가를 위한 구체적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국민 누구나 전라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 또는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에 등록하거나 우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심사와 경진대회를 통해 채택 여부와 등급을 결정한다. 최종 시상은 9월께 이뤄지며 상금은 금상 200만~300만 원, 은상 100만~200만 원, 동상 50만~100만 원, 장려상 30만~50만 원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라남도정책기획관실(061-286-2153)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전라북도는 전주시보건소, 전라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현재 유행하는 수두, 수족구병 및 여름철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5월 31일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시민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 방법 6단계를 안내하고, 리플릿 및 스티커, 손소독제 등 홍보물을 배포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수두*와 수족구병**은 환자의 침,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감염병으로, 봄철 이후 환자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 * 수두는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로 발진 발생 1~2일 전 권태감과 미열이 나타난 뒤 머리, 몸통, 사지로 발진이 퍼져나가는 것이 특징인 질환으로 주로 6세 이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발생률이 높음 **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에 감염에 의해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이 특징인 질환으로 특히 영유아(5세이하) 에서 발생률이 높음 특히,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각급 학교 등에서의 감염병 집단유행을 막기 위해, 다음과 같은 감염병 예방수
(용인신문) 교육부는 5월 31일(수) 한국바로알리기 해외 민간단체 지원 사업으로 7개국의 7개 민간단체*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 불가리아(불가리아 교육기관 연합), 폴란드(Kwiaty Orientu), 마케도니아(마케도니아 국립 인문대 연구소), 미국(세계 한인 교육자 네트워크), 러시아(카잔연방대 한국학 연구소), 슬로베니아(재 슬로베니아 한인회), 태국(치앙라이라차팟대 인문대 한국어학 연구소) 동 사업은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국을 바로 알리기 위해 교육을 하거나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각국의 민간단체를 발굴·지원하여, 외국 교과서 내 한국 관련 오류 시정 및 내용 증·신설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교육부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주로 현지 외국인이 설립한 20여 개국 50여 개의 비영리 민간단체를 선정하여 관련 활동을 지원해 왔다고 전했다. 특히, 불가리아 교육기관 연합은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한국알리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친한 분위기를 조성하였고(’14∼’16), 러시아 카잔 연방대 한국학연구소는 교과서 집필진과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여 러시아 내 한국 관련 교육이 올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