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교육부는 유치원운영위원회의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한 「유아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6월 5일(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공포 즉시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유치원운영위원회 운영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유아 모집·선발 등 유치원 입학 관련 「유아교육법」 개정(’16.5.29. 공포·시행)에 따른 법령 체계 정비를 위해 추진되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치원운영위원회의 학부모위원 선출을 위해 학부모 전체회의에 직접 참석하기 어려운 학부모도 가정통신문에 대한 회신 또는 우편투표 등 유치원운영위원회규정이 정하는 방법 및 절차에 따라 학부모위원 선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 (현행) 학부모 전체회의를 통한 직접 선출이 원칙 * (개정) 학부모 운영위원 선출방법을 다양화하여 유치원운영위원회 활성화 유도 유치원운영위원회에서 위원 본인과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으면 안건 심의에 참여가 불가하며, 해당 위원은 본인 또는 관계인의 요청에 의해 안건 심의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하였다. * (현행) 운영위원의 제척·기피·회피 관련 별도 규정 없음 *
(용인신문) 근로복지공단은 산재자녀 장학생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함께 역사탐방을 통한 미래의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근로복지공단 장학생 역사탐방 해외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올해 신규 선발된 근로복지공단 산재자녀 장학생으로 고교 1학년생 중 국외 출입 경력이 없는 학생이며 선발 인원은 90명으로 모집 인원 초과시 우선 선발 순위에 따라 선발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17.6.5.(월)~6.16.(금)까지이며 캠프는 ’17.7.24.(월)~7.28.(금)까지 총 4박 5일(국내 1박 포함) 일정으로 백제문화 전수지역인 일본의 나라?교토?오사카 지역 탐방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 정립 및 우리문화의 자긍심을 함양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에서 진행되는 캠프 1일차에는 사전 안전교육과 함께 국토 분단 현장체험을 위한 강화도 평화전망대 견학과 근로복지공단 홍보대사인 양준혁 전 프로야구 선수와 만남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별히 현재 EBS 한국사 대표 강사이자 KBS‘역사기행 그곳’에 출연중인 최태성 강사의 백제문화 전수 지역에 대한 역사적 이해를 돕기 위한 역사 강연이 재능기부의 형식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 역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동물매개치유의 가치를 알리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2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에서 '동물매개치유 문화교실' 2기 수업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민 가족과 교사, 학생 등 38명이 참석했다. 농촌진흥청은 참여자들이 동물과 교감하는 방법을 배우며 자신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연령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소속 동물매개심리상담사 주도로 시츄, 골든리트리버 등 치유도우미견 6마리와 '몸짓 언어 알아보기, 감정 나누기' 등을 진행했다. 앵무새, 페럿(족제비과) 등 새로운 치유동물과는 '신체 특징 알아보기, 함께 춤추고 먹이주기' 등의 활동을 벌였다. 또, 농촌진흥청 반려동물 연구개발과 보급 현황을 소개하고, 아이본소아과 안상현 원장의 '재밌는 동물매개심리치료 이야기'특강을 진행했다. 전북 완주에서 자녀와 함께 참여한 윤지성(여, 39세) 씨는 "아이가 강아지와 함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김제 죽산초등학교 학생들과 참여한 권의주 교장은 "이번 활동으로 학교에도 동물매개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해 보고 싶다."라
(용인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4일부터 델타항공이 인천-애틀란타 노선을 신규 취항함에 따라, 이날 오후 5시 인천공항 탑승동 125번 게이트에서 신규 취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델타항공은 그간 인천공항에 디트로이트와 시애틀 2개의 직항노선을 운항해 왔으며, 이번 애틀란타 직항편 신규 취항으로 미주 외항사로는 최초로 인천공항에 3개의 장거리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델타항공의 거점 공항인 애틀란타공항은 그동안 대한항공이 주 7회 운항 해왔으나, 델타항공의 취항으로 직항편이 주 14회로 늘어나게 된다. 이로써 미주 여행객들이 애틀란타는 물론, 애틀란타를 경유해 미국 전역과 멕시코, 카리브해, 남미 등의 지역으로도 더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는 그동안 항공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델타항공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작년 11월에는 정일영 사장이 애틀란타에 위치한 델타항공 본사에서 델타항공 에드 바스티안 회장을 만나 노선 확대 등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신규 취항은 향후 인천공항이 글로벌 대형 항공사의 지역 허브로서의 기반을 다지게 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간 델타항공은 일본 나리타
(용인신문) 앞으로 열차를 이용해 서울에서 춘천지역으로 출퇴근하거나 통학하기가 더 편해진다. 코레일은 오는 12일(월)부터 평일 용산∼춘천 구간을 운행하는 경춘선 ITX-청춘 열차가 왕십리역에 6회 추가로 정차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왕십리역에는 ITX-청춘이 기존 6회(상 · 하행 각 3회)를 포함해 총 12회 정차하게 된다. 대상열차는 평일 아침시간대 용산에서 춘천으로 가는 3개 열차와 저녁시간대 춘천에서 용산으로 오는 3개 열차다. * 하행 (왕십리역 정차 시간) : 2001(06:13), 2003(07:13), 2005(08:13) * 상행 (왕십리역 정차 시간) : 2102(18:05), 2038(19:10), 2040(20:10) 왕십리역은 2호선, 5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이 경유하는 환승역으로ITX-청춘이 왕십리역에 추가로 정차하면 서울에서 남양주, 가평, 춘천으로 출퇴근하거나 통학하는 고객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평일에 당일치기로 춘천 지역 여행을 갈 때 왕십리역에서 ITX-청춘을 타고 오전에 출발해 여행을 즐기고 저녁 기차로 돌아오기도 편해진다. 자세한 운행 시각은 코레일 홈
(용인신문) 서울특별시에서 위탁·운영 중인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와 서울시 금천직장맘지원센터가 직장맘·직장대디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동법 교육, 경제 기획 특강, 갈등관리교육 등을 6월부터 7월 초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와 서울시 금천직장맘지원센터는 각각 2012년과 2016년 개소한 이래, 여성들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무료노동법률상담을 진행해 왔다. 특히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 등 모성보호제도 관련 상담을 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장맘과 직장대디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노동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각 센터에서 진행하는 노동법 교육은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 임신기·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모성보호제도 관련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그 외에도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에서는 4대 보험, 실업급여 등 직장생활 속에서 꼭 알아두어야 할 일반 노동법 강의를 별도로 진행한다. 풍부한 상담 경험을 지닌 센터 소속의 공인노무사들이 직접 강의하며, 현재 직장 내에서 구체적인 고충을 겪고 있는 참석자들을 위해서는 교육 이후 지속 상담을 통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려는 과정에서 겪는 문제들을 이해하고 대처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는 7월 1일부터 생활쓰레기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종량제 봉투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지난 2003년 이후 14년간 동결해 왔지만 급격한 인구증가로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청소예산 재정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을 인상 시행키로했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 종량제봉투 가격을 ▲2ℓ 40원→60원 ▲3ℓ 50원→80원 ▲5ℓ 80원→130원 ▲10ℓ 170원→270원 ▲20ℓ 340원→540원 ▲30ℓ 510원→820원 ▲50ℓ 900원→1,440원 ▲100ℓ 1,800원→2,880원 ▲120ℓ 2,000원→3,200원으로 각각 인상한다. 이번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은 환경부의 인상권고(안) 및 인근 광역시와 형평성 등을 고려해 주민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책정됐다. 시 청결과 관계자는 “세종시의 청소예산 재정자립도 및 주민 부담율이 17개 광역시·도 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이번 가격 인상은 배출자 부담원칙에 입각한 쓰레기 종량제 시행 취지에 따른 것으로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는 5~9일까지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학생은 7월 3일부터 31일까지 주 5일, 1일 8시간(중식시간 제외) 근무하며, 행정업무 보조 등 공무원 업무를 비롯, 현장견학과 봉사활동, 간담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수당은 주휴·월차 수당을 포함해 1백35만원이 지급된다. 우선선발 가. 나군으로 나뉘며 ‘가군’은 국민기초생활수급 본인 또는 자녀, 차상위계층 본인 또는 자녀, 국가유공자 자녀, ‘나군’은 시정활동 참여자(봉사활동 35시간 이상 참여자, 정책아카데미 5회 이상 참석자)가 해당된다. 일반선발은 본인 또는 부모가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는 재학생이나 세종시 관내 대학교 재학생이면 가능하다. 한편 희망자는 세종시 홈페이지(http://www.sejong.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되며, 최종 대상자는 공개 전산추첨을 통해 오는 13일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 3일부터 7월 8일까지 유아·초등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 프로그램인‘숲 체험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연에서 크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금강산림박물관 일원에서 매주 토요일 이뤄지며, 전문 해설사와 함께 자연생태와 각종 식물을 관찰하는 체험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창 위원장은 “도시 아이들이 숲에서 즐겁게 뛰어 놀며 자연스럽게 자연이 주는 정서적 안정과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농업용수 해갈에 나선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극심한 가뭄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소방차를 활용한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지난 2일에는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구 충효동 충효제에 소방차 5대를 집중 투입해 농업용수를 보급했다. 앞으로, 화재 출동에 필요한 소방차량을 제외하고 담수 용량이 많은 물탱크 소방차를 가뭄대비 급수 전용으로 지정, 생활·농업용수를 우선 순위에 따라 지원할 계획이다. 마재윤 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차 몇대로 농업용수를 보급하는데는 아직 부족하겠지만 힘닿는 데까지 지원하겠다”며 “지자체와 협의해 긴급급수대책을 마련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대구광역시는 대구 최초의 관광지로 달성군 유가면 용리 비슬산 자락 일대(25만㎡)를 6월 5일자로 「비슬관광지」로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 고시되는 「비슬관광지」는 팔공산과 함께 대구의 대표적 명산이자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비슬산 일원에 조성된다.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종합적으로 개발되는 관광지와 관광단지, 관광특구가 전국적으로 300여개소 있지만 지금까지 대구는 한곳도 지정되지 않아 관광산업 활성화의 취약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관광지 지정 절차는 관광진흥법상 시가 수립한 권역별 관광개발계획에 포함된 지역에 한해, 구·군에서 관광지 지정 타당성조사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와 사전재해영향성검토 등을 거쳐 개발 방침을 수립해 시에 관광지 지정신청을 한다. 이후 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 협의요청을 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요청을 수용하면 시가 지정·고시하게 된다. 대구시와 달성군은 이번에 비슬산 일대의 관광지 지정으로 향후 정부로부터 개발부담금 면제 및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등의 혜택이 지원되면서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국민여가 활성화 및 수용 환경 개선을 위해 비슬산권의 풍부한 자연 환경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서구 금곡동 457 일원에 261천㎡ 규모의 식품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인천식품단지개발㈜에서 신청한 아이푸드파크 산업단지계획(안)을 6월 5일 승인 고시한다고 밝혔다. 아이푸드파크는 인천시에 산재되어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체를 집단화 시킨 수도권 최초의 식품산업단지이다. 한·중 FTA 체결로 인한 식품 수요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식품안전 선진시스템 HACCP시설을 통한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품 특화단지로 조성하여 국내·외 식품 시장 개척 및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등 문화 공간을 마련하여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산단으로 조성한다. 식품 품질연구 및 해외 바이어의 상담 시설을 갖춰 대규모 구매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뿐 아니라 식품 업체 간 정보 및 기술력 공유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시설 현대화로 식품의 품질을 향상시켜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푸드파크 주변에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검단 IC), 인천국제공항, 경인 아라뱃길(인천터미널), 인천지하철2호선(왕길역)이 인접하고 있어 접근이 편리한 곳 입지